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만들기 쉽고 독일사람들이 좋아하는 케익 레쳅 있으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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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5,028회 작성일 10-04-30 00:11본문
다들 가까우신 것 같아 뻘쭘하지만 그냥 들이댑니다.
애들 유치원에서 무슨 행사가 있는데
kuchen 만들어올 사람 리스트를 적는 종이가 붙어있네요.
저도 동참하고 싶은데 이제껏 케익류는 성공한 적이 거의 없어요.
손거품기뿐이라 계란 설탕 잠깐 크림화시키다가
팔 떨어져나갈 것 같아서 에잇 몰라.. 그러고선 구우니
향이나 맛은 괜찮은 편인데 퍽퍽해요.
거품이나 크림화 시킬 일 없이 재료 훌훌 섞어서 구워도 맛있는,
하나 더 보태자면 독일 사람들도 즐기는,
케익 레쳅 있으신 분 공유 좀 해주세요.
아직 검색은 안해봤는데 혹시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가져가기 전에 한 번 만들어보고 싶어요.
그럼 맛있는 하루하루 되세요..
댓글목록
팬교주님의 댓글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일단, 반갑다는 인사말부터 드리구요.<BR><BR>독일어로, Duck Poki라고 하는 케익이 있습니다. 해주면 아주 환장을 합니다.^^
수평선님의 댓글
수평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font-size: 12pt;"><font color="#e31600">저도 언젠가 해보려구 저장해 두었던 레서피 입니다. 요리에 자신없는 저도 이것만큼은 할만할것 같더군요^^<br></font></span></strong></p><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font-size: 12pt;"><font color="#e31600">식빵으로만든 쁘띠 컵케익<br></font></span></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font color="#3058d2">재료;;;;;식빵4장, 양송이 버섯 3~4개, 애느타리 1송이, 양파, 당근 조금씩,</font> <br></p>
<p style="text-align: center;"><font color="#3058d2">파프리카 색깔별로 조금씩, 브로콜리1/2송이..</font></p>
<p style="text-align: center;"><font color="#3058d2">계란1개, 생크림1큰술(또는 우유1큰술..), 모짜렐라 치즈 적당량..</font></p>
<p style="text-align: center;"><font color="#3058d2">케찹. 허니 마스타드 각 조금씩. ( 장식용 토마토랑 체리등은 옵션.. )</font> <br></p>
<p style="text-align: center;"><font color="#3058d2">( ※ 기호에 따라 햄이나 소세지등을 넣어 줘도 좋습니다.)</font></p>
<p style="text-align: center;">팬을 달궈 기름을 두르고 당근 - 양파 -파프리카의 순으로 살짝 볶아 <br></p>
<p style="text-align: center;">허브 소금을 한꼬집 넣어 간을 합니다. <br></p>
<p style="text-align: center;">버섯도 달군팬에 기름을 두르고 센불에 재빨리 살짝 볶아 허브 소금을 한꼬집 ..</p>
<p style="text-align: center;">식빵은 가장자리 부분을 잘라내고</p>
<p style="text-align: center;">브로콜리는 끓는 물에 소금을 조금 넣고 데쳐내 물기를 빼둡니다.</p><p style="text-align: center;">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cfile164.uf.daum.net/image/155B49214A9A0FA353162D" class="tx-daum-image" actualwidth="650" style="clear: none; float: none;" width="650"></p>
<p style="text-align: center;"> 식빵을 작은 그릇이나 머핀틀에 모아 넣어 모양을 잡고</p>
<p style="text-align: center;">180도 예열된 오븐에 5~6분 가량 먼저 구워내 컵의 모양을 잡아 줍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 일케 먼저 한번 구워내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엄청~ 바삭한 식빵컵이 되구요..</p>
