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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일기] 일기·수필·문학 - 유학 일기 외에 사는 이야기 혹은 직접 쓴 시와 소설을 게재하는 곳입니다.

유학일기 본 상륙 28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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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모양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3,745회 작성일 14-08-29 20:34

본문

우여도 곡절도 많앗습니다.

일주일차에는 콘토는 열엇지만, 유심은 이상한걸 사서 개통을 못하엿고.

그후로는 학원에서 수업을 못따라가서, 공부가 안되서 스트레스에 시달리다.

금연 실패할 뻔한 적도 많지만 버티고 버텻네요.



이상하게 설상가상. 이란 상황이 계속 3차례정도 오더군요 1달 정도에..


첫주는 이상하게 잘풀리나 햇지만? 유심이 어긋나갓고

두째주는 플로막트가서 자전거를 중고로 사왓는데.
내용물이랑 너무 맘에들엇는데, 프레임이 너무 커서 다시 팔아야함.. 임시로 타는중.

그거에 관련해서... 정비를 싹 해놓고 부품과 사이드백등 필요한 물품도 사서
신나게 학원갓다가 시내 들렷다가 집에오는데.

날씨가 심상치 않던데... 엄청나게 굵은 비가 오기 시작함.
나는 빨리 재촉해서 가고잇는데 길을 잘못들어서 어떤 둔턱에 걸려서 산지 2틀된 사이드백이 와창창 부셔짐.

에휴.. 한숨한번 쉬고 다시 달리는데 7키로중 2키로왓는데 자전거가 너무 안나가서 보니,, 펑크가 나잇음

5키로를 걸어옴... 자전거와 장본 짐들은 짊어지고 비를 쫄딱맞으며



와... 진짜 가는길에 담배를 사서 갈뻔하다가 집에와서 아픈 무릎을 끌면서 샤워하고 지쳐서 쓰려저 잠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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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비와서 학원에 버스를 타고 가는데 설상가상 핸드폰이 이번엔 고장....

거기다 쪽찌시험 받은거 결과도 개망....

담배를 살까 말까 100번은 고민한듯...


에이 ㅅㅂ!! 하고 맥핏으로 가서 근육을 불살라버렷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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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간 한것.

콘토개설, 유심구매, 학원등록, 거주자등록, 자전거구매, 헬스장에서 흑형 친구 2명 사귐






ps. 다들 독일와서 언제부터 공부가 딱 손에 잡히셧나요? 아직 한달은 안됫지만 한국에서 하던 페이스 반에반도 못하겟어요;;;  숙제만 딱하고, 단어정리 해놓으면 의욕이 쫙 사라지고 , 학원가서도 자신없고.

ps2. 모나츠카테 가 잇는데 자전거를 같이 싣고 가려면 추가로 표를 사야하나요?

ps3. 탄뎀 파트너 구하고픈데 어디서 구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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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페트라보님의 댓글

페트라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에서 너무 조바심내서 공부하면 하나도 안됩니다. 저는 두달정도는 너무 어렵다가 세달째 부터 좀 들리기 시작하더군요. 그 때 부터 잘들린다가 아니라, 몸으로 독일어를 느낀다고 할까... 그래도 한참 멉니다. 그리고 공부하면서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한국이랑 비교해서 생각해봤자, 도움될게 없습니다. 한국은 한국이고 독일은 독일이다. 독일 풍토에 맞게 공부하자, 그들식으로 생각하자 뭐 이렇게 생각하면서 조금씩 조금씩 꾸준히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슈트라센반을 이용하시려면 모나츠카테있으면 따로 뭐 내는건 없을텐데요. 독일인들 그냥 막 들고 타요. 하지만 사람이 너무 많을 때는 피하는 것이 서로에게 좋겠죠. 탄뎀, 페이스북하시면, Korean&German tandem 쳐보세요. 한 페이지가 나올텐데, 많은 사람들 그곳에 글 올려놓고 탄템 찾구요, 또는 계신 지역 학교 홈피 들어가서 찾으시면 됩니다.

양모양모님의 댓글의 댓글

양모양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 언어가 너무 조바심일까요... 한국에서 독일어 준비할때 공부하던 양이랑 비교해서 너무 안되는거 같아서 비교 자체를 그만하고 그냥 자연스럽게 흘려야겟네요 ㅎㅎ

그링블루님의 댓글

그링블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 본에 도착한 독어 하나도 모르는 1인입니다 ㅋㅋㅋ 등산으로 따지면 님은 중턱에서 잠시 쉬는중 저는 초입에서 ㅅㅂ 언제올라가 하는중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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