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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음식·맛집- 음식 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곳입니다. 간단한 요리노하우나 맛집 정보 등을 공유하실 수도 있고 식재료에 대한 정보를 나눌 수도 있습니다. 이곳은 특성상 맛집에 대한 정보는 어느정도의 광고성이 있더라도 관용됩니다. 너무 빈번한 경우만 아니라면(한달에 한번) 한식당 혹은 메뉴 등에 대해 홍보하셔도 됩니다.

압력냄비 샀어요..그런데..

페이지 정보

작성자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7건 조회 7,804회 작성일 09-02-21 20:12

본문

부엌이 지저분해서 신랑한테 들라고 했어요..ㅋ

지난번에 올려주신 찜닭사진을 보고 압력냄비를 사야겠다고 다짐했었죠..
그리고 일주일간 신랑한테 노래를 불렀는데 드디어 저도 하나 장만했습니다~!!!
너무 뿌듯하고 기분 좋아요..ㅎㅎ

집에 냄비라곤 죄다 은색뿐이라서 산뜻한 연두색을 골랐는데 조명때문에 사진에는 이쁘게 안나왔네요..

이제 질문 들어가요..
우선 내일 실험용으로 삼계탕을 해볼까 하는데요,
그 외 압력냄비로 할 수 있는 요리가 어떤게 있을까요..
찜닭은 벌써 생각해 놨구..
일반 국물요리도 여기다 하면 좋은가요?

아직 설명서는 읽지 않았는데 잔꾀부려 여러분들의 경험 공유하고자 합니다.

아, 이제 곧 도전수퍼스타 하는군요..일주일을 수요일, 토요일만 기다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너무 빠졌어요..이번엔 노래 잘하는 애들이 많아서 제가 괜히 고민되는거 있죠..개인적으로 맘에 담고 있는 남자애가 있긴 한데..그 아이의 강력한 라이벌이 될만한 여자애가 한명있어 마지막까지 흥미진진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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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미미모나님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지금 티비앞에 앉아 슈퍼스타 볼려고 딸아이 노크북을 훔쳐왔답니다... 어떤 남자아이요? 약간 동양적인???  여자는 혹시 짚시같은 아이? 항상 둥그렇고 큰 귀걸이 한?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 둘째 보고 있답니다.
엄마하고 딸은 시내나가서 저녁먹고 극장 간다면서 오후내내 행방불명..저는 하루종일 머스매들 둘하고 나무 정돈 했고요 너무 피곤해서 맥주 한 잔 하고 자야될까 보네요.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홀거가 저희동네에서 나갔다고 애들이 보면서 말하네요.
저도 가끔 본답니다.
모토쇼하면 전가족이 볼 때도 있죠.
첫번째가 제일 좋았던 것 같죠.

내토끼님의 댓글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노트북 앞에 두고 티비보고 있어요..

제가 좋아하는 남자 아이는 곱슬머리에 하얀 얼굴에 순수한 웃음의 노래시 목소리가 아주 멋있게 잘 울리면서 시원시원하고 매력적인 아이입니다.. 디터도 은근 좋아하는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여자아이는 뿌리가 무슬림 쪽 같은데, 확연히 놀래 잘하는 여자애 있어요..까만 긴 머리.
그 아이가 노래부르면 전혀 불안한 맘이 안들죠..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니엘 이란 브래드핏 동생처럼 생긴 아이가 남자아이들 중에 젤 잘하고 여자아이는 그 검은 긴머리 라네여...  케토끼님이 좋아하는 남자아이 이름은 도미닠 이네요...

내토끼님의 댓글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런데 그 피아노 치면서 노래 불렀던 뚱뚱한 남자..정말 맘에 안드는데 쇼의 재미를 위해 일부러 살려주는 듯한 느낌...저만 그런걸까요..
소리만 지르지 노래는 못하는데..

그나저나 제 질문에 답도 좀 해주셔요..-.-

미미모나님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앗 죄송!!!
전 스파게티 소스 부터 시작해서 고기국, 찜종류, 감자삶기, 등등 뭘 빨리 해야할때 씁니다. 가끔 찰밥을 먹고싶으면 밥도 합니다.

lieblich77님의 댓글

lieblich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WMF 압력밥솥인가요? 퍼펙트 압력밥솥처럼 보이는데...

하하.. 할거 정말 많아요...

갈비찜 1차 고기 삶기(2차는 국물이 쫄면서 배겨야 하기 때문에 뚜껑을 열고~
뼈다귀 감자탕 1차 고기 삶기...이유는 위와 동문
족발 1차 고기 삶기
수육 삶기
각종 찜고기...

미미모나님 말씀대로 원가 빨리 해야할때 쓰시면 됩니다.
압력밥솥 10분=보통1시간 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1차 고기삶기를 그냥 통에다가 삶으시려면 적어도 2~3시간은 삶아야 되거든요...

내토끼님의 댓글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누가 Silit좋다고 해서 거기꺼 샀어요..저게 120유로 하더라구요..
집에 이제 Silit제품만 있네요.ㅎㅎㅎ

그리고 앞으로 립리히님의 다양한 찜요리 기대해봅니다~!!

lieblich77님의 댓글의 댓글

lieblich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 역시 휘슬러가...ㅋㅋ
전 6리터+3.5리터 에 뚜껑 한개인 제품을 칼 슈타트에서 장사를 아주 잘하시는 아주머니를 만나서 가격만 물어봤다가 덜컥 구입했답니다...
175유로인데 150에다가 굿샤인 10유로 이렇게요... 하하...

