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탕과 쌈장에 찍어먹는 풋고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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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르투포르투나네체시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7건 조회 4,903회 작성일 10-08-25 14:08본문
합니다. 이런날들에는 보통 식욕이 없기마련인데
곧죽어도 식욕만큼은 혼자서 꿈틀~~꿈틀 살아서
온몸에 기름기 주욱~~흐르는 피붓살을 만들어내는군요
북해의 바닷바람이 만들어내는 엄청난 식욕~~
혹시나 입맛없어신분,기운없으신분,은 당장에 짐싸들고 올라오십시요
저희집앞 엘베강에 넘실거리는 파도를 보면 힘이 용솟음치며
입맛이 확~~돕니다
유기농으로 길러진 생닭사서
삼계탕 부재료들 건조된것 한국에서 사온게 있어서
그놈들과 어울러 압력솥에 푹~~끓여서
텃밭의 오이와 고추 바로 따서 쌈장에찍어서
먹었더니 그날과 다음날 솟아나는 힘을 주체못했다는 흐흐흐~~
글고 마무리는 맨위사진에보이시는,인삼주 한잔 쭈~욱 따라서 마시면 개운하지요
함꼐 드시와요~~
댓글목록
grimm36님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텃밭 식구들 숫자 생각 해서 국물을 넉넉히 잡으셨네요.<BR>저는 닭다리 하나와 국물은 두국자에 파는 수북히 반국자 떠넣고 ..<BR>밥은 어디 있나요? 전 밥말아 먹겠습니다.<BR>국물이 잘 우러나 맛있게 보입니다.<BR><BR>근데 인삼주가 아직 우러 나려면 시간이 걸리겠는데요.<BR>아님 초벌은 따라 드시고 다시 부은건지요?</P>
비르투포르투나네체시타님의 댓글의 댓글
비르투포르투나네체시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호호호 금방 알아보시네요<br>초벌이 아니고 서너번 우려낸....<br>그래도 인삼이 담긴것이라고 기분좋게 들이키고있습니다<br>국물이 넉넉한게 좋아요~~<br>
이사람님의 댓글
이사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러게요. 정말 초벌은 아닌 것 같구먼유!<br><br>안녕하시와요, 그림님, 그리고 비르투...님? (이름이 좀 거창하셔서 제 촌닭 같은 헷바닥이 잘 안 굴러 가네유.)<br><br>암튼, 넉넉한 국물 저도 좀...후루룩!!<br>그리고... 한 잔, 쭈~우욱 (단숨에, 그러나 여유 있게 마시는 소리), 커-! <br>취한디? (벌써 비틀 비틀...) <br>술을 좋아하나 술에 약한 이사람 모습이 요렇습네다.<br><br><br>
비르투포르투나네체시타님의 댓글의 댓글
비르투포르투나네체시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이사람님~~<br>너무많이 드시면 아니되어요!!!<br>벌써 다시 소주 갖다부어야겠네요^^<br>저도 술에는 약하나 술마시는것 무쟈게 좋아합니다<br>분위기도좋고..<br>술못마시는사람과는 대화가 영 ~~꺼끄럽다는...ㅎㅎㅎ<br>제가 너무빨리 취해서 진상을 부리는 바람에요~~<br>
내토끼님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안녕하세요, 비르투포루투나....님..(멋대로 줄여불러 죄송합니다.)<br><br>저도 입맛만은 늘 꿈틀댑니다. ;;;<br><br>삼계탕 국물이 진하니 맛있겠습니다. 날도 우울한데 뜨끈한 국물이 아무래도..^^<br>전 오로지 야채만 넣고 끓이다 보니 지대로된 부재료를 넣은 것과 수준차이가 있네요..<img src="../skin/board/essen/mw.emoticon/em64.gif" border="0">
비르투포르투나네체시타님의 댓글의 댓글
비르투포르투나네체시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흐미~~내토끼님..토끼님의 요리실력이야 제가 익히 알고있는바~~<br><br>이모티콘이 너무 귀여웁네요<br><br>^^<br><br>
모두락님의 댓글
모두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끝에 "복"자 붙는 날이 다가온다는 소릴 들으면,<br>닭한마리 사다가 폭~ 과먹어야지.. 하면서도,<br>혼자만 먹게 될거라서 몇번 안해 먹은것 같아요~<br>햐.. 내용물 제대로 첨가하시고 궁물까지 넉넉하게 끓이셨으니,<br>몇끼 든든하게 드시겠는걸요~<br><br>제가 작년에 그 북해 동네 가서 몸소 체험한,<br>바닷 바람은 식욕을 붓돋는다~<br>그때 붓돋아진 식욕이 아직까지 붙어 있나봐요~ ㅎㅎ<br>멋진 바닷가 동네 사시는 비르투포르투나님이 엄청 부럽구만요잉~*^^*<br>
비르투포르투나네체시타님의 댓글의 댓글
비르투포르투나네체시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담에 이쪽으로 오실때는 기별을 주시와요.<br><br>가시는 길 쉬는길에 제가 따뜻한 밥이라도 한께 대접할꼐요~~<br>
미미모나님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br>벌써 말복이여유?????<br><br>저 삼계탕 한그릇 후루룩 들이키면 기운이 팍팍 솟을 것 같네유..<br><br>그란디..텃밭마님들.... 어제밤에 잘 주무셨어요??? 보름달이 훤 하니 잠이 안 오네유...<img src="../skin/board/essen/mw.emoticon/em57.gif" border="0">
비르투포르투나네체시타님의 댓글의 댓글
비르투포르투나네체시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어제는 와인을 두잔들이킨뒤에라야 잠을 청할수있었답니다<br><br>왠지 기분이 억수로 안조아서리~~~<br><br>이런 이유없는 신경질때문에 같이사는 사람을 자주피곤하게하네요<br><br>무슨 처방같은것은 없을까요?<br>
내토끼님의 댓글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럴때 전....누구든 걸리기만 해봐라 벼르다가..ㅋㅋ<img src="../skin/board/essen/mw.emoticon/em23.gif" border="0"><br><br>쿠헨같은 단거를 마구마구 먹습니다...^^<br><br>
왜요님의 댓글의 댓글
왜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저는 그럴때 매운음식을 먹어요.<BR>라면에다 고춧가루 왕창 풀어서 먹고 다음으로<BR>매운떡볶기 해서 또 한사발.그러고는 해비메탈같은 음악을<BR>방이 쩌렁거리게 틀어놓으면 사람이 도망 가고<BR>그누구보다 개가 먼저 꼬리를 딱 내리고 구석으로 기어들어가 <BR>아무도 절 안건드리죠. 그러고나면 기분이 시원해지던대.<BR><BR>아~비루트포르투나님, 여긴 장대비가 막 쏫아져요 .<BR>kiel은 딱 한번 이베에에서 산 물건 가지러 올라가봤는데<BR>400 아니고 40km 만 돼도 오늘같은날 전화 드리고 함 올라가고<BR>싶네요.
비르투포르투나네체시타님의 댓글의 댓글
비르투포르투나네체시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쵸?독일땅이 좀 믾이 넓