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대를 만들 때는 반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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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페스트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3,330회 작성일 09-02-01 00:00본문
아주 예전, 돌아가신 어머니께서 저희 큰 아이를 키워주셨을 때 순대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독일에서의 곱창은 사료로 키운 것이라 그런지 냄새가 좀처럼 가시지 않기 때문에 저희의 경험으론 곱창을 오랜 시간 동안 그리고 아주 많이 물에 씻어 주어야 합니다. 다시 한번 강조 합니다. 아주 오랜 시간과 공을 드려서 말 입니다.
그 외 만드는 조리법은 여타 인터넷 내지 텃밭에 올려진 것 만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만 반드시 곱창속을 꽉 채우는 것은 피하시고 저가 생활 정보란에서 말씀 드린데로 속이 채워진 곱창을, 군밤 굽드시 구멍을 내어 주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만 해 보시고 그 경험을 저희들께 알려주시면 좋겠네요.
미미모나님을 위해서 특별히 올리는 글 입니다.
내 거신 포인트는 이제 확실히 저 것 맞습니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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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lieblich77님의 댓글
lieblich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하핫!
페스트룹님! 이걸 언능 생활문답란에 언능 복사해서 붙여넣기 하세요!
그래야 미미모나님의 포인트를 받으실 수 있으시와요~~~
영이님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페스트룹님도 수제 순대가 나오기만을 기대하고 계시는군요.
꽃이 피기전에 먹었으면 좋겠단 바람입니다.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짠디요^^ 꽃이 불써 펴 부렸는디...~~~
아따... 프랑크프르트에 사시는 분들은 정보공유를 모르시는것 같구만요..ㅠㅠ
haki님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희 동네에도 한인 전문 고기집이 있었는데, 최근에는 문닫고 잡화상으로 바뀌는 바람에 다른 곳에서는 삼겹살도 썰어주려 하지 않는군요.
곱창을 삶을 때 냄새 무지 무지하게 나서 힘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