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안녕하세요 katriona 님<br><br>들깨씨를 혹시 너무 깊게 심으신 건 아닌지요.. 제가 그 말을 깜빡하고 안 했네요. 씨를 흙 위에 살살 뿌리시고 그 위에 아주 얇게 흙을 덮으셔야하는데..<br><br>조금 더 기다리시면 나올거예요. 아주 좋은 종자의 씨앗이라 떡잎이 빤짝거려요..<br><br>쑥갓과 상추도 조금 자라면(머리통들이 커져서 부댖기면) 하나씩 개인화분을 해주는 게 좋습니다. 그러다가 5월 말 부터 밖에 심으시면 됩니다.<br>

<P>아.. 미미님 감사합니다.. 들깨는 이제 하나 떡잎이 올라왔어요... 떡잎들이 나오기 시작하는데.. 왜이리 가슴이 떨리며 벅차오르는지.... 넘 기대가 되요~</P>

<br>나중에 먹을 때 쯤 되면 또 다른 현상이 일어납니다..<br><br>&nbsp;이런현상이요..<img src="http://berlinreport.com/geditor/emoticons/129.gif" border="0"><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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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런 현상 <IMG border=0 src="http://www.berlinreport.com/geditor/emoticons/129.gif">&nbsp;벌써 상상하고 있습니다..ㅎㅎㅎ<BR><BR>그런데 상추같은 경우에 상상이 안돼서요.. 지금 나온 저 작은 잎 하나가 상추 한통이 되어지는 건가요?? 한줄기씩 나눠서 심어야 되는거 맞죠????

<br>상추는 그래서 거름이 많이 필요합니다. 지금부터 야채와 과일 찌꺼기 커피찌꺼기 달걀껍질 버리지 말고 모으셨다가 빨리 숙성이 되게 EM이나 바우막에서 파는 숙성제를 사다가 뿌려주세요. 그걸 상추 심으신 옆에 두렁이를 파서 넣어주시면 상추가 아주 튼실하고 고소한 맛이 납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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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군요..... 너무 귀중한 조언 감사드려요.. 빨리 빨리 자라나면 좋겠어요.. 너무 기대가 되요~~

들깨 모종하기가 귀찮아서 베란다 화분에 뿌렸는데,<br>
최근에 따뜻하니까 들깨씨들이 죄다 고개를 디미는데<br>
갑자기 엄청 추워졌잖아요. 근데 이 귀차니즘이 뭔지 살라면 살고<br>
죽을라면 죽어라 ㅠ.ㅠ 이러고 냅두고 있어요.<br>이래도 괜찮겠죠??<br>

<P>저도 작년에 심었던 들깨에서 자동으로 잎이 나더라구요.. 웬떡이냐 하면서 그건 그냥 밖에 놔뒀는데... 들깨는 야성의 힘이 강하니 버텨주기만을 바라고 있어요..</P>

요즘요 스눞님이 너무나도 수정작업을 철저히 하시는 바람에 제가 딴죽질을 못해서 손이 근질근질해서, 감히 미미모나님께 딴죽질을 해 봅니다.<BR>어여삐 봐주시겠죠^^<BR>개인화분이라 하시니, 사람 인 이 들어가잖아요.<BR>꽃은 사람이 아니잖아요.<BR>그래서 개인 화분이 아니고 개별 화분이라 하심은 어떨까 싶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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