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비드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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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르투포르투나네체시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0건 조회 3,439회 작성일 10-04-20 21:38본문
하루종일 난로피우고 이방저방 왔다갔다하며
무료하다는듯지냈는데요
이런날 딱어울리는 수제비~~
멸치육수끓여 감자썰어넣어 만들었습니다.
요즘 배추엔 꽃이 피어서 속이 영 부실하긴해도
두어개사다가 아무렇게나 썰어서 대충 버무려
김치만들었는데 특별히 매운고추썼더니 머리가 확~맑아집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함께 드시지요!!!
댓글목록
미미모나님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어디에 사시는데 날씨가 그랬나요.... 여긴 해가 쨍쨍나고 더워서 사람들이 막 반팔입고 다니던데...<BR><BR><BR>수제비 너무 정갈하고 맛있어보여요... 특히 그릇이 넘 맘에 쏙 드네요.. 어디서 이런 그릇을 사셨나요??? <BR><BR>내일 해먹을 거 생겼네요.^^
오늘님의 댓글
오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쫀득함이 전해져요~~~^^<BR>저는 국물 자작하니 더 부어 주세요.<BR>요즘은 물만 먹어도 살이 찝니다. 오늘은 작정을하고<BR>토마토랑 오이만 넣어서 저녁으로 먹었더니만,,,,<BR>수제비가 나를 울립니다.ㅠㅠ<IMG src="http://www.berlinreport.com//data/geditor/1004/1568940615_a3744b15_P4200006.jpg"><BR>
디로제님의 댓글의 댓글
디로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색이 참 이뿐데요?<br><br>제가 요즘 살이 찌는 중이라 저에게 맞는 다이어트 음식이군요..크~<br><br><br>
Hainerweg님의 댓글
Hainerwe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FONT face=Verdana>수제비 못지않게 김치도 맛있어 보여요.</FONT>
디로제님의 댓글
디로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음~~ 바로 이거죠..저는 수제비에 국물 조금 더 주시고요..^^<br><br>김치도 참 맛있어 보입니다. 직접 담그신건가요??<br>제꺼랑 달라보여서..ㅠㅠ 비법좀 전수하소서~~<br>
비르투포르투나네체시타님의 댓글의 댓글
비르투포르투나네체시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디로제님 저의집에 오시면 직접 온몸으로 비법을 알려드리겠사옵니다<BR>ㅎㅎㅎ
디로제님의 댓글의 댓글
디로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온몸으로까지!!! ㅋㅋㅋ<br><br>김치상태를 보니 적당히 맛들어서 살짝 새콤한 상태일 것 같은데 넘 맛있겠다..저는 요새...어쩌다 김치 만들고 새콤해질때까지 기다립니다.<br>아니면 먹기가 힘들어서...ㅋㅋㅋㅋㅋㅋ<br>진짜 실패할때는 시어져도 맛없더라구요.<br>태생이 맛없는 김치는 시어진 것도 맛이 없더라는 쓴 깨달음을!!!<br>
스누피님의 댓글
스누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저 수제비 킬런데... <IMG border=0 src="http://www.berlinreport.com/geditor/emoticons/10.gif"><BR><BR>옛날에 아주 옛날에 요즘같지 않게 몸도 마음도 건강한 홀몸일때...<BR><BR>친한 형님댁에 가서 간단한 전기공사 해드리고 저녁식사를 하는데 제가 대접으로 두 그릇 가득 수제비를 먹었지요. <BR>두 그릇을 먹고 나니 <BR><BR>형수 : 한국자 밖에 안남았는데...<BR>스누피 : 그래요... 배는 부른데... 그래도 제가 해치울께요. 남기면 버리잖아요. 아깝게...<BR><BR>두 그릇 먹을 때까지 아무 기색없이 그릇을 채워주시던 형수... <BR><BR>형수 : 그런데 스누피씨... 정말 비인간적으로 먹어요...<IMG border=0 src="http://www.berlinreport.com/geditor/emoticons/15.gif"><BR><BR>형수의 말에 갑자기 숨이 턱까지 차오르고... <BR>그래도 남은 국물까지 한방울도 안남기고 깨끗이 먹었던 기억이...<BR><BR>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ㅎㅎㅎ 스누피님 사모님한테 꽉 잡히셨나봅니다.. 몸도 마음도 건강한 홀몸이었을때라....^^<BR><BR>그래도 토끼같은 아이들이 있으니 사는 게 사는 것 같지 않나요???<BR><BR>저희 아이들(이젠 아이도 아니죠ㅠㅠ)은 다들 바쁜데다가 남편마저 출장을 가면 완전 돌싱기분 팍팍 납니다.</P>
스누피님의 댓글의 댓글
스누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DIV id=view_26835><FONT style="COLOR: #315584">제가 마눌님한테 꽈~악 잡혀산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BR>가족 밖에 모르는 사람이기는 하죠... <IMG border=0 src="http://www.berlinreport.com/geditor/emoticons/10.gif"><BR><BR>총각때는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던 때라 수영장가서 가슴에 힘줬던... 지금은 배에 힘줘야 하구요.</FONT> <IMG border=0 src="http://www.berlinreport.com/geditor/emoticons/154.gif"><BR><BR>뭐... 그 때는 책임질 가족도 없어 마음도 홀가분했고 나름 학교 다니면서 돈벌이 잘되는 알바도 했었기에 부족함 없는 솔로시절을 보냈다 할 수 있죠.</DIV>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사실 독일에선 머 가족빼면 남는 게 있나요??? 도무지 사람들이 놀줄을 몰라서리...ㅠㅠ<BR><BR>어쩌다 술집에서 만나도 와인 딱 한잔 시켜놓고 몇시간동안 하는 얘기는 온통 정치얘기.... (엄마들 모이면 그저 자식얘기)<BR><BR>이건 2차 3차 가는 그런 기분을 몰라요들..
