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동포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커뮤니티 새아리 유학마당 독어마당
커뮤니티
자유투고
생활문답
벼룩시장
구인구직
행사알림
먹거리
비어가든
갤러리
유학마당
유학문답
교육소식
유학전후
유학FAQ
유학일기
독어마당
독어문답
독어강좌
독어유머
독어용례
독어얘기
기타
독일개관
파독50년
독일와인
나지라기
관광화보
현재접속
444명
[텃밭] 음식·맛집- 음식 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곳입니다. 간단한 요리노하우나 맛집 정보 등을 공유하실 수도 있고 식재료에 대한 정보를 나눌 수도 있습니다. 이곳은 특성상 맛집에 대한 정보는 어느정도의 광고성이 있더라도 관용됩니다. 너무 빈번한 경우만 아니라면(한달에 한번) 한식당 혹은 메뉴 등에 대해 홍보하셔도 됩니다.

발렌타인데이를 위한 붕어빵^^

페이지 정보

작성자 mich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6건 조회 3,730회 작성일 09-02-13 19:18

본문

made in Germany 붕어빵빙수용 팡앙금 사용했구요, 빵틀은 한국서 구입했어요.

유난히 붕어빵을 사랑하는 나!
예전엔 한국에서 붕어빵을 사서 얼려 독일오는 인편에 공수해다 먹었을정도니...ㅋ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늘 남편에게 초콜렛을 받기만했는데
요즘 주말부부라 왔다갔다하는 남편보니 안쓰런 맘에
붕어빵을 선물 하기로 계획하고 시작했는데
요것이 나름 노하우가 필요하였다.

6~7개 만들 수 있는 양으로 4개를 만들었으니 붕어빵이 완전 돼지빵이 될라한다.
너무 뚱뚱한건 내가 먹고 그중 날씬한 두놈을 남편을 위해 준비했다.
기뻐할 남편을 생각하니
여자라서 행복해요~~~ㅋㅋ

다음주말은 찹쌀떡~~(찹쌀모찌)

추천0

댓글목록

haki님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흐음 붕어가 텃밭에서 놀고 참 세상 좋아졌군요.

오늘 컴앞에 앉아있는 보람이 있네요.

서방님 너무 행복해 하시겠습니다.

붕어가 터져서 앙금이 밖으로 나와 약간 탄 것도 맛이 구수하고 참 좋죠.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붕어가 넘  예뻐요. 맛있게 생겼네요. 팥빙수용 팥 ..좋죠. 전 그걸 살 수 없어서 팥을 삶는데..간단하지 않더라고요.
첨에 저도 호떡할 때, 떡할 때  막 터지고 망치고..그러면서 다시 야무지게 해보려고 하면서 ..요령이 생기더군요.. 찹쌀모찌 기대합니다.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먹고 싶었는데 저도 다음에 갈 기회 있으면 붕어빵 만드는 기계라든지 이런 것을 좀 장만해 가지고 와야겠군요. 애들이 아무리 먹어도 배 고프다고 하는데 독일 음식은 다 그것이 그것이잖아요. 요구르트 햄버거 푸딩 와플 등등.
이런 붕아빵처럼 신선한 것도 좋을 것 같군요.

왜요님의 댓글

왜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식을 보고 눈이 튀어나오거나 컴을 씹어먹는다는 생각이 들어야 할텐대 전 붕어를 보자마자
웃음이 터지네요. 예 뻐 요.

micha님의 댓글의 댓글

mich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텃밭에 올리고 보니 무지 웃기네요.
한편으로 한국서 늘 먹던 우리동네 붕어빵이랑 모양이 달라 좀 섭섭해요.
저의 붕어빵은 꼬리가 도망가듯이 날렵하쟎아요.....ㅜ.ㅜ
우리 동네 붕어빵은 좀 더 구수하게 생겼었는데...

katriona님의 댓글

katrion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와.... 저도 담엔 저거 사가지고 올래요.. 신랑 기다리다가 저녁도 못먹고 있는데.. 앙.... 따뜻한 김이 모락모락나올때 하나... 빨리 먹어야겠어요..

