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금식 하시는 분들을 위한 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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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5건 조회 3,585회 작성일 09-03-09 16:03본문
댓글목록
grimm36님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이님 찿고 보니
미미모나님이 안보여서 찿아 나서야 되나 했더니
맛있는 밥상 준비 하셨네요.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림님이 절 안 찿으셔서 슬그머니 속상 했지요... 그림님의 글을 읽고 참 마음이 착찹합니다......
책임 지세요.!!!
벌로 아직 아무도 안 올린 음식 하나 올려주시라요~~~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림님이 찿으시지는 않으셨어도 속으로는 많이 찾으셨답니다.
글에서도 말로 표현 하지 않으신 속마음 참 많이 느낄 수 있겠더군요.
키운 자식들 자라서 자립하는 것 자체가 부모들에게는 큰 충격이라고 하던데 저희도 몇년만 더 기다리면 피부로 체험할 날이 오겠네요.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미모나님..얼마나 생각났는데요.. 식기들이 특히 예뻐요. 한 상 차리시느라고..돈도 버시고... 그래서 뜸하셨죠?
haki님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본 여자분이 챙긴 밥상같군요.
그런데 모든교에서도 금식해요?
고기, 단 것, 술 담배 ...등등
그런데 아까 막 들어왔을 때 그림님이 올린 수필이 있었는데 다시 찾아볼 수 가 없네요.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새글 정보에 가시면 됩니다... 하키님도 한 10년후에 다 느끼실 일 입니다... ㅋㅋㅋ
그게 기리니끼니 남들 금식할때 하는게 젤 효과적이 아닐까... 하는 약삭빠른 생각에 그러는 겁니다... 절대 종교적인 금식은 아니구요..^^;;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면 단식이라고 해야제...ㄲㄲㄲㄲ
금식은 종교적인 의미가 담긴 것이고예 단식은 쪼깨 여자들이 날씬해질려고 하는 의미가 더 강한 것 아닌가예...ㅎㅎㅎ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단식은 아무것도 안 먹어야 단식 아님감요?? 전 걍 고기와 술만 끊었는디.... 그건 뭐라코 해야 하능교???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굶어 죽을려고 작정한 것이죠...ㅋㄷㅋㄷ
- 추천 1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추천 입니다.. ㅋㅋㅋ 고기와 술을 빼면 먹을거 하나도 없슴다... ㅠㅠ
Lisamarie님의 댓글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처럼 맥주나 포도주를 진짜 셰리만한 셰리잔에다 두 숫가락 정도양을 채워서 홀짝홀짝하는 것이 술의 양인 사람은 어쩌라고요?
선천적으로 술이 몸에 잘 안받는 체질이라나 뭐라나.
그이는 정 반대라 그 좋다는 포도주등에 돈 께나 쓰고 비싼 프랑스 포도주클럽에도 들어있거든요. 그런데 제가 못 마셔서 그나마 경제적이라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술 없어도 저는 안 굶어 죽고요.
고기는 ..음.. 돼지고기는 안먹고요. 소고기는 잘먹는데.
뭐 한달은 없어도 살겠습니다.
lieblich77님의 댓글의 댓글
lieblich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 돼지고기를 안 드신다면.....
족발, 삼겹살, 돼지 두르치기, 돼지 주물럭, 술국, 순대, 머릿고기............ 기타 등등등..
이 수많은 음식을 못 드신다니......ㅜ.ㅜ
제가 다 슬퍼지네요....ㅜ.ㅜ
Roa님의 댓글의 댓글
Ro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돼지고기를 안드신다구요?!
그럼 전 굶어 죽습니다....
립리히님 말씀처럼 슬퍼지는군요....
lieblich77님의 댓글의 댓글
lieblich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그리고 리자누나...
술은 마시면 늘게 되어있습니다.
제가 증인입니다.
저 대학 신입생일때 맥주 500cc를 다 못마셨습니다. 1000cc마셨으면 기절이구요...
소주는 두세잔이면 끝이었는데요...
지금은 1000cc소주를 마셔도 멀쩡 합니다...
와인으로 돌려 볼까요?
소주 3병정도는 거뜬히 먹는데요.. 와인은 정말로 2잔정도면 얼굴이 뻘개 지면서 발음이 슬슬 꼬이고 했었습니다.
근데 요즘 고환율로 인해 와인을 좀 먹게 되었더니.. 현재는 1병을 다 마시면 약간 알딸딸 할 정도네요....
