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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음식·맛집- 음식 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곳입니다. 간단한 요리노하우나 맛집 정보 등을 공유하실 수도 있고 식재료에 대한 정보를 나눌 수도 있습니다. 이곳은 특성상 맛집에 대한 정보는 어느정도의 광고성이 있더라도 관용됩니다. 너무 빈번한 경우만 아니라면(한달에 한번) 한식당 혹은 메뉴 등에 대해 홍보하셔도 됩니다.

이탈리안 파슬리를 곁드린 비빔국시~ *^^*

페이지 정보

작성자 모두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8건 조회 5,240회 작성일 09-09-01 22:30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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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이 휘리릭 지나가고 어느덧 9월의 시작~ 짜잔~
글 몇번 올려놓고 되게 익숙한척 또 들이댑니다~
할리할룽 텃밭 식구님들~! *^^* (겨운척까정?!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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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지에서 멋지게 비키니 차림을 올려주신 “휴가님“의 비빔국수를 보자마자
이히힛, 나두 비빔국시 해먹었는디~ 하고 아는척이 발동을 거는구만요!
한국에서는 허벌나게 비싸다는 이탈리안 파슬리,
여긴 알디로 장보러 가면 화분 한가득 1유로, 가끔 토요일은 떠리~ 해서 50센트…
이렇게 집어다가 예쁘게 가위로 숭덩숭덩 잘라 물에 깨끗하게 씻어서
어디는 얹습니다. 밥위로도, 비빔국시 위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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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아시는 국수삶기~ 삶아서 콸콸 흐르는 물에 씻어 탁탁 물기를 덜어내얍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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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에 머 없나… 뒤적거리며 남아도는 야채들 채좀 썰어주고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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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희집에서 비빔국수 먹는 방법은 ….
일단 국수를 먼저 양념넣고 비빈담에 위로 야채들은 얹는거라지요~
고추장, 올리브유나 들기름, 또는 참기름, 설탕, 식초 조금…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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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비빈 국수위에 야채들 얹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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쬐메.. 더 있어보이라고 삶은달걀도 반 갈라 얹습니다.
아, 비빔국시 먹자고 따로 삶는 일은 없구요,
색깔이 알록달록 들여져 파는 부활절 달걀(?) 이 굴러 댕기길래..
(참고로 요새 해먹은것이 아님이 탈로났지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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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각도에서 한컷 더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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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먹습니다~ 냠냠~ 흐흐흐!

휴.. 텃밭에 글 올리기 쉽잖네요.. 언젠가 익숙해질 그날을 기둘리며~


행복한 9월 되세욤~!!!!!!!!!!! *^^*
추천0

댓글목록

grimm36님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집집마다 식성이 다르듯
국시를 먹는 연장 색갈도 다르네요.
휴가님댁은 파랑색, 모두락님네는 푸르스름한 쇠젓가락.
아!
휴가님은 여름에 드시니 파랑이고 모두락님은 예전 봄에 드셔셔 그러나...
암튼 비빔국시색갈들 좋네요.
저는 올여름에 콩국시 를 평생 먹은거 합친거 만큼 소비 했는데...

모두락님의 댓글의 댓글

모두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림님 말씀 듣고 보니, 봄, 여름 계절따라 비빔국시도
옷을 갈아 입는구만요~ ㅎㅎ
어릴적에 시골 외할머님이 길러주셔서 나물반찬 시골스런
음식들 참 좋아하는데, 먹기만 잘하지 왜 진작 배워두지 못했나..
하고 후회 막급입니다.
올 여름 예년보다 참 더웠죠, 그림님?
3년쯤 전이던가 무섭게 더웠던 여름 기억이후로 오랜만인것 같아요.
와.. 콩국시~ 얼음 동동 띄어서 김치랑 먹으면~ 추르르르릅....!
살좀 빼야하는데... 자기전에 콩불여야겠어요~
좋은 꿈 꾸시고, 행복한 9월 되셔요~!! *^^*

휴가님의 댓글

휴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이고~~~ 모두락님 국시는 여왕님이 드시는 국시.
휴가국시는 시녀들이 먹는국시.ㅎㅎㅎ

오늘 저녁 한사발 먹고나서 또다시 침넘갑니다.

