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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음식·맛집- 음식 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곳입니다. 간단한 요리노하우나 맛집 정보 등을 공유하실 수도 있고 식재료에 대한 정보를 나눌 수도 있습니다. 이곳은 특성상 맛집에 대한 정보는 어느정도의 광고성이 있더라도 관용됩니다. 너무 빈번한 경우만 아니라면(한달에 한번) 한식당 혹은 메뉴 등에 대해 홍보하셔도 됩니다.

우리집 2009년 농사일기 .... 들깨떡잎 구경하세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61건 조회 4,601회 작성일 09-03-09 19:11

첨부파일

2009년농사사진 till 3월 9일2.pdf 농사일기입니다, 소중한 씨앗 및각종 준비물 파종당시의 사진과 3월 7일 들깨가 싹이 난 다음의 사진도 같이 있습니다. (322.9K)     20회 다운로드 | DATE : 2009-03-09 19:18:05

본문

드디어 잡종들깨도 9일만에 싹이 트기 시작했습니다.흙이 아니라 Jippy라는데다가도 파종을 했습니다. 시험삼아서 ...독일잡초의 떡잎이구요.. 자라면 haki님이 드신것과 같은 풀이됩니다. 오른쪽에 보시면 민들레가 얼떨결에 사진에 같이 찍혔습니다.이건 한국에서 찍은 벌과 장미입니다. 여름을 기다리면서 ...역시 한국서 찍은 야생화입니다. 길바닥에서 놀고 있는걸 찍었습니다.이건 약속한 증거 사진입니다. 소잡으러 다니는 어린아들 ... 6년전 사진입니다.
뭐 솔직히 별로 볼게 없습니다. 그 떡잎이 그 떡잎이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귀중한 씨앗을 저에게 주신분도 계시고 저도 잘기르고자 다짐하면서 농사일기를 써봅니다.
먼저 씨앗, 일반들깨와 잡종들깨씨가 확연히 다릅니다. 전 잡종 들깨씨는 처음보았는데 알갱이가 작고 더 진한색상에 구형이 아니었습니다.
일반들깨는 7일이면 완전히 싹이 나오는 반면 잡종들깨는 9일이 자나서야 겨우 올라오고있습니다.
처음엔 당연히 잡종이 먼저 올라올줄 알았거든요... 하여간 추위에 강한 잡종이라고 하니 심히 기대가 됩니다. 아마 겨우내 끼고 내년까지 같이 보내지 않을까 싶습니다. snooker님에게 들깨가 나무라는걸 보여주기 위해서라도 ...

뭐 심는김에 겸사 겸사 여러가지를 같이 심었습니다.
해바라기 - 버얼써 키가 커서 분가해 달라고 아우성입니다.
토마토 - 이것들도 이제서야 싹이 올라옵니다. 8일만에 깨어나고 ...
호박 - 사진엔(숨어서)  잘 안보이지만 9일만에 떡잎이 나왔구요, 사각 모판에 심은것은 두더지인줄 알고 아래로만 자랍니다. 떡잎은 보이지 않고 뿌리만 보이네요.. 숙청대상 1호입니다.
더덕 - 아직도 자고 있습니다. 잠이 깬것도 같은데 이불속에서 뒹굴로 있구요...
목화 - 제가 문익점이 아닌걸 알고 분명히 자고 있습니다.

초록만 보면 눈아플까봐 한국에서 찍은 야생화와 장미 그리고 소잡으로 다니는 아들의 6년전 모습을 집어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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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왜요님의 댓글의 댓글

왜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 땅 없는 영이님 따라서 비슷하게 하면 되겠거니 하고 있었는데 도처히 엄두가 나질 않네요.
전 씨랑 흙이랑 고스란히 그냥 본찜머애서 사람과  함께 잘 지내고 있어요.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실줄 알고 pdf화일도 올렸습니다. 그거 다운 받아서 구경하세요..
저도 별 수 없지요.. 집에 화분조차  없는데  저 많은 싹들을 어떻게 처리할지 고민입니다.

왜요님의 댓글의 댓글

왜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땅도 없으시다면서 더덕을 어떻게 감당하시나요.
벅차면 저한테 보내세요 관상용으로 제가 잘 길러볼께요.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폴란드나 체코 갈 계획은 없으신가요?
가시는 길에 들리시면 몇 "포기" 뽑아드리지요..
땅없는 사람들의 설움을 공유하기 위해서 ...

왜요님의 댓글의 댓글

왜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 목화가 없잖아요. 재미로 자기 안방에 고랑을 파대는 사람이 있을까요.
만약 있다면 밤에 몰래몰래 파야지 이거 정말 병원감 아닌가요.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랑만 준비되면 목화도 분양해 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올 겨울은 원조 솜이불을 덮고 주무실 수 있습니다.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역시 왜요님은 더덕에 미련을 ...

이건 한국산입니다. 그리고 우엉 아닙니다. 왜요님껀 정체불명의 더덕이구요...

월급나오는데로 화분을 사들여야겠죠.. 그리고 산에 가서 지지대로 쓸 나뭇가지도 좀 꺽어오고 ...

음음..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이님, 하룻저녁 일하고 왔더니만 들깨 세미나에 얘기꽃이 만발하고...
아주 정확하게 준비하시고 작업에 들어가셨군요.
전 실험화분인데요.. 보기 좋습니다. 귀중한 자료구요..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자료의 copyright는 저에게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보시는것은 문제 없지만 혹시 돈받고 파실꺼면 그돈 반 뚝짤라서 저 주셔야 됩니다.

왜요님의 댓글의 댓글

왜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차암, 유미님이 어제 결석을 안하셨음 영이님 지금 300 뒤에 계실텐대...
근데 유미님 저녘에 일을 나가시구 정말 어디서 마담 하셔유?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하하..
낮에 일할 때도 있죠..
립리히님..답변 부탁드립니다...
기억력 좋으신 영이님이 답하셔도 되고요...
댓글 300을 도전할까요?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포인트가 쫙쫙 올라갑니다.
제가 4위로 올라섰습니다. 그래서 미미모나님이 출근도 안하시고 부엌에만 계십니다.
조만간 무데기로 작품들이 올라올겁니다.

grimm36님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휴~ 이젠 영이님 까정
너무들 부지런 하시네요.
우리집 하나는 실업자고 한사람은 백수인데
한집에 늙은이가 둘이면 먼저 주거라 한다지요.

어디싸디싼 기차표 그것도 앙게보트 안하나?
집집마다 넘쳐 나는 통들 주우러 가게요.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스누커표 막걸리는 어떻게 되었나요?
뭐 막걸리한동이 가지고 오시면 제가 저렇게 심겨있는 채로 넘겨드릴 수도 있습니다.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목화씨 아직 심지도 않고 굽어다 보고만 있는데...ㅎㅎㅎ
영이님 꼭 문익점영이님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걱정이네요.. 다른놈들은 다 가식이다 이식이다를 경험할 텐데 ...
그놈의 목화는 언제 잠에서 깨어 날려나???

