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운돼지갈비찜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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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8건 조회 4,998회 작성일 09-02-25 20:35본문
퇴근하고 신촌에 술마시러 가끔 갔는데 집이 근처였어요..당시 남친과 퇴근후면 자주 술한잔도 기울였는데..ㅎㅎㅎ 여자친구한테 술먹자고 하는 이 사람이 첨엔 신기하다..했는데 술도 늘더군요..ㅎㅎ 하지만 소주가 받아주지 않으므로 산사춘을 즐겨 마셨습니다.
갈비한점..산사춘 한자..가끔 죽통술도 마셨죠..
비싼데도 사주대요..ㅎㅎ 지금은 남편과 이것저것 아무거나 마셔요..한국가면 같이 산사춘 마시러 가야겠어요,. 좋아할까.
저희 부부는 다이어트 들어갑니다..야채를 가지고 맛나게 요리하는 법 공부해야겠어요..
오늘 이후 한동안은 고기 올라오는 일 없을 거에요..-.-
댓글목록
영이님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갈비가 맛있어 보입니다. Lieblich77님이 보시면 살이 없는갈비라고 투덜대실테지만 .. 전 다 잘먹습니다.
근데 그때 남친은 어디서 뭐하고 있남요?
그리고 신촌은 제가 왕년에 놀던 덴거 아시죠? 물론 미미모나님이 저보다 훨씬전에 노시던 데지만 ㅋㅋㅋ
신촌서 놀던 사람들은 다 제 뒤로 줄 서시면 됩니다.
내토끼님의 댓글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욕을 바가지로 해주고 끝냈습니다..ㅎㅎ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때 옆차기 기술을 배워두셨으면 지금이라도 요긴하게 써먹으실텐데 ...
왜요님의 댓글의 댓글
왜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 연희동에 살았구요 국민학교 방학 하면 이대입구 양품점에서 알바 했어요.
일 끝나면 신촌으로 한잔 하러 나갔죠, 크아
다들 제 뒤로 줄 서세요
내토끼님의 댓글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때 저의 엑스가 그러더군요..신촌살면 너 정신 망가진다고..이사가라고..ㅎㅎㅎ
마음만 안타까워했지 아무런 도움도 주지 않고 이사가라~이사가라~~~~결국 다른 곳으로 회사를 옮기고~~~바이바이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마 내토끼님과 왜요님은 저를 피하셔야될지도 모릅니다.
제가 기억력이 워낙 좋아서 과거를 잘 캐내거든요!!
요아래 제 레이다 망을 보세요~~
그런데 회사 옮긴다고 욕하고 바이바이 하나요?
빨리 이실직고 하세요~
내토끼님의 댓글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서워서 도망을 갔지요..큰 맘먹고..언니가 사는 안전지대로..
어디서 나타나선..이런 악몽이 또 있을까...
생전 첨으로 동물욕도 해보고....=.=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여집니다.
그냥 있는욕 없는욕 다하고 마구 달려가는 모습이...
그때 손톱만 길렀어도 ~~
비밀의화원님의 댓글의 댓글
비밀의화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저는 손톱 긴 토끼가 동물욕 하고 달려가는 모습을 ㅋㅋ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왜요 님 국민학교때 미미모나님은 벌써 독일와계셨을걸요...
"연희동 고무다라"파 를 들어 보셨나요?
제가 창시한 팝니다. 아직도 영업하는지 모르겠네요..
노고산동-> 증산동 -> 남가좌동 -> 구산동 -> 을 거쳐
연희동에서 꽤 오래있었죠.. 고무다라파가 수입이 짭짤해서 ㅋㅋㅋ
그리고 다시 신촌동으로 ㅋㅋㅋ
주로 서대문구와 은평구를 쫙 휩쓸고 다녔습니다.
왜요님의 댓글의 댓글
왜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파는 무슨 파?
철물점을 겸한 고무다라이 파는 집이잖아요. 좀 있음 반지하로 옮겨간다는 얘긴 들었어요.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거걱
저기 열거한데가 지대가 낮고 강근처에 있죠..