제가 지금은 위스키를 못 마시는데..(2~3잔만 스트레이트 마셔도 맛 갑니다..)
아마 줄기차게 연습하면 1병도 끄떡 없을 겁니다...ㅋ
집에서 연습하시와요...ㅋㅋ 사랑하는 낭군님과 함께~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리자언니 속지 마세요..
누가 술이 마시면 는다고 ... 다 거짓말입니다. 악의 구렁텅이로 가지마세요..
제 기준으로 설명합니다. 전 100일 지나면서부터 할머님이 술을 먹이셨습니다. 그때는 밥대신 술을 입에 달고 살았습니다.
중고등학교시절엔 친구 3명 모이면 소주가 박스로 없어졌습니다. 그것도 2리터들이 소주가 10여병씩 하룻밤에 사라졌죠.. 최소 4리터 정도씩은 마신겁니다.
대학교때는 그거 반정도마셨습니다. 먹어봤지 2리터 정도 .. 배가 불러 안들어가더군요..
지금 소주 한병도 못마십니다. 뭐 있어야 마시죠.. 기껏해야 포도주 2잔 ... 이거 소주 한장 밖에 안되거든요..
민새님의 댓글
민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평소 밥상이랑 딱 비슷하네요.
저는 금식이 아니라 위가 안좋아서 먹고 싶은 고기나,밀가루, 매운 음식 못먹지만요.
저도 늘 백김치에 양배추,레티히,나물,낫토,된장찌게,계란찜,흰살생선 뭐 이런 심심한 것만 먹고 살아요. ㅠ.ㅠ
왜요님의 댓글의 댓글
왜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거 완전 왜요밥상인데요.
저도 허옇게 먹는데 제 생일날 누가 이렇게 차려주면 업고다니겠어요.
백김치 아주 맛있어보여요. 잘게 찢어서 절여서 삭히면 되는거 아닌가요.해봐야지.
동그랑땡은 튀겼나봐요. 태국에 가니까 저거랑 똑같이 생긴 동그랑땡이 있던데 이름이
노네임. 내용이 무언지 모르고 먹는거라 이름이 그렇게 붙여진거 같아요.
그사람들 찬밥 남으면 걍 갈아서...
밥땟깔 끝내줍니다. 낫또도 꼭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럼 생일상으로 받으시라요... ㅋㅋㅋ
저도 태국 동그랑 땡 먹어봤어요.. 거긴 오뎅도 들어가던데...
혹 파파야 샐러드 드셔보셨어요??? 그건 정말 둘이 먹다 하나가 꺅 해도 모르게 상큼 매큼 하던데...
밥 때깔의 비결은요... 맵쌀(보통쌀) 7 에 찹쌀 3 으로 섞는거 예요..^^
왜요님의 댓글의 댓글
왜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휘쉬소스 확 들어부은 파파야살라드, 이름을 까먹었내요 무슨 똠 똠 똠 멋이던데.
솜땀숲 생각도 나네요. 아 거기 가서 한달만 누웠으면 좋겠어요. 해변에서 아줌마가 어깨에 지고와서 말아주는 숙주나물국수로 요기나 하면서 말예요.
먹은걸로 하고 다음에 만나면 미미모나님 업어드릴께요.
grimm36님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독일에 소와 돼지 그리고 닥새끼들 살판 났네여.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래서 저들끼리 소잡고 돼지잡고 달구새끼 잡아서 잔치 벌인다만여...ㅋㄷㅋㄷ
snooker님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텃밭 한국어 강좌 :
'찿았다' 가 아니고 '찾았다' 입니다.
다시 한 번 : '차ㅊ았다' 가 아니고 '차ㅈ았다' 입니다.
'찿았다' 라고 쓰면 '차차따' 라고 읽고, '찾았다' 라고 쓰면 '차자따' 라고 읽습니다.
저 위의 두 분, 그리고 반 분께서는 뭘 찾으시는 게 아니라 차츠시는 겁니다. 흐흐
모두 20 년 넘게 독일땅을 못 떠나시는 분들입니다. 흑흑
하지만 haki 님은 덩달아 넘어가신 겁니다. 어흑흑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또........ 저 였군요........ 흑흑
이제 죽을때 까지 안 잊어버립니다. 제 기억을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저는 교정할 용기가 없어서 은어를 써서 앞에서는 '찿' 그리고 뒤에서는 '찾'을 사용했구만요.
왜요님의 댓글
왜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앗따, 미미모나님, 오늘 이집 불 꺼요. 전기세라도 아끼게.
금 저집으루 이따 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