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지,콩나물 비빔밥+된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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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9건 조회 4,098회 작성일 09-03-11 12:22본문
입맛 돋구는덴 그만인 도라지 무침입니다.
댓글목록
영이님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
오늘중으로 뭔가가 올라올 줄 알았습니다. 이유는 4위탈환을 위해서겠죠.
4위탈환을 위해 부던히 노력하는 미미모나님 ~~ 화이팅~~
완성품의 사진이 더 크면 좋았을 거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영이님이 그냥 4위 하세요... 전 주글 4자 보단 오기의 5자가 좋아요... ㅋㅋㅋ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남들은 기억 못할겁니다.
제 포인트가 예전에 미미모나님 보다도 높았었던걸 ㅋㅋㅋ
아마 소피로 만든 순대가 올라오면 그땐 순위가 바뀔것으로 생각합니다.
- 추천 1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Apropos 순대... 그런데 피를 안 넣으면 순대가 안 될까요??? 뭐 닭고기를 넣는다던지... 하다못해 푸딩 만들때 넣는 젤라틴을 넣으면 어떨까요???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면 독일 소세지가 되어버리죠..
간소세지, 피소세지, 닭고기소세지 등등 ...
잔디밭에 있는 온갖 영약을 넣고 당면과 소피를 넣어도 될법합니다.
피없는 순대라 ... "피뺀순대"로 팔면 되나요?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피없는 순대의 대표격은 '흰 순대' 입니다. 한국에도 만드는 곳이 있어요.
Ich mag die 'Koreanische Weiße' sehr gern.
Ich hasse aber 'Münchner Weiße'.
맛이 깔끔해서 이것만 먹는 사람도 있습니다만,
걸진 순대맛에 중독된 분들은 뭔가 빠진 듯하게 느끼겠지요.
Ich liebe... sowohl, als auch! (Helmut Kohl 식 독일어를 표절한 겁니다.)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Wollen wir auf deutsch plappern???
Ich liebe Weisswurst mit suessem Senf...
Ich koennte sie jeden Tag essen. Leider darf ich nicht, weil........?
Alles hat eine Ende nur die Wurst hat zwei.. ja wohl mein Schatz, es ist vorbei...
lieblich77님의 댓글의 댓글
lieblich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무도 기억 못할겁니다.
제포인트가 영이형보다 높았었죠....ㅋ
현재는 10등안에만 들자...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도전하는 lieblich77 님이 아름답습니다.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뭐 재기 하시는군요..
누구 포인트가 제일 많은가? ? ?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미모나님이 한동안 저보다 포인트가 많았었는데 ... 어제부로 순위가 뒤바꿨거든요..
왼쪽에 보이는 커뮤니티를 누르면 포인트가 있습니다. 재미로 눌러보시길...
haki님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포장마차에서 취하신 미미모나님을 등에 엎고 고이 집에까지 모셔다 드리고 할머니 부지깽이로 등까지 두들겨 맞으셨는데 삼위던 '사위'던 무슨 상관이 있나요?
점심 맛있게 먹기는 틀렸구만요.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게 말이예요. 힘들게 업고 갔는데 ... 맞은 건 첨입니다.
대부분은 길바닥에 버려두고가지 않아서 고맙다고 하시던데 ...
제가 식당 오픈하면 저 도라지 콩나물 비빔밥도 메뉴에 추가하겠습니다.
그때까지 참고 계시기 바랍니다.
미미모나님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런데 아직 아무도 이상한 그림을 발견 못하셨네요..... 스누커님이 오셔야..... ㅋ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또 숨은그림찾기였나요.
그럼 풋고추뒤에 작게 썰어 놓은게 뭔가요?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땡~~~ 그건 이상한거 아닙니다.. 파 대신 넣은 ㄹ라우흐 입니다. 알디에서 파를 안 파는 바람에... ㅋㅋㅋ
lieblich77님의 댓글의 댓글
lieblich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머가 이상하대유?
