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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음식·맛집- 음식 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곳입니다. 간단한 요리노하우나 맛집 정보 등을 공유하실 수도 있고 식재료에 대한 정보를 나눌 수도 있습니다. 이곳은 특성상 맛집에 대한 정보는 어느정도의 광고성이 있더라도 관용됩니다. 너무 빈번한 경우만 아니라면(한달에 한번) 한식당 혹은 메뉴 등에 대해 홍보하셔도 됩니다.

콩나물 밥, 아니 죽

페이지 정보

작성자 sonnenblume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4건 조회 3,514회 작성일 10-05-02 15:36

본문

주전자 콩나물로 죽을 끓였습니다.
국을 끓이기엔, 나물 무치기엔
너무나도 쬐금이라
죽을 끓였습니다.
키우려고 키운 게 아니라
주전자에서 과연 잘 크는지
시험해 보는 것이었기에
콩을 조금만 깔았었거든요.
그래도 죽으로 끓여서 두 끼는 거뜬히 해결~ 


제 이쁜 솥 자랑하느라 솥째로 한 컷

981109002_c5a8f25a_IMG_0024.JPG



모락 모락 김이 나는데
사진에는 안 보이죠?

981109002_25835b09_IMG_0026.JPG


장조림 몇 점 얹고
깍두기와 고등어와 함께 냠냠~~

981109002_7afb6356_IMG_0028.JPG

추천0

댓글목록

팬교주님의 댓글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런 분이 진짜, 팬 교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nbsp; 주전자에 하라!!! 넵, 주전자에 하겠습니다.&nbsp; 이 정도는 나와줘야죠.<BR><BR>헌금만 좀 해대면 금상첨화인데.... 바로 상궁 가는 건데.... 에이....

sonnenblumen님의 댓글의 댓글

sonnenblume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넵! 저는 시키는대로 합니다!!!<BR><BR>근데 저는 왕족이거든요, 상궁이 될래야 될 수가 없어요^^<BR>(우리 성가대에서요 제가 공주고요, 대장님이 중전, 그리고 대원들 중에 연세잡수신 두 분이 대비와 대왕대비^^)<BR><BR></P>

유미님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햐아.. 반찬용기도 참 예쁘네요.. 귀중한 콩나물...천천히 드셨겠죠? <br>전 세번째 콩나물요리를 딸에게도 해줬죠. 무침과,국..매운탕도..<br>

미미모나님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콩나물 무지 아끼셨네요.. 콩나물 찾으려면 돋보기가 필요하겄네유....<br><br><br><br><br><br><br>하루종일 일 하고 저녁으로 피자 한조각 얻어먹은 사람의 질투 였슴다...ㅠㅠ<br>

sonnenblumen님의 댓글의 댓글

sonnenblume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꼈다기 보다는<BR>건진 게 저거 뿐입니다^^<BR><BR>그나저나 벌써 노안이 요로코롬 심해지면 우짠다요?

sonnenblumen님의 댓글의 댓글

sonnenblume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어찌 아셨을까? 제 피부 이쁜 줄(독일서 살다 보면&nbsp;겸손을 잊어버리죠ㅋㅋ)...<BR>아마도 과일을 많이 먹어서이지 않을까요?<BR>아니면 물을 많이 마셔서?(제 별명이 물먹는 하마입니다용~)</P>

  • 추천 1

mimicat님의 댓글의 댓글

mimica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FONT color=#666666 face=Gulim>오늘 아침에 콩나물 시루(?)를 비웠어요.<BR>어떻게 잡아먹을 것인가... 콩나물죽 다시 보러 들어왔습니다.<BR><BR>치, 피부 좋은 애들.. 제가 많이 주목을 했는데요,<BR>타고 나는&nbsp;부분이 많더라구요.<BR>부모님께 감사하는 것도 잊지 마셔용~</FONT>&nbsp;&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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