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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음식·맛집- 음식 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곳입니다. 간단한 요리노하우나 맛집 정보 등을 공유하실 수도 있고 식재료에 대한 정보를 나눌 수도 있습니다. 이곳은 특성상 맛집에 대한 정보는 어느정도의 광고성이 있더라도 관용됩니다. 너무 빈번한 경우만 아니라면(한달에 한번) 한식당 혹은 메뉴 등에 대해 홍보하셔도 됩니다.

안동식혜, 그 맛이 그리운 겨울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8건 조회 4,576회 작성일 09-02-24 22:08

본문

인터넷에서 찾은 사진이에요.역시 인터넷에서 찾은..
안동식혜를 아십니까..

안동을 방문하지 않은 사람들은 거의 모를거에요. 요즘이야 하회마을때문에 향토음식이 많이 알려졌지만..
저희 엄마가 안동 출신일데(안동 권씨), 시골에 겨울에 먹을 게 없잖아요..
제가 어릴 때는 겨울만 되면 후식으로다가 먹었던 음식이 바로 안동식혜입니다.
저는 정말 그 맛이 너무 그립고 이렇게 한국도 아닌 곳에 살다보니 특히 요즘같은 겨울엔 살얼음 동동 낀 저희 엄마표 안동식혜가 너무 그리워요..

일반식혜, 저리 가세요..경상도 지방에선 감주라고 불렀답니다. 그래서 어릴때 식혜는 우리엄마가 만들어주는 안동식혜가 식혜인데 왜 감주를 식혜라 부르는지 참 궁금해 했죠..^^

고추가루로 분홍빛, 또는 붉은 색을 냅니다.
생강즙이 들어가요..
채썬 무 또는 깍두기 모양으로 얇게 썬 무나 밤이 들어갑니다. 당근을 넣기도 하구요.
새콤하고 또 생강향기가 은은히 나는게 이런 별미가 없습니다.
항아리에 삭히며 보관합니다.
안동식혜도 만드는 사람 손맛에 따라 맛이 참 다릅니다. 처음 먹어보고 맛이 없으면 그 사람이 못만든 겁니다. 저희 엄마가 한 건 다들 별미라며 처음 먹어본 사람들도 잘 먹었어요..

안동양반님네들이 추운 겨울 솜이불 푹 뒤집어 쓰고 이를 달달 부딛치면서 살얼음이 낀 안동식혜를 먹었다고 합니다. 저도 그렇게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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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영이님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터넷 사진이라 얼마나 안심했는지 모릅니다.
열면서 오늘밤은 드디어 내가 배가 터져서 죽는구나라고 생각하고 열었습니다.

어릴땐 당연히 감주가 표준말인줄 알았죠... 얼마나 쉽습니까 ~~
그리고 의미도 단술. 하지만 식혜 ~~ 이거 정체불명의 단어지요~~

왜요님의 댓글의 댓글

왜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이님 밤이 깊었는데 아직 주무시지 않네요.전 26분 전에 이미 잠이 들었어야 하는데
나갔다 오는 바람에...안녕히 주무시고 내일 뵈요.
아참 식혜 시식을 해야겠네요. 안동식혜, 이름은 들어봤는데 오늘 처음 봐요.
근데 물김치 아닌가요. 아 제가 또 취기까지 있어가지고... 내일 자세히 볼께요.
이제 보니 내토끼님이시네 ,역시 안녕히 주무세요.

내토끼님의 댓글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 30분전도 아니고 26분!!!!
혹시 왜요님도???
제가 늘 그래서 친구들한테 구박아닌 구박을 당했거든요..
맨날 2분뒤에 나가자, 8분뒤면 딱 정각이니 그때 뭐 하자 이런식으로...
한편으론 웃기다 하면서 다른 한편으로 저거 왜저래~~이랬죠..ㅋㅋ

haki님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희 동네 전주에서는 고두밥으로 만든 식혜를 먹었답니다.
이렇게 무우 당근 등이 들어있는 안동식혜는 처음이네요.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두요.
전 할머니가 안동분이시라서 아마 안동식 식혜였을텐데 ...
어릴때 식혜를 해주셨던걸 기억하는데 과일 야채는 없었던것 같아요..

왜요님의 댓글의 댓글

왜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럼 저 위에 있는 레시피가 다가 아닌가보죠.
너무 쉬워서 무가 있길래 물김치로 담으면 되겟다 했는데 웬 고두밥을 또..
 어려서 시골 외가댁에 가는 친구들 너무 부러웠는데. 전 서울 밖에 몰라요.
서울 사람은 원래 고향이 없다고들 했어요. 이젠 완전 하이마트로스...