내토끼님의 댓글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휘슬러가 좋긴 좋죠..질릿은 조금 더 günstig하고..그래서 질릿으로 죄다..ㅎㅎ
만약 150 넘어가는 가격이었으면 좀 더 망설이다 샀을거에요..
립리히님도 도전수퍼스타 보시나요? 음악하시는 분이면 더 흥미롭게 다가올 것도 같은데..

lieblich77님의 댓글의 댓글

lieblich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근데 휘슬러도 저정도 크기면 100유로 정도 할텐데요... 카우프호프 같은데 가시면 싸게 파는 것이 분명 있습니다요...ㅋ 질릿도 좋으니까 걱정 마시고!
아 토욜날 가셔서 직원 할인가로 해 달라고 하면 10%깍아줍니다.

전 슈퍼탈랜트만 봅니다... 미샤엘 히어테 아쟈씨가 1등하는 모습을 열라 기원하면 봤었죠...ㅋ
꼬맹이가 바이올린도 너무 잘 켜서 그것도 너무 재미 있었구요..ㅋ

미샤엘 아쟈씨가 1등하는 것을 보고 감격에 부르르 떨다가 잠들었답니다...

햄토리님의 댓글

햄토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보름이 조금 지나긴 했지만, 압력밥솥으로 오곡밥이나 약밥하셔도 맛있어요.
찹쌀이랑 잡곡이 알맞게 잘 익거든요 ^^

grimm36님의 댓글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압력솥에 해먹을것이 무궁 무진 하지만
사용법을 잘 이용 하셔야 전기가 절약 되는걸로 압니다.
보통 고기 삶을때 올라 오는 추가 2단에 제대로  올라 오면
불을 끄고 압력이 내려 간후에 열어 보면 고기가 제대로 익어 있어요.

근데 남편 손 맞죠?
양쪽손에 반지가?

내토끼님의 댓글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실은 압력솥 굉장히 무서워 했었어요..예전에 사용법 제대로 안 지켜서 사고난 경우를 뉴스에서 많이 봤거든요.. 한국에..요즘에야 냄비도 많이 좋아졌고 다들 주의사항 지켜가며 사용하지만요..설명서에 한글이 있다면 빨리 익힐텐데..ㅎㅎ
그래도 주신 Tipp고마워요.^^

그리고 남편 손 맞습니다. 왼쪽에 낀 거는 결혼 전 커플링이자 청혼반지, 오른쪽은 결혼반지..집에 있을때도 저리 끼고 있네요..전 집에 오자마자 하는 일이 반지 빼는 일인데..ㅋㅋ

내토끼님의 댓글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헉..그럴리가요..저는 절대 청혼받고 결혼했슴다~~ ^^
저는 사실 반지끼는게 별루에요..그럼 신랑은 ㅤㅉㅗㅈ아 다니면서 반지를 끼워 준답니다.....유치하긴...ㅋㅋ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당신은 내꺼야...하는뜻..
 사랑스러운데요...유치하긴..왜..
저같으면 진한 키스한 번 선사해주겠네요...
반지 뺐다 꼈다하다기 잃어버립니다.
저처럼 아침에 결정하시고 자기 전에만 빼는 습관을 들이시죠.

페스트룹님의 댓글

페스트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 늦은 시각에 아래에서 하나씩 차례 차례 올라가며 이쁘신 젊은 부인들께 댓글 답니다.^^

참 좋으시겠습니다. 언제 한국 귀국하면서 버리고 가게 될지 모르지만 살림 하나 하나씩 장만하는 주부들의 그 기쁨들이 얼마나 하겠습니까? 저희의 옛 모습을 보는 것 같아 그리고 저희 집사람은 요즘 같이 이렇게 어울릴 수 없었기에 조금은 부럽기도 합니다.

압력밥솥을 이용한 조리 방법은 구글등을 이용하여 인터넷으로 검색해 보면 많은 자료들을 구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요즘의 젊은 세대들이 참 부럽습니다.^^

만일 저가 처음으로 압력밥솥으로 뭘 만들어 볼까?
그럼 저는 아이스바인으로 돼지족발을 함 만들어 보겠습니다.
맛있게 만들어 드시고 저에게도 그 맛 한번 전해 주십시오.^^

내토끼님의 댓글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아마 저 냄비 버릴 일 없을 거에요..
첨에 질릿 냄비 셋트 샀을때 그리 기분이 좋더니 압력솥사고 나니 더 뿌듯한거 있죠.

내일 시사용해보고 한국에도 좀 선물을 할까 생각중이랍니다.
저희가 산 것보다 좀 싼 것도 있고 그렇다고 질이 떨어지지도 않구요..

그런데 한국엔 가스렌즈가 아직은 대부분이라 냄비에는 별로 안 좋을 것 같은데..
그래도 사주면 좋아하겠지요?

grimm36님의 댓글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압력솥도 까스에 사용하기 좋은 가스용이 있더라구요.
우리네 가정에 대부분 전기나 인덕션을 사용 하기 때문에 대중화에서
쉽게 눈에 띄지 않을 뿐이지만 잘 보시면 가볍게 까스에 사용하면 좋겠다는걸 봤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아님 여기서도
압력솥이 펄펄 끓고 있는데 빨리 식힐 목적으로 찬물에 풍덩 담그고
또 뜨겁게 끓이고 하기를 반복 하다 보면 솥 밑에 붙어 있는 솥밑바닥이
떨어져 나가는 경우가 있으니 추가 올라 오면 자동으로 내려 갈때 까지
기다리는 인내를 쌓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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