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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음식·맛집- 음식 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곳입니다. 간단한 요리노하우나 맛집 정보 등을 공유하실 수도 있고 식재료에 대한 정보를 나눌 수도 있습니다. 이곳은 특성상 맛집에 대한 정보는 어느정도의 광고성이 있더라도 관용됩니다. 너무 빈번한 경우만 아니라면(한달에 한번) 한식당 혹은 메뉴 등에 대해 홍보하셔도 됩니다.

목화가 드디어 싹을 띄웠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53건 조회 3,328회 작성일 09-03-14 21:07

첨부파일

2009들깨농사 till 3월14일1.pdf 첫번째 pdf (315.1K)     8회 다운로드 | DATE : 2009-03-14 21:09:12 2009들깨농사 till 3월14일2.pdf 두번째 pdf (208.7K)     1회 다운로드 | DATE : 2009-03-14 21:09:12

본문

목화의 싹이 올라오는 순간입니다. (pdf화일에는 더 자세한 모습이 있습니다)이게 뭔지 맞춰 보세요... 정답은 물론 pdf안에 있습니다.이건 뭔지 아시죠? 진짜 모르시는분은 pdf를 다운받아 열어보세요.초록만 보면 눈이 시릴까봐 ~~ 집안가득 향기를 뿜는 일유로짜리 ~~ 이름은 모릅니다. snooker님 가르쳐주세요.
5알의 목화씨앗중 하나가 오늘 떡잎을 세상밖으로 내밀고 숨쉬기 시작했습니다. 2번 타자도 다음을 준비하고 있구요... 저도 사실 목화떡잎은 처음봅니다.
겸사겸사 다른 씨앗들의 자란 모습도 같이 보여드립니다.

pdf file 속는 이 세상에서 가장 작은 호박꽃과  이 세상에서 가장 큰 홋카이도 호박떡잎이 숨겨져 있으며, 왜요님이 좋아하시는 까불다가 집안에서 쫓겨나 추운데서 얼어죽기 직전인 해바라기들의 벌벌 떠는 모습들이 담겨져 있습니다.

물론 목화 싹이 올라오는 장면을 실시간으로 촬영된 사진도 있습니다.
슬라이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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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grimm36님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방안에 두기엔 히야시스 저거 알레르기 엄청 많은건데..
가족들이 괜찮은가 보지요?

목화가 튼실 하니 올라 오네요.
따님 시집 보낼때 원앙침 만들어 주세요.

꼬깔을 쓰고 올라 오는것이 더덕들이죠?
들깨도 푸짐 한걸 보니 과연 농사(꾼) 집안에 아드님 맞나 봐요?

근데 오늘 토요일인데 식구들이 낮잠 안주무세요?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저게 그 히야시스인가요. 사실 거실에 있구요. 넓은 거실에 하나만 있어서 문제가 없습니다.

목화는 솔직히 걱정됩니다. 좀 자라면 누군가 줘버릴까 생각중입니다.
딸이 아직 어려서 그때까지 살아남지 못할것 같아서 ...

모든 놈들이 자기 껍데기를 고깔로 쓰고 올라오지요.. 과연 더덕일까요? 혹시 양귀비일거라는 생각은 안해보셨나요?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히야시스가 아니고 히야신스지요. 영어로 hyasinth, 독일어로는 Hyazinth...
향기 정말 좋아요. 그런데 식사 시간엔 조금 방해가 됩니다. 향수를 뿌린 것 같아서리...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후!! 아니 주무셨군요...
자라나는 씨앗들 보니까 뿌듯하시죠.. snooker님 손에서 나온 것들도 많습니다.

냄새가 나긴 나는데 ... 향수뿌린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냥 은은합니다.

뿌리를 일부러 숨겨서 사진을 찍었는데도 다들 아시네요..
역시 도사는 못말립니다.

grimm36님의 댓글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수리 타법은 아수라 협회에 가입 하고 더욱 심해 지고 있으니
수고스럽겠지만  따라 다니시면서 시정해 주세요.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이구, 모든 게 원조 아수라 탓이라구요...? ^^ 원래는 독수리 클럽 영이님 탓인데...
뭐, 좋습니다. 기간이 기간이니 만큼...

내 탓이오, 내 탓이오, 내 큰 탓이로소이다.
Mea culpa, mea culpa, mea maxima culpa.......................

  • 추천 2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솔직히 말씀드려서 ...
잘 모르지만,

지금은 자선사업하시는 분인건 맡습니다.
내일아침이면 알 수 있을겁니다.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무리 읽어 봐도... 영이님을 haki 님으로 잘못 쓰신 듯... ㅋㅋ
목화를 키워서 누굴 줘 버린다는 거로 미루어... 독수리 재등장..!!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타가 아닙니다. 드디어 snooker님의 이성이 무너지는군요..
씨앗을 haki님한테서 풍족히 받았다는 의미에서 자선사업가 haki님이 되신겁니다.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란 양귀비는 어릴때 구경한 적이 있는데 .. 싹은 구경못했습니다.
독일양귀비는 왠지 검정고깔을 쓸것 같은데요...

그리고 흙을 두껍게 덮으면 올라오면서 고깔을 벗고 올라오지요...
아, 목화도 고깔없이 올라왔습니다. 무거운 고깔은 흙속에 두고 올라오는 지혜를 보여주는군요.

grimm36님의 댓글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금더 자라면
들깨도 속아주고 더덕도 속아주고 양귀비도 뽑아서 salat해서 드세요.
그 양귀비는 식용 양귀비 라서 쌈싸 드실때 하나씩 얹어 드시면 좋아요.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이 속아야 하는 적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애들 보는데서 같이 할려고 하는데 ...  큰애가 지금 멀리 가있어서 돌아오면 같이 할려고 합니다.
다음주 말까지 기다릴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양귀비는 없습니다. 아무도 씨를 저에게 안주셨기 때문에 ...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은 아닙니다. 베란다가 부족합니다.
나중에 정원딸린 집 사게 되면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빵집에서 파는 빵에 붙은 양귀비씨들은 ... 많이 있습니다.
누군가 이씨를 심으면 커다란 빵이 달리는 양귀비가 열린다고 하던데요...