그래서 여름에 장마질때면 빨간 고무다라 타고 다녔습니다. 연희동부터 구산동까지 ~~~
연희동만해도 비탈이 많아서 탈만 합니다. 그러다가 한번은 개들과 짭새들이 많은데까지 갔는데 못가게 하더라구요... 나중에 보니 노통 집이었습니다.
왜요님의 댓글의 댓글
왜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니까 제 앞에서 조심할 사람 영이님!
빨리 제 뒤로 가서 줄!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혹시 그 철물점집 딸이 왜요님이었나요?
다라값 많이 떼어먹었는데 ..
왜요님의 댓글
왜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심도 넉넉하셔요. 술까지 터억 내오시고.
갈비 땟갈이 끝내줍니다. 아아 빈대떡 언제 또 해봐야지 다짐에 다짐.
근데 신랑이람 싸우셨어요?
내토끼님의 댓글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니오~~~
이단옆차기요? ㅎㅎ 요긴할 때 써먹으라는 영이형님의 조언같습니다..^^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aki오빠 계셨으면 뭐 또 하나 날라올뻔 했습니다.
다행히 잠자리 잡으러 가셨습니다.
왜요님의 댓글의 댓글
왜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렇쵸, 형이라면 그렇게까지 이단옆차기를 가르칠게 뭡니까? 이거 말 되나?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손톱 기른는데도 선숩니다. 뾰족하게 .. 그리고 예쁘게 ..
말안듣거나 반찬투정하면 ~~
얼굴에 8줄을 확 그어버려야죠~
왜요님의 댓글의 댓글
왜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이님 땜에 미치겠어요. 내도끼님이 신랑 빰을 어루만질때 보드라운 손으로 하시는게 아니라 자꾸 발로 하실라는 기미가 보여 좀 말려보려고 유도중인데
영이님은 어쩜 그렇게 반대로만 가신대요.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손톱은 내토끼님 엑스한테 사용하는거죠.
회사옮긴다고 바이바이하니깐 ...
남편한테는 폼만 잡으시면 됩니다.
그럼 알아서 음식투정안하고 잘 먹지요. 물론 눈도 같이 잘 홀겨야 됩니다.
왜요님의 댓글의 댓글
왜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우와! 한참 신나는데 시간 이거 와이라노?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ㅋㅋ 새나라의 어린이는 일찍 자야죠.. 10시 땡하면 주무셔야되니깐 ㅋㅋ
제가 요아래 유미님집에 제 배사진 올렸는데 보셨나요?
내토끼님의 댓글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신랑이 제 손톱 기르는 걸 시러라 해요..손톱까기 들고 따라다니면서 깍자고...ㅎㅎ
음식투정은 안하나 자꾸 뭐 먹을거냐고 물어서 부엌을 엎을 수도 없고..^^;;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럴때는 매니큐어를 칠하면 됩니다. 미미모나님 따님처럼 길러서 칠하면 어디가 깍을 부분인지 아닌지 모르거든요.. 새빨간 색으로 ~~
그래도 깍을려고 설치면.. 매니큐어값이 얼만데 깍아 깍긴 ~~
제가 나중에 보여드릴까요?
그리고 자기손톱이나 잘 손질하세요 라고 하시면 됩니다. 가볍게 ~~
katriona님의 댓글의 댓글
katrion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전 손톱 기는거 안좋아 하는데.... 신랑은 영이님처럼 뾰족하고 예쁘게 긴 손톱을 넘 좋아해서 종종 다투죠....ㅎㅎ 이번에 함 길러보자고 길렀는데..이런 제 손톱에 제가 긁히고 말았습니다. 켁켁.. 아직도 얼굴에 흉터가 남아있는데 이를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뾰족하거나, 긴 손톱을 원하시면 반드시 다듬어 주셔야 됩니다.
정성이 들어가지 않으면 내얼굴이든 남얼굴이든 상처를 내지요.
뭐 긁으시려고 맘 먹었을때는 안 다듬으면 되지요..