동그라미님의 댓글

동그라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 재주도 좋구나 했는데 한국서 갖고 오셨구먼요.

붕어도 참 예쁜 붕어가 되었어요.
귀여우신 새댁 같으시네요.
재미있게 행복하게 사세요.

micha님의 댓글의 댓글

mich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국에는 붕어빵 믹스도 판다네요.
물만 넣고 반죽해서 구우면 되는....
새댁이란 소리 들으니 쑥스럽네요.
결혼7년이라도 애없으면 새댁 맞죠? ^^

비밀의화원님의 댓글의 댓글

비밀의화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머 micha님도 2002년에 결혼하셨어요? 저두여 ...
별걸 가지고 다 동지를 만난 느낌 ^_^ .. 이럴때 전 제가 상당히 아줌마스럽다고 느낀답니다..

lieblich77님의 댓글의 댓글

lieblich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른 용변중(메신져에서)
나보기가 역겨워 가실때에는 말없이 고이즈미 보내 드리오리다...

이 스리즈가 여자라서 행복해요~ 에서부터 파생 되었답니다..ㅋㅋ

lieblich77님의 댓글의 댓글

lieblich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자라서 행복해요 를
여자라서 햄볶아요 로..

나보기가 역겨워 가실때에는 말없이 고이보내 드리오리다 를
나보기가 역겨워 가실때에는 말없이 고이즈미 보내 드리오리다 로

지금 만나러 갑니다. 를
지금 만지러 갑니다. 로

다른 용무중 을
다른 용변중 으로

짱구는 못말려 를
짱구는 옷말려 로

인정사정할것 없다 를
인정상사정할수밖에 없다. 로

백설공주와 일곱난장이 를
백살공주와 칠순난장이 로

태양을 피하는 방법을
최양을 피하는 방법 으로

아놀드슈왈츠제네거 를
아놀드슈왈츠가제네냐 로

신데렐라 를
순데렐라 로

고객이 ok할때까지 를
고객이 ko할떄까지 로..

백마탄 왕자를
백마탄 환자 로

아... 더 기억이 안나요...... 대략 이렇게 바꿔 놓으면 진짜 어이 없는 말들이 된답니다...ㅋ

  • 추천 1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하하하하하하..


절 그럼 앞으론 순대렐라 라고 불러주시와요~~~~ ㅋㅋㅋ
그럼 백마탄 환자가 절 구하러 오나요????

  • 추천 1

내토끼님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단들 하시네요..붕어빵도 직접 만들어 드시고..
통통하니 참 먹음직 스러워요..윗분들 말씀처럼 살짝 먹기 아깝단 생각도 들구..
붕어빵은 먹을때 정말 호호 잘 불어서 먹어야 입천장이랑 목구멍 무사하지요..ㅎㅎ
팥이 워낙 열을 오래 간직하고 있어서..자칫하다간 위까지 다 데일거에요..

무튼 남편분 참 행복하시겠어요~~ 에공.불쌍한 우리 신랑..맨날 이상한 것만 먹고..ㅋㅋ

micha님의 댓글의 댓글

mich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붕어빵은 역시 뜨거워야 제맛이죠.
저는 막구운 따끈따끈한거 먹고 울 남편은 다 식어 시들어진 붕어빵 먹게 되겠네요.
저도 맨날 이상한거 해먹이는데 울 남편은 저의 Versuchskanichen이랄까요.^^

비밀의화원님의 댓글의 댓글

비밀의화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붕어빵이 저렇게 에쁜 빵인지 독일와서 알았어요.. 한국에선 붕어빵이니까 이렇게 생겼지.. 했었는데..
ㅎㅎ 저 눈좀봐..
붕어 세마리가 기분을 좋게 만드네요~

