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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하이데거에 대한 글입니다 해석좀 부탁 드려요ㅠㅠ 도와주세요 ㅜㅜ(포인트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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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eace0308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420회 작성일 14-11-22 23:52 답변완료

본문

Obschon Nietzsche zwar die geschichtlichen Konsequenzen des Nihilismus - etwa in der Massengesellschaft - erst noch kommen sah, glaubte er, seine neue Wertsetzung und deren Prinzip, der "Wille zur Macht", hätten den Nihilismus bereits überwunden.

Heidegger unterstellt hingegen, auch Nietzsche sei ein Systemdenker gewesen, und zwar insofern, als auch den Lehren Nietzsches eine verborgene Einheit zugrunde läge. Diese verborgene Einheit, behauptet Heidegger, mache "das Wesensgefüge der Metaphysik Nietzsches aus". Nietzsche deute, meint Denker Heidegger, nach metaphysischer Tradition das Wesen der Wirklichkeit, das bei ihm zum "Willen zur Macht" wurde

Zugleich ist Nietzsche nach Meinung Heideggers auch der erste bewußte Denker des Nihilismus. Der Nihilismus Nietzsches lehne zwar die bereits bestehenden, anerkannten Werte ab, setze aber in der "Umwertung aller Werte" neue an ihre Stelle. So sei das Denken in Werten, das nach Meinung Heideggers alle Metaphysik charakterisiert, keineswegs aufgegeben.

Die Philosophie Nietzsches, meint Heidegger, sei also, eben weil sie herkömmliche Metaphysik darstelle, gar nicht imstande gewesen, das Wesen des Nihilismus zu denken, sie habe deshalb den Nihilismus auch nicht überwinden können.

Die Nietzsche-Interpretation Heideggers ist nur von Heideggers Philosophie her zu verstehen. Heidegger stellt der metaphysischen Denkweise seine eigene "seinsgeschichtliche" Denkweise entgegen. Diese Heideggersche Denkweise wird von der These beherrscht, die Metaphysik habe zwar immer nach dem Wesen der Wirklichkeit und damit nach dem Sein des Seienden gefragt, das Sein als solches sei jedoch nie in das Blickfeld der metaphysischen Denker getreten.

Die gesamte Geschichte des metaphysischen Denkens wird damit für Heidegger zur Geschichte des "Nihilismus". Nach Heideggers radikaler Lehre ist jedes Denken "nihilistisch", das sich zwar um das Sein des Seienden, nicht aber um' das Sein als Sein gekümmert habe.

Theologie, Metaphysik und die anderen Wissenschaften sind demnach "nihilistisch", und auch die Logik ist nur eine metaphysische, das heißt ebenfalls nihilistischeAuslegung des menschlichen Denkens.

 나름 혼자 열심히 독해 해봤는데 철학이라 그런지 쉽게 해석이 되질 않네요ㅠㅠ 도와주세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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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ankecarr님의 댓글

rankecar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니체가 물론 대중사회에서와 같은 허무주의의 결과가 아직 다가올 성격의 것으로 봤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자신의 새로운 가치판단과 그것의 원리, 즉 "힘에의 의지"를 통해 허무주의를 이미 극복했다고 믿었다.

하이데거는 이에 대해서, 니체의 주장에 숨겨진 단일성이 그 기초에 놓여지 있는 한에 한해서, 니체 역시 하나의 '체계사상가' 였음을 주장했다. 하이데거는 주장하기를, 이러한 숨겨진 단일성이 니체의 형이상학의 본질적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 하이데거에 따르면, 니체는 형이상학적 전통에 따라 현실의 본질을 해석했는데, 이러한 본질은 니체에게 있어서는 "힘에의 의지"가 되었다.
 
동시에 하이데거에 따르면 니체는 허무주의의 최초의 의식적 사상가라고 할 수 있다. 니체의 허무주의는 이미 존립하고 인정받은 가치들을 거부하고, "모든 가치들의 재판단"에 새로운 가치들을 자리잡게 한다. 이에 따라, 하이데거가 생각하기에 모든 형이상학을 특징지우는 '가치를 통한 판단'(das Denken in Werten)은 니체를 통해서는 전혀 지양된 것이 아니었다.

따라서 니체의 철학은, 바로 그것이 전통적인 형이상학을 나타내고 있음으로 인해서, 허무주의의 본질에 대해서 사유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역시 그렇기 때문에 허무주의를 극복한 것이라고 할 수도 없다.

이러한 하이데거의 니체해석은 하이데거의 철학을 통해서만 이해될 수 있다. 하이데거는 형이상학적 사유방식에 대해서 자신의 고유한 "존재역사적" 사유방식을 대립시킨다. 이러한 하이데거의 사유방식은, 형이상학이 지금까지 현실의 본질에 대해서 의문을 제기했고, 그에 따라 '존재하는 것의 존재'(das Sein des Seinden)에 대해서 역시 의문을 제기했지만, 존재 그 자체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형이상학적 사유와 사상가의 시야에 들어오지 못했다는 그의 테제에서 비롯된 것이다.

형이상학적 사유의 전체 역사는 따라서 하이데거에게 있어서 "허무주의"의 역사가 된다. 하이데거의 급진적인 사유에 따르면 모든 사유는 존재하는 것의 존재에 관심을 기울임에도 불구하고 "존재로서의 존재"에는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허무주의적이다.
 
신학,, 형이상학, 그리고 다른 학문들은 그에 따라 허무주의적이며, 논리학 또한 하나의 형이상학적 학문, 즉 인간적 사유의 허무주의적 해석에 불과하다.

rankecarr님의 댓글

rankecar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철학을 공부하시는 분이 이러한 예리하지 못하고 두루뭉술한 질문을 올리시다니, 답변을 드리지 말까 고민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번역해서 올려봤습니다. 원문의 의미를 손상시키지 않는 한에서 최대한 의역으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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