내토끼님의 댓글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손톱으로 얼굴에 붉은 8줄 만들어 주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대한민국 대통령..지지하는 사람이 아니었어도 이렇게 까지 미워할 줄 몰랐는데
저는 정말 나와 살아도 숨통이 막혀요..정말 안타깝고 슬프고..아..
- 추천 1
비밀의화원님의 댓글의 댓글
비밀의화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토끼님 제가 추천 날렸어요..^^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원래 "지지" 라는게 좀 지저분한거를 가르키는 말이거든요.
그럼 대선을 마치고 독일로 오셨나요?
내토끼님의 댓글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선 참여도 못했어요..그 이전에 오는 바람에..-.-
멀리서 지켜보는 입장에서 그 사람이 안되었으면 하는 바램은 있었지만 혹 되더라도 대운하만 안하믄 봐주자..그리고 잘하믄 그만이지, 내가 지지했던 사람이 아니라고 무조건 미워하고 불신할 수는 없으니까요..
그런데 작금의 현실은..정말 너무 안타까워요..
대한민국에 무슨 일 나면요, 저 남편 버리고 한몸 바칠 사람입니다..과연..?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토끼님 같은 사람도 필요합니다.
기왕이면 남편도 같이 데려가세요 버리지말고...
저도 왕년에 만주에서 독립운동을 해봤기 때문에 잘 압니다.
- 추천 1
왜요님의 댓글의 댓글
왜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치, 남편을 델꼬 함께 가야지.
영이님 오늘 이뽀요~
추천 제가 날렸답니다
katriona님의 댓글
katrion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울 신랑이 좋아하는 갈비찜이네요.. ㅋㅋ 이사진 봤음 당장 해달라고 했을텐데.. 다행인지 불행인지 지금 아파서 자고 있네요...ㅠ.ㅠ 한동안 갈비찜, 갈비탕, 곰국.. 뭐... 오래 끓여야 하는 것들을 잘 해먹었는데.. 가스비 연말정산 나오고 부터는 자제하고 있습니다... 근데 저거 보니깐 이 야밤에 또 땡기는데요...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스절약형요리를 개발하시기 바랍니다.
그중 첫번째가 기숙사나 서비스 아파트에 사는 친구를 사귀는 겁니다.
그러먼 하루종일 푹 고와진 곰탕을 먹을 수 있습니다.
katriona님의 댓글의 댓글
katrion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영이님은 어디 사시나요??? 혹시 서비스 아파트에????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넵,
작년 이맘때가 그립네요...
작년 이맘때는 맘놓고 밥을 태웠습니다.
katriona님의 댓글의 댓글
katrion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럼 지금은 서비스아파트에 안사신다는 말씀이신가요??
곰솥들고 영이님 댁에 갈려고 했는데...ㅠ.ㅠ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희집에도 곰솥있습니다.
지난번에 곰사냥을 다녀왔는데 곰은 못잡고 솥만 사왔습니다.
내토끼님의 댓글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서비스 아파트가 뭔가요? 정말 몰라서 묻습니다.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방도 다 있고 가구도 다 있고 그런데지요..
돈은 정해진 액수만 내면 되구요. 전기나 하이쭝 그리고 물은 무한대로 쓸 수 있습니다.
보통 정식 아파트 구하기전에 몇달만 머물죠.
비밀의화원님의 댓글의 댓글
비밀의화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런데가 있어요?? 나 그동네 헛살았나봐..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맞습니다. ㅋㅋㅋ
사실은 저야 가족이 있으니까 회사에서 구해주고 돈까지 대줬죠.
처음 이동네 와서 방 못구한 사람들도 이용하고, 학생들도 떠나기전 한두달 방이 없을때는 많이 이용합니다.
가격도 무진장 비싸지는 않습니다.
바로 그때 소꼬리 몇덩이만 사가지고 가면 진국을 먹습니다.
내토끼님의 댓글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래서 압력냄비를 샀다는 거 아닙니까...저희도 연말에 150유로 Nachzahlen했어요...으~~~
남편분 빨리 나으시기 바래요..^^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빙곱니다.