저도 혹시 담에 한국 가게되면 사오면 재밌을것 같은데 Gasherd가 아니면 어차피 만들수가 없겠죠?? 확!! Anschluss를 뜯고 가스로 바꿔??ㅎㅎ

Roa님의 댓글

Ro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붕어빵!!
이번 겨울에는 한국길거리 음식을 못먹어서 너무 슬픈 겨울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딴게 아니고 그런 음식들이 그리울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마는, 이렇게 텃밭에나마 무려 붕어빵을 올려주셔서 무한감사를 드립니다~!

비밀의화원님의 댓글의 댓글

비밀의화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르게요.. 티비보니 오늘 굉장하던데요.. 혹시 강가에서 붕어잡는 동양사람이 있나 유심히 들여다봤습니다만  ㅎ... 안나가셨군요..
제가 그쪽 살때도 지금같은 규모로 데모가 있었는데 그때는 꼼짝도 못하던 네오나찌 애들 많이 용감해졌더군요.. 그나저나 전 독일의 무식한 애들이 왜 다 그리로 모이나 몰라.... 저는 그때 반나치 데모한다고 잘못 듣고 길거리를 활보하고 다녔었습니다.. 머리 빡빡 민 애들이 저를 물끄러미 쳐다보더군요^^;; 저는 그때까지도 눈치를 못채고 생각했었습니다. 아니 오늘 왜이렇게 머리 민 애들이 많아??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친구들 뿐 아니라 독일에는 유독 머리를 미는 친구들이 많죠.
제가 물어 봤습니다.
넌 왜 머리를 자주 깍니?        비비테 ?
왜 맨날 머리가 빡빡이냐고?    아 그거..
    ...............                      돈 없어서 집에서 혼자 밀어서그래 !!
야 니 월급이 얼만데 돈이 없어 ?    혼자 깍으면 그돈도 안들잖아 !!
????

이 친구들은 주머니에 돈이 들어오면 지밥먹을때 빼곤 안나갑니다.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제 남편 머리 까까중 처럼 깍아줍니다.^^ 사실 뭐 별로 깍을것도 없어서... ㅎㅎㅎ
사실 미장원에 뿌리는 돈이 장난이 아니예요... 특히 저희처럼 긴머리식구가 많으면 샴푸값도 엄청 나지요..

이제 영이님 아들 딸 더 커보세요... 머리 짜르기만 하나요? 물 도 들여야지.. 한국사람 머리카락은 물만 들여선 안되고 그전에 일단 검은물을 빼야죠... 독일 미장원 아줌씨들이 저희 셋이 미장원에 들어가면 두손모아 빈답니다.. 제발 물은 들이지 말아라... 하구요..ㅋㅋㅋ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남자야 두달에 한번, 여자야 세달에 한번 가면 되는데 그정도는 투자하고 살아야죠 !!
근데 독일 미장원 아줌씨들은 월급장인가 보네요.
물을 들이면 돈도 많이 벌텐데 ...

[텃밭] 음식·맛집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975 lieblich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25 02-17
974 참나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2 02-16
973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93 02-16
972 민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37 02-15
971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2 02-15
970 페스트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04 02-15
969 바하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41 02-14
968 바하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4 02-14
967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49 02-14
열람중 mich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31 02-13
965 왜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5 02-13
964 Ro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73 02-12
963 peacekeep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4 02-12
962 겐세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31 02-12
961 katrion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03 02-11
960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99 02-11
959 페스트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73 02-11
958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3 02-10
957 왜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78 02-09
956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21 02-09
게시물 검색
이용약관 | 운영진 | 주요게시판사용규칙 | 등업방법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비밀번호분실/재발급 | 입금계좌/통보방법 | 관리자문의
독일 한글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 서로 나누고 돕는 유럽 코리안 온라인 커뮤니티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