Lisamarie님의 댓글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어...영이님

지금 속으셔야 하는 적기라니요?
누구에게 무엇을 속으시려고요?

이게 무슨 말이신가요?!?!?

또 독수리무슨 법인가? 그래도 정말 재미있네요.
속아야 되는 적기라니..ㅋㅋ

제가 한 번 속여드려요?
넘어가시는 지 볼까요?

  • 추천 2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두분이 저한테 속으신 겁니다.
거짓말 하나도 안보태고 ... 누가 걸려드나 볼려고 수정한겁니다. 솎으로 썼다가 ...
그림님 삐지시기전에 글을 삭제해도 제가 용서해 드리겠습니다.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을 한번 더 잘 읽어보시면 됩니다.
아마 snooker님은 눈치채셨을겁니다.
제가 국어 항상 100점만 맞았다는 증거도 있습니다.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번엔 특별히 '솎아' 넘어가 드리지요. ㅍㅍ

영이님 말씀이 맞을 것 같습니다. 저 위에 보시면... 히 씨 형제 얘기가 나옵니다.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재미있는 이야기하나 들려드립니다.
제가 쓴 글은 수정 가능한 맨 마지막 댓글입니다.
웃길려구 grimm님꺼 카피했더니 두분이 저를 웃겨주시는군요..
그림님도 덩달아 웃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snooker님이 요위에 하신것처럼 grimm님께 한말씀인줄 알았더니 아니셨군요.
하여간 저 오늘 잠자기 다 글렀습니다 배꼽이 다 빠져갑니다.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따, 카피한 거 눈치 챘당께로... 위에서 '히야시스' 도 카피한 거고 말여...
나가 눈치하난 빠르구먼...

Grimm36 님이 아수라 협회와 독수리 클럽을 동시에 가입하셔설랑... ㅋㅋㅋ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역시 snooker님의 눈치는 빠져나갈 길이 없습니다.
50점 드립니다.

히샤시스 카피 맞습니다, 맞고요 .. 속아주신건 제가 제대로 썼다가 한번 더 읽으면서 속으로 고쳤습니다.

grimm36님의 댓글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따 왜 그랫쌋소.
나이들어서 삐진다고 할수도 엄꼬.
히아시스나 히아신스나 고것이 고것이구만.
엎어치나 메치나 고것이 고것인거 아니요?
댓글 먼저 단다고 숨도 안쉬고 쓰다 보니 ㄴ이 빠진거고
분명 어떤님이 텃밭에 오타 많이 내서 독수리 타법을 써
많이 웃겨 주신분이 엔돌핀 이 돌게 해서 좋은거라 하더만..
칭찬은 어데가고 오늘 저녁에 그림이는 열씸히 쥐어 터지고 있다요?

  • 추천 1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습니다.
지금 salat 이야기하고 먹을것 가지고 기분내고 있는데
전 보지도 못한 식용 양귀비가 먹고싶네요.. 밤참으로..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희 아버님이 자선사업가 이셨고요.
제가 유학생활을 기대이상으로 하는 바람에 저희가족에게 자선사업 무지무지 많이 하셨답니다.
그래서 저는 너무 크게 안하고요 가끔 이웃들에게 공짜 맥주 나눠 마시는 정도로 자선사업하고 있답니다.

영이님과 저는 원래 형제였는데 일찍 헤어지는 바람에 ...그런데에도 비슷한 점이 나타나는군요.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들깨도 푸짐 한걸 보니 과연 농사(꾼) 집안에 아드님 맞나 봐요?
---> 농부의 장자이긴 하지만 농사는 잘 모르지요. 냉이도 구분을 못하는걸요.
푸짐한 들깨는 베리의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 특히 잡종들깨 씨앗은 정말로 여러분들의 손을 거쳐 저한테까지 온것입니다. 물론 다른 씨앗들도 전부 마찬가지입니다.
게이트는 haki님입니다. 일명 haki 게이트 사건 ...

페스트룹님의 댓글의 댓글

페스트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농부의 장자"란 말씀 잘 믿기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들깨를 모종하신 것이 저 맘에 들지 않기 때문입니다.^^

얼마나 많은 들깨 농사를 지으실지 몰라도 텃밭에 겨우 오륙십 포기 미만을 하실려면 차라리 모종 하나 하나를 따로 하셔야 정말 농부 답죠. 저의 경험 뒤끝입니다.ㅎㅎ

농사에 관한 지식이 없어 목화가 어떤 날씨에 경작이 가능한지 알 수 없지만 유럽에서 경작 않는 것을 볼 때 혹시 특히 북구에서는 날씨 탓에 불가능한 것 아닙니까?

저 생활문답 란에서 황당한 꼴을 보았기에 자신을 밝히는 사람들과 말을 섞기로 작정하였자만 혹시 텃밭에 오시는 분들도 그런 분들은 아니 계시겠죠?ㅎㅎ

페스트룹님의 댓글의 댓글

페스트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죄송합니다. 저 실수 입니다.
pdf 파일을 열어 보고는 "농부의 장자" 인정합니다.ㅎㅎ
정말 농사꾼 이십니다.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하지만 제 아버님이 이걸 아시는 날에는 저는 다리몽둥이가 다 뿌러질겁니다.
그걸 각오하고 ....

하지만 핑계는 준비되어 있습니다.
당신의 손자를 위해서 그랬다고 ... 애들에게 할아버지가 어떤 일을 하고 계시지 알려줄려고 그랬다는 그럴싸한 핑계하나 준비해 놓고 있습니다.

