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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음식·맛집- 음식 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곳입니다. 간단한 요리노하우나 맛집 정보 등을 공유하실 수도 있고 식재료에 대한 정보를 나눌 수도 있습니다. 이곳은 특성상 맛집에 대한 정보는 어느정도의 광고성이 있더라도 관용됩니다. 너무 빈번한 경우만 아니라면(한달에 한번) 한식당 혹은 메뉴 등에 대해 홍보하셔도 됩니다.

해물매운탕

페이지 정보

작성자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4건 조회 3,690회 작성일 09-02-02 23:54

본문

하키님 드시고 기운회복 하세요~~~ 텃밭 식구들이 모두 모두 기다립니다~

추천0

댓글목록

lieblich77님의 댓글

lieblich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키님 드시기 전에 제가 먼저 간 봅니다...

아후... 저 여러 해물들이 군침을 돌게 만드는 군요..

무엇보다더 가장 제 마음을 이끄는건.......!!!!!!!!!!!!!!!!!!!!!!!!!!!!


제가 아직도 소유하지 못한.. 바로 양푼냄비!!!!!!!

저거 어디서 나셨쎄요?

haki님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 막내 생일잔치한다고 독감이 들었는데에도 힘 좀 써서 ... 오늘은 기운이 더 없군요.

그렇지 않아도 해물탕이 먹고 싶었는데...흑...우리 미미모나님이 어떻게 아시고 이렇게 맛있게 하셔서 혼자만 드시고 저한테는 사진만 보라고요...ㅎㅎㅎ

정말 lieblich77 님이 쓰신 것처럼 양푼냄비속에 들은 가지 가지 해물들 꼬독 꼬독해 보이고요 매우스름한 국물을 한입에 둘러마시면 독감 뚝 떨어지겠군요.

한 이십년전에 산 전기장판을 아직도 안버리고 놔둔 보람으로 잠을 몇일 푹 잤더니만 삭신 쑤시는 것은 사라졌고요 이제는 목만 꽉 잠겨서 말을 못하는 것만 남았답니다.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키님 드시러 오실때까지 데우고 또 데우고 했더니 다 쫄아서 오징어가 꼬득 꼬득 해졌네요...ㅎㅎ

근데 양푼냄비가 뭐예요? 이거 보통 스테인레스 냄빈데... 카우프호프에서 산...

이번 독감은 한번 걸리면 고생들 하드라구요.. 제 아들아이, 딸아이도 몇일째 목이 아프다고 하는데 걱정이네요.. 새학기 금방 시작했는데 아프면 나중에 진도 따라갈려면 힘든데.....

오늘은 진짜로 닭죽 끓여드셔야 겠네요...  립리히님이 짜장면 만드신다는데 대신 닭죽으로 주문할까요????

자작나무님의 댓글의 댓글

자작나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미모나님, 조명이 여러 명의 눈을 속이고 말았습니다.
저도 영락없이 양푼냄비(양은냄비? 양철냄비? 알미늄냄비?)인줄 알았습니다. ^^
하키님 아직도 아프시군요.
미미모나님이 만들어주신 해물매운탕 드시고 어서 나으세요. 안 뺏어먹을게요.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작나무님, 혼자서 다 못을 정도로 많은 양이니 너무 사양하실 필요 없구요..맛있게 드세요.
아마 한 일주일 지나야지만 목이 풀릴 것 같군요.
정말 독한 독감 첨입니다. 다 나았다가도 나갔다 들어오거나 말좀 하고 나면 다시 시작하려하는군요. 면역이 생기는 것도 아닌 것 같고요.

haki님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양푼냄비가 좋은 것은 얇아서 빨리 음식이 끓고요, 특히 라면 두배정도 속도가 빠르고요, 가벼워서 들고 앉아서 라면 후루룩 거리면서 먹기가 좋아 우대를 받는반면 수명이 짧아요.  쉬 빵구가 나고 부식이 되면 보기가 흉칙해지죠. 몸에 좋지 않다는 이야기도 들은 것 같고요.