어릴때 목화농사를 하는 걸 보긴 많이 봤습니다만 싹틔우는건 못봤거든요..
페스트룹님이 잘 아실것 같은데 ...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넵 , 그냥 밭에다가 해요..
뭐 고추농사하는 것처럼 고랑 만들고 거기에 간격맞춰서 한두 포기씩 푹푹 꽂아 놓으면 기냥 삽니다.
가끔씩 풀이나 뽑아주고 ...
하지만 송이를 따서 먹어보진 않았답니다. 사실 그걸 먹는 사람이 없어서 시도를 안한거지요.

왜요님의 댓글의 댓글

왜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럼 영이님네 안방이나 애들방 응접실에다 고랑을 여러개 파야 되네요.
그 사진도 꼭 찍어서 올려주세요. 그 시기가 되면 몽고도 안가고 컴만 안고 있을테니까요.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랑 안파고 목화를 기르는 현대 문인점이 되어 보도록 하지요.
우엉심으신 화분좀 빌려주시면 거기에 한포기 심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거실고랑은 없어도 되네요..
하여간 호박덩굴에 목화고랑에 뒤덮힌 집이 생각납니다. 쥬만지가 우리집으로 ...

왜요님의 댓글의 댓글

왜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한테 딱이네요. 이렇게 생긴 집에서 하룻밤 묵어보는게 꿈이라면.
그러지 말고 입장료를 받고 아이들한테 구경시켜주면 재밌겠네요. 그러기 전에 신문에 나고,
아 잘못하면 경찰서에 가시게 될지도. 호박이랑 애랑 한 방에서 재우면 여기 법에
어쩌고 할거 같은데요.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혹시 호박속을 긁어내고 그속에서 자라고 하면 안될까요?
그건 호박으로 만든 방에서 자는거니까 문제가 없을것 같습니다.

  • 추천 1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개울로 목욕 다니면서 많이 따 먹었습니다.
적당하게 영글은 것을 따 먹어야 수분이 많아서 촉촉하니 맛이 좋답니다.
조금만 시기가 지나면 먹을 수 가 없구요.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 제가 여기서 드디어 haki님하고 세대차이를 느끼는 대목입니다.
제가 좀 있는 집에서 자라서 ... 옥수수대를 껌대신 씹어 먹었습니다.

왜요님의 댓글의 댓글

왜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호박을 긁어내고 거기다 재우면 너무나 크레아티이~브~.
독일사람 이런것도 되게 좋아하죠. 할로윈에 하면 대박이네요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습니다. 할로윈 좋아하는거는 제 자식들 또래라서 ㅋㅋㅋ
하이 아빠 하는 애들도 많습니다.
친구아빠한테는 하이, 친구이름 아빠
아빠의 친구한테는 하이, 아빠친구 그러더군요...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 첫째하고 둘째는 하이 파파 그럽니다.
둘째는 파파하구요.

첫째만 자주 아빠하고 부른 후에 반말로 한국말하기 시작하죠.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 아이들이랑 친구되는거 좋아합니다.
아버님도 제게 친구처럼 대해주셨기에 그런지 뭐 좋은것 같아요.
친구같은 아들..딸.. 얼마나 좋아요.

미미모나님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이님 짱!!! 파일을 올려주셔서 제가 영이님 알뜰 살뜰 텃밭구경 했습니다.  아이들이 강아지 생긴 것 처럼 좋아하죠??? 강아지 처럼 데리고 놀 순 없어도 새싹들이 커서 열매를 맺는걸 보면 나중에 아빠가 호박따면 혼 날텐데...ㅋㅋㅋ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아이들이 좋아하긴 무지 좋아합니다. 싹나는거 보고 .. 자라는거 보고 ..
첨에 모판에 흙 담을때 부터 애들하고 같이 했거든요...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 정성 대단하십니다.
파일까지 다 올려주시고요.
어디서 많이 본 글씨도 들어있고 민들레 꽃도 들어있고 보면서 기분이 넘 좋았답니다.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제야 파일을 보셨군요.
글씨 누가 쓰셨는지 몰라도 명필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씨앗의 족보지요.. snooker님도 그 족보를 보셨는지 모르겠네요.. 자세히 봐야 보이거든요. 압축을 심하게 했더니 ...

haki님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나리라고 하신 것 제가 보기에는 한국산 순종 냉이같은데...쩝
다들 저를 약올리시기로 작정들 하셨나요?
너무들 하시기 시작하시네요...ㅋㄷㅋㄷ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먹고서 탈이 없으시다면, 식용식물로 등재하시면 됩니다.
뭐 소화잘되서 좋고 잡초도 제거되서 좋고 일거 양득이죠.

haki님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큰일이다 그러면 올해는 애들은 어디서 지내야하나요?
호박이 자라기 시작하면 안방 가득차고 부엌으로 번져갈 터인데...큰일이네요.
씨 보내신 분들 책임지셔야겠습니다...ㅎㅎㅎ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기 있는 호박보다 벌써 한달 쯤 전에 싹이 튼놈이 있습니다.
작년 밤맛나는 훗까이도 호박을 사서 먹고 거기서 나온씨를 말렸습니다.
제가 90%를 다 까먹었는데 딸아이가 몰래 싹을 띄웠습니다.
아주 작은 화분에 심었더니 그냥 아주 조그맣게 자라고 있습니다. 미너어쳐 수준으로요...
벌써 꽃도 하나 피었었습니다. 5mm정도의 무진장 작은 꽃 ... 상상이 되시나요?
오늘 ㅤㅎㅐㅊㅤㅂㅕㅊ이 너무 좋아서 퇴근하고 왔더니 물이 없어 축 늘어져 있는걸 간신히 깨웠습니다.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불을 왜꺼여..왜요

저는 쥐불 놓다가 산불나면 신나게 따라다니면서...도망갔죠...ㅋㄷㅋㄷ

다른 묏똥들 다 태워서 시커멓게 변한 것 보고는 좀 죄송스럽긴 했지만요.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불이 대부분 논둑 밭둑 태우다가 나죠..
묏똥까지야 봐주지만 산에 있는 큰나무에 불이붙으면 정말 대한민국의 산이 다 타는경우가 있어서 꺼야됩니다.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진요.
저도 내일 영이님처럼 흉내 내봐야겠군요.
전 좀 있다가 그냥 밭에다가 뿌릴려고 게으름 피고 있었는데.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건 정말 관상용이 되어 버렸답니다. 키도 30cm밖에 안되고 ㅋㅋㅋ
제 오른쪽 모판을 보시면 뿌리가 삐쭉 나온게 보이실겁니다. 그게 호박 뿌리입니다.
그런데 호박의 생명은 뭐니뭐니해도 거름입니다. 거름이 좋아야 잘 자라고 열매가 실하거든요.
인분이 최고의 호박거름이긴 합니다만 .. 구하시기가 어려우실것으로 추정됩니다.

