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실패 안하는 불고기 황금비율 계량법^^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아펠쿠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4건 조회 49,451회 작성일 09-05-06 08:51본문
아래 사진 다시 사용했습니다.
아~즈 잘 재어진 고기 같지 않아요?
불고기 재는 법 나갑니다.
소고기 600g (저는 단골 정육점서 Hochrippe 3mm로 썰어 달라고 해서 가져옵니다)
연육용 : 양파 중간크기 한개 반 정도 , 요리술(미림) 3큰술.
양념장 : 간장 6큰술, 설탕 3큰술, 다진 파 마늘 각 1 1/2 큰술 , 후추, 참깨 적당량, 참기름 1큰술
1. 양파를 갈아 요리술과 함께 고기를 재어 비닐장갑 끼고 주물주물해서 30분 정도 놓아 둡니다. 미리 이렇게 하는 이유는 간장등 염분을 흡수하면 고기가 연해지기 어렵다고 합니다
(배즙 이나 다른 과일등도 보통 사용하지만 매번 배가 있는것도 아니고, 고기를 부드럽게 하고 향미를 더하기에는 이것만으로 충분합니다)
2. 30분 정도 지나면 나머지 양념장을 넣어 또한번 섞어서 역시 두어시간 놔둡니다.
(급하시면 금방 드셔도 되지만 하룻밤정도 냉장고에 숙성시키면 더 맛있어요)
3. 팬에 고기를 볶는데 국물이 생기면서 붉은기가 갈색으로 변할때 까지만 볶아야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너무 익히면 뻣뻣해 지더라구요. 하여튼 취향껏...^^
자!~ 다 됐어요^^
댁에서 맛있게 해 드시기 바랍니다.^^
이 레쳅트는 82쿡 사이트의 Jasmin님 것 입니다.
.
.
.
.
.
.
.
그냥 이것만 소개하고 끝내기에는 좀 허전하니....
온김에 염장 사진 몇장 더 올려도 되것씀까? ^^;;;;;
된장 찌개와 고추 장아찌
haki님 또 배고프시지요?^^
김밥 하나씩들 집어가시구요~
요즘 제철인 슈파겔 요리예요
미니 약식도 구겔호프틀에 찍어 봤네요.
맥주 안주.
국멸치 머리떼고 기름에 바짝 볶은후 누스믹스 넣어 한번 더 볶아 설탕 뿌려준것.
알고이는 비오네요.
미나리가 좀 남았는데 전이나 부쳐볼까......(혼잣말..^^;;)
댓글목록
haki님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ㅎ
아침에 일어나서 지금까지 일하고 잠시 들어오니 배가 고프다는 소리만 하겠구만요.
아휴 배고파라!
한 열 번은 그사이에 외쳤답니다.
쉬파겔 요리 점심에 해 먹어야 겠습니다.
김밥하고 된장찌개가 실은 먹고 싶은데 우리 각시가 해줄려나...ㅋㄷㅋㄷ
grimm36님의 댓글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집에 된장이 있나 확인하시고
두부와 고추,호박도 사다 놓고 감자도 깍아 두고
각시야~
나 된장국 먹고 시퍼어~
하시면 안끓여주실 마나님은 없을거라는 제 심정 입니다.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랬더니만, '오늘 칫과에 하잖아?' 하던데요.ㅋㄷㅋㄷ
마늘 안 넣은 된장국은 맛이 별로죠.ㅎㅎㅎ
유미님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기도 비오는 아침입니다. 아펠쿠헨님...
전 불고기감 고기덩어리 사다가 얼려서 기계로 아주 얇게 썰어요.
제가 예전에 한정혜요리학원에 한달간 다닌적있는데요..그때 불고기양념을 외웠습니다. 1근 600그램용..하다보니까 ...님의 양념과 참 비슷해요.
사진실력,요리솜씨..즐기게 해주시는 아펠쿠헨님..(사과케익을 좋아하시남? 닉네임으로 하신걸보니..)
좋은하루 보내세요.
아펠쿠헨님의 댓글의 댓글
아펠쿠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칭찬 고맙습니다.
저도 단골 메츠커라이 생기기 전에는 집에서 기계로 썰었는데 한번 썰고 닦는것도 일이라서..ㅎㅎ
유미님 요리 잘하시지요?^^
grimm36님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집도 이번주에 불고기 재야할 일이 있는데 참고 할께요.
큼지막한 갈비 한줄넣고 멱국 끓이고 있는 중인데...
비누방울님의 댓글
비누방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압펠쿠헨님 요리들은 왜케이뻐보이는지...완전 부럽~~^^
압펠쿠헨님은 한식이 믹스된 고춧가루 슈파겔 같아보이는뎅~~ㅋㅋ
다들 슈파겔 어찌 드시나요??^^
전 예전에 무작정 먹어보고 맛없어서 안먹었는데.. 독일 친구가 뭐에다 먹었냐구 그러드라구요..글서.. 그냥 슈파겔.. 이랬더니... 그냥슈파겔은 종이맛이라고;;;암맛 안난다면서.. 소스를 만들고.. 뭘어쩌고.. 불라불라.. 하던데... 제대로된 슈파겔은 먹어본적이 없어서리...쩝,,,
근데 저 요즘 자꾸 타자를 헛치는게;;
완전 부럽ㅡ>안전 부럽... 구글메일 ㅡ>구걸메일... 신라면 ㅡ>신나면...;;;;
이거... 병인가요????
