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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음식·맛집- 음식 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곳입니다. 간단한 요리노하우나 맛집 정보 등을 공유하실 수도 있고 식재료에 대한 정보를 나눌 수도 있습니다. 이곳은 특성상 맛집에 대한 정보는 어느정도의 광고성이 있더라도 관용됩니다. 너무 빈번한 경우만 아니라면(한달에 한번) 한식당 혹은 메뉴 등에 대해 홍보하셔도 됩니다.

장조림으로 변신한 Ostereier

페이지 정보

작성자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1건 조회 3,129회 작성일 09-02-24 16:11

본문

신랑을 위해 남겨 둔 오스터계란 하나!나머지는 장조림에 확 사용해 버렸답니다.저리 물감색이 스며 들었어요..으~~다행히 하나만 그렇네요.
오늘 일을 하러 가지 않은 남편께서 알록달록 계란 두줄을 사왔더라구요.
전 사실 별로 안좋아 합니다..그냥 신선하게 집에서 삶아 먹지..
그리고 물감색칠이 의심스러워서, 또 비린것 같아서요..

하여 신랑꺼 하나만 달랑 남겨 넣고 장조림을 해버렸죠..ㅎㅎ
장조림도 처음이라 여기저기 레서피 보고 만들었는데 국물맛이 괜찮네요..

계란장조림은 다들 잘 하시겠지만 제가 한 방법 올려 봅니다.
들어간 재료: 삶은 계란, 간장, 설탕, 통후추조금, 월계수잎, 생강, 마늘, 다시마, 마른표고 불린 것.

마늘은 마지막 끓을 때 넣으면 확 물러지지 않고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국물 맛이 베인 표고도 맛있어요.
추천0

댓글목록

미미모나님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 예술이예요.... 꼭 싸인펜으로 그린것 같네요...  저도 달걀 장조림 해본지 오래 됬는데 저도 그 달걀 사다가 해봐야 겠네요... 그리고 월계수 잎사귀 넣으니까 비린내가 덜 하나요??? 향이 궁금해요... 전 콩으로 만든 음식할때 그 잎파리 넣거든요...

내토끼님의 댓글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향이 조금 나긴 한데 넣은 줄 모르고 먹는 사람들은 뭘 알겠어요..ㅎㅎ
혹 하신다면 절대 집에서 삶은 싱싱한 걸로 하세요..
작년에도 저리 사오구..-.-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년엔 내토끼님이 흰계란을 직접 삶아서 물을 들이세요. 자연야채를 사용하여 자연스런 물을 들일 수 있죠.빨간양파같이..식용색소도 있죠.

내토끼님의 댓글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 아이 낳으면 울며 겨자먹기로 아이랑 같이 해야겠어요.
아이 생기면 억지로라도 이것저것 해줘야 하니깐..^^

왜요님의 댓글

왜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오, 영이님 어디 계신가요?계셨음 한 말씀 하셨을텐대.
거기다 오스터하세도 한마리 함께 넣고 조리시면 더 맛있습니다.

haki님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휴 전 삶은 계란하면 미국영화 감옥에서 삶은 계란 50개 먹던 그 영화배우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아, 스티브 멕퀸

그래도 장조림 하면서 만드신 계란 맛있어보입니다.
카니발 끝나기도 전에 오스터 물건들 나오기 시작하죠.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4월 12일이 오스터존탁이네요.

하이타이 가지고 저희집에 오신다고 하셔서 속옷 입기만하고 벗어둔 것 한 보따리 아직 지하에 있답니다.

아니면 헤르메스로 보내드릴까요?

내토끼님의 댓글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스터가 정확히 무엇인가요.
인터넷 찾아보니 유월절, 부활절 이러던데..
아..무교인 저는 너무나 낯선 용어들이라 머리에 잘 안들어 옵니다.
나중에 제 아이가 엄마는 독일서 독일문화도 공부안하고 뭐했어~이러면 할말 없어요..
그래서 종교와 상관없이 공부 좀 해야겠습니다..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기가 유치원다니면 알게되지요. 부활절기간에 전통적으로 달걀에 예쁘게 장식을 하죠. 학교들도 2주일 방학이고요. 백하점등에 토끼들..달걀들..바자회 행사들이 많고요. 이 베리안에 부활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어디 있을겁니다. 그렇죠? 리자마리님?
하얀 생달걀을  속만 구멍뚫어 빼고 .그 표면에 그림을 그리죠.
정성껏 그린걸 잘 보관해서 부활절 때 다시 등장하는게 제게도 몇개 있습니다.

내토끼님의 댓글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Achso~!! 이것도 일종의 Landeskunde?? 재미는 없지만 가끔 대화가 안통해서..^^
시간나면 한번 찾아서 읽어 봐야겠네요..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니... 내토끼님... 혹시 월남하신거 아니신지??? ㅋㅋㅋ
지금 낚시글 쓰진거죠..... 아~~~ 믿을 수 없어요...
남편님은 뭐라고 하셔요??? 사실 티비에서도 보여주던데,  길거리에서 독일학생들 잡고 물어보니 부활절엔 토끼가 알을 낳는때라고 하던데요..... ㅋㅋ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방금 우리 아들들에게 물어봤더니..가관

둘째왈: ,예수님이 태어난 날, 했다가 셋째가 ,하일리히 아벤트에 태어났잖아, 하니까 ,예수님이 죽은 날,로 교정을 합니다.