<p style="text-align: center;">넘 바삭한게 싫으시면 걍 바로 속을 채워 구우셔도 됩니다. )</p>
구워낸 식빵컵에 준비해둔 속재료를 꾹꾹~~ 눌러 속을 채워줍니다<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cfile63.uf.daum.net/image/1520C2224A9A0FAE486F5B" class="tx-daum-image" actualwidth="650" style="clear: none; float: none;" width="650"></p>
<p style="text-align: center;">계란에 생크림 1큰술을 넣고 잘 풀어 계란물을 만들고 <br></p>
<p style="text-align: center;">식빵컵에 수저를 이용해 조금씩 부어 내부의 빈공간을 채워 줍니다. <br></p>
<p style="text-align: center;">컵케익 위를 모짜렐라 치즈를 소복이 얹어 180도로 예열한 오븐에</p>
<p style="text-align: center;">8~10분 정도 구워 줍니다. <br></p>
<p style="text-align: center;">( 식빵의 모서리가 탈수 있으니 호일등으로 덮어 구우시면 좋습니다. )
</p><p style="text-align: center;">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cfile65.uf.daum.net/image/1839B2214A9A0FF84E1240" class="tx-daum-image" actualwidth="640" style="clear: none; float: none;" width="640"></p>
<p style="text-align: center;"> </p>
<p style="text-align: center;"> </p>
<p style="text-align: center;"></p>
목로주점님의 댓글
목로주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00% 성공하는 치즈케잌 레쳅트 입니다. 더우기 너무 쉽고 간단하고 맛도 있어 누구에게나 권하고 싶은 레쳅트입니다. <BR><BR>케잌틀은 집에 둥근 토르테틀이 있으면 그것으로 하셔도 되고 아니면 조금 속이 깊은 Bleach에 하셔도 됩니다. 케잌은 좀 얇게 나옵니다. <BR><BR><재료><BR>400g Doppelrahm-Ffrischkaese <BR>500g Margerquark<BR>Vanillepuddingpulver 2봉<BR>계란 5 개<BR>설탕 300g<BR>건포도 100g<BR><BR><만드는 법><BR><BR>1.오븐을 180도로 예열한다.<BR>2. 큼지막한 용기에 건포도를 제외한 재료를 넣고 잘 섞는다.<BR>3. 건포도를 넣고 다시 한번 섞는다.<BR>4. 반죽을 틀에 붇어 오븐에서 40분간 구워낸다.<BR><BR><BR>저는 주로 Blech에서 만들어 행사 장소로 그냥 Blech 채로 들고 가는데요, 아이 생일이거나 하면 토르테틀에 굽습니다. 45분정도. 그리고 오븐에서 꺼내어 조금 식힌 후 조심스레 틀에서 떼어냅니다. <BR><BR>완전히 식은 후에는 건포도나 젤리등으로 장식하기도 합니다. <BR>
- 추천 1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br>목로주점님 완전짱~~~<br>제가 한번 이 레쳅트를 받아서 해봤는데 느므느므 맛있었거든요... 그런데 레쳅트를 잃어버렸었어요...<br><br>고마워요~~~ 낼 당장 만들어야쥐~~~ <br><br><br><br>악!!! 내일 상점 문 안여는구나.....ㅠㅠ<br>
목로주점님의 댓글의 댓글
목로주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으악<BR><BR>내일이 벌써 5월 1일이에요?<BR><BR>으앙~ 난 몰라몰라 장도 안 봐다 놓았는데!!!<BR><BR>왜 아직 4월 달력이 벽에 붙어 있어서 내일이 바로 5월 1일이라고는 생각도 못했네!<BR><BR>그래도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미미모나님 아니었으면 내일 아침 수퍼 앞까지 갔다가 돌아올 뻔 하였네요.<BR><BR><BR><BR><BR><BR></P>