비르투포르투나네체시타님의 댓글의 댓글
비르투포르투나네체시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제말이요...가족없는사람은 무슨날만되면 외로워서 환장하겠어요.술집이라도 갈수있으면좋으련만!!!<BR>파티가 무슨 애기만하고 술만마시공!!!<BR>이젠 파티가기싫어욤~~
나시윤님의 댓글의 댓글
나시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IMG border=0 src="http://www.berlinreport.com/geditor/emoticons/96.gif"><BR><BR>어째 스누피님이랑 참 잘 통한다 했더니만...<BR>외모 뿐 아니라 먹는 취향마저 비슷... (헤헤 실례!)<BR><BR>남쪽 알디 (Aldi-Süd) 지금 곤경에 빠졌습니다. <BR>밀가루가 한 줌도 없어요.<BR>비르투포르투나네체시타님 책임입니다.<BR><BR>한국인들이 이걸 본 뒤 <BR>대형 버스로 떼지어 와서 <BR>밀가루 몽땅 실어 갔다는군요.<BR><BR>너도나도 수제비 해 먹겠다고...<BR>
스누피님의 댓글의 댓글
스누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사실 전 수제비나 칼국수 안좋아 하는 사람들 보면 이해가 안가요.<BR>이 맛있는 음식을 어찌 마다할 수 있는지...<IMG border=0 src="http://www.berlinreport.com/geditor/emoticons/126.gif"><BR><BR>그리고 그 밀가루는 제가 다 사제기 했습니다.<BR>일단 싹쓸이 해서 가격을 올린다음에 낼모래쯤 웃돈 얹어서 되팔려구요.<BR><BR>그런데 혹시 나시윤님도 스누피 떵배...???<BR><BR> <IMG border=0 src="http://www.berlinreport.com/geditor/emoticons/84.gif"> =3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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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르투포르투나네체시타님의 댓글의 댓글
비르투포르투나네체시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ㅎㅎㅎ
비르투포르투나네체시타님의 댓글의 댓글
비르투포르투나네체시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나시윤님의 재치있는유머 맘에 쏙 듭니다^^ 놀러오셔요 저희집에~
- 추천 1
나시윤님의 댓글의 댓글
나시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IMG border=0 src="http://www.berlinreport.com/geditor/emoticons/96.gif"><BR><BR>추천을 안 할 수 없게 만드십니다. 하하 <BR>
katriona님의 댓글
katrion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어제 추운날씨에 이어서 오늘은 비에, 눈보라에, 우박에 가끔씩 비쳐주는 햇살에..<BR>전형적인 4월 날씨에요... 어제 멋모르고 옷 얇게 입고 나갔다가 지금 몸살이 왔는지 완전 떨고 있는데.. 저 뜨거운 수제비 먹고 나면 금방 일어날수 있을듯 싶네요..<BR>그나저나 배추는 어디서 구하셨어요?? 저희 동네는 배추의 ㅂ도 찾기 힘들던데..ㅠ.ㅠ<BR>
비르투포르투나네체시타님의 댓글의 댓글
비르투포르투나네체시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까트리오나님 날씨 풀리고 더 따뜻해지면 촌에 놀러함 오셔요<BR>얼굴잊어먹을라!!!
디로제님의 댓글의 댓글
디로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기억을 더듬어 보니 카트리오나님과 비르투포르투나님 둘다 북쪽동네 사시죠?<br><br>부럽습니다. 그리고 저랑도 왠지 나이대가 비슷할 것 같은데 우린 너무 멀리 떨어져 사는 듯..ㅜㅜ<br><br>저도 정말 또래 한국여자친구들과 수다떨고 싶어요..10살 정도 어린 기집애들이랑 친구먹으며 나이를 잊고 살긴 합니다만..신랑한테 북쪽에 회사 좀 알아보라고 할까봐요..ㅋㅋ<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