내토끼님의 댓글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녀가 셋이나 되시군요~~~
키우고 교육시키시느라 힘드시겠어요..
그래도 뿌듯하시죠? ㅋㅋ

저는 5남매 집의 4째로 태어났습니다.
그렇게 많이 낳은 이유는...아버지가 외동이라 외롭게 커서 그렇다나요? 하하하
그래도 저희 부모님도 저희 5남매 학교보내느라 돈도 많이 들었고 나름 고생하셨죠..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이라도 생겨서 다행입니다.
누나 맛있는거 해줘 !!

누나있는 친구들은 용돈이 떨어지면 누나집들을 돌아다니더군요.
가끔씩 협박도 하고 ~~ 매형도 별도로 찾아다니고 ~~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릴때 얘기만 가지고도 놀라시는군요.
지금은 안 부럽습니다.
제 애들 잘 크는데 그것들 봐주기 바쁘죠~~

왜요님의 댓글

왜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토끼님,
요리 잘하셨어요. 계란을 두 알 남기셨음 더 이쁠걸!
남편께서 자기 먹자고 예쁜 알을 사오셨을까요? 안해가 기쁘게 먹을걸
상상하시면서 예쁜 알을 가슴에 안고 오셨겠지요. 와아, 오늘을 웬 훈장노릇씩이나

내토끼님의 댓글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 자기 먹을라고 사오는 것 같아요..
아까도 혼자 한알 까먹으면서 너도 먹을래??
어우 얄미워..그래서 맛도 없는 저 오스터계란, 장조림으로 확 만들어 버린 거죠..^^

내토끼님의 댓글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왜요님~~
상상해보셔요..접시에 소금, 후추(어디서 본건 있어서) 담아와서 딱 지것만 가지고 와서 먹는데 한대 때려줄 수도 없고...너도 먹을래??? 아~~~~

왜요님의 댓글의 댓글

왜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럼요 남편 때리는거 잘하는짖 아니죠.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시대에 안 맞는 말처럼 들릴지 모르겠지만 남편이라면 공경해주고 예뻐해줘야 합니다.그래야 똑같이 돌아와요. 무조건 이뻐해 주기보단 많이많이 공경해주세요.
그래야 나가셔서 남편이 기를 피고 삽니다.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그래서 왜요님의 남편은 대통령...이구만요..
남편도 아내를 영부인으로  공경해주면 안전 민주주의네요.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왜요님... 왜요님 맞아요??? 혹시 폴랜드 가셨다가 세뇌교육 받고 오신거 아닌지...?

내토끼님... 그래도 물어보니 그게 어디예요...  물어도 안보고 자기 혼자 옆에서 쩝쩝 거리고 먹는 것 보단 훨 낫죠...^^

왜요님의 댓글의 댓글

왜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남편이 대통령이신건 제가 아무리 맛난 진지를 해서 드려도
잘 안 저수시고 까탈을 너무나도 하시는 통에...
저 밑에 미미모나님 남편분께서 아침으로 짬뽕을 잘 드시고 나가셨다는
얘기에 제가 쫓아가서 그분 볼에 ㅃㅃ를 하고 싶은 충동을 참았습니다.
상에 올린밥 잘 드시는 세상에 모든 남자분들 다 업어주고 싶어요.
오복중에 하나라죠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 그럼 제가 복덩이와 사는거네요... 제 식구들은 제가 차린밥 다 먹습니다.... 밥 한톨도 안 남기구요... 왜냐구요??? 안그럼 저한테 맞거든요... ㅋㅋㅋ

왜요님의 댓글의 댓글

왜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남편이 음식을 잘 먹는건 여자한테 복이죠.
그니까 남편분이 복덩이와 사시는건데 사실은 미미모나님 남편분이
복을 지으니까 님이 복을 받으시는거잖아요. 저 를 대신해서 오늘 ㅃㅃ 해주세요. 제 이름도 알려드리고요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서로 서로 길들이고 길이 들여지는거지요.
맛없어도 잘 먹어주고, 그러면서 요리솜씨는 점점 늘고 ...

주부9단이 해주는 음식 안먹으면 9단 옆차기에 맞게되지요!!

비밀의화원님의 댓글

비밀의화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틀동안 시체처럼 자고 일어났더니 달걀 장조림이 차려져 있네요.

오늘은 왜요님의 떡찌개와 내토끼님의 달걀장조림을 따라하면 되겠군.. 하며 좋아하고 있었는데(하루 12시간씩 이틀을 잤더니 창의력 제로.. 무조건 따라하기! )
부엌에 가 보니 간장이 똑 떨어졌네요ㅠㅠ

그나저나 내토끼님 손이 참 예뻐요.. 흑흑.. 내 손은 머슴손인데..

내토끼님의 댓글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저 사실 달걀장조림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는데 저리 많은 삶은 계란을 냉장고에 두고 먹으려니 찜찜해서 말이죠..ㅎ
메추리알이 작기도 하고 더 담백한거 같은데 독일에서도 메추리알을 파나요?
대형수퍼서도 못본 것 같은데..

그런데 무슨 일을 열심히 하셔서 잠을 그리 오래 잔답니까~~~
종종 얼굴 내밀어 주셔요..^^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팔아요... 보통 슈퍼에는 없고 Delikatesse 파는데 가시면 Wachteleier 라고 팔아요.  아님 인터넷에서도 살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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