  • 추천 1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하하, 제가 오늘 뒤따라다니면서 페스트룹님의 글을 읽습니다. 속시원한 댓글에 간혹 도장도 찍어가면서...
그런데 텃밭은 다중성이 용납되는 곳입니다.

영이님은 '영원한 이십대',
snooker 는 이미 알려진 것처럼 '아수라 백작' 입니다. 나이는 20 대 초반...?? 이라고 하네요. ㅋ
그리고 Grimm36 님은 오늘 '남자' 로 변하셨습니다. 즉 '아수라 협회' 정회원이 되신 거지요. 흐흐

페스트룹님의 댓글의 댓글

페스트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원한 이십대의 snooker님 아니면 독어 문답방에서 보다 텃밭에서 더 모르는 것이 없으신 snooker님,^^
저도 마음은 항상 이십대 입니다. 이십대에 독일에 와서 살다 보니 그런게 아닌가 생각듭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십대 중반의 아들 녀석과 또 얼마나 많이 싸우게 되는지ㅎㅎ
그런데 정말 우리 언제 벙개 함 해 볼까요? 누구 집 들깨잎, 삼겹살 양념이 더 맛 있는가 하고 말 입니다.ㅎㅎ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곡을 찔러주시는 군요.
불행하게도 부친이 농부일뿐이지 전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죠. 그냥  당신들 농사지으시는 것 구경만 했을뿐 도움을 드리지 못했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그분들께선 저에게 근처에도 못오게 하셨기 때문에 ...

스스로 씨를 뿌려본게 사실 처음이구요. 이러면서 부모님들의 마음을 간접적으로나마 느꼈으면 좋겠다는 바람과 함께 .. 아이ㅤㄹㅡㄷ에게 싹이트고 자라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 이었습니다.
괜히 농부의 장자라고 써서 부모님을 욕되게 하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실 저는 들깨를 심을 수 있는 공간이 없습니다. 할 마음도 없었지만 여러분들의 권유에 용기를 내어 집안에서 길러보고 싶었고 ... 싹이 나는 그 모습에 매일 간난아기를 보는 맘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저 많은 씨앗들이 다 발아되었으니 ... 저도 큰 걱정입니다. 화분을 사는것도 한계가 있으니 말이죠..
주변에 텃밭있는 친구들에게 몇개씩 나눠주려고 맘먹고 있지요.

목화역시 여러분들을 거쳐서 제손까지 왔습니다. 화분에 자라는 목화를 상상하며 싹을 틔웠구요. 집안에선 충분히 자라지 않을까요? 한번 기대해 보시지요.

생활문답은 그냥 잊으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생각이 다르려니하고 그냥 ...

페스트룹님의 댓글의 댓글

페스트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
자식 농사 잘못 지은 것 한번 실토해 볼까요?^^
아이들은 공부만 해야 하고 아이들 아직 어리다고 여기고...
그래서 벌써 이십 중반에 이른 아들 녀석, 지 친구들 독일아이들 같지 않게 아무 것도 할줄 모른답니다.
그래도 지 엄마 탓에 아빠 도운다고 나서긴 하지만 말 입니다. 좀 착하긴 하답니다.ㅎㅎ

아이들과 함께 자연과 어울리는 것이 얼마나 좋은 것인지 자꾸만 느낍니다.
비가 와서 손볼 것 있을 때, 정원 관리도 함께 하고 또 조그마한 텃밭 함께 김매 주고 말 입니다.
아이들이 그러면서 모든 것을 배우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베리의 텃밭, 참 좋은 곳 같습니다. 최소한 독일에서 사는 저에게는요!ㅎㅎ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그렇습니다.

생각지도 않은 낯선 독일땅에서 살아가면서 서로 도와주고 의지하면서 살아가는 모습이 정말로 보기 좋습니다.

조금 딴 얘기지만,
독일 생활 처음시작할때 정말로 베리에서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질문할 필요도 없이 엄청난양의 정보가 올라와 있죠.
그래서 생활문답에서 도움을 주려고 하다가, 아주 가끔은 상처도 입기도 하죠. (아마 snooker님은 제가 뭔 얘기를 하시는지 기억을 하실겁니다만 ... )

하지만 내가 손을 내밀었을때 내손을 잡지 않는다고 그 사람을 미워할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손을 잡기는 커녕 한대 후려치고 가는 사람들도 있고, 어떤이는 손을 잡았다가 그냥 놓고 가는사람도있고 별의별 사람들이 다 존재하지요. 심지어 내가 왜 손을 내미냐고 화를내며 도움을 받기를 싫어하는 사람들도 존재합니다.
그냥 그런 사람도 있나 보다고 생각할 뿐이죠.. 바로 기억에서 지워버리고, 지금도 내도움이 필요한 사람만 생각한답니다.

Lisamarie님의 댓글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페스트룹님

저도 청소년 떄 한국식으로 공부만 해가지고 다른 거 정말 잘 못해요.

그 덕분에 여기와도 저기 맨 아래 화려한 분홍색 꽃이 제일 에뻐보여요.

정원은 있는데 나무들 해마다 정원사불러 잘라주고 옆집 소년보고 잔듸 깎아 달라고 하는 게 전부거든요. 저도 아마 나이가 더 들면 직접 가꾸는 것에 여유가 생길 것 같아요.

에효... 여기 좋아하는 분들이 다 모여 계셔서, 그리고 영이님 한태 점수 따자고 들어와 가지고 헤매고 있는 중입니다.

