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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음식·맛집- 음식 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곳입니다. 간단한 요리노하우나 맛집 정보 등을 공유하실 수도 있고 식재료에 대한 정보를 나눌 수도 있습니다. 이곳은 특성상 맛집에 대한 정보는 어느정도의 광고성이 있더라도 관용됩니다. 너무 빈번한 경우만 아니라면(한달에 한번) 한식당 혹은 메뉴 등에 대해 홍보하셔도 됩니다.

수제 돈가스.

페이지 정보

작성자 lieblich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9건 조회 3,627회 작성일 09-02-01 00:51

본문

집에서 손쉽게 만들수 있는 돈가쓰~ 입니다요~기름에 자기몸을 희생하시사 우리에게 맛있는 음식을 주려 하시는 돼지고기 선생의 참혹한 살신성인의 정신입니다.살신성인의 결정체가 완성 되었습니다.완성!
무슨 바람이 불어서인지 바삭 바삭한 돈가쓰가 먹고 싶더라구요...
눅눅한 냉동 돈가스는 가라! 여기 신선한 돈가쓰가 나온다!

만들기는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준비물 : 돼지고기, 밀가루, 계란, 식빵 갈은거

1. 돼지고기를 망치로 열라 칩니다... 얇을수록 잘 익고 맛도 좋죠...
   막 치다보면 스트레스도 풀리는 일석 이조의 효과가 나타납니다.

2. 밀가루를 접시에 뿌려 놓고 열라 친 고기를 그 위에 엎어서 골고루 발라 줍니다.
   이렇게 돼지고기 선생은 백인으로 재 탄생 하십니디ㅏ.

3. 계란 쑤루룩 휘저은 것을 접시에 뿌려 놓고 백인 돼지고기 선생을 앞 뒤 계란을 발라 줍니다.

4. 범벅이 된 돼기고기 선생을 빵가루를 앞뒤로 발라 줍니다. 이때 계란의 힘으로 빵가루는 고기와 한 몸이 될 수 있답니다.

5. 기름에 튀깁니다.

6. Braten소스에 파와 양파, 후추를 가지고 소스를 만들어서 뿌려주면 끝!


아흑... 맛있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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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립리히님이 독일에서 오래 사시다 보니 한국인의 빨리 빨리를 약간 잊으신것 같습니다...
망치의 지름과 후라이팬의 지름을 비교해 보시와요..ㅎㅎ

어쩜.. 그리 오래 패고싶은.... 아니 두들기고 싶은 분이 있나보죠..^^

lieblich77님의 댓글의 댓글

lieblich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기 패는 망치를 모르시나 보군요... 이걸로 패는것이 고기를 아주 ~~~~ 연하게 해주죠...
저도 몰랐어요.... 스누커님이 가르쳐 주셨죠...ㅋㅋ

여러분들도 스누커님의 가르침을 받으시길!!

haki님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망치로는 고기를 다지는데 후라이팬은 서방님이 마실나가서 늦게 들어올때 머리나 볼기짝을 정신들어오라고 다질때 쓰는 것 아닌가요..?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늦게 들어오면 칭찬해 줍니다.. 그래야 담부턴 일찍 들어오걸랑요.... ㅋㅋㅋ
걱정되겠죠... 왜 늦게들어왔는데 마누라가 좋아할까~ 하구요..

왜요님의 댓글

왜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들어 lieblich77 님 식성이 많이 바뀌신듯 해요.맞나요.
저 저번에 집 나가기 전만 해도 님보고 사람들이 토종이라고 하더니

일인분만 하면 토속. 이인분 이상 인터네셔널 이렇게 나가나봐요.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리하신 왜요님.... 슬슬 본색을 나타내시는군요..ㅎ

아마 여친이 엽기음식을 좋아하시나 보죠... 립리히님은 고추장 싸들고 파리 가십니다.ㅋ

왜요님의 댓글의 댓글

왜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미모나님,
뭔 본색이요? 제가 남의 사진과 남의 발을 괜스레 보여드려가지고
나의 이뿐 이미지가 어데로 흘러가는지 혼란스러버~~ 어찌 다시 관리를 해얄지, 참

lieblich77님의 댓글의 댓글

lieblich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왜요님... 저것은 바로 고! 기! 아니겠습니까? ㅋㅋㅋㅋ
사실 저는 저 소스 아니면 잘 안 먹습니다...ㅋ 케챱 없으면 또 잘 못 먹구요...
스테이크도 궈줘도 스테이크 소스 없으면 못먹습니다.

이런 저를 보고 여친은 이렇게 말합니다.
"오빠는 소스맛으로 뭐든 먹어"

내토끼님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간만에 신랑한테 좀 해줘봐야 겠네요..
은근이 번거로운데 할땐 또 잼있더라구요. 전 식빵가루사서 했었어요..

그런데 고기에 미리 후추나 소금으로 간 안하셔도 안 싱거웠어요?

페스트룹님의 댓글의 댓글

페스트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왜요님의 말씀에 한표.
소금과 후추를 뿌린 후 열라 내려치면 간이 함께 더 깊이 들것 같아서요.

앞으론 왜요님은 여하한 상황에서도 저 편 들깁니다, 아셨죠?^^
lieblich77님은 이러나 저러나 벌써 저 편이니까ㅎㅎ

왜요님의 댓글의 댓글

왜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은 잘한 짖도 없는데 이뿜을 다 받는 영광!!! 미미모나님 치맛자락 붙잡고
서열이 몇번째인지도 모르며 애를 태울게 아니라 이참에 페스트롭님 한테 찰삭!

Lisamarie님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ㅎ

독일친구들 하고 한국가서 비빔밥에, 불고기에 한국음식만 잔뜩 먹다가 가끔 이거 먹었거든요.
이런 한국식도 있구나 하며 함함 잘먹더라고요.
이 친구들한테는 일주일 이상 한식만 먹다가 이거 먹으면 고향음식 비슷하게 느껴지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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