왜요님의 댓글의 댓글

왜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호박을 안고 넝쿨을 베고 자는 아이들 ,동화의 나라 연출. 사진 꼭 찍어두셔요.
근데 오늘 이집 불날거 틀림없다.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근데 불은 안지르시고 뭐하시나요..
뭐 너무너무 감당 못할 정도로 많이 지르면 방화범으로 고소할 수는 있습니다.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호박 속을 파서 국 끓여먹고 그 안에서 재우면 됩니다... 혹시 알아요? 밤새 스누커 요정이 와서 호박을  금마차로 바꾸어 놓을지???

왜요님의 댓글의 댓글

왜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동통통통!

제 컴에, 너무 빠른 시간내에 게시물을 올리심 안됩니다 ,이런거 막 뜨고 난리도 아녜요,영이님.

rhein님의 댓글의 댓글

rhe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게도 , 사춘기 상전이 있습니다.

아침부터 벅벅 투정하시다가 가방들고 학교가시는 뒷모습보고 후유하고
점심드시고 숙제 마치시면 친구분들과 잘 노시라고 별 아부를 다하며 챙겨드리고,
제발 이발이라도 좀 하시는 게 어떠냐고 따라다니며 진언을 드려도
더벅머리 그대로이십니다. 

도대체 언제쯤 상전의 수염이 날까, 그것만 기다리고 있습니다.ㅠㅠ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하! 지금 있으시군요...
수염을 잡으시려고 기다리시고 계시는군요..
뭐 그외에도 좋은 방법 있으면 공유해주시죠.

전 점수잘 받아오면 뭐 사준다고 꼬드깁니다. PSP나 PS3뭐 주로 게임이지만요..
가끔씩은 먹는걸로도 꼬드깁니다.

rhein님의 댓글의 댓글

rhe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희는 뇌물도 안먹힙니다.
이유없이 문을 쾅닫거나, 두번 물으면 귀찬아서 버벅~!

시한 폭탄이 따로 없져..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단수군요,,
제가 쓰는 두번째 방법은 먹는 겁니다. 말 잘들으면 맛있는거 해주고 ... 안그러면 굶겨버립니다.
한두끼는 굶는데 절대로 세끼는 못 넘기거든요.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96년생이면 장가보내달라고 할날이 며칠 안남았습니다.
저를 닮아서 먹는거면 사죽을 못씁니다. 가장 강력한 고문 ... 니들 굶긴다 ...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뭐 좀 대들긴해도 저희집 애는 봐줄만 합니다.
메가 꼬투리를 잘잡거든요...

미미모나님 막내도 96년생인데 170cm을 넘었다고 하던데요..
호랑이띠시면 아마 두분이 동갑이 아니실까요...

rhein님의 댓글의 댓글

rhe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아직 댓글다는 게 훌쩍훌쩍 바위를 뛰어넘듯 합니다.
엉뚱한 곳에 달려도 있고요 ㅎㅎ

96년생짜리 학부모 ㅎㅎ 미미모나님이 호랑이띠시면
12살 아래신지 12살 위신지...
모호합니다 ㅎ
같은 호랑이띤데도 요리솜씨는 이케 차이가 나는지요.

영이님은 그럼 무슨띠세요?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희집도 끝이 없이 맛있는 것만 뽀치더군요.
그래서 엄마가 없는 날을 골라서 아예 먹을 것을 안사다 놓고 해 주지도 않았답니다.
 이렇게 세번을 했더니 지금은 시커먼 빵 싸줘도 잘먹고 해주는 것 먹을려고 애씁니다.
아니면 다시 시작할까봐서 겁이 나는가 보더군요.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벌써 이렇게 격려를 해주시고 ...
나중엔 제 딸래미 앞모습도 공개해 볼까 합니다. 친절한 시선님의 아이 정도 때의 사진을 찾아서 ...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실 그때 소잡으러 들어갈때  할아버지가 놀라셨죠.
들어가라고 하면 무서워서 못갈줄 알았는데 그냥 겁도 없이 마구 소한테 다가 가더군요..
그때는 겁없는 0 대였습니다. 지금은 겁을 사전에서 지원버린 10대 ...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 신중하게 답변을 들이면 ... 아닙니다.
저 소들은 그냥 아버님의 용돈만들기 부업이시구요. 주업은 농사입니다. 농사에서 나온 수입은 전부 어머님이 관리하시는데 .. 그걸로 5남매 공부시키셨죠.. 한국에 있는 형제들은 아직도 집에서 다 가져다가 먹는 답니다. 쌀부터 김치를 거쳐 모든 반찬에 이르기 까지 ... 생선만 빼고 다 ...
제가 한국있었으면 벌써 부자되었죠, 식비가 안들어가니까요..

왜요님의 댓글의 댓글

왜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많이 부럽네요. 전 예전에 시골에 친척 있는 애들만 봐도 샘이 났었는데
집에서 다 가져다 먹는다. 정말 호사입니다.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게요.
지금은 제가 불쌍한 청춘이 되어 버렸죠.
하기야 ,,, 그 덕분에 제가 집안에서 들깨도 길러보네요.
한국이었으면 제가 집안에서 들깨기르면 누가 정신병원에 신고했을겁니다.

  • 추천 3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들깨도 모자라서 잡들깨 꺼정... ㅉㅉ

잡들깨는 뒷면이 보라색일 겁니다. 차즈기 (차조기) 랑 섞인 거라서...
색깔만 다를 뿐 학명으로는 모두 Perilla 입니다. 그러니 너무 구박하지 마세요... 흑흑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항~~~
한번은 한국 식품점에서 깻잎을 샀는데 뒷면이 보라색이라 상한줄 알고 다 버렸다는 음담 설화가 있습니다......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잡종들깨야 저도 잘알죠... 싸그리 다 뽑아 버렸죠..

그런데 차조기는 물고기 이름인가요? 식물과 물고기의 만남 잡종들깨 탄생 ~~

왜요님의 댓글의 댓글

왜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미모나라는분 말씀 생각이 나네요.
그분 말씀이, 좋은쪽으로 초점을 맞추어 살아라...
한국이라면 들깨를 어찌 심어볼 생각이나 하고 손순대 직접 만드는 기쁨을 (아픔인가?)
어찌 경험할수가 있을까요, 아무럼요.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기야,
올해의 히트작은 아직까지는 수제순대입니다. 누가 감히 ...
미미모나님 그런데 3개월 안 지나갔나요??
제가 "소피"를 사서 좀 보내드릴까요?