  • 추천 1

페스트룹님의 댓글의 댓글

페스트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 이쁘신 Lisamarie님,
그리고 우리 집 아이들 같이 아무 것도 할 줄 모르시는 Lisamarie님,ㅎㅎ

저희 집 딸아이도 한국에 성 차별이 얼마나 심한지 몰랐거던요. 그래서 독일 교회 목사님께 항의하는 편지까지 쓰곤 했답니다.
그런데 예전부터 양갈보, 똥갈보 라는 말이 있었답니다. 저 위 토론에서 어떤 분의 글을 읽고서 참고하시라고 드리는 말씀 입니다.

텃밭과 전혀 무관한 말씀을 드려 죄송합니다.^^

grimm36님의 댓글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밤베리의 텃밭, 참 좋은 곳 같습니다.
최소한 독일에서 사는 저에게는요!ㅎㅎ 

페스트룹님 글을 읽고 있는 제 마음속에
그동안 이땅에서 살아 오면서 쌓아 두었던
회환이 자꾸 꾸물거릴려고 하는데 어쩐대요?

페스트룹님의 댓글의 댓글

페스트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grimm36님의 말씀에 우리 모두 비슷한 환경에 살고 있는, 우리들의 부모님들과 사회로 부터 비슷한 교육을 받고 비슷한 맥락을 가진 생각과 삶을 살아가고 있는 "한민족" 이란 이름으로 내 혈육간과 같이 친해질 수 있는 좋은 친구들이다 라고 이해하고 싶습니다만 혹시 저가 오해하는 것은 아닌지요?

내 아이들의 프로인트, 프로인딘인 클라우스, 이나 같이 우리들 역시 베리에서의 좋은 지기가 되어지길 원합니다.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 페스트룹님이 작년 11월에 텃밭의 싱싱한 들깨사진을 올리시면서 그리고 방안으로 옮겨서 씨를 받으신 스누커님의 중요한 대작업을 통한 씨앗을 제가 몽땅 받으면서 일어난 전독일아수라들깨 배포작업이었네요.

작센, 헤센, 바이어른 전독일로 번져나가나는 아수라들깨들입니다.

냉이도 찾는 것 포기하고...재배하기로 결정을 내렸네요.
그림님 그리고 스누커님 그리고 검정숲에 사시는 라인 씨좀 받아두셨다가 좀 보내주십시요.
저는 보답으로 프랑켄와인을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올해 냉이 수확이 가능했다면, 아직 냉이가 어떻게 생겼는지 모르시는 두 분께 (세 분인지도...)
소포로 "Surprise!!" 하려 했는데 틀렸습니다.

재작년엔 너무 많아서 처치 곤란이었거든요... 어쩌면 올해가 냉이 안식년인지도 모르겠네요.

snooker님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Grimm36 님께 질문이 있는데요... 터줏대감 회원이시라...
지금까지의 몇년간보다 작년~올해에 걸쳐서 베리가 훨씬 재밌어지지 않았나요?

특히 영이님이 텃밭에 나타나신 이후 웃을 일이 많아진 것 같은데...

grimm36님의 댓글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어느 싸이트를 기웃거려 봐도
텃밭이 들깨로 풍성 해진곳도

이렇게 재미있지 않느냐고 물으신 곳도 없을거고
저가 재미부쳐 열심히 드나드는 곳도 없다는것이 사실입니다.
스누커님,영이님, 하키님, 미미모나님 , 페스트룹님,립히님을 비롯한 여러분들
모두 모두 싸랑 해유~~~

  • 추천 2

페스트룹님의 댓글의 댓글

페스트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Grimm36 님 대신 저가 답해도 됩니까?
지난 몇년들 보다 최근이 훨씬 재미있습니다.
특히 여느 방에도 우루룩 텃밭의 내 노라 하시는 분들이 얼굴 내미시는 모습들이 ^^

  • 추천 2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이님이 텃밭에 웃음보따리를 항상 풀어놓으신 탓으로 그리고 스누커님이 헷갈리게 유도를 하시는 탓으로 텃밭이여 영원히 삼천포로 가거라입니다.

  • 추천 1

rhein님의 댓글

rhe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갸날프고 앙증맞은 깻잎사진 오른 쪽으로 코끼리 뒷다리같은 굵기의 새싹,,ㅋㅋ
저거 오이 아니면 호박/애호박일텐데요..ㅎ

오박잎쌈을 제가 워낙 좋아합니다.
영이님, 혼자 다드실건가요? 
같은 년도에 유모차 운전한 것도 인연이라면 인연인데 ㅎㅎ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인연이죠... 그 인연으로 또 여기서 만나게 될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
rhein님도 강가에 사시나요? 전 5분만 걸으면 엘베강물을 마실 수 있습니다. 지금을 더러워서 못먹지만 ...

호박 맞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큰 홋카이도 호박떡잎을 pdf화일을 열어보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제 딸아이가 한달전에 혼자 심은 호박은 벌써 꽃을 피웠습니다. 20cm도 안되는 초소형 호박 그리고 초소형꽃입니다.

rhein님의 댓글의 댓글

rhe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연으로 생각해주실 줄 알았습니다..(제가 떼는 쓸 줄 모르는데 깡이 좀 있답니다.)
호박꽃을 튀김가루를 묻혀 튀기는 독일의 시골요리를 본 적이 있습니다.
제 친구 하나는 셀러드에도 썰어 넣었더군요.

저는 강가에 삽니다. 영이님 눈썰미가 있으시니 어느 강가에 사는지는 굳이 밝히질 않겠습니다 .
암튼 제가 사는 강가엔 강 뿐 만이 아니라,
강을 새로 튼튼히 만들면서 남은 여분의 습지를 호수로 만들어놓거나,
지맘대로 뭔가가 자라도록 녹지로 놔두었습니다.

그곳엔 노루들이 살고요,
체케도, 이겔도 모기도 삽니다.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snooker님이 요리를 잘 못하신다고 하시는데도 불구하고 호박꽃은 잘 튀기신다고 들었습니다.
올해 꽃이 피면 아마 그요리를 구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부터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예전 같으면 노루잡으러 간다고 말씀드렸겠는데 .. 지금은 시국이 어수선해서 노루사냥 보류합니다.

