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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음식·맛집- 음식 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곳입니다. 간단한 요리노하우나 맛집 정보 등을 공유하실 수도 있고 식재료에 대한 정보를 나눌 수도 있습니다. 이곳은 특성상 맛집에 대한 정보는 어느정도의 광고성이 있더라도 관용됩니다. 너무 빈번한 경우만 아니라면(한달에 한번) 한식당 혹은 메뉴 등에 대해 홍보하셔도 됩니다.

육개장 돌립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4건 조회 3,381회 작성일 09-03-01 13:18

본문

첨으로 끓여본 육개장 입니다. 생강즙을 우려낸 물, 소금, 밀가루, 계란하나를 넣어 약간 되지게 반죽한 뒤 3mm정도로 밉니다.내 천자를 내어 꽈배기를 만드는데 어렵네요..신랑한테 만들라고~기름에 노릇노릇 튀겨줍니다.시럽 등에 섞어 주고 접시에 내면 끝~!!

간만에 대형마켓에서 장을 봤어요..역시나 고기도 신선하고 종류도 많고 낼름 하나 집었어요..요즘같은 시대에 특히나 더 비싸서 고민하고 있을 한국의 가족들이나 친구들이 생각나더라구요..ㅠ.ㅠ

어제 맛있게 끓여서 많이 먹고 냄비에 반이나 또 남았는데..
시동생이 온다고 하여서 고민입니다...요새 지형한테 너무 자주 놀러와서 저에게 밉살이 끼였지요..앞에서는 형수가 그래, 너 왔니 이럼서 웃으니 본인은 모르겠지만..
그 아이는 저런거 못먹고 김밥을 해줘도 못먹고 야채도 잘 안먹고 고기만 좋아라하고..
할 줄 아는 음식이 한정되어 있는 저는 저 아이가 올때마다 한번씩 스트레스 입니다..
말이 아이지..다큰 어른이지요..25..

그래서 우리끼리나 맛있는 거 먹자구요~~~~

그리고 요기 간식도 있습니다. 이름은 매작과인데 엄마가 해준 그 맛도 안나거니와 모양도 안나옵니다.  아무리 꽈배기 모양을 만들려고 해도 안나옵니다. 인터넷 보시면 이쁜 매작과 많아요..

인터넷에는 반죽에 계란도 안들어가고 시럽에 묻혀 먹는다고 나와 있는데 물엿(병에 든거 말고)을 사용하면 오랬동안 윤기가 있고 바삭하고 더 맛있어요..시중에 파는 물엿으론 안될건데 요즘 물엿쓰는 사람 없지요?

전 이만 스트레스 풀러 자전거 타러 갑니다. 이따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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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haki님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방금 점심 먹었는데 ...그래도 육계장 한 그릇과 밥 한 공기 잘 먹었습니다.
후식으로 이렇게 귀한 꽈배기 매작과도 만들어주시고요.

매작과 껍질에 뭍은 시커먼 것은 들깨인가요?

내토끼님의 댓글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가기 전에 하키님께 답변..^^ 시커먼 깨를 팔던데요..그것도 들깨의 일종인지 모르겠어요..
까만 깨가 건강에 좋다는 얘긴 들었어요..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보 나가세요?

저희도 나갈려고 하는데 여자들이 반대네요.
더 자고 싶다는군요.

답은 후에 그림님 아니면 스누키 쿠키님이 말해 주실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Schwarzkümmel 입니다. 혹시 제가 보내드린 씨앗에 딸려가지 않았나요?

연보라, 흰색의 아름다운 꽃이 피고, 방울 모양의 열매가 달리면서 그 안에 까만 씨가 생깁니다.
터키 납작빵의 겉에 뿌리는 양념이지요. 흑임자 비슷한 거...

녹색 열매가 단단하고 특이하게 생겨서 드라이플라워로 사용하기에도 좋습니다.
색깔도 누렇게 변하지 않고 녹색 그대로 유지됩니다.

꽃은 'Jungfer(n) im Wald' 라고도 불립니다. 이름처럼 다소곳하게 생겼어요.

lieblich77님의 댓글

lieblich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시원하게 육개장 한그릇....
사실 배고파 죽겠는데 집에 머 해먹을게 하나도 없어서 머먹어야되는지 무지 걱정중입니다요..

두번쨰 것은 제가 안 좋아하는 것임으로 패스...ㅋㅋ

내토끼님의 댓글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립리히님이 굶고 있다니까 좀 이상해요..ㅎㅎ
김치나 깍두기도 다 바닥이 났나봐요?
참, 깍두기를 저도 담가봤는데 립리히님 말씀대로 후추를 조금 넣어 봤습니다.
우려와 달리 후추맛이 나지 않았구요..그런데 깍두기 자체는 그닥 성공적이지 못했네요..-.-

내토끼님의 댓글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하 난또 춤추셨나요? 라고 이해했어요..
아뇨..제 멋대로 했어요..후추만 립리히님 말대로 넣었구요..
무는 오래 절이는 거 아니람서요? 소태를 만들어서..담엔 정말 립리히님 말대로 하나 해보고 또 흔들어야 겠군요..ㅋㅋㅋ

왜요님의 댓글의 댓글

왜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lieblich77님, 감사해요. 전 육게장 패스.

내토끼님 정말 깜찍한 요리네요. 전 이제부터 아무것도 안올릴 참이예요.
어제 일기에 그렇게 적었어요. 일년 있다가 올릴꺼예요.

내토끼님의 댓글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저주받은 미적감각..정말 깜찍하게 만들어 떡하니 선보일려고 했는데요...타고난 손재주가 저게 다라서..-.-

오늘 일기에는 그렇게 적으세요..내토끼가 내 음식을 보고파라 하는데 어제의 다짐, 취소할까??? 라고..^^

왜요님의 댓글의 댓글

왜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토끼 고것이 한 말이 사실일까? 사실이라면 용돈이라도 좀 대달라고 할까,
그럼 매일 맛난거 올려준다고. 09년 3월초하루. 흐림.

내토끼님의 댓글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후~순간 귀여워서 몸이 부들부들~~~~

내토끼 고것이 한 승질 할 것 같긴 한데 괜찮은 아해같아..가식적인 아이는 아닐끄야..그럴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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