모두락님~~ 텃밭에 글 올리시는게 힘드신다고요???
저 같은 컴맹이 보면, 너무 완벽하게 올리셔서..
보그 잡지를 뒤적이고 있는 착각이 듭니다요.

텃밭에 정말 재주군들이 넘쳐나는군요.
모두락님 사진을 보면....
좀 오래전에 멋진 음식과 사진으로 저희들을 감동 시킨
애플 쿠헨님이 생각납니다.

모두락님의 댓글의 댓글

모두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모나~ 휴가님님님!!! 무신 여왕국시는요~~~~!!!!
송당송당 썰은 잘익은 김치에, 귀한 깻잎 풍성히 올리신
휴가님댁 비빔국시야 말로 지대로된 럭셔리 비빔국시지욥!
아..... 저도 컴맹인걸요....!
캬~ 텃밭 고수님들 점수 정말 후하게 주시네요~
칭찬 엄청 밝히는 두락이 어케 꿰뚫어 보시고서능~
룰루랄라~ 감사 만땅 입니당, 휴가뉨~!!
참 말씀하신 그 고수님과는 살짝쿵 친분이 있는 사이라눈~ 하하!
아무튼 일케 방갑고 따시게 반겨주시니 텃밭에 들어서길 잘했구낭~
기쁩니당~ 좋은 말씀들 감사하구욥!
기본도 안된 불량주부 두락이, 앞으로 많이 갈쳐주세여~!! *^^*

디로제님의 댓글

디로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탈리안 파슬리가 뭔가여? 수퍼가서 본적이 있던가..

요즘은 음식도 색감이 좋아야 입맛을 더 돋군다죠. 요리책 사진처럼 멋있게 찍으셨네요.

필받은 김에 낼 점심에 한번 해볼까 생각중임니당~

zwo님의 댓글의 댓글

zw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etersilie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요.(영어로 파슬리)
잎이 작은 걸 보니, 미니 페타질리아를 말씀하시는가..
개인적으로 독일 미나리라고 생각하는. 냠냠

모두락님의 댓글의 댓글

모두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zwo님이 말씀하신데로 살적에 비닐로된 포장에
Petersilie라고 써져 있구요,
원래 알던 입이 좀 더 넓고 센(?) 파슬리와는 맛도 향도 차이가 나네요.
쯔보님은 독일 미나리라고 생각하시는구나...
아... 미나리... 갑자기 급 땡기네요~
그나저나 미나리가.. 어떤 맛이었더라... 훌쩍훌쩍~
미나리 먹고파요~~~~~~~~~~~. ㅠㅠ !!!!!! *^^*

zwo님의 댓글의 댓글

zw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터키 야채가게가 단골입니다. 미니 페타질리아라고 써 있기에 한 번 먹어봤지만 강한 페타질리아를 좋아하는 제 입엔 안 맞더군요. ㅎㅎ Rote Beete와 페타질리아는 철분과 비타민등이 엄청 많아 여기 제 주윗놈들도 빈혈난다 싶으면 종종 먹는 착한 놈이지요.
(페타..는 아랍권 음식과 정말 굿.)

모두락님의 댓글의 댓글

모두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쯔보님~ 파슬리한테 그렇게 좋은 성분들이 많이 있었어욤?!
와우~ 철분과 비타민, 빈혈난다 싶을때 냉큼 사다 먹어야겠네요~

참, 댓글에 단 댓글은 수정이 안되는구만요... ㅋㅋ
"입" 아니고 "잎" 이였다는...
좋은 하루 되시구욤~ *^^*

모두락님의 댓글의 댓글

모두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디로제님 제가 즐겨가는 마트는 알디인데요.
언젠가 독일음식 하려고 파슬리, 혹은 여기 말로 Petersilie 필요해서
들고 왔더니 고수 비슷하게 생긴게 전에 보던 녀석과 다르더라구요.