  • 추천 2

영이님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미모나님,

차조기 찾다가 재미있는거 발견했습니다.
차조기가 사마귀를 치료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기관지염도...

우리는 무조건 잡종들깨만 먹어야 될까봅니다.
몇줄 카피하고 링크합니다.

차조기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보통 사마귀
사마귀와 그 주위를 소독하고(돌출된 것은 피부와 같은 높이로 절제하는 것이 좋다), 1일 1회 깨끗이 씻은 신선한 차조기 잎으로 1회 10~15분간 사마귀를 마찰하고 붕대로 싸맨다.  20례를 치료한 결과 2~6차의 연속 마찰로서 모두 완전히 치료되었다. [임상보고, 중약대사전]

2, 만성기관지염
말린 차조기 잎과 소량의 말린 생강 10:1의 비율로 25% 차조기잎 약액을 만들어 매일 아침 저녁에 1회씩 1회에 100ml를 복용시키는데, 10일을 1치료 기간으로 하여 각 치료 과정의 간격을 3일 휴식으로 치료를 진행하였다.  552례를 관찰한 결과 4치료 기간 후에 단기 치유가 62례(11.2%), 현효가 150례(27.2%)이고 호전된 것이 213례(38.6%)이며 무효가 127례(23%)였다.  단순형(434례)과 천식형의 치료 효과는 차이가 없다.  기침, 천식, 가래의 모든 증상에 대해서도 상당한 효과가 있다.

http://jdm0777.com.ne.kr/a-yakchotxt/chajoki.htm 에 있습니다.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이님 앞에선 절대로 먹는 얘길 꺼내지 말아야겠습니다. 나중에 우리 모두 협박 편지 받게 될지도...
발신인은............................................................................................................ Frau 02

그란디... 조기가 워디 있남유? 연평도 인근 해안에서 잡힌다던데...

lieblich77님의 댓글의 댓글

lieblich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국기를 반쯤에다 매달고 구우면 조기구이입니다....
태극기로 하기에는 애국심이 불타오르고.... 독일 국기나, 동네 다른 국기들을 이용하죠...
국산이 꼭 맛있지는 않잖아요? ㅋㅋ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희집에 있는 신기한 한국물건의 정체는 프라우가 아니라 프라하랍니다.
ㅋㅋㅋ 지난번 장볼때 사재기 해 온 조기가 남아있습니다.

Frau 영이 --> 영부인입니다.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희집은 그 반대입니다.
제이름을 보세요.. "영" 입니다.
누구든 저와 결혼하면 자동적으로 영부인이 되는겁니다.

그리고 한국에도 빨리 여자대통령이 나와야 됩니다.
언제나 나올려나 ~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미모나님을 후보로 추천합니다. 뭐든지 시원시원하게 척척 해 치우는 성격이라...
일단 헌납을 하기로 했다면 당선과 동시에 즉시 헌납하실 겁니다.
아니, 당선이 완전히 확정되기도 전에 이미... ㅋ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두 추천합니다.
그런데 추천사는 좋은점만 쫘~악 나열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이분은 못하는 요리가 없습니다.
심지어는 순대도 직접 손으로 만드십니다.

왜요님의 댓글의 댓글

왜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분 당선만 되면 저희동네 훌라이쉬라이에서도 순대를 살수가 있을까요?
아, 불루트 우어스트 이름이 순대로 바뀌겠네요, 독일 전역에서.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런데 미미모나님은 뭐 하시느라 반응을 안 보이시나요?
위기의 순간에... 깻잎과 순대가 ALDI 에 등장하느냐 마느냐...

230 호...!!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기 가보시면 저희가 잡종들깨라고 한것을 "새들깨"라고 표현해 놓았습니다.
아마 그렇게 말을 요기 조기 주고 받다가  조기가 되어 버린것 같습니다.
그리고 색상은 "자주색" ...
앞뒤가 자주색이면 --- 차조기
앞은 초록 뒤는 자주색-----새들깨
앞뒤가 초록색이면 ---들깨

Lisamarie님의 댓글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우우우우

절망 미치고 쓰러지겠어요!!!!

알아 들은게 단 한마디도 없고 다만 '새' 라는 말 자리에'차' 라는 말이 들어가 있길래 그냥 쓴건데 텃밭흐름 파악으로 인정을 받았습니다!!!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뭐 차조기라는 말을 모르는 사람이 만들어 낸것으로 보입니다.
뒷쪽이 자주색인 들깨는 잡풀로 취급되서 뽑아서 받 가장자리로 던져버립니다.
그 와중에 자라난것들이 씨를 맺고 ... 아마 그씨가 새들의 먹이가 되는걸 보고  새들깨라고 명명한것 같습니다. 솔직히 "차조기"라는 이름이 문제죠. 그놈을 뭔가 좋은 이름으로 바꿔줘야 할텐데 ... 생선도 아니고 조기가 뭡니까 조기가 ...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들깻잎의 앞뒤 색깔이 서로 다르다면... '아수라 들깨' 로군요.
거 말 되네. 요 녀석을 됙일 방방곡곡에 퍼뜨린 원흉이 바로 아수라니께.

그런데 '자(紫)들깨' 가 어째서 '차조기' 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는지,
하루종일 여기저기 뒤졌건만 아직까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건 그렇고 아무튼 텃밭 멤버들끼리 '차조기' 개명 운동을 벌이기로 할까요?

새이름 후보 등록 시작합니다.
조건 : 절대로 생선 이름과 비슷하면 안됩니다.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올린 링크에 그 이유가 자세히 나와 있지 않고, 단지 그 전설만 나와 있습니다.

http://jdm0777.com.ne.kr/a-yakchotxt/chajoki.htm을 여시고 조금 내려가면.

차조기의 전설에 대해서 이풍원씨가 기록한 <이야기 본초강목>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화타(華陀)의 응급처치
로 시작합니다. ...이하 생략 ..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후보 올라갑니다.
1번. 앞들깨
2번. 반들깨
3번. 반만들깨
4번. 튀기들깨
5번. 바람핀 들깨 (줄여 바람들깨)

전 5번이 가장 맘에 듭니다만..

  • 추천 1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의견입니다.

저도 5 번이 가장 맘에 듭니다만... 차조기는 자색의 순종이기 때문에 약간 문제가... 
바람피워서 생긴 들깨는 잡종인 '아수라 들깨' 입니다.

Lisamarie님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선 트집.
영이님 무슨 장미가 저렇게 평평납작하죠?
 이상해요. 정말 장미맞아요?

