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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음식·맛집- 음식 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곳입니다. 간단한 요리노하우나 맛집 정보 등을 공유하실 수도 있고 식재료에 대한 정보를 나눌 수도 있습니다. 이곳은 특성상 맛집에 대한 정보는 어느정도의 광고성이 있더라도 관용됩니다. 너무 빈번한 경우만 아니라면(한달에 한번) 한식당 혹은 메뉴 등에 대해 홍보하셔도 됩니다.

김밥이 땡겨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민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5건 조회 3,736회 작성일 09-02-15 23:56

본문

요즘 왜이렇게 김밥이 땡기는 줄 모르겠습니다.
레베 소세지 코너에 갔더니 마늘이 들어간 소세지가 있어서 김밥재료로 쓸려고 사왔는데 넘 맛있지 뭐에요. 소세지는 맛이 다 비슷한 줄 알았는데 마늘이 들어가서 그런지 더 맛있는 거 같아요. 그리고 요즘 Schwarzwurzel이 싸길래 얇게 썰어서 간장,꿀,청주 넣고 조렸더니 김밥재료로 쓸만합니다.


순무는 샐러드에 넣었고 잎파리는 된장국에 넣었더니 나름대로 먹을만 하네요. 한국식품점이 멀어서 잘 안가는데, 그래서 두부는 Alatura에서 파는 순두부 넣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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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미미모나님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 안그래도 출출 했었는데 깔끔한 김밥이 이 늦은 시간에 올라왔네요... 맛있게 보겠습니다..^^
그런데 Schwarzwurzel 이 어떻게 생겼나요??? 전 제가 모르는 야채는 못사겠더라구요... 어떤 맛이 나나요???


아까 자러 갈려고 보니 아직 벽난로에 불씨가 있어 걱정이 되서 잠이 안와 다시 컴을 켰습니다. 요즘 화재사고가 많이 일어나는것 같아서 조심해야겠더라구요..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너무 빨리 오신것 같습니다.
이건 분명히 오늘 아침에 먹으라고 일부러 한밤중에 올리신건데 ... 그걸 밤새 드셔버렸군요..
여기는 다시 겨울로 돌아가 버렸네요. 눈구름이 아래로갔다가 다시 동쪽으로 온건지 아니면 새로운 눈구름인지 ...
또 펑펑 눈이 옵니다.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먹고보니 그런것 같았다는.... ㅋㅋ

Schwarzwurzel 을 구글해보니 제가 이제껏 한번도 요리 안 해본 재료더라구요.. 딴 이름은 Winterspargel 이라고도 한대요. 특히 껍질 벗길때 손이나 옷에 지우기 힘든 얼룩을 남기기 때문에 꼭 장갑과 앞치마를 두르고 요리 하랍니다. 요리 방법은 보통 Spargel 과 같은 식으로 하면 된다네요.. 저도 민새님처럼 졸여서 김밥에 함 넣어봐야 겠어요..
좋은 팁 감사합니다.^^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이님과 미모나님이 벌써 시식을 하셨네요. 전 3개만 먹을께요..
다꾸앙(단무지)대신 조린 검은뿌리..좋은아이디어네요..
김밥용 김이 쌓여있을때도 있었는데 이젠  떨어져서 ..가끔 사멱는데..좀 아깝네요..
미모나님 삼겹살 집에  왁자지껄..야아..레스토랑을 완전 개업하신 것 같아요.단골들이 줄줄이...

Roa님의 댓글

Ro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침부터 김밥!!
감사합니다. 엄마의 손맛이 떠오르네요. 약간 차가워진 김밥을 된장국과 함께 먹는 그 맛이란....
민새님 정말 센스가 넘치시네요.

katriona님의 댓글

katrion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너무 먹음직스럽게 깔끔한 김밥이네요.. 이얌.... 전 김밥 싸도.. 저렇게 이쁘게 안나오덴데... 잉. 창피..
오늘 점심은 엊그제 해논 굴라쉬 먹을려고 했는데... 저 김밥으로 바꿔야겠네요. 잘먹겠습니다!

haki님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러가지 설명까지 곁들이시구요...맛있게 먹겠습니다.
김밥도 맛있구요 두부 들어간 국도 한 그릇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국얘기 잠깐 ...
아주 시원해 보이고, 솜씨가 장난이 아닌것 같아요..
나중에 제가 개업할때 국하고 김밥담당으로 초대하겠습니다.
순대 전문가는 미미모나님인거 아시죠, 그자리는 찜이 되어 있으니까 넘보진 마시고...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 haki님이 이 글을 울려주시기 전까지 당연히 시금치 국이라고 믿었습니다. 맛이 그렇던데 ...
자세히 읽어보니 순무잎이하고 되어 있네요.
아마도 동그랗게 생긴 그 무를 얘기하시나 봅니다.

민새님의 댓글

민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맞습니다. 미미모나님. Schwarzewurzel 껍질벗길 땐 흙과, 진액 때문에 꼭 신문을 깔고 작업해야 합니다. 그리고 양손에 비닐장갑, 앞치마도 필수지요.
영이님 식당 개업하시거든 이 한 몸 다바쳐 열심히 김밥 말겠습니다. 충성!
유미님 단무지 대신으로 초절임 오이 넣었고, 우엉대신 Schwarzwurzel 로 했다고 말씀드려도 될까요?^^,
Roa님,Katriona님,Haki님 다들 맛있게 드셨다니 기쁘네요.

배고플 때 간단하게, 든든하게 먹을 수 있고, 휴대도 편리한 김밥을 독일 어디서나 살 수 있음 얼마나 좋을까요.
날생선 못먹는 독일사람들은 스시보다 소세지 들어간 김밥을 더 좋아할 거 같은데, 빨리 독일에 유통시켜 주세요.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개업준비가 착착 진행되어 가고 있네요..
가게도 알아봐야 되는데 어느쪽이 장사가 잘될지 모르겠네요..

내토끼님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갑자기 김밥이 무지 땡깁니다.
어쩜 이리 야무지게 이쁘게도 잘 말았어요..깁밥은 어떨땐 너무 땡기는데 많은 시간을 들여야 완성작을 먹을 수 있다는 단점이 있지요..
떡하니 누가 말아서 입에 쏙 넣어주면 좋을텐데..
아 정말 너무 먹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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