두번째가 이런 압력 냄비지요... 맛도 좋고 빨리되고 ...
katriona님의 댓글의 댓글
katrion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압력냄비가 좋긴 한데.. 뼈를 우려낼때는 일반 솥이 더 좋은 것 같아요... 압력으로는 푹 안 우려 지느 것 같더라구요....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하, 곰탕이나 설렁탕의 고기는 일찍 삶아지고 연해지는데
국물은 잘 안우러나지요. 그건 시간만이 해결해주고요...
정 뽀얀 국물을 단시간에 원한다면, 장금이표 타락의 비법이 해결해 줍니다.
아니면 그런거 안하시고 찜종류로 가시면 됩니다.
katriona님의 댓글의 댓글
katrion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뽀얀 국물은 일년에 한번만 하고 찜으로 가야겠네요... 그래도 뽀얀 국물은 한번 끓여놓고 냉동실에 얼리서 필요할때 요긴하게 잘 쓰니 한번 할때 몽땅 해놓구요...ㅎㅎ
katriona님의 댓글의 댓글
katrion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감사.. 저도 압력냄비를 이용 했었지요.... 그래도 워낙 다양한 요리를 해먹다 보니~~~ 수도세와 전기세는 돌려받은터라 가스비도 당연히 돌려받을꺼라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근데 생각해 보니 하루걸러 하루 압력솥으로 뭔가를 만들었으니 당연하다 싶어요... 정말 심할때는 신랑이 잘 먹는다고 일주일에 꼬리곰탕, 찜닭, 갈비찜, 감자탕, 보쌈.. 뭐.. 이런거만 해먹고 산적이 꽤 있었던것 같아요...
지금은 해달라고 해도.. 가스비 아껴야 한다며서 일주일에 한번만 특별식 해준다고 합니다....ㅎㅎ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렇죠. 매일 그런것만 먹이면 외모가 "산적"이 되어버립니다.
katriona님의 댓글의 댓글
katrion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ㅋㅋ 제 외모만 산적이 되지 신랑은 그대로이던데요?? 먹어도 먹어도 살이 안찌는 체질... 정말 부러운 체질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더라구요.. 대신 안먹으면 또 쭈~~욱 빠지더라구여. 옆에 있는 사람 열받게시리~~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단기간에 살찌게 하는데는
1) 빵과 우유만 먹이셔도 되구요 ...
2) 닭 가슴살만 1주일 먹여보세요.
금방 오동통하게 살이 오릅니다.
katriona님의 댓글의 댓글
katrion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살이 빠지는게 아니구요???
닭 가슴살은 다이어트음식 아닌가요??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씨름선수들이 살찌울때 일부러 그거만 먹입니다.
비밀의화원님의 댓글의 댓글
비밀의화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엄마야.. 우리랑 똑같다.... 그심정,,, 제가 백번 이해 한다니까요.
학교 다닐때도 "연비 떨어지는 놈"으로 유명했죠... 먹어도 살 안찌고 배는 또 왜이리 자주 고프다는지..
제 남편은 줄자 가져와서 제 다리 굵기랑 자기 다리 굵기를 막 비교합니다ㅜㅜ 이제 내가 안무서운건가?? 이러다가 진짜 코끼리 다리루다가 이단 옆차기 팍팍~~
빵은 립리히님 만큼이나 싫어하니(아사 직전에 한 입 먹는 정도?)닭가슴살 시도해보고 결과 올리겠습니다..
katriona님의 댓글의 댓글
katrion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 그렇군요.. 그럼 단기간에 살빼는 음식은 뭐가 있을까여? 굶는거 빼구요.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불량돼지라는 좋은 용어가 있습니다.
먹기는 많이 먹는데 살은 안찌는 사람... 불량돼지
katriona님의 댓글의 댓글
katrion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ㅎㅎㅎ 불량돼지..... 딱이네요.. 영이님 최고!!
비밀의화원님의 댓글의 댓글
비밀의화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답이다.. 불량돼지...
흠,, 또 핼쓱한 남편 얼굴이 떠오르네요...