  • 추천 1

grimm36님의 댓글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멕시코 에서는 노란 호박꽃으로 국을 끓인대요.

안주무세요?
그러다 내일 교회가서 기도 하실때
하나님 아버지 베리 텃밭에 성은이 망극 하옵나이다 하시는거 아닌지 몰르겠네요?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스투트가르트 사고 이야깁니다.
사실 사냥은 겨울철에만 해야 됩니다. 그리고 그때만 주로 허가가 나고요..
지금은 대부분의 동물들이 번식철이라 보호해 주어야 되지요...

rhein님의 댓글의 댓글

rhe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루사냥,
그 이뿐 노루의 눈을 보고 어떻게 총을 겨눌 수가 있는지...

영이님, 제발 그러시지 마세요.
더구나 요샌... 엉엉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 총 없습니다. 걱정하시지 마시구요.
벌써 25년도 더 전에 겨눌때도 전 주로 엉덩이만 보고 했습니다.
이젠 줘도 무거워서 못들겁니다.

미미모나님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 왔다가 심술만 잔뜩나서 다시 갈랍니다... ㅠㅠ  영이님한테 무지 질투가 나는데 이걸 어쩌죠... 제가 이제껏 농사지은거라곤 아수라들깨 싹을 오늘에서야 미니 화분에 모종을 옮긴겁니다. 호박씨도 오늘 에서야 불어서 땅에 심었구요..  부추와 쑥갓은 제 향신료텃밭에 뿌리고 도닥거렸습니다. 날이 좀 추워지더래도 엄마를 원망하지 말라고.....

아무래도 영이님댁으로 깻잎시식하러 가야겠네요..

그나저나 하키님은 오늘 영 감감 무소식 이셨나요??? 날씨가 좋아서 냉이찿으러 나가셨다 길을 잃으셨나~~~

grimm36님의 댓글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이님이 그러시는데
무슨 자선단체에 봉사 하러 가셨나봐요.

근데 왜? 유미님 이랑 왜요님이랑 립히님은
어느물에서 노시나여?

  • 추천 2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그거였군요. 첫 해에는 열심히 봤는데... 제가 사람을 심히 가리는 편이라... ㅋ 농담이구요...

제가 한국인 한 사람과 독일인 한 사람을 싫어합니다. 그 두 사람중 하나가 거기 나와서리...
그밖에는 아무도 싫어하지 않습니다. 진심입니다..!!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디터요???
그사람이 입이 좀 험해서 그렇지 속에 없는말은 안 하는거 같은데... 그리고 음악성도 조금은 있는것 같아요..  이번엔 노래잘하는 사람들보다 스캔들 잘 만드는 사람들 위주인것 같아요..

그런데 한국사람 한사람이 누굴까요??? 혹 김용옥???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흠 ... 누굴까요... 전 ㅎ 로 시작하니 전 아니고 영이님은 ㅇ 로 시작하고 하키님은 ㄱ 로 시작하니 혹 베스트룹님???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스누커님... 저 궁금하게 하시면 오늘 잠은 다 주무셨다는거 아시죠???
힌트를 조금만 더~~~~ 비테에~~~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실제로 제가 가장 싫어하는 한국인은 주시경입니다. 소위 한글학자라는...
그가 앞날을 내다보지 않고 순경음 등을 없애는데 앞장섰기 때문입니다.

요절한 인물이지요. 한국인이라기 보다는 조선인이라고 해야겠군요.
오래 살았더라면 혹시 자기가 지워버린 글자들을 다시 찾는 운동을 벌였을지도 모르지만...
아무튼 그 이름만 생각하면 한심하기 그지 없습니다. 죽은 사람한테 항의할 수도 없고... ㅉㅉ

그런데 지금 학자들은 뭐하고 있나요? 잃어버린 우리글 찾기라도 해얄텐데...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집에 있던 DVD Player, 진공관 TV, 위성수신기가 동시에 고장이 나 버렸습니다.
그래서 때는 이때다하고 애들에게 완전 좋은 기회일 것 같아서 안사기로 작정을 했네요.
그랬는데 이넘들이 완전 컴앞에서만 붙어사네요.
오늘은 Fritz Box가 고장이 났다고 하면서 컴도 잠을 재워야겠습니다.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aki님은 아마도 꿈속에서 냉이를 찾으신 듯 합니다.
미미모나님은 텃밭가지고 계시다고 저한테 유세하시는거죠. 전 저 많은 들깨 처치 곤란입니다.
아마 담주에 무더기로 숙청당할겁니다.
haki님의 아수라들깨가 제것보다 훨씬 더 많이 자랐습니다. 둘째 잎이 한창 무성하던데요..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지 마시고 집앞의 공원 꽃밭에 아무도 없을때 몰래 내다 심으세요.. 그리고 깻잎이 무성해지면 뜯어다가 조림 하시구요...ㅎㅎㅎ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것도 좋고... 공동 정원 나무 밑에 두 포기쯤 심어도 괜찮지 않을까요..?
하마 허락 받으시고... 1년초라서 다른 식물 괴롭히지도 않을텐데...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앗, 제맘을 어떻게 아시고 ....

지금 세가지 방법을 구상중입니다.
첫째가 아파트 공용화단에 심는것, 두번째가 집앞 주차장 가장자리 화단(철도청관리구역)에 심는것,셋째는 좀떨어진 엘베강가에 심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 하마가 너무 부지런해서 걱정입니다. 아파트 공용화단을 하도 자주 손질해서 ...그래서 팻말을 꼽아 놓을까도 생각중입니다. 한국말로 "건드리지 말것" ..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찌피 다 심어 볼겁니다.
아, 방법이 있습니다. 집에 있는 긴화분을 이용하는 방법과 그냥 화분을 100개 정도 더 사는 방법...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하하하하.. 하마라고 하셔서 동물원 근처에 사시는줄 알았네요...