왜요님의 댓글의 댓글

왜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스누커님이 서울분인가보죠.미미모나님의  깍쟁이 떡국!
이런말도 있었어요, 서울에서 진짜 서울 사람 만나기 힘들다.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스누커님이 노상 하시던 말씀..
난 사대문 안쪽에서만 (30년) 살았어 ..
물론 독일서도 (30년) 살았지만 ...

실버카페 28번에 보면 snooker님 갓쓰고 찍은 사진도 있습니다.

내토끼님의 댓글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동식혜도 고두밥으로 해요..찹쌀을 쓰기도 하고 멥쌀을 쓰기도 하구..

맛은, 일반 감주(식혜)에 생강향과 식혜가 삭으면서 새콤만 맛도 나구..
고추가루로 색을 내기 때문에 더러 얼큰(?)한 맛도 난답니다. 이게 중독성이 있어요..
첨엔 입에 맞지 않을 수도 있으나..아 우리엄마가 한거 맛을 보여드려야 하는데 아쉽..

당근은 색땜에 더러 넣기도 하는데 저희 엄만 무만 넣으셨어요..물러지지 않아 오랫동안 사각거리는 씹는 맛을 즐길 수 있답니다. 신기하죠? 외계음식아니어요~~ ㅎㅎ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 다음에는 엄마가 한거 한동이 퍼가지고 오세요.
아니면 어머니가 독일 오실적에 한동이 만들어 놓고 가시라고 하세요.
제 할머니가 하늘나라에 계시기 때문에 물어볼수도 없고...

비밀의화원님의 댓글

비밀의화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동음식 하면 간고등어밖에 몰랐는데 요런 별미가 있네요. 호기심이 발동하는군요.
시어머니는 단술이라고 하시던데.. 저는 처음에 그게 무슨 술인줄 알고..저 술 안마셔요~ 했다는 거 아닙니까...

삼년 전이었던가?? 한국 갔다가 무작정 안동에 들렀었어요... 대학을 오래오래 다니며 뻔질나게 방방곡곡을 다녔는데 생각해보니 안동에는 가본 적이 없더라고요. 후회 없는 선택이었죠. 시간이 얼마 없어 아쉬었습니다... 요즘 비행기표도 싸던데.. 무지 갈등 중입니다^^

내토끼님의 댓글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전 어릴 때 방학만 되면 안동에가서 놀았습니다. 안동에 사과도 당시 유명했는디..ㅋ
과수워가서 사과도 따먹고 수박도 먹고..외가에 물끌어 올리는 펌프도 있었고 우물도 있었는데...
그러고 보면 대구이런 지역 외에는 기타 경상도 지역은 참 문명의 혜택이 늦은 지역같아요..

밤에 부모님 생각에 잠을 설치더니 오늘 일찍 일어났어요..
날씨도 무진장 좋은데 산책도 가고 오늘은 밖에 좀 나가야 겠어요..
가있는 동안 여러분들이 맛난거 올려주심 정말 좋겠어요~~~~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토끼님 좋겠다... 전 날씨가 이리 풀리고 좋은데 이번주는 주말까지 일거리가 꽉 밀렸습니다. ㅠㅠ  전 패스 합니다... 혹 영이님이나 하키님이 사모님 꼬셔서 맛있는거 올려주실른지.....?

내토끼님의 댓글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깨 토닥토닥..
그러게요 누가 또 맛난거 올려주면 냅따 베껴 할텐데.^^그래도 너무 일에 묻히지는 마시고 적당히 오셔서 담소 나누어요!!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으험...파스텐 짜이트입니다.
미미모나 언니 누나 여동상...ㅋㄷㅋㄷ
부활절까지 전 파스텐합니다....믿거나 말거나.

애들요..애들은 자급자족입니다.
빵하고 살라미 부어스트.

저는 테하고 우유 뮈슬리가 주식입니다.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 haki님이 독일 사람으로 변신하셨군요.
이제 텃밭에도 안 오실 것 같습니다. 여기엔 아무도  테, 우유, 뮈슬리를 올리지 않으니까요.

왜요님의 댓글의 댓글

왜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냅다 나서는 왜요.

미미모나님, 왜 저는 확 제끼시는거야요? 으으 님까지.
왜요꺼 별볼일 없다 그 말씀이세요?
한번 시켜보셔요. 머리 쓰다듬어주실 일이 일어나고야 말걸요.
흑흑 되게 괴롭다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ㅋㅋ 미미모나님이 남자들만 좋아해서 그렇지요 ㅋㅋ

아니면, 왜요님이 텃밭에 결석한 날이 많아서 그러시든가요.
하지만 제가 숙제를 많이 드렸기땜에 한동안 정신 없으실겁니다.
정신 차릴때쯤엔 왜요님 기억하실거구요..