내토끼님의 댓글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ㅎㅎㅎㅎㅎ미치겠당..........그렇게는 못 살아요..산적하고 못살아요..징그러버서..
내토끼님의 댓글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카트리오나 남편분은 님을 업고 다녀도 모자라겠네요..
어디가 그렇게 이뻐서 맛난거 열심히 해주셨어요? 저는....그리 해주고 싶어도 할 줄 아는게 한계가 있어서...요리는 정말 타고나는가봐용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남편이 이쁘다고 차꾸 자기 최면을 거세요.
매일 한시간씩하면 언젠가는 정말로 이뻐 보이는 날이 옵니다.
내토끼님의 댓글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뭐 먹을 거냐고만 안 물어보면 참으로 이쁠텐데..흠..
전 이제 자러갑니다. 영이님, 카트리오나 님도 안녕히 주무시고 좋은 꿈 꾸세요~~
katriona님의 댓글의 댓글
katrion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내일 일어나면 내토끼님이 쓰신 글 읽어줘야 겠네요...ㅎㅎ 제가 한 음식 맛있게 먹어주니깐 기분이 좋아서 마구 해주게 되더라구요... 저도 아직 살림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하는게 한정되어 있어요... 여기 텃밭에서 많이 배우기도 하구여^^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럼 글도 안읽고 ???
내토끼님 남편이 좋아하는 요리를 하나 만들어서 올리시는건 어떤가요?
haki님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 우리 내토끼님 너무 미인이십니다.
자고 일어나서 안경을 안쓰고 읽어서 왜 이렇게 매운 돼지갈비를 미운갈비라고 했을까하고 고민을 했네요.
산사춘술은 뭘로 만든 술인가요. 전 처음 들은 술이라서요.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는 갈비만 보시고 이제야 사진을 보셨군요.
이제 봄이 본격적으로 오려나 봅니다. 봄비가 촉촉하게 내리는 아침이네요.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산사춘..운치가 넘치는 부드러운 여성용 술로..몇 년전에 막내 남편이 제게 권해서 알게 되었죠. 고급술이죠.. 댓글길..어디를 삐집고 들어가 볼까 하다가... 줄서서 맨나중에..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막내동생의 남편을 말씀하시는거죠? 제부라고도 하나요?
첨에 읽을땐 여러명의 남편중 제일 어린남편일 줄 알았어요.. 그런날이 올려고 그러는데 ...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만히 보니 우습네요.
막내의 남편..의..소유격이 빠졌습니다.
눈도 좋으셔라..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럼 다행이군요. 전 유미님이 여러명의 남편을 데리고 계신줄 알고 ㅋㅋㅋ
내토끼님의 댓글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그래도 저 이쁜 효리언니에 대해 아무도 관심이 없길래 신기하다, 신기하다 했는데
역시 남자분이라 다르시네요..^^
같은 여자지만 참 매력있어요..
전 잘생긴 남자도 좋아하지만 이쁜 여자들에 더 이끌리는 여성입니다.
산사춘은, 나무 열매로 만든다고 하는데 정확히 모르겠네요..맛은..술을 안마신지 오래되서 기억도 안나고.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진짜로 효리라구요? 도저히 못믿겠음.
내토끼님의 댓글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설마 효리 얼굴을 잊으신건지??
비밀의화원님의 댓글의 댓글
비밀의화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영이님께 돋보기 보내드리겠습니다....텃밭 음식들 구경하시느라고 모니터에 눈을 너무 가까이 대셨나봅니다.. 효리를 몰라보시고 ㅎㅎ
왜요님의 댓글
왜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내토끼님 한 실력 하시는데요. 유미님 따라잡으시겠어요. 함 해볼까요?
내토끼님의 댓글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아니오~~~
조금씩 내공이 쌓여가는 중인가봐요..요리는 아무래도 더 배워야 겠지요? ^^
왜요님의 댓글의 댓글
왜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리는 더 안 배우셔도 될거 같아요. 색깔이랑 모양새가 사실 살림이 농익은 어른들거랑 똑같아요.
음 맛은 점을 칠수가 없는게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