목이 아프다고 하면 그리페 잠복기간일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약국이나 의사에게 가서 상의를 하심이 미리 예방을 하게요. 건강한 사람은 안걸려도 특히 기관지가 안좋은 사람은 그냥 들어오더군요. 이번 독감으로 많은 사람들 고생한다는군요. 처음에는 고열에 두통 목이 아프고 삭신이 쑤시고 이게 한 삼사일 가고요 이 것들이 괜찮으면 목이 까칠까칠하면서 밤에 잠을 못자게 기침을 해야 한답니다. 이 단계가 제일 오래 가더군요.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 아침 신문에 알디 쥐드 에서 파는 꿀 (Goldland Bienenhonig Auslese)가 Note 1,9로 제일 좋다는 평을 받은걸 읽었습니다. 하키님 사시는데도 알디 쥐드죠?  따뜻한 차에 꿀 타서 드세요.. 우리 아이들은 소금물로 양치질 시키고 꿀물 타주고 그런답니다... 의사들이 가끔 쓸데없는 소리들을 해서 아이들한테 겁을 줘서 그쪽으론 아예 안 갑니다... 하키님네가 여기 근처면 사모님한테 가고싶네요...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시는 곳은 알디 노르트인가요?
알디 쥐드도 사다보면 비싸더군요..애들은 잘 먹지도 않으려하고요.
그래서 자주 사는 곳을 바꿔줍니다.

소금물 양치도 좋고요..미지근한 소금탄 물로 입을 행궈주는 것도 권해드립니다.
독감에는 약이 없더군요. 몸으로 때우는 수 밖에 달리 방도가 없더군요.

여자애들 나가기전에 머리 감는 것 삼가하고 옷 따뜻하게 입어야하고...이 것을 우리 딸애가 한 번도 안지키더니만 제일 먼저 고생하고 나은뒤에 또 머리감고 난리치더니만 또걸려서 저까지 감염시켰답니다.

나갈려면 두시간 전에 머리감고 난리치고 스타킹에 치마입고 나가길래 두고봐라했죠...잔소리 하다간 쌈만할 것 같고요...지금은 밤에 잠 못자고 기침하다가 목이 아파서 징징댑니다. 그럼 제가 불쌍해서 차끓여주지 뵈름플라쉐 갔다주지 가슴에 잘베 발르라고 약 찾아주지..학교도 못나가고 드러누워있답니다.

그래서 저도 처음에는 쌤통이다 했는데 이젠 좀 걱정이군요.

비밀의화원님의 댓글의 댓글

비밀의화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키님이 독감은 몸으로 때우는 수 밖에 없다고 하시니 얼마나 고생하셨을까 마음이 짠해요..  독일 독감 진짜 무서운거 같아요. Virus 종류도 엄청 많은것 같고..
머리 제대로 안말리고 스타킹에 치미입고 나가는거... 저도 한때 맨날 그래서 아버지한테 무진장 잔소리 들었었는데.. 지금은 알아서 내복까지 챙겨입고 다닌답니다... 여자애들은 그맘때 다 그래요..^^

페스트룹님의 댓글

페스트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미모나님의 베리에서의 비밀은 내가 모두 알고 있다.ㅎㅎ

왜 제목과 사진과 더불어 내용을 바꾸셨어요?
그 볶음밥도 아주 근사하게 보이던데요.

미미모나님께 아주 감정이 많아지게 됩니다.!!!
저 위 겐세머님 질문에 저가 일번이 되려 하였는데 왜 방해하세요!!!!
자꾸만 그러시면 미미모나님 모든 비밀 다 까발라 버릴거에요.ㅎㅎ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때 제때 답글을 달으셔야  사진들이 붙어있죠....
이거먹으면 혀에 쥐나겠다..아님 위(Magen)에 빵꾸 나겠다 라는 악플도 괜찮구요....

악플이 무관심보단 들 마음에 상처를 주지요...ㅠㅠ

페스트룹님의 댓글의 댓글

페스트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거 먹으면 혀에 쥐 나겠다", 좋습니다 다음에 함 써 먹죠.
"빵꾸 나겠다" 역시 말 입니다.^^
그런데 말 임다. 저도 얼마 전 까지만 해도 그런 기력이 있었죠. 미미모나님도 나이 좀 더 드셔보슈.
하루 하루 다른게 아니라 어제밤 오늘아침이 다른데유~ㅎㅎ

명심하겠습니다. 안 되면 "아~ 빵구 안 날란가 모르겄다. 쎄 바닥에 쥐 나겄다" 함 써 먹죠.