와아..소들이 정말 누런계통색이네요.
황소라는 표현이 맞습니다.
음....그런제 사진의 소년이 6년 전이라면 지금은 아주 크겠어요?
조금만 더 있으면 키가 아빠 만한 거 아닐까요?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Lisamarie 님이 정확하시군요.. 저거 벌입니다 벌 ..
독일에서는 아마 저런 예쁜장미를 선물로 받으시기 힘드실겁니다.

그렇죠.. 96년생이니깐, 이제 곧 13번째 생일이 다가옵니다.
엄마키를 넘으려고 준비중입니다. 전 그다음 타자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미미모나님댁 아드님은 버얼써 엄마벽을 넘었다고 하는데 ...

Lisamarie님의 댓글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며칠전 길에서. 음침한 밤이었습니다.
혼자 걸어가는데 갑자기 커다란 BMW자동차가 제 옆에 서는 겁니다. 가슴이 철렁.
"Frau 리사마리, 제가 집에 데려다 드릴까요?"
가슴이 콩콩.
그런데...
제 이름을 안다는게 이상하더군요.
이럴때 일수록 이성을 가져야 합니다. 차분히 물어보았습니다.
" 당신은 누구십니까. 저를 어떻게 이시는지요?"
대답을 하는데 보니까
!!!!!!!!!!!!!!
기절할 뻔 했습니다.

제 친구의 막내동생으로 최후로 본것이 13살 때 반바지에 동물무늬있는 양말신고 소년합창단에 노래하러 다니던 녀석이엇습니다. 얘가 지금 18세가 되어 운전면허있고 키는 190 은 되는 듯하고 목소리는 왜이리 저음에...하도 반가워 차에 올라탔습니다만. 신발싸이즈도 46은 되겠더군요.
이우우..그런데

정말이지 징그러워서 기절하는 줄 알았습니다.
남자들은 이나이에 5,6년 안보면 갑자기 어린이에서 한 남자가 되어있습니다. 
안전히 보호해서 집에 데려다 주겠다고 나서는 데 정말 죽는 줄 알았습니다.

Lisamarie님의 댓글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쓰려던 말을 깜빡 잊고 확인을 눌렀답니다.

그러니까 사진의 영이님 아드님도 5년만 있으면 운전면허를 따고 영이님 차를 몰고다니겠네요?

  • 추천 1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침한 밤길을 혼자 걷는다 (공포 영화의 한 장면)
웬 낯선 남자가 차를 멈추고 말을 건다 (위기의 순간)
알고보니 오래전부터 아는 사이였다 (새로운 로맨스의 가능성)

그 다음은 Lisamarie 님이 다 망쳐 놨음.

lieblich77님의 댓글의 댓글

lieblich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혀 다른 방면으로 흘러 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동생은 진짜 그 동생이 아닌 페이스 오프를 한 사람이었다...(다시 액션영화)
순진한 리자누나는 그 차를 탄다..(위기의 순간)
알고보니 리자누나의 첫사랑이었다 (첫사랑에게 접근하기 위해 페이스 오푸~~)(새로운 로맨스의 가능성)
그런데 꿈이었다... (lieblich77이 다 망쳐놈)

  • 추천 1

Lisamarie님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이님
집안에서 들깨 기르면 돌았는 줄 안다고요?

음....직장 근무실에서 한 번 길러보면 어떨까요?
독일인들이 뭐라고 할까?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건 커뮤니카찌온의 문제입니다.
한국에선 들깻잎 구하기가 무지쉬우니깐 아무도 들깨를 집안에서 기르지 않는다는 거죠.
하지만 솔직하게 얘기드리면 기르는사람들이 있습니다. 주로 할머니들이긴 하지만 ...

독일 친구들은 사무실에서 들깨 길러도 아무도 신경쓰지 않을 것 같은데요.. 지들도 별꺼별꺼 다 기르니까요.
불행히도 제 사무실이 했ㅤㅂㅕㅊ이 들지 않습니다. 나중에 ㅤㅎㅐㅊㅤㅂㅕㅊ 잘드는 창가로 자리를 옮기면 한번 가져다 놓을까 봅니다.

왜요님의 댓글의 댓글

왜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사리 도라지 독일사람들 다 하는데요?
정말로 제 우엉 한 뿌리가 부엌 창가에서 잎이 계속 자라고 있어요.
음, 그러니까 둥치는 그대로인데 잎이 자꾸만 커지고 여러겹으로 벌어지고.
모르는걸 멋모르고 걍 꼿아서 기르는 재미 쏠쏠해요.

앗뿔사! 10시 약속을 잊고 있었네!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은 자유민주주의 국가입니다.
아마 벌을사무실에서 기르면 뭐라고 하겠지만 ... 식물은 식인식물이 아닌 이상 문제 없습니다.

Lisamarie님의 댓글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게요......
저도 처음부터 무슨 소리인지 실은 하나도 이해를 못하는 중 입니다....
그냥 헛소리 댓글 달고있어요.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뭐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왜요님하고 rhein님을 제외하고는 Lisamarie님이 원래 그런줄 알고 계시기땜에 ...

영이님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불은 꺼졌습니다. 그리고 미미모나님은 막내의 손에난 사마귀를 치료하고 싶은 맘이 없는걸로 오늘 판정되었습니다.
물론 꺼진불도 내일 아침에 다시 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역시 제 능력을 인정해 주는건 lieblich님 밖에 없군요.
그거 찾느라고 5분정도 걸렸습니다. 6년간의 사진을 다 뒤졌습니다.

  • 추천 1

lieblich77님의 댓글의 댓글

lieblich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혀 티 안났습니다.....
저같이 고수의 눈에만 살짝 비칠 뿐이지요~

영이형의 노력에 추천한방 날립니다~~~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ㅋ 제가 아들사진을 합성할 이유가...
참고로 저 소들은 변신을 거듭해서 사람이 되었답니다.
사람의 살이 되었다는 ...

  • 추천 1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영화에 빠져서 꿈에 하늘을 날라다니고 의리의 사나이로서 악당들을 단칼에 물리치고 이쁜 낭자를 구해주고...ㅋㄷㅋㄷ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낭자와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았다.
그러나 아이를 셋 낳을 때까지는 하루도 안심을 하지 못했다.
이쁜 낭자가 두 아이를 양팔에 안고 고향으로 돌아갈까봐...

지금은 세 아이가 다 잘 자라났기 때문에 마음 놓고 텃밭에도 드나드신다.

  • 추천 2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aki님도 역시 ...
저는 요즘은 하승남의 골통시리즈에 몇년째 파뭍혀 살고있습니다.
가끔씩 시사 풍자도 있고 가볍게 볼수 있어서 좋습니다.

