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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음식·맛집- 음식 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곳입니다. 간단한 요리노하우나 맛집 정보 등을 공유하실 수도 있고 식재료에 대한 정보를 나눌 수도 있습니다. 이곳은 특성상 맛집에 대한 정보는 어느정도의 광고성이 있더라도 관용됩니다. 너무 빈번한 경우만 아니라면(한달에 한번) 한식당 혹은 메뉴 등에 대해 홍보하셔도 됩니다.

삼계탕? 압력솥으로 해봤어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3건 조회 7,049회 작성일 09-02-22 20:08

본문

이렇게 재료를 마구 넣었어요..후추는 먹을때 넣어랬더니 남편이 그저 막 갈고 넣는데, 못말리~껍데기를 다 벗기려 했으나 그게 있어야 국물이 맛있다나~ 나중에 식으면 기름제거 해야겠어요..근데 이미 한그릇 먹은것을..그냥 폭삭 익은 야채까지 같이 먹어 버렸답니다.
어제 산 압력솥 첫 실험대상은 꼬꼬닭입니다.
독일식 치킨수프와 한국식 삼계탕 조리법을 조합하여 만들어 봤어요..삼은 안들어간..
모양새는 정체불명이네요..ㅋㅋ

정말 뼈가 그냥 쑥쑥 발라지는게 신기해요!!
그런데 압력표시기(?) 완전 내려갈때 까지 기다린다고 애타 죽는 줄 알았어요..-.-

참고로, 들어간 재료는 샐러리, 마늘, 생강, 매운고추, 소금약간, 통후추, 당근, 포레
그리고 뱃속에는 찹쌀을 불려 넣어더니 나중에 씹히는 맛이 너무 좋은거 있죠..
내일은 압력솥으로 무얼 만들까 벌써부터 재미 들렸습니다.
추천1

댓글목록

lieblich77님의 댓글

lieblich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아.. 맛있겠다.. 게다가 1등이네요..ㅋ

저도 닭백숙은 항상 압력밥솥을 이용해요...
저는 항상 닭 껍질을 몽땅 벗기고 꽁지에 있는 기름점을 제거해 줘야 기름이 좀 들 나오더라구요.

저는 걍 마늘만 넣고 끓입니다.
닭에 다른 야체들이 걸리적 거리는게 싫어서요..ㅋㅋㅋㅋㅋㅋㅋㅋ

저 국물에 밥 몇덩이 넣으시고 한번 푹 끓이시면 맛있는 닭죽이겠네요!!

내토끼님의 댓글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게 다 곧이 곧대로 하는 남편 때문이에요..ㅋㅋ
저도 마늘, 생강, 가끔 얼큰한 맛을 위해 매운 고추만 넣고 하는데
인터넷 레서피에 뭐도 들어가고 뭐도 들어간다면서..... -.-
하여튼 말을 안들어요..ㅎㅎㅎ 그래도 생각보단 맛났어요..

영이님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설마 삼계탕이나 백숙을 처음 해 보셨나요?
정말이라면 ... 대단한 감각을 가지고 계신겁니다. 삼만 넣어주면 훌륭한 삼계탕이 되겠군요.
독일서 파는 닭들은 연해서, 일반 남비에 넣고 끓여도 쉽게 뼈가 발라집니다.
오히려 쫄깃쫄깃한 토종닭 같은 닭들을 구하기 힘든게 탈이죠..

내토끼님의 댓글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지막 그릇에 담을때 좀 이쁘게 담을 걸 그랬어요..개죽도 아니고..ㅎㅎ
립리히님 말씀대로 야채가 살짝 걸리적 거리긴 했는데 샐러리와 매운 고추가 들어가니 국물맛이 좋았어요..무턱대고 넣는 남편 말리느라 좀 고생하긴 했지만..^^

나름 응용한다고 감자를 넣어 본 적 있거든요..강추까진 아니지만 잘 어울리더라구요.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남편과 함께 요리하는 모습..
이거 넣어야 돼..아니...넣지마..요 ...걍 다 넣어야지..아니..후후
맛있게 드셨으면 끝내주신거죠.

내토끼님의 댓글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끔 잘 아는 척 해서 알밤 한대 주고 싶을 정도로 미운거 있죠. 껍데기도 열심히 제거 하고 있는데 레서피에 껍데기가 있었다며 하지 말라는 둥..그치만 그대로 물러 설 제가 아니라서 반은 벗겼어요..^^

내토끼님의 댓글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헤~ 그러고 보니 그러네요..나쁜X. 무튼 가끔 그리 고지식하게 굴때면 소리 왁 지라고 싶다가도 아래층 아저씨가 또 벨 누를까봐..ㅎㅎ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리 보다는  ...

눈 빛으로 죽이는 법을 먼저 배우셔야 됩니다.

뭐 이런것도 특강을 하긴 합니다만 ... 여러눈및을 만들어 놓고 하나씩 사용해 보시면 어느게 효과적인지 알 수 있습니다.

( 사소한곳에 그 귀중한 목을 사용하실 필요 까지야 )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그 쫄깃 쫄깃한 토종닭이 먹고싶어 여기 저기 Bauernmarkt 에 기웃거렸는데 젤 비슷한건 Maishaenchen 인거 같아요...  아님 junges Suppenhuhn 을 엑스트라로 주문하던지....

내토끼님의 댓글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확실히 쫄깃한 맛이 덜하긴 해요..근데 여기서 파는 닭들은 대개 작던데..적어도 노계는 없는 것 같아요.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계가 없기는 하지만 그것 때문에 작지는 않습니다. 종자 때문에 그렇지요..
잘 찾아 보시면 큰놈들도 있구요.. 작으나 크나 그것들도 1년 다되가는 닭들이지요.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ㅋㅋ 그런가요.
전 그나마 칠면조가 그중에 가장 쫄깃한것 같던데요.
아니면 닭 기르는 집에 가서 2년정도 된놈으로 한마리 사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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