내토끼님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 국물맛 전 상상이 갑니다..제가 좋아하는 국물 맛입니다..ㅎㅎ
단, 저기 꽃게 반마리가 들어가면 금상첨화!!!
그런데 매운 음식을 가족 분들도 잘 드시나봐요? 저기 고추 매울텐데...
전 무지 좋아해요..국물은 빨간데 안 매우면 뭔가 빠진 것 같아서요..^^
저도 조금 맛보고 가요~~~!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참내... 맛있는거 해주면 걍 드시지, 왜 악을 써요 악을 쓰긴~~~
다음엔 팬교주님이름으로 요리올려요???

팬교주님의 댓글의 댓글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유미님, 으악입니다.

땡깡은 역시 일본어입니다.  간질, 발작을 뜻하죠.  흔히들 대충, 억지 고집 정도의 우리말일 거라고들 생각하시는데, 생각해보면 끔찍한 말입니다.

"우리 애가 땡깡을 부려서 혼내줬어." 라는 말에 간질을 대입해보세요.  주로 아이들에게 많이 쓰는 말인데, 저는 그 말을 들을 때마다 간이 덜컹 합니다.  무슨 말인 줄 알면, 엄마가 자기 아이에게 그 말을 쓸 수 있을까 싶어서요.

"팬님의 간질발작은 왜 그리 잘 어울릴까요?" 라뇨.  미인의 입에서...

그래서 또....

흥!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휴지는 다 어디다 두고 텃밭에 오셔서 코를 흥 흥 푸셔유~~?

땡깡이 일본말인지 저도 처음 알았네요... 전 아이들말 인줄 알았는데... 그래도 땡깡이 억지, 간질, 혹 ㅈ ㅣ  ㄹㅏ ㄹ? (지송) 보단 구엽잖아요 듣기가.... ㅎㅎ
삼순이 보니까 그 ㅈ ㄹ 이란 말 자주 하던데..... 그러면 안 되는거죠??? 제가 한국에 있을때만 해도 그건 참 큰 욕 이었는데....

비밀의화원님의 댓글의 댓글

비밀의화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앗... 땡강이... 일본어였군요.. 세상에... 팬님은... 모르는게.... 없으셔...

제가 어릴때요... 엄마가 야단치면.. "에이씨~ 나 진탕에서 구를거야!!"했대요 글쎄 ㅋㅋㅋ
근데..그 말을 들은 우리 할머니왈.. "아범은 진짜로 마당에 물붓고 거기서 굴렀다.."  OTL...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범이 비화님의 아버님?  ㅎㅎㅎ  비화님 화나지 않게 조심 할께요... 앞으론... 텃밭식구들 잘 들으셨죠??? 물붓고 구르신대요 진탕이 없으면... ㅠ ㅠ  걱정된다.......ㅋ

비밀의화원님의 댓글의 댓글

비밀의화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은 절~ 대 안 구르죠.. 하키님 말대로 지금은 그래봤자 그 빨래 제가 다 해야 하쟎아요.. 그런데... 발설하고 보니 왠지 내가 내 무덤을 판 것 같은 느낌... 흑!

그런데 하키니임~
엄마 치마는 도대체 무슨 맛인가요... 나도 담엔 말 안듣는 남편 바지 물어뜯어볼까봐~~ㅋㅋㅋ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우하하하 하면 하키님한테 혼날 것 같아서 ...큭큭 후후..
글고 팬님이 자꾸 흥! 흥! 의성어로 쓰셨죠..코가 나올 것 같아요,미모나님 말마따나...
한참 웃습니다.
땡깡대신 그럼 깽판부린다고 할까요?
땡깡이 순수한 우리말이 아닌 것 알면서도 ..장난치고 싶었죠.
그런데 언어는 본래의 뜻과는 다르게 사용되어지고 그게 굳어지는 표현이 있죠...
독어에서 애들이 신난다, 근사하다,뭐 그럴때 .. geil ! 그러잖아요. 원뜻을 생각하면...
재밌잖아요..

Lisamarie님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키님

저거 드시고도 감기 안 나으셨다면.......그건 엄살이십니다.
미미모나님보고 또 빨리 맛있는 거 해서 올리라고.

혹시....그래도 안 낫는다고 계속 주장하셔서  텃밭식구 모두가 동원이 되어 매일 하키님을 위해 가장 맛있는  요리를 요기다 올리느라 땀 빼는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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