그러지 마시고 팻말에  "잡초아님" 이라고 쓰시는게 어떨까요???

페스트룹님의 댓글의 댓글

페스트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전 어떤 분은 동네 흐르는 맑은 개천가에 미나리를 심었다고 하더군요.
독일사람들 보아도 먹는 것인지 또 얼마나 맛난 것인지 알지를 못하니 도둑 맞을 염려 없겠다.
공용화단에는 종종 손을 볼테니 좀 거시기 하고 차라리 산보길 양지 바른, 지나는 개들이 오줌누는 곳에 심는 것이 어떨까요? 거름 줄 필요도 없이ㅎㅎㅎ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게 제 세번째 방안입니다. 5분정도 걸아야 되는 부담이 있으나 자리만 잘 잡으면 매년 손쉽게 깻잎을 먹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강가는 아니구요 강으로 내려가는 비탈길 언덕, 사람 인적이 뜸한곳에 심어보려고 구상중입니다.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개천에 심은 미나리 .. 정말 어디인지만 알면 뜯으러 가고 싶군요.
미나리는 뿌리로 번식하기때문에 한국서 뿌리를 가져 오셨어야 되는데 그 정성이 대단해보입니다.
혹시 저한테만 어느 개천인지 알려주실수 없나요?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아는 분 한 분은 정원에 고기기르는 곳에다가 미마리 꽝을 만들어서 한 해 잘됐었죠.
그 곳에 가면 아마 아직도 미나리가 있을 것도 같은데.
북독일 지역에는 많으신 분들이 미나리 꽝 소유하고 계신다는 말을 들었는데 페스트룹님 아시고 계시면 사진 부탁드립니다.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직 안 늦었다고 몇번이나 댓글이 올라왔는데에도 우리 말띠 동상을 어찌그리 보채싼데요...ㅋㄷㅋㄷ

어제 저는 완전 비몽사몽 혼수상태를 헤멨네요.
새벽 4시에 딸랑구가 친구하고 디스코장에서 데려오라고 전화를 하는 바람에 잠이 쏙 달아나버려 잠을 못잤는데 오전 9시경에 갑자기 집주인 가족이 들이닥쳐 옆집으로 놀러오는 바람에 덕분에 집청소해야했죠.

그 와중에 셋째녀석 오후에 친구집에 데려다주고 데려오고 했고요.
오후에는 옆집에서 맥주마시자고 꼬셔대서 가서 저는 물만 마셨지만 앉아있다가 와야했고요.

저녁에는 빵먹고 그냥 곯아떨어졌답니다.

lieblich77님의 댓글

lieblich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따.... 이래서 베리는 항상 곁에 두고 있어야 한당께롱...
순식간에 이게 먼 댓글이래다냥... 어디 파고들 틈이 없네요.....

저녁을 비빔 국수에다가 오뎅국수, 부침개 해서 먹었더니 아직도 배가 터질 것 같아서 헉헉 대는 중입니다...
어찌나 요즘 장사가 안되는지.... 쪼까 있다가 개시 해야 할 듯 하네요....
요즘에는 농사를 지어야 자~~알 팔릴듯...ㅋㅋ

이넘의 새싹들이 보기 좋네요...
저도 언제나 이런거 가꾸면서 살게 될지...
한국가면 물건너 갈 것같은디요....
그렇다고 지금 그럴 팔자도 못되구...

에라... 영이형네나 죽치고 앉아서 주섬 주섬 쳐다 볼랩니다...
불쌍해서라도 몇 잎 떼 주시겠죵? ㅋ

haki님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휴 죄송하오이다.
엊저녁 너무 피곤해서 언제 자러 들어갔는 지도 모릅니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대화를 나누고 계신지도 모르고 잠만 쿨쿨 잤네요.

영이님의 정성 대단하십니다.
드디어 독일에서 목화가 번지기 시작하겠군요.

정성들여 기르신 들깨들 호박 옥수수 pdf 로 올려주셔서 즐감했네요.
눈이 피곤하면 잠간잠간 들려서 쳐다봐야 겠군요.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옥수수는 없구요..
pdf 크기에 제한이 있어서 두개로 나눠 올렸는데 하나만 보시네요..
역시 사진이 최곱니다.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일어나셨네요.
해바라기를 옥수수라고 한 것 같군요.

낮에 햇볕이 있으면 밖에다 두고 밤에만 집안으로 들여와도 될 것 같죠.

Lisamarie님의 댓글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원래 하키님은 아침형, 저는 올빼미 형인 아닌가 싶습니다.

주말말고는 저는 주로 베리에 져넉 10시에서 12시 사이에 들어오는데 혼자 독백하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ㅠㅠ 그 다음날 들어봐 보면 댓글들이 달려있는데 도대체 타이밍이 안맞아 가지고 저 혼자 뒷북치는 경우가 대부분.....ㅠㅠ

페스트룹님의 댓글

페스트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도라지는 벌써 이십여년 전에 어떤 분에게서 뿌리를 얻어 저희 집 담장 아래에 심어 보았고 미나리 역시 땅 파기가 귀찮아 큰 플라스틱 통에 흙 잔뜩 담고 물을 부어 키워 보았습니다.
미나리는 번식이 아주 강하다고 하더군요. 실제 그런 것 같았습니다.
저희 집에 있던 플라스틱 통에 담겼던 미나리는 몇년 전 이사를 하면서 남 줘 버렸습니다.
그렇지만 하키님께서 원하시니 이웃에 사는 지인의 댁을 방문하여 미나리 사진 한번 찍어 보죠.
그런데 날이 풀려야겠죠? 아니면 정구지 까지 사진 찍어 볼까요?^^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페스트룹님, 감사합니다.