무영검이 이름에서는 이재학씨 냄새가 좀 납니다만 ...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난 아직까지도 고우영의 '수호지' 를 잊을 수가 없어요.
스토리도 흥미진진하지만 화면 구성과 예술적인 붓 터치 등등...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삼국지 수호지 몇 번을 읽었느지 기억이 나지를 않는군요.
작은 글씨는 힘들어서 요새는 어린애용으로 나온 삼국지를 읽고 있네요.

독일멋쟁이님의 댓글

독일멋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 대단하십니다. 그러다가 저도 농장하게 됐습니다. 앞으로 키우시죠~크기를 ㅎㅎ
어쨋거나 자신의 몸을 위해서 가족의 건강을 위해서 노력하시는 모습이 보기에 좋습니다.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그런데 너무 많은 싹들이 나와서 걱정이 태산입니다.
곧 솎아줘야 할것 같은데 .... 아까워서 ... 부모님 말씀이 과감하게 솎아내지 않으면 잘 안자란다고 ...
열매도 보기전에 서서히 사라지겠죠..

들깻잎을 애들이 먹을까요? 전 안먹는다는데 한표 ... 둘다 먹어본적이 없거든요.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죠, 먹으면 이상한거라고 생각합니다.
큰애는 양념깻잎도 안먹구요.. 둘째는 잘 먹는답니다.
하지만 날깻잎을 먹는다면 ... 제가 돈을 무진장 준 다음 이겠지요..

lieblich77님의 댓글

lieblich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동안 쏴~~~ 했던 텃밭이 Rhein님과 영이형에 의해 꽃이 활짝 피는 군요..ㅋ
이럴 줄 알았으면 닭똥집 올릴껄..

  • 추천 1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닭 똥집 ...
하여간 rhein님 아마 라인강변에 사시는 듯 ....

데뷔 축하합니다.
글고 애가 말 안들으면 저한테 이른다로 하면 됩니다.

rhein님의 댓글의 댓글

rhe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습니다. 라인강변은 발앞에 ,
슈발츠발트는 뒷산입니다.

울애한테 뭐라하고 이른다 할까요?
혹시 영이님 머리에 뿔이 나셨다거나 유단자시거나 ... 뭐 그런 거 있잖아요 ㅎ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음중 고르시면 됩니다.
1. 학교에 있는 친구들에게 비리를 폭로한다고 한다 ..
2. 선생님들에게 압력을 넣어 다를애들보다 숙제를 2배로 주게 한다.
3. 컴퓨터, 특히 인터넷을 사용못하게 한다. (이거 전문입니다)
4. 주변의 다른애들은 선물 다 주고 너만 못받게 한다..
5. 엄마아빠를 괴롭힌다.
너무 약하나요?

영이님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댓글이 많아서 여기에 옮겨씁니다.
차조기 - 즉 저희가 잡종들깨라고 불렀던 것 -- 의 새로운 이름을 공모합니다.

후보 올라갑니다.
1번. 앞들깨
2번. 반들깨
3번. 반만들깨
4번. 튀기들깨
5번. 바람핀 들깨 (줄여 바람들깨)

전 5번이 가장 맘에 듭니다만..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수라 들깨' 는 잡종이라니까요. ㅋ
1, 2, 3, 4, 5 번 모두 '아수라 들깨' 입니다.

다시 광고 :
지금 우리는 '순종 자색 깻잎' 인 '차조기' 의 새이름을 공모중입니다.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론 잠에서 덜깬 제실수이긴 하지만
여기서는 잡종들깨의 이름을 찾고 있었습니다. 이것과 차조기를 따로 할까봅니다.

rhein님의 댓글의 댓글

rhe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더 줄여서 '바람깨' 는 어떤가요?

바람은 좋은 거네요.
제가 못하는 거 들깨라도 대신 해주니 고맙고 감사한 ㅎㅎ

왜요님의 댓글

왜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 일이 넘 궁굼하여 나가기전 들어왔습니다. 밤새들 안녕하신가요?

어제는 밭이 너무나 풍성해서 히까닥 보고 지나갔는데 장미, 정말로 예쁘네요.
컴 가운데 띄우고 1분 정도 응시합니다. 하루를 시작하는 사람의 기분을 다 띄워주네요.
벌을 훅 불어버리고 얼굴에다 부벼버리고 싶으요. 좋은 하루들 되세요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죠 ..  봄엔 온통 초록이라서 ...
초록중의 빨강 ... 그리고 그 파트너까지 제가 잡아넣었습니다.
뭐 저장하신담에 배경화면의 한구퉁이에 두셔도 됩니다.
아마 립리히님 오시면 합성이라고 하실겁니다. ㅋㅋ 그거 찾느라고 얼마나 뒤졌는데 ..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벌을 왜 불어 버리십니까... 걍 그 위에 뽀뽀 하면 보톡스가 필요 없겠는데요... 왜요님의 입술이 안젤리나 졸리 입술 처럼 된 사진도 함 올리시구요.. ㅋㅋㅋ

겐세머님의 댓글

겐세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이님댁 들깨와 co. 가 예쁜 싹을 틔었군요. 축하드립니다!!
크고 맛있게 (?) 자라기를 바랍니다. 저희가 나중에 수확하게 되는 들깻잎의 맛은 모두 똑같겠죠? ㅎㅎ

너무 늦게 다녀가 죄송합니다.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와 회사이름까지 지어주시고 .. 감사합니다.
물론 저도 크고 맛있게 자라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내년까지도 살아있는 들깨를 원합니다. 한해살이풀이 아니라 나무라는걸 확인해 보기 위해서 ...

맛은 아마도 다를겁니다. 동일한 종자를 다른땅에 심으면 다른 맛이 나구요, 거름이 어떤지 햋볓을 받은 정도 따라서도 맛이 달라집니다. 저는 그 맛을 구분하긴 합니다.
겐세머 님 댁의 깻잎이 가장 좋은 맛을 내리라 기원합니다. 전 별로 자신이 없어서리...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맛은 아마도 다를겁니다. 동일한 종자를 다른땅에 심으면 다른 맛이 나구요,
거름이 어떤지, 햇볕을 받은 정도에 따라서도 맛이 달라집니다."

맞습니다. 3년전 이사온 후 들깻잎 맛이 확연히 달라진 걸 느낍니다.
그리고 옛 동네에서는 밖에서 꽃이 피었었는데, 여기서는 집안에 들여놓은 것만 꽃을 피웁니다.

  • 추천 1

lieblich77님의 댓글의 댓글

lieblich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맛은 아마도 다를겁니다. 동일한 종자를 다른땅에 심으면 다른 맛이 나구요,
거름이 어떤지, 햇볕을 받은 정도에 따라서도 맛이 달라집니다."

