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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음식·맛집- 음식 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곳입니다. 간단한 요리노하우나 맛집 정보 등을 공유하실 수도 있고 식재료에 대한 정보를 나눌 수도 있습니다. 이곳은 특성상 맛집에 대한 정보는 어느정도의 광고성이 있더라도 관용됩니다. 너무 빈번한 경우만 아니라면(한달에 한번) 한식당 혹은 메뉴 등에 대해 홍보하셔도 됩니다.

미리 밤참..

페이지 정보

작성자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1건 조회 3,335회 작성일 09-03-26 20:36

본문

이름을 붙여 주세요..
어릴 때 엄마가 만들어 주셨던 거와 비슷하게 만들어 봤는데 당췌 이름이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가마떡? 가마니떡???

밀전병처럼 묽은 밀가루반죽을 얇게 부친 뒤, 익기전에 그 위에다 달콤한 팥고물을 얹어 네모나게 만들어 부쳐먹는 건데요..
탱글만에 갔더니 진공포장으로 판매되는 삶은 밤이 있더라구요..
그냥 먹을까 하다가 저걸 생각해 냈지요..정말 십몇년만에 먹는 것 같네요.
신랑이 잘 먹으면 성공한 겁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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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haki님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어렸을 때 참 많이 먹은 떡입니다.
팥고물을 넣은 밀전병 '팥고물떡' 저도 기억이 안나는군요.
아주 맛있게 보입니다.

고물은 밤하고 팥하고 같이 삶아서 가루로 만드셨나요?

내토끼님 사시는 곳도 눈 많이 내렸지요?
이곳도 많이 왔는데 쌓이지는 않더군요.
날씨는 하루 종일 안 좋아서 몸이 너무 무거워 이제 밤참도 먹었으니 잠자리 찾아 들어가야겠습니다.

전라도에서도 자주 먹었습니다.

내토끼님의 댓글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삶아져 파는 밤을 사다가 좀 으깨서 사용했어요..거기에 설탕, 소금 좀 넣구요..

여기는 눈이 자주 내리긴 했는데 쌓이진 않았어요..눈은 내리는데 기운은 봄기운..

페스트룹님의 댓글의 댓글

페스트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키님은 역시 젊으셔...^^
팥 고물, 밤이 속으로 든 것은 요즘 먹고 나면 신물이 나는 것 같은데요?
이 말씀 듣고 혹시 그림님께서 위 검사 받아보세요 하고 조언 않 하실까 은근히 겁이 나네요.^^
정말 요즘은 밀가루 음식도 그렇고 신물이 자주 올라오네요.

내토끼님의 댓글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담엔 좀 더 건강한 음식으로 대접할게요..
그런데 팥이나, 밤을 원래 잘 안드시나요? 이런 안타까운 일이..

grimm36님의 댓글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토끼님
우리끼리 속닥 속닥...
귀좀 이리 가까이 대봐요.
페스트룹님 흉좀 봅시다..ㅋㄷㅋㄷㅋㄷㅋ
(나이들면 다그런거예요.)ㅎㅎㅎㅎㅎㅎㅎ쉬잇!!!!!!!!


저~ 암말도 않했어욧.

봄바람따라간여인님의 댓글

봄바람따라간여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흠... 전 요건 첨 보는데요?
울 동네는 걍 전병이라고.. 딱 저렇게 생겼는데 속엔 아주 매콤한 것들이 들어있어여.
당면이랑, 콩나물이랑, 무생채랑 머 이런것들이 섞여서...  엄청 맵져.. 아.. 먹구싶당.

속에 단팥이 들었다고라고라...  저건 어느동네 음식일까요?
먹음직 스럽네여...꿀꺽

내토끼님의 댓글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쎄요.어느 동네 음식일까..ㅎㅎㅎㅎ 하키님이 전라도에서 먹었다고 하니 특정지방의 음식만은 아닌 것 같아요..

내토끼님의 댓글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 저도 베리 들락날락 거린 후로 살이 더 찌는 것 같아요~
고민할 필요없이 남들 하는거 따라하면 되니까..

페스트룹님의 댓글의 댓글

페스트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니 아니,
말씀 드렸잖아요.
맛 있게 드시고 또 많이 드시더라도 날씬만 하면 된다고...
그리고 좀 있다 애기 낳어면 괜찮습니다.^^

Lisamarie님의 댓글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맛있게 많이 먹으면 안 날씬해서요....ㅠㅠ
안그래도 성탄절이나 생일등 잔뜩 먹고나면 옷이 이유도 없이 왜 혼자 작아지나 싶기도 하거든요. ....

내토끼님의 댓글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전병이라고 하믄 되겠네요..왜 저는 그 이름도 웃긴 가마떡이라고 기억하고 있을까요..ㅎㅎ
근데 진짜 맛있게 생겼나..?? ㅎㅎㅎㅎ
맛은 있는데 두개 이상 못 먹겠어요..

grimm36님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밀가루로 만드는건 기억에 없고 쌀가루로 저렇게 만들어 주신건 먹어 봤어요.
머리에선 이름이 나올랑 말랑 하고 입에서는 이름이 뱅뱅~ 뱉어 낼랑 말랑 하네요.