"사진 찍어오시는 김에 미나리 한 두어 포기 병에 담가서 보내주실 수 없나요?"하고 묻고 싶었는데.
가능할까요? 밖에서 통에다 키우든지 목욕통에다 키워야겠습니다.

정구지 많이 들은 이름인데...기억을 해 낼 수가 없군요.

Lisamarie님의 댓글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구지는 부추입니다.


하키님 모르시는 거 제가 다 아는게 있습니다.ㅎㅎ

실은 예전에 어느분이 그게 뭐냐고 퀴즈를 내셔서 제가 하마터면 부산의 독일대사관에 전화까지 해 볼뻔 했는데 어떤 부산출신회원이 제게 쪽지로 알려줬답니다.
저보고 극성이라면서요^^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베리가 독일어로만 운영이 된다는 가정하에서 리자마리님이 아시는 것 제가 반절도 모를 것입니다.

정구지가 부산 사투리인가요?

달구지 정구지 연상법으로는 무슨 타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극성'은 말띠 미미모나님으로부터 아마 감염이 된 것 아닌가요?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성격이 좀 급하고 열혈적이거나 다혈적인 체질을 갖으신 분들을 통틀어서 말띠라고 칭했답니다.
실은 미미모나님 나이 저 모른답니다.

그런 의미에서 리자마리님은 아마도 '순백말 (Schnee-weiß Pferd )' 띠 일 것 같군요.

Lisamarie님의 댓글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아!
고맙습니다. 하키님

그 순백말이 예쁘잖아요.
그런데 미미모나님은 어떤 말띠일까요?

그거 그 그냥 누런말인가?
( 맞아죽었다. 오늘 베리에 더이상 출입안하는 게 안전할 듯 )

  • 추천 4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기 저 리자마리님 글에 추천 누르신분들 오늘안으로 오른손 검지에 사마귀 납니다.. 수리수리마수리~~~~

전 완전 토종 황색말이 좋습니다. 딴딴하고 튼튼하고 착실하고...  다들 올라타세요.. 한숨에 스누커님 농장으로 달려갑니다... 끼럈~~~~~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술의 힘이 좀 떨어졌는지 아직도 검정 사마귀가 안나타났는데요...ㅋㄷㅋㄷ
아마도 내일이면 주문을 건 말띠여사님의 볼이 빨개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왜요?

묻지 마세요.

페스트룹님의 댓글의 댓글

페스트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키님 모르시는 것 또 있었습니다.
"질금나물"!

아마 정갱이 내지  정강어도 뭔지 모르실겁니다.ㅎㅎ

미더덕은 아실까요?ㅎㅎ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저 모릅니다.

스누커님이 딴지를 걸으시는 바람에 장딴지라는 말은 알아도 정갱이는 모릅니다.
정강어는 무슨 고기일 것 같습니다.

미더덕은 아마도 미미모나님 댁에 날 더덕을 일컫는 것일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저 아는 것보다 모르는 것이 더 많은 것 같네요.

페스트룹님의 댓글의 댓글

페스트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서울에 와서 보니 "아지"라 부르더군요. 일본사람들 말이죠?
저희 고향에서는 정갱이(정강어)를 가지고 회도 해 먹었습니다. 독일에서는 홀쯔마크렐렌 이라 하죠? 고등어과에 속하는데 살이 더 탄탄해서 회를 해 먹어도 맛 있습니다.

지난 번에도 말씀 드렸듯 국민학교에서 사육신을 배우면서 숙주나물이란 단어를 배웠지만 그 전에는 질금나물이라 불렀죠.
저의 입맛에는 저희 고향에서 콩지름 이라 부르던 콩나물, 그 콩나물무침 보다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당분간 베리의 텃밭을 비웁니다.
한 며칠간요.

Ciao!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북쪽이라서 그런지 고기 종류가 더 많은 것 같군요.
홀쯔마크렐레라는 고기는 이 곳에서는 들을 수도 없답니다.

페스트룹님의 댓글의 댓글

페스트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이야 많이들 달라졌겠지만 저 어릴 때에는 "파전"이라 누군가가 얘기한다면 혹시 유식한 사람들이 "아~, 장을 파하는 모양이다" 라고 생각하겠지만 알아 들을 사람 많잖을겁니다.
지짐이라 해야 알아들었겠죠.^^
지짐, 특히 정구지 지짐이 참 맛이 있었습니다.
정구지 지짐으로 얘기 끌어가서 미나리 말씀 못 들은 것 처럼 하려는데 더 댓글이 너무 길어지면 모양이 좋게 보이질 않죠?ㅎㅎ

날씨 풀리면 이웃에 가서 미나리 함 얻어보죠.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파전'은 '파이어아벤트'가 아닌가요?
이것은 영이님이 잘 아실 것 같군요.

저희 동네에서는 '적'이라고 했거든요.
이말은 그림님과 자작나무님이 잘 아실 것입니다...ㅎㅎㅎ

날씨 풀리면 부탁드립니다.
올해 봄에는 들깨를 전 독일에 퍼트렸듯이 가을에는 미나리를 전파할 수 있으면 좋겠군요.

grimm36님의 댓글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에 미나리를 전파 하시면 미쳐 뿌리발을 못하고 추위를 만나게 될겁니다.
봄이나 여름에 하시면 좋은데..
지금 밖에 비가 질금 거리고 있는데 기분나면 나가 볼께요.
미나리 뿌리 몇개 건질수 있을지..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뭏든 그림님 댁에는우리나라 야채 없는 것이 없군요.
언제 정말 견학하러 가봐야 겠습니다.

한해 정도는 길러서 좀 포기들이 자란 후에나 분가를 시켜야겠죠.

더덕을 몇번 빵하고 같이 먹어버렸더니만 황폐해져 버렸답니다.