아펠쿠헨님 만병통치음식.. 매일 올려달라고 그럼... 혼내실꺼에요~?ㅋㅋㅋ
grimm36님의 댓글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저는 고꼬님 을 매번마다 고고님 이라고 썼다가 수정 해요.
고꼬님의 댓글의 댓글
고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림온니를 위해서...
제 닉을 바꿔야 겠습니다.ㅎㅎ
한번더 시프트를 누르는 수고를 끼치고
있다는 생각을 못했습니다.
제 삶의 신조가 죽을때까지
남에게 피해를 안끼치고 사는것 이였거든요..ㅠㅠ
고꼬님의 댓글
고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절대로 실패 안하는....이말 정말 맘에 듭니다.
왜냐면,,,한번도 성공하지 못했거든요..ㅠㅠ
남들 시키는 데로 하는데도 짜고, 맛있게 한다고
키위 넘 많이 넣어서 풀죽을...ㅎㅎ
아펠쿠헨님 고기는 우째 저리 빛이나지요??
아마도 알고이의 씽씽 소고기라서??
우ㅤㅉㅐㅎ거나 저는 그람수 1그람도 안틀리게 함 따라해 볼랍니다.
아무래도 아펠쿠헨님 책한권 만들어야 겠습니다.
우리만 보기 넘 아까워서요...^^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유는 간단합니다.
많은 분들이 결혼하고 15~20년지나면 주부 9단으로 변신을 하시는데 .... 25년 30년이 지나도 9단에 머무르시지요.
아펠쿠헨님은 그 경지를 넘어서 10단에 올라가신 분입니다.
뭐 돈주고 열심히 배우는 수 밖에 없는 듯 합니다.
grimm36님의 댓글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저는 불고기 쏘세를 만들어 두고서 사용하니 편리하더라구요.
아펠쿠헨님의 댓글의 댓글
아펠쿠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꼬님/ 저 레서피 원글님의 제목도 따라하면 실패 안하는..머 그런거 였던거 같네요^^
대충 손대중으로 했었는데 장확한 계량.. 역시 낫더군요^^
영이/ ㅎㅎ 10단에 등극?
와우~ 캄사 ㅋ
그림36/ 네 것두 좋은 방법이네요^^ 나도 글케 해야지.
이래 놓고 또 까먹을라..^^;;;
영이님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펠언니,
슈파겔을 집에서 한번 해 먹어보려고 좀 사왔는데
어떻게하면 잘 요리하는것인지 한번 알려주세요..
알려주실때 삶는 방법말고 또 다른 방법이 있다면 그 방법도 알려주시와요.
맛 없으면 제 혼자 다 먹어야 되는거 아시죠~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머머...영이님!
언니라니요...아유 징그러워라...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니 갑자기 왜 그러시나요.
유미언니~
marietta님의 댓글
mariett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절대 실패하지 않는... 이라는 제목에 혹하여
읽고선 바로 메모해 두었답니다.
불고기를 한번도 만족하다 할만큼 맛있게 재어본 적이 없는데
꼭 ~~한번 님의 방법대로 시도해 보겠습니다.!!!
아펠쿠헨님의 댓글의 댓글
아펠쿠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네. 그런데 간장의 양이 좀 많다는 의견도 있으니 첨엔 살짝만 줄여 보셔도 괜찮을거 같아요^^
아침이슬님의 댓글
아침이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기맛있게 만드는 비결 배우려 왔는데...관심사는 온통~~~뚝배기에 된장찌게.헉~맛이겠다.!!
그리고 슈파겔 대해서요.질문입니다.전 무슨 맛으로 먹는지 잘 모르겠어요.
요리방법 좀 부탁 드려도 될까요?독일분 초대를 받아서 먹어봤는데 영~ 걍 우리 나라식으로다 맛을 보고싶어서요.
저 이쁜김밥 도시락 한통끼고 내일은 10분거리의 바다갓로 소풍 갈겁니다.
잼나게 놀고 오겠습니다.^^
grimm36님의 댓글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바닷가 잘있는지?
슈파겔이 무슨맛인지?
하고 물으신다면 당신이 진정한 한국인 이라는거요.ㅎㅎ
슈파겔이 물 빼내는데에 좋다고 먹는다고 하니
슈파겔을 삶아서 초고추장에 찍어 드세요.
아펠쿠헨님의 댓글의 댓글
아펠쿠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올렸습니다 슈파겔..
오늘 다른데서 요리법 더 보고 왔는데 머지않아 슈파겔 2도 나갈 예정^^
아펠쿠헨님의 댓글
아펠쿠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졸려...ㅠㅠ
넘 늦게 왔더니 답글 드릴 기력이....;;; 죄송합니다.
슈파겔 요리법에 대해선..
그럼 내일로 또 넘어가 볼까요?
낼 제 블로그에서 몇개 찾아서 들고 올게요. ^^
낼 뵈요~
독일멋쟁이님의 댓글
독일멋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님의 음식솜씨 안봐도 알것 같습니다. 너무나 간결하고 깔끔한 음식 솜씨에 박수를 보냅니다.
언제 한번 맛볼수 있는 영광을 바라면 4가지없다고 하실려나 ㅋㅋ
아펠쿠헨님의 댓글의 댓글
아펠쿠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칭찬 당케 쉔 입니다. ^^
제 요리를 시식...;;;
보기보다 맛은 그리 자신이 없는데...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