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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어문답] 실생활에서 독일어를 사용하면서 궁금한 점들을 묻고 답하는 곳입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것이 이곳의 대원칙입니다. 모두 알아서 대신 해달라는 식의 글은 무통보삭제됩니다. 작문 관련 질문도 가능한 스스로 작문한 것을 제시하면서 먼저 성의를 보이세요. 또 특정인에게 무리한 요구나 귀찮게 하는 행위를 삼갑시다.

괴테의 시인지 잠언인지 모르겠지만 번역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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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assir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166회 작성일 13-12-07 15:10 답변완료

본문

"Alles Edle ist an sich stiller Natur und scheint zu schlafen,
              bis es durch Widerspruch geweckt und herausgefordert wird"
                                  (von Johann Wolfgang von Goethe)

탄뎀하기로 한 친구가 자기는 계획을 중시하지만 때로는 즉흥적으로 행동하기도 한다면서
마지막에 위의 문구를 남겼습니다.

제가 그냥 읽기로는
귀족(혹은 고결한 사람들)들은 모순(혹은 반대)에 의해 깨어나고 도전받기 전까지
정적이고 자는것 처럼 보인다.(an sich stiller Natur를 정적인 자연 그 자체라고 해야 할까요?)

제 해석에 일말의 확신도 못가지겠고 편지내용과 관련해 봐서도 잘 이해가 가질 않네요.
요컨대 위의 문구가 의미하는건 사실 Edle은 두가지 측면을 다 가지고 있다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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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anpigone님의 댓글

anpigon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Alles Edle 는 모든 고귀/고결한 것들이고요 , an sich stiller Natur 는 "그 자체로는 /실제로는 조용한 성격"이라고 저는 번역하겠습니다만...

Cassirer님의 댓글의 댓글

Cassir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코멘트 감사합니다. 다시 읽어보니 anpigone님 번역이 제 발번역보다는
정확한것 같습니다. (사실 저보다 번역못하는 사람은 본적이 없습니다...)
근데 그래도 저 문구를 굳이 넣은 이유가 잘 이해가 안되네요.

목로주점님의 댓글의 댓글

목로주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용하고 계획적으로 사는 전형적인 독일인이지만 자극을 주어 자기를 흔들어 깨워주면 흔쾌히 신나게 놀 수도 있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쓴 비유의 글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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