정말 명언입니다.
심지어 사람조차도 동일한 사람이 다른 땅에 살게되면 성격이나 행동이 달라지게 되죠...
정말 땅은 우리에게 중요한 것임이 틀림 없습니다.

  • 추천 3

겐세머님의 댓글의 댓글

겐세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맛이 다를 것이라는 댓글이 올라올 것 알고 있었습니다. 거의 확신했었죠 ^^.
이왕 많은 분들이 깻잎을 키우는 마당에 수확시기 즈음해서 아예 결산대회를 여는 것은 어떻겠습니까?

그리고 심각한 것에 이런 것도 있습니다:
한 사람이 한 땅에 살면서 날씨변화에 따라 성격이나 행동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해가 갈수록 더 느껴집니다. ㅜㅜ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런걸 "변덕"이라고 그러구요.. lieblich님 나이때 적합한 말이구요.
그보다 나이가 더 든 사람이 그러면 "노망"이라고 그럽니다.

혹시 제가 노망사 회원인건 아시죠?

영이님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시 공모합니다. 아마 상품도 걸려있을겁니다.
공모내용: 들깨와 똑같은 모양과 크기를 가진 식물인데 잎과 줄기가 자색인 식물의 이름을 공모합니다.
------------- 현재 차조기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어 생선과 햇갈릴 소지가 있어 새로운 이름을 찾고자 합니다.
------------- 상품:  tbd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7개를 무더기로 응모합니다.
1번. 자색들깨 (자들깨)
2번. 못먹는들깨
3번. 이상한들깨
4번. 변태들깨
5번. 초록을싫어하는들깨 (반초들깨)
6번. 가짜들깨 (혹은 짜가들깨)
7번. 새모이들깨 (알갱이가 무지 작습니다.)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8번. 바람도 못펴본들깨
9번. 바람피면 바로 걸려버리는들깨
10번. 초록이 그리운 들깨
11번. 들깨인척 하기엔 너무나 색이 다른 들깨
12번. 피부색의 비애초
13번. 달없는 한밤중엔 들깨이고파
14번. 들깨사모초 (들사초)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8 번 : 바못깨
9 번 : 바바깨
10 번 : 초그깨
11 번 : 들너다깨
12 번 : 피비초
13 번 : 달한파
14 번 : 들사초 (이미 나왔음)
15 번 : 염불깨 (불교 신자들을 위한 이름)

  • 추천 1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모님은 요런 거 공모해서 tbd 받을 생각 접으시고 재산 헌납할 생각이나 하셔유.
관계글이 어디 나왔더라~~? 조오오오 위에...

  • 추천 1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신문뉴스에 대문짝만하게 날겁니다.
순대만들어 모은 전재산 국가에 기부 /// 독일 대통령에 당선된 한국출신 미미모나님.

  • 추천 2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Bicolor 들깨가 '아수라 들깨' 입니다. '새들깨' 는 '헌들깨' 의 반대인 걸로 착각할 수 있기 때문에 거부되었습니다.

위로 조금 올라가시면 영이님의 엄청난 (!) 실수가 대서특필되어 있습니다.  자백하셨습니다. 흐흐
공범은 '졸음' 이랍니다.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 정도는 애교로 봐주세요. 독일풀이 냉이로 변신한 사건은 대서특필되어 있습니다.
덕분에 텃밭속으로 라인님이 오셨죠..

  • 추천 2

rhein님의 댓글의 댓글

rhe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덕분에 맞습니다..ㅎㅎ

저는 2시간 휴가내어서 댓글달고 있습니다.
달다가 옆집 나들이도 하고요.
여긴 헌들깨 새들깨 깨볶는 냄새가 진동하네요 ㅎㅎ

  • 추천 1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대하셔도 됩니다.
저도 가만히 독어문답까지 따라다니며 보다가 snooker님이 실수한 그 순간을 잡아서
만천하에 즉 텃밭에 공개해 버릴겁니다.
라인님도 뭐 snooker님이 잘못한거 보시면 저에게 신고해 주시면 됩니다.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당구공 가지고 노는걸 좋아해서 그렇죠..
요즘은 들깨들이 자라는것 보면서 haki님하고 snooker님 생각하죠.
목화 그놈은 제가 문익점 되는걸 거부 하나 봅니다.
4월쯤 되면 얼굴을 보여주려나 ???

자작나무님의 댓글

자작나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텃밭에 오니 봄냄새가 확~ 나네요.
민들레가 있다길래, 한참을 찾았습니다.
영이님, 12번 14번은 그냥 잡풀(초) 이름이구요, 13번은 파 종류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6번 추천요, '짜가들깨'
일부는 미성년자가 먹으면 안 될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이름들이군요.
"우리애 오늘 아침에 변태들깻잎에다 밥 한 그릇 먹고 학교 갔어!"

  • 추천 2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 자주색나는 차조기의 실물을 못보셨구만요..
전 많이 봤습니다만 .. 그걸 먹으리라곤 상상도 못했습니다. 약재로 쓰인다네요.

  • 추천 1

자작나무님의 댓글의 댓글

자작나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위에 코멘트에서 아까 읽었었는데, 복습들어갑니다.
사마귀와 기관지에 좋다.. 맞지요? (안 보고 대답함)
미미모나님 아드님과 하키님에게 도움이 될 약재네요. ^^
베리에 그간 뜸했더니, 차조기에 얽힌 이야기들이 좀 알송달송 합니다.
알송달송??
(프) 알숑달숑
(일) 아리까리
(독) 애매모흐
더 있었는데...

  • 추천 1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Wow !!

'헛깨' 를 적극 지지합니다. 역시 작명의 대가 !!

참깨, 들깨, 헛깨.................... 간단해서 부르기도 좋네요.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점수 정도로 되나요?

텃밭 저작권 협회를 만들고, 그동안 지어낸 이름들을 재빨리 등록하시기 바랍니다.
사용료를 받아야지요.

저는 성가시기 짝이 없는 저작권 협회 회장직을 절대로........................사양하지 않겠습니다. ㅋ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뭐 좋은 미끼가 없을까요?
자작나무님을 자주 오게 만드는 ...
제가 이쁜 딸 낳는 방법도 알고 있습니다만 ...

왜요님의 댓글

왜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우! 궁굼은 한데 이거 숨차네요.
집 오자마자 컴을 키고 눈을 위아래로 굴리공. 오늘 약속시간까지 양치나 할라나 모르겠어요.
근데 무슨 흐름이 있나봐요.어느날은 저 혼자 하루 진종일 아무리 불러도 대답이 없고, 어느날은 답글 달기조차도
벅차게 위아래로 다 출동이십니다.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령부족입니다.
End Key를 누르면 한방에 맨아래로 내려옵니다. 그리고 Page Up을 누르면 맨 아래꺼가 보입니다.

