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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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2,951회 작성일 09-02-01 10:16본문
이것도 넘 먹고싶은데...어디가면 이거 싱싱한거 살 수 있을까요???
댓글목록
haki님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혹 미미모나님 늦동이 보시는 것 아니신가요?
순대에 해삼에 구하기 힘든 것 만 찾는 모습이 .... ㅎㅎㅎ
그럼 저보고 애 한 명이 더 많아지는거군요.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ㅎ 공장문 닫은지 오래 됬심더..ㅋ
그게 아니구요... 왜 여자들이 나이가 들으면 나잇살 찔려고 자나 깨나 먹을거만 눈앞에 아른거린다면서요???
하키님도 독일서 아직 한번도 해삼구경 못해보셨죠?? 전 지남번에 한국갔을때도 못 찿았는데.. 이 사진은 중국에서 찍은거래요.. ㅠㅠ
이젠 해삼먹으러 중국까지 가게 생겼네요...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중국의 성도 좀 볼겸해서 가는 것도 뭐 나쁘지는 않겠죠.
관광지로 변해버린 백두산도 한 번 올라가보구요.
나이가 들면 맞죠. 저도 아무거나 잘 먹었었는데 최근에는 음식타박이 늘어나고 있고 맨날 케제 누들 라우프만 먹고 살 수 도 없는것이고요.
왜요님의 댓글의 댓글
왜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키님, 낮인데 일어나셨네요. 좀 괜찮으세요?
건강만 하시면 요즘 세상 중국성에 얼마든지 가지요.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왜요님 덕분에 한 이틀은 빨리 낫는 것 같군요.
딸애는 아직도 방콕인데 전 오늘은 좀 움직일 수 있군요.
내토끼님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우..신선한 사진..
저 저거 아직 못 먹어 봤는데 왠지 껍데기가 쫄깃쫄깃 할 것 같아요..
저처럼 내륙지방에서 자란 사람들은 바다 음식에 그리 열린 사람들이 아니거든요..ㅋ
포항, 영덕 놀러갔을 ㅤㄸㅒㅤ 생각난다..
페스트룹님의 댓글
페스트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미모나님,
어디 가서 구할 수 있었는지 저가 알려드립니다. 이젠 내 거신 포인트 5000,
내꺼! 맞습니까?^^
저가 중학교 다닐 때만 해도 직접 채취가 가능했습니다.
저 고향요.
내 고향 해수욕장 한 구퉁이에서, 물안경도 필요없이 가슴팍 정도 오는 곳에 눈 뜨고 물속으로 잠수하여 내려가 주먹만한 돌을 뒤집어 보면 원하시는 것 직접 구할 수 있었습니다.
바로 그 해삼입니다.
그럼 두손으로 해삼을 쭉 짜서 입에 넣어면 짭잘한게 초장없이도 입속에서 꼬득 꼬득 씹히는 맛이 괜찮았죠.
짭잘한 바닷물 맛이 가시지 않은 그 맛,
맵싹한 초장없는 자연 그대로의 맛,
또 다른 색다른 맛이었습니다.
색깔로 치면 초록색과 푸른 색 사이 쯤이라 할까요?
그런데 지금은 모르겠습니다. 아니 모르겠습니다가 아니라 예전에는 있었습니다. 그래야 포인트가 저에게 돌아오죠.^^
권혜경씨의 노래, 산장의 여인 이란 노래의 배경 도시, 육군 36 병원 휴양지가 있던 그 해수욕장에서요.
왜요님의 댓글의 댓글
왜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장에 여인? 그 노래 저희 할머니가 들으시던 노래.
그럼 패스트롭님 할아버지예요? 다시 미미모나님 치맛자락을 쥐어잡어?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페스트룹님.... 그런 아름다운 시절이 저에겐 없었습니다... ㅠㅠ 바닷가에서 유년을 보내신 분들은 마음도 이미 바다가 되어있을것 같다는......
늦지 않았다면 이제라도 그 푸르고 푸른맛을 느껴보고 싶습니다....
Roa님의 댓글
Ro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해삼.
중국요리 해삼탕 무지 좋아하는데요....맛있겠다....
Lisamarie님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바다에서 수영하는 것만 사랑하는 게 아니라 바다에서 나오는 것도 다 먹을 수 있습니다.
딱 하나 뺴놓고.
해삼입니다.
살은 것도 죽은 것도 익은 것도 아무 것도 못먹겠더라고요ㅠㅠ
물컹 물컹 미끌미끌~~~ 으으
미미언니
누구 죽는 꼴 보려고....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럼 멍게는 어떠시와요~
해삼의 그 꼬득 꼬득한 맛을 아시면 다신 그런 소리 못하십니다... ㅎㅎ
포장마차 안에서 해삼 한가닥 소주 한잔~ 크..... 쥑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