좀 오래전에 이 요리포스팅을 다른 곳에 올렸더니
어떤 분이 보시고선 "이거 이탈리안 파슬리네요.." 하시데요.
그때 검색 결과도 그렇게 나온것 같구요. 이태리 사시는 분들도 맞다라고....

쑥갓 대용으로 찌게에도 넣어 드신다는 얘기도 들었는데
전 걍 생으로 썰어서 비빔국수나 비빔밥 할때 비벼먹는거 좋아해요.
참 전 생고수도 잘 먹는 편인데 고수 특유의 그 생소한 향이 좀 덜한
허브라고나 할까요...

암튼 알디가면 허브 코너에서 자주 보니,
나중에 실험해 보셔요~
아, 디로제님 칭찬에 항상 기분 업입니다~ 당케쉔~!! *^^*

모두락님의 댓글의 댓글

모두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키님 안녕하세요~
아, 제가 하는 요리(?ㅋㅋ 부끄부끄) 하는게
이미 눈치채셨겠지만 참 간소해요... 힛!
궂이 변명을 늘어놓자면, 함께 사시는 독일분이,,
드실수 있는 야채 가지수가 한정 되어서라지요....ㅠㅠ
암튼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하키님~ *^^*

왜요님의 댓글

왜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진이 눈을 쏩니다. 역시나 모두락님.
난 왜 저렇게 안되는건지 모르겠어요. 지금도 열심히 누르고
연습중입니다. 음, 웬지 모두락님 비빔국수엔 커다란 잔으로 와인을
대령해야 어울릴듯 하네요. herr ober!

모두락님의 댓글의 댓글

모두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왜요님 할리할룽~!!
독일로 컴 백 홈~ 하신거에욤?
아하하하하, 부끄부끄, 제 얼굴 홍당무처럼 빨개진거 보이시져, 왜요님?!
그랴도 칭찬은 늘~ 조아라조아라~ ㅋㅋㅋ큭!
왜요님 사진들도 좋은걸요~
독일이란 나라에 처음와서 그 고독하고 외롭고 지루한 시간을 달래며
혼자서 했던 놀이가 사진찍기에요.
그나마 지금 다른 분들이 보고 좋다고 칭찬들 해주시니 뿌듯함에 도취~!!
아하하하하! 역쉬나 왜요님 위트는 대박입니당~
이왕 주시는거 전 달달한 것으루다가 한잔 주십사~!!
왜요님 에너지 팡팡 넘치는 즐거운 9월 되시구욥!!!! *^^*

모두락님의 댓글의 댓글

모두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루살이님~
참지 말고 낼은 국시 살마 땟깔 좔좔 흐르는 비빔국시 비벼드셔요~
하루살이님이 만드신 비빔국시는 또 어떨까~
무쟈게 궁금하다눈~
즈희집 젊은오빠 시엄니께 느무 일찍 바톤터치받아 아가처럼
열심히 키워드렸는데... 요새 후회가 쪼메 됩니다...
스파게티 국시도 삶을줄도 모르공... 할줄 아는건 냉동핏자 오븐에 굽기...
하루살이님댁으로 울 집 큰애기님 여름캠프라도 보내고 싶다라는... ㅎㅎ *^^*

하루살이님의 댓글의 댓글

하루살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저렇게 맛있어 뵈는 비빔국수를 만들수만 있다면 이렇게 징징대고 있지는 않겠지요 ㅠ.ㅜ 부군을 제게 여름 캠프 보내시면 아마 제가 오븐에 냉동피자 굽기를 배우지 않을까 사료됩니다. 제가 항상 피자 오븐에 굽는것을 실패를 하거든요. 오븐사용이 미숙하여...

JJu님의 댓글

JJu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와...
우와... 우와우와우와우와~~
저 방금 밥 다 먹었는데... ㅠ.ㅠ 그래도 군침이...

꼭 스튜디오에서 제품사진찍은 것 같아요.
분명 맛있는 음식이라 어떻게 찍어도 잘 나오는 것일테지만..
저렇게 하얀 바탕.. 어떻게 하신건가요??  - 혹시 집에 조명과 흰 배경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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