미미모나님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br>안녕하세요 Sie님~~~ 텃밭입성을 환영합니다. 벌써 좋은 레쳅트가 많이 올라왔네요^^<br><br>제가 그럼 아주 만들기 쉽고 인기짱인 모래케잌(Sandkuchen) 레쳅트를 올립니다.<br><br>내용물<br><br>200g버터<br>300g 설탕<br>바닐레 설탕 2봉지<br>달걀 6개<br>300g 밀가루<br>2티스푼 베이킹 파우더<br><br>버터를 거품기로 막 저어줘서 크림처럼 되면 설탕들을 넣고 계속 저어주세요. 설탕이 사삭거리는 소리가 안 날때 까지 저어주다가 달걀을 하나씩 넣어가며 저어주고 다 같이 크림터럼 되면 채에 받친 밀가루와 베이킹파우더를 한숟갈씩 살살 저어주며 넣습니다. 나중에 식으면 Puderzucker 를 채에 받쳐 살살 뿌려줍니다. 그럼 끝<br><br>오븐은 190도에 뎁혀놓고 45분 구워줍니다.<br>이 케잌은 가운데에 구멍이 뚫린 케잌판에 굽는게 정통 입니다.<br><br>이렇게 생겼습니다.<br><br><img src="http://berlinreport.com//data/geditor/1005/1494083799_2f815979_images.jpg" align=""><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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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님의 댓글
S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다들 좋은 레쳅 감사드립니다. 점심을 삼겹살로 거하게 먹고 저녁을 아직 안먹은 상태라 식빵 완성샷을 보니 아주 침이 고이네요. 애들 아침식사로 싸주면 좋을 것 같아요. 가장 땡기기로는 치즈케익이 되겠네요. 아무래도 쉬워보여서요. 그런데 바닥에 아무것도 깔지 않고 굽는건가요? 보통 치즈케익에 비스켓 같은 것을 부수어 깐다고 들은 것 같아요. 저도 치즈케익은 아직 한 번도 해보지 않아서 자세한 건 모르지만요. 그런데 팬교주님 떡볶이 말씀하신건가요???@.@ 너무 맵지 않을까요? 사실 6월 인터네셔널 행사에 덥썩 한국음식을 해가겠다고 적어내고는 뭘해갈지 아직 와꾸가 나오진 않거든요. 이번엔 커피와 같이 먹을 케익을 해오라는 것 같아서 케익류를 해가려구요. 산드쿠흔은 크림화에서 다시 허걱했네요. 왜 그리 팔이 금방 떨어져나갈 듯 아픈건지요.. 알디같은데서 블렌딩하는 기계 사려고 벼르고 있지요. 정말 다들 감사합니다. <br>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br>손거품기가 전기로 돌아가는 것 맞지요??? 그러면 금방되요.. 힘들지 않아요. 특히 버터를 약간 말랑하게 해준담에 돌리면 쉬워요.<br><br>저 지금 무지 배고픈데..사..사....사..........삼겹살.......ㅠㅠ<img src="http://berlinreport.com/geditor/emoticons/100.gif" border="0"><br>
목로주점님의 댓글의 댓글
목로주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안그래도 그거 말씀드리려고 다시 들어왔습니다. 아까 낮에 아이 데릴러 나가느라 급히 써서 그걸 채 못 적었네요.<BR> <BR>치즈케잌은 밑에 과자를 안까는 것도 있습니다. 제가 막상 여기저기서 레쳅트를 받아서 보니 집에서 만드는 많은 경우가 바닦에 까는 것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이제 바닥에 Kuchenboden이 깔린 것을 보면 제과점에서 산 것 아니면 Dr. Oetker 포장케잌이려니 합니다. 그리고 제가 정말 오랫동안 이 치즈케잌을 밖으로 돌렸는데 kuchenboden이 없다고 이상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어떤 사람은 더 좋아해요. <BR><BR>그리고 케잌틀에 꼭 기름이나 버터나 마아가린같은 Fett을 바르셔야 합니다 .안 그러면 케잌이 틀에 딱 달라붙어서 뗄 때 고생합니다. <BR>아니면 시중에 Backpapier라고 돌돌 말아서 파는 것이 있는데 그것을 적당히 잘라 틀의 바닥에 깔고 반죽을 부어야합니다. <BR><BR>그리고 핸드믹서 꼭 사셔요. 얼마전 리들에서 9유로에도 팔았는데. 한 일년에 두 번 정도씩 앙게보트가 나오는 것 같더라고요.<BR><BR>그리고 저는 인터네셔날 행사에는 김밥 싸가면 거의 성공할 것 같아요. 잡채는 까딱하면 쉬기때문에 여름에는 운 나쁘면 망할 수 있고요. 그런데 내어놓으면 만두도 무지 성공적인 음식인데 만두 빚기가 장난이 아니어서.
Sie님의 댓글
S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미미모나님 전기로 하는 것 말구 계란거품기를 말씀드렸던 거였구요..^^ 짐 늘리는 걸 싫어해서 짐을 쏴악~ 처분하였었는데 이럴 때 아쉽기도 하군요.. 핸드믹서 정말 사야겠네요. 아이들이 점심을 먹고 오니까 단 것 주는 마음도 편하고 유치원 다녀와서 먹을 수 있는 맛난 간식 준비해서 우유와 먹이면 저도 아이들도 참 행복할 것 같아요. 이제부터 광고지를 좀 봐야겠는데요. 그동안 쓰레기통으로 직통했었거든요. 목로주점님께서는 만두를 직접 빚으시나봐요??? @.@ 말씀하셨으니 김밥과 야채부침개 정도 해갈까 싶군요. 텃밭에 부추가 실했다면 부추전 최고인데 씨뿌리고 이제 고개들을 들기 시작했어요. 올해 한 번은 부침개 먹겠죠.<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