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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시리즈 콜이 갖고 뛰어내린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자유로니이름으로 검색 조회 3,464회 작성일 02-03-11 22:21

본문

작성일 : 1999/05/31 조회수 : 251 , 줄수 : 21  

교황과 레이건, 콜과 한 학생이 비행기를 타고가는 중이었다. 갑자기 조종사가 외친다.

- 유감스럽게 비행기가 고장입니다. 그런데 낙하산이 4개밖에 없어요. 전 죽으면 안되요.저는 처도 있고 자식들이 4명이나 됩니다.
그리곤 조종사가 뛰어 내렸다.

- 나는 미국의 대통령! 전세계가 나를 필요로 하지 않겠소.
레이건도 뛰어 내렸다.

가만히 보고 있던 콜이 드디어 나선다.
- 나는 독일연방의 총리요. 통일의 전기를 마련해야할 임무가 있지 않겠소.
그리고는 콜이 뛰어 내렸다.

교황이 다정하게 말한다.
- 학생 자네가 뛰어 내리게 나는 하나님곁으로 가겠네.

학생이 살짝 윙크를 하면서 대답한다.
- 웬걸요, 아직 낙하산이 두개나 남아 있는 걸요. 콜이 갖고 뛰어내린건 제 슬리핑백이랍니다.

Der Papst, Reagan, Kohl und ein Student sind im Privatflugzeug unterwegs. Ploetzlich meldet sich der Pilot: "Ich muB Ihnen einen betruebliche Mitteilung machen. Unsere Maschine ist defekt. Wir muessen abspringen, haben aber nur vier Fallschirme. Ich kann mich unmoeglich opfern. Auf mich warten Frau und vier Kinder." Der Pilot springt. "Ich bin der Praesident der Vereinigten Staaten", sagt Reagan. "Die ganze westliche Welt braucht mich." Reagan springt. "Ich bin der deutsche Bundeskanzler", sagt Kohl. "Ich muB die Wende in diesem unserem Lande zu Ende bringen." Kohl springt. "Mein Sohn", sagt darauf der Papst zu dem Studenten, "spring auch du, ich bin gleich bei meinem Gott." Der Student winkt ab. "Es sind noch zwei Fallschirme da. Kohl hat gerade meinen Schlafsack genom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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