왜요님의 댓글의 댓글

왜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춘기 심하게 앓으시는 아드님이요.
아들에게도 초상권침해 배상을 정중히 하심 해결될 문제이긴 하죠.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거걱, 그 방법은 성적이 나쁘게 나왔을때 쓰는 방법이구요..
아닙니다.
힌트는 저 위의 사진중에 있습니다.

왜요님의 댓글의 댓글

왜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저 오늘 머리 무거워요. 일단 올라는 가봤는데 두 발로 걸어나갔다면 아버지한테  심하게  뿔이 난 아들 외엔. 무슨 씨가 싹이 터서 분가를 시켰다는 말씀이셔요?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제 이해를 하셨군요.. 키가 젤 큰 놈이 답입니다.
하도 커서 옆으로 자빠지는통에 그냥 확 분가시켰습니다.
흑흑 아까운 내용돈 ... 화분 사느라고 주머니가 점점 비어갑니다.

왜요님의 댓글의 댓글

왜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나,싱거요.
키 보다도 잎이 상당히 크긴 하네요. 아아호언 나무 아세요? 영어로는 몰라요.한국말로는 단풍나무? 그 씨가 날아와서 아무데서고 싹을 튀우는데 그 싹이 저런 기세로 올라오더라구요. 떡잎때부터 알아보고 죄 뽑아버리지요.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바라기라고 들어 보셨나요. 영어로 썬플라워 라고 하는 놈입니다.
엄밀히 말하면 웃자란겁니다. 굵기가 바쳐준담에 자라야 안쓰러지는데 집안에서 해를 못보고 물만 (처)먹어서 휘청거린거죠..
전 요즘 아침저녁으로 바쁩니다. 아침에 내놓고 저녁에 들여놓고 ...
저 웃자란 청춘들은 화분하나주고 그냥 밖에 고정입니다. 추워봐야 웃자란게 힘든줄 알라고 벌주는 겁니다.

왜요님의 댓글의 댓글

왜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근데 무슨 싹이예요?
전 꽃나무 사다가 꽃 본 후 죽이니까 집에 화분은 켜켜로 쌓여서 보내드릴수도 있건만,
화분보다도 흙값이 또 만만치 않쵸? 취미생활이 재미로 해야 하는데 부담이 가증된다면
아예 다 뽑아버리세요. 전 거의 이런식으로 살림을 꾸려나간답니다.

왜요님의 댓글의 댓글

왜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한발 늦었네요.
아무리 모르는 제 소견으로도 지금 해바라기를 밖에 두심 낼아침에 이미 죽어 있을걸요.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뭐, 죽으면 또 심죠.
들깨는 씨가 없지만 해바라기씨는 많거든요.. 딸래미가 한봉지를 가지고 있던데 ..
살아있으리라 확신하면서 ... 자빠진거에 대한 책임도 좀 져야되지 않겠어요..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흙은 어떤분의 말씀대로 정원에 가서 일반흙을 반정도 퍼왔습니다.
그위에 산(山아님)흙을 넣고 심었습니다. 잠시후에 살아있는지 죽었는지 알려드리지요.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아, 여기는 현지 리포터입니다.

분가해서 밖으로 나가있는 해바라기 두형제가 왜요님의 걱정에도 불구하고 어젯밤을 무사히 넘긴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아마도 며칠후에 새로운 사진들이 공개되지 않을까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왜요님의 댓글의 댓글

왜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오, 위버라슝입니다. 왜요 잡는 신퉁방퉁해바라기네요.
앞으루 전 깻잎보다 이 해바라기들의 성장과정에 관심이 모아질거 같아요.
 자주 알려주세요, 어떻게들 하고 지내는지. 잘 커서 씨가 생긴다면 저한테 50센트어치
팔으세요.저도 발코니에서 함 해보게요.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누군가가 떡잎만 난것을 가식(또는이식)했을때 그러면 안된다고 해놓고 제가 그렇게 했습니다. 대책이 없더군요 키가 너무커버리니 다른곳에 심어주는 수 밖에 ...
저도 해바라기 꽃이  보고 싶습니다. 과연 볼수 있을지 의문이 많이 듭니다.

미미모나님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 두분이 밀회 하시는데 잠깐 끼어도 될까요????



질투가 막 나는데...........................................


해바라기 벌써 싹 트였다니.......................ㅋㅋㅋ

왜요님의 댓글의 댓글

왜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생각엔 해바라기 자좀심으루 좀 버티고 있는거지 속은 다 냉동되었을것만 같아요.
아, 영이님 이거 악담 아니예요, 아직도 제 생각엔 좀 있음 죽지 싶어요.
요즘 약간 날이 푹하죠. 원래 4월에도 손톱만한 우박이 떨어지고 난리잖아요.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바본가요...
전부 다 밖에 내놓지 않고 일부만 내놨습니다.
지금이 춥긴 추워도 얼어죽을 정도는 아닙니다. 뭐 모포 한장만 있는면 저도 살만합니다.

영이님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화가 올라오고 있습니다.
딱딱한 껍질이라서 그걸 깨는데 13일정도 걸리나 보네요.
씨앗 5개를 4개의 pot에 나눠 심었는데 그중 하나가 머리를 들고 나오고 있습니다.
사진은 아마 다음 주 정도에 볼 수 있지 않을까요??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희집에서는 더덕이 구물구물 올라오고 있습니다.
잡풀인지 아닌지 확인할 겸 사진 찍어 올릴 생각입니다.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저희집도 더덕이 올라오니다. 무명실 굵기로 아주 가늘게 ...
저희집것은 더덕이 확실합니다. 제가 흙을 아주 얇게 덮어 위에서도 씨앗이 계속 보였거든요.
통통해지더니 발이 나와 뿌리를 박기 시작했습니다.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럼 저희집 것도 도둑이 맞는 것 같습니다.
정말 가늘디 가늘군요.

키가 제법 자라서 옮겨야겠는데 어느 놈을 살리고 죽여야 할지 고민입니다.

한 이년후쯤에 더덕주 같이 드입시더...ㅎㅎㅎ

  • 추천 1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snooker님 오시기 전에 제가 먼저 웃겠습니다.
집에 밤손님이 들었다는 줄 알고 깜짝 놀랐는데 그게 아니라서 다행입니다.

  • 추천 2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교정을 몇번해도 계속 더덕이 아니라 도둑으로 되길래 관뒀습니다.
독수리회 멤버들은 알아듣고 웃으실 수 있어 맘 편히 오타 걍 놔두네요...ㅎㅎㅎ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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