이곳도 날씨가 너무 춥고 구질구질 비오고 구름은 하늘을 덮고 페스트룹님은 잠시 외출하신다고 하시고 좀 우울하네요.

grimm36님의 댓글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지금 기분이 영~ 꽝이네요.
알레르기도 오고 마음도 후줄근해지려 하고..
오늘 독일 공기가 그러는지 주위에 지인들도 다들 그렇다 하고..
더덕씨 쬐끔 더 동봉 할겁니다.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옙, 감사합니다.
미미 나온 것들도 잘하면 밖에다 심을 때까지 살아남을 포기가 있을 것 같고요..희망사항일 수 도 있고요..ㅎㅎㅎ

이럴 때 독한 술 숟갈 한모금 정도 마시면 혈액순환이 되면서 좀 나아지는 경우도 있거든요.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면 안 되지요.
술도 안 되고 약도 말을 안 듣고 봄 되면 고생 많으시겠네요.
막내도 봄이 되고 꽃이 피면 자기는 꽃가루 미워한다고 하면서 멀리 도망 다닙니다.
꽃도 집에다 못 두게 하고요.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림님이 제 고향을 생각나게 하시는군요.
집앞의 개울이 있었는데,  개울물이 코너링을 하는 곳엔 흙과 자갈이 많이 쌓이게 되죠.
거기엔 미니라가 무더기로 있었죠.. 100% 제 전용이었습니다.
그시절엔 독한 냄새를 싫어했던 터라, 새로 올라론 새순만 가지고도 수 kg의 미나리를 만들수있었죠... 물론 주로 미나리전을 해먹었습니다만.....

고향은 먹거리의 보고였습니다. 지금쯤이면 두릅이 한창일텐데 제가 없어서 누가 먹어줄지 모르겠네요..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도 비가 부슬부슬내리는 구텐 모르겐입니다.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만,
나이 드신 분들은 "적 [炙]" 이라고 불렀습니다. 젯상차리는법 등을 봐도 적으로 표시가 되어있었구요.
하지만 잔치집에서는 "전" 이라고 불렀습니다. 거기서 적이라고 하시는 분들은 없었던것 같기도 하고 ...

사전을 찾아봤습니다. 잘 설명이 되어 있네요..
적 [炙] : 조수육류 ·버섯 ·채소 등을 손가락 크기로 썰어 갖은 양념한 다음 꼬챙이에 꿰어 구운 음식의 총칭.
전 [煎,] : 번철에 기름을 두르고 재료를 얄팍하게 썰어 밀가루를 묻혀서 지진 음식의 총칭.

밀가루등을 이용해서 공그랗게 만든건 전이 맞네요... 파전 맞는말입니다. 주로 파들이 전쟁을 하죠...
적은 고깃덩어리로 양념해서 만든 넓적한것 ... 우리가 선적으로 알고 있는것이네요..
요즘은 꼬치라는 말이 나와서 야채와 고기를 석이 꼬챙이에 끼어서 요리한을 이야기 하는데 ....
 이건 독일에서도 자주 볼수있는 음식이요. 물론 이름은 모르지만 ..
아마 한국헤서 독일로 오신분들이 전파한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만...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꼬챙이 고기 달라고 하시면 됩니다..ㅎㅎㅎ

이 곳은 어제 보다는 날씨가 좀 낫네요.
춥기는 여전히 춥고요.

비는 아직 안오고 구름은 꽉 낀 편 이고요.

꼬챙이 고기를 뭐라고 하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봉지에 들은 것 사다가 먹기만 해서요.

스누커님이 오면 직통인데 ...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발짓을 안해도 손짓만 가지고도 주문하는데 문제가 없습니다.
가끔씩 메뉴에 그림도 있고 특히 주변에서 먹는 사람이 있으면 주문하기 쉽죠.
닭고기 Tandori 는 확실하게 인도 음식 맞습니다.

유미님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댓글...되게도 길다. 어디 삐집고 들어갈 데도 없군요..
축하합니다... 목화라...목화밭 노래가 생각나네요..엉클 톰스 캐빈하고..
봄맞이 재잘파티가 영이님댁에서 있었군요. 아름답고 화사한 모습..입니다.

Leipzig, Lutherstadt Wittenberg, Potsdam, Berlin 을 3박4일로 다녀왔습니다. 엘베강가를 지날 때..아, 영이님이 사시는 DD 가 여기서 멀지 않지란 생각이 들더군요..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벌써 독일을 휘 돌아서 ...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셨군요..
저도 이번에야 목화 떡잎은 노란색인걸 알았답니다. 다들 초록인데 지혼자만 노랑이네요..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화가 제가 심은것 중에서 나무에 가장 가까운것이죠.
다른것들은 야채종류라고 봐도 되는데... 하여간 모두들 지금도 무럭무럭 자라고 있습니다.
두번째로 나온 씨앗이 첫번째 나온놈과 경쟁을 하고 있네요.

왜요님의 댓글

왜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런 노래가 생각납니다.

목화~밭 목화바~앗 목화밭 목화~밭 꿈에라도 잊지 못하네~
2절입니다.
밭고~랑 밭고오~랑 밭고랑 밭고~랑 언제라도 잊지 못하네~ (((((((((발꼬락 아니야.

남에 일인데 제가 왜 이리 걱정이 될까요?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무래도 왜요님 집에다 밭고랑을 파시는게 더 좋을듯합니다.
목화도 전부 다 드리구요,,, 필요하시면 토마토 들깨도 덤으로 드립니다.
해바라기는 생각 좀 해보구요~

왜요님의 댓글의 댓글

왜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게 하세요. 그럼 남에 일루 제가 고민할 일이 없어지네요.
똑똑하신 영이님 만세! 만세! 기분이 좋아진 왜요, 만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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