영이형이 말한건 포레같은딩.....
lieblich77님의 댓글의 댓글
lieblich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혹시 버섯인척 하는 마늘 말이래유?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딩동댕~~~ 하나 맞추셨습니다... 전 태어나서 처음으로 이런 왕짜 마늘 만났습니다. 그래도 쓰기는 편하더군요... 하나만 까면 음식 두가지 뚝 딱~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사 요걸 이미 마당에 3 년전부터 매년 심는데 안 나오더만유. 흑흑
중국산인디... 진짜 편혀유.
우리 동네에서는 똑같은 포장 (수입업자가 같은...) 의 저 마늘이
에데카에서는 1,49 유로, Netto 에서는 99 센트구먼유.
에데카와 Netto 가 나란히 있는디... ㅋㅋ 됙일 아해들 장사 워떻게 허능겨?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그리고 말여유. 위에서 자꾸만 4위니 5위니 하고 자리다툼들 하시던데...
영이님은 이미 사위가 되셨지만 미미모나님은 절대로 사위가 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사위를 맞고자 혀도 쬐금 기둘려야 헐 것 같은디... 아닌감...??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단 후보 한명은 있고 ... 둘째 사위 후보를 찾고계신데 진도가 안나가는군요..
너무 이뻐도 문제는 문젭니다.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스누커님... 확신하실 수 있으세요??? 제가 사위가 아닌걸요... ㅎㅎㅎ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저도 사위하고 싶은디유...ㅋㅋㅋ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무시기가 이상허디야? 바질리쿰? 시금치 같기도 하고...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역쉬 스누커님.... ㅋㅋㅋ 사진 편집하는데 자리가 하나 남아서 뭘 넣을까 하다가 바질리쿰이 색이 좋아 찍어 넣었죠.. 도라지무침엔 안 넣었으니 안심하시고 드시라요...^^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 이상헌디... 내는 바질리쿰 비빔밥도 잘 먹는다 아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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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oker 의 잡초 생채 비빔밥에 들어가는 재료입니다 :
개망초, Giersch, Dill, Basilikum, Oregano, Petersilie, Rucola... usw.
그리고 달걀과 양념 간장 (혹은 고추장)
때로는 고급 녹차 우리고 건져낸 이파리와 질경이 데친 것도 함께 넣어 먹습니다.
미미모나님, Spitzwegerich 는 아무데나 다 있으니 따서 드세요.
단, 길거리는 Abgas 때문에 피하시고,
숲으로 놀러가서 우연히 발견하면 서슴없이 뜯어내십시오.
이건 Naturschutz 에 해당되는 풀이 아닙니다.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흠... 한번 시도해 보겠습니다.... 루콜라는 쌈 싸먹을때 먹습니다. 오레가노와 딜은 먹고나면 위가 아파서 자제 하구요.. 기어쉬와 슈핏츠게리히는 먹어보겠습니다. 근데 또 이상한거 비슷한거 따서 먹으면 어쩌지요???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Giersch 와 비슷한 이파리를 가진 독풀이 꽤 있습니다.
야생 Kerbel 처럼 단순한 알러지만 일으키는 것도 있고,
Schierling 이라는 맹독성도 있습니다.
Schierling 은 소크라테스를 영원한 잠으로 빠뜨린 '사약' 의 주성분이었습니다.
Giersch 임이 확실한 것 :
1. 당귀, 삼엽채, 참나물과 비슷한 향기가 난다. 단, 조금 진하다.
2. 줄기를 칼로 날카롭게 잘랐을 때, 단면이 원형이 아니라 세모꼴이다.
위의 1, 2 에 모두 해당되면 그 자리에서 삼켜도 됩니다.
Giersch 와 비슷한 독풀중에는 퀴퀴한 악취가 나거나
줄기에 검붉은 반점이 두두두두 찍힌 것들도 있습니다.
아, 그리고 Spitzwegerich 가 바로 길쭉한 질경이입니다.
Rundblattwegerich 보다 부드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