왜요님의 댓글의 댓글

왜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 점심으루 콩밥에다 후라이 하나 얹어서 먹었어요.
간단하고 영양도 다 갖추어진 식사. 김치 먹고파라

미미모나님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딱 한가지 못먹는거(알러지 땜이 아니라 입에 안 맞아서) 가 바로 식혜 입니다... 서울식혜요... 모르지요 안동식혜는 먹어보면 확 입맛이 변해 저도 여기서 만들어 먹을지.... 일단 색감은 참 맘에 드네요... 서울식혜는 뿌옇잖아요... ㅋㅋ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식혜는 다른 한국말로 단술입니다.
잘 못먹는 사람에게는 설탕을 타서 먹게하지요...

혹시 미미모나님에게 누가 동동주(밥알갱이도 있고 식혜와 비슷하죠)를 주고 식혜라고 속인거 아닐까요?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진짜로 식혜가 입맛에 안맞으시면 막걸리를 좀 섞어 드셔도 될것 같은 생각이 마구마구듭니다.
혹시 공부할 자료는 받으셨나요?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게에서 파는 화학조미료 넣어서 만든 식혜주를 드셨나보죠.
시골에서 만든 식혜 맛보신 분들은 김치만큼이나 잊지 못하는데.

왜요님의 댓글의 댓글

왜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에, 잊어먹고 살았는데 전 수정과가 싫었네요. 생강도 맵고 물컹한 곳감의 느낌도 으으. 근데 아는분이 독일에서 수정과를 하셔서 아주 귀한 음식이라고 저를
대접하시는데 여기 수정과는 곳감이 완전 다 풀어져서 두손에 들고 아주
고역을 치른 기억이 나네요. 아고 배부른 소리

비밀의화원님의 댓글의 댓글

비밀의화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없어서 못먹는 식혜랑 수정과를 싫어하시는군요.. 혹시 다음에 누가 또 대접하시걸랑 저한테 보내주세요.. 미미모나님 댁까지는 abholen갈 수 있을것 같습니다 ㅎㅎ
저는 세상에 못먹는 음식이 딱 세개 있는데요.
1. 멍멍멍
2. 생마늘
3. 생양파
나머지 남은 음식은 다 처리해 드립니다..^^

  • 추천 1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2,3번 전부 먹는 방법을 모르시는군요.
아마 방법을 아시면 이세상에 있는 123번가격이 폭등할겁니다.
먹는법
1. 일단 고기로 만든다. 그리고 맛있게 요리한다. schwein이나 rind를 요리하듯이 요리해서 먹으면 된다. 쉽게 볶아먹고 끓여먹고 탕으로 먹고 붙여먹고 하면된다.
2.익혀먹는다. 구워 먹으면 특히 맛이 있다. 남으면 1번 요리할때 듬뿍 넣으면 된다.
3. 역시 짤라서 살짝 복아서 여기저기에 넣는다.
짜장면 만들때 넣으면 맛이 훨씬 좋아진다. lieblich77님 짜장면은 이걸로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추천 1

비밀의화원님의 댓글의 댓글

비밀의화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익힌 마늘 양파는 잘 먹는구만유,,, 1번은 아직 시도를 못해봤는데 구지 해보고 싶은 생각이 없는 거고요..

제 후배녀석 중에 정말로 못먹는게 없는 놈이 하나 있었는데 정말 음식물 쓰레기가 안나와요. ..얘랑 있으면..
사과를 하나 주면 씨랑 딱딱한 속까지 다 먹고 꼭지만 버립니다ㅠㅠ
별명 음쓰봉(음식물 쓰레기 봉투 ㅋㅋ)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독일서 처음으로 턱이 빠진게 그 사과 때문입니다.
퇴근길에 앞에 않아있던 사람이 사과를 가방에서 하나 꺼내더니,
옷에 쓱 한번 문지르고 꼭지를 손으로 잡고 그 반대쪽부터 먹기 시작하던데 ..
잠시후에 꼭지만 주머니로 넣더군요..
당연히 씨도 다먹어 버렸죠. 그걸보고 입이 벌어져서 안다물어져, 병원갔습니다.


참고로 1번은 독일 친구들도 은근히 먹어보고 싶어 하는 음식이랍니다.
 비밀의화원님이 뼈를 우려낸 음식을 좋아하시면, 편견없이 먹어본다면 아마 1년내에 입에 달고 살 가능성이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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