아!
우리집에서는 부깨미라 했어요.
속에다 팥 앙꼬 넣고 했던 부깨미.
맛있었는데..

내토끼님의 댓글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깨미는 어느 지역 말인가요?
그런데 밀가루 얇게 부쳐서 하는 것도 아쉬운대로 먹을만~~^^
비슷한 음식인데 지역마다 조금씩 다른가봐요..그런데 다들 아시는 음식이군요~

페스트룹님의 댓글의 댓글

페스트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꾸미?
비슷하긴 한데 꼭은 아닌 것 같네요..
그런데 속이 그런 것은 아니고 쌀가루로 만든 것을 그렇게 부르는 것 아닙니까?
어쩌면 위에 국화 잎사귀를 얹었던 것 같기도 하구요.

페스트룹님의 댓글의 댓글

페스트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이도 드셔 옛날 애인 말씀 물꼬도 트셨고 하니 어떻습니까?
조만간 그때 그 남자 얘기 한번 풀어 보실 의향은요?ㅎㅎ

페스트룹님의 댓글의 댓글

페스트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에이, 그 때 그 남잔 그렇게 부르는게 아니죠,
우리 집에 노래방 기계는 없지만 그 건 아니란 것 압니다.
만날 수 없어도...
이렇게 부르는 것 아닙니까?ㅎㅎ

페스트룹님의 댓글의 댓글

페스트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머리속에 맴 돌기만 하네요.
쌀가루로 반죽을 만들어 기름으로 지진 ***,
세글자 같긴 한데 부꾸민가? 긴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겨울 철에는 아닌 것 같고 가을 철에 먹어 본 것 같은데요.
그래요. 설탕이 들어갔는지 약간 달근했던 것 같기도 하고...
알송달송하네요.ㅎㅎ

페스트룹님의 댓글의 댓글

페스트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죠? 저도 대강 그렇게 기억이 됩니다.
연탄불 위에 큼직한 후라이팬 얹어 두고서 기름 종종 부어가며...
그 때의 날씨가 그렇게 느껴지네요.

민새님의 댓글

민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처음 언뜻 보고 참치계란말이 인줄 알았어요.^^
그런데 이렇게 색다른 먹거리 아이디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가끔 삶은 밤 사다가 약식만들 때 쓰는데
이렇게도 응용이 되는 거군요.
밤, 팥고물 둘다 제가 무지 좋아하는 거라서 언제 한번 해봐야 겠네요.
딴소리. 어렸을 때 양갱이 싫었는데 지금은
사죽을 못씁니다.

내토끼님의 댓글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민새님..참치계란말이..OTL..
다시보니 좀 비슷하긴 하네요..ㅎㅎㅎ 좀 잘 찍을걸 그랬나봐요..
저 조만간 약식 도전합니다..냠냠..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어려운 약식을요? 화이팅!
이 진공밤을 잘 사용할 수 있죠?  블란서식 요리에 밤 퓌레를  결들이더라고요.

비누방울님의 댓글

비누방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 점심을 늦게먹느라고 저녁을 건너 뗬는데 오늘따라 밤참이 올라와서 절 괴롭히네요 ㅠㅠ 글찮아도 내일 과제낼게있어서 열공모드중이라 출출하던참인데...
저도 밤 좋아하는데~~ 언니 나눠주세요~~
칫칫.. 내토끼언니 신랑분이 다드셔서 주룩룩... 쓰읍~침만 흘리고 갑니다~~

모나리자님의 댓글

모나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 수수팥떡은 많이 먹어본 기억이 있는데~~
밀가루 반죽에 이렇게 한건 첨보네요~~
수수팥떡 먹고 싶었는데~~
비슷한 삐리리(아직 이름이 안봍여졌으니)라도 해먹어야겠어요~

혹시 오래전에 한국 TV에서 하던 괄호넣기 삐리리 생각나는 분 계시나요?

내토끼님의 댓글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 밀전병처럼 반죽을 부드럽게 해서 얇게 부치면 되요..
그리 맛이 이상하지 않아요~~~~ㅠ.ㅠ

근데 그 삐리리 프로그램 더이상 안할텐데..아 저도 제목이 생각안나네요.

내토끼님의 댓글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ㅎ 어제 리들에도 장보러 갔었는데 혹시 진공밤이 있나 둘러 봤거든요..제가 간 리들이 좀 작아서 그런지 발견하지 못했답니다.
어쩌다 생각난 음식인데, 팥삼고 고물내고...그렇게 공들여서까지 하고 싶진 않아요..ㅎㅎ
근데 그 진공밤은 그냥 먹기엔 맛이 그냥 그랬어요..그래서 저렇게 확 만들어 버렸지요..^^

참 저 지금 호텔인데요..ㅎㅎ 노트북 가지고 왔는데 인터넷이 바로 되서 넘 좋아요..
놀러와서 인터넷질 하려고 한건 아닌데 정보찾고 할 땐 필요해서..요건 넷북이라 또 가벼워요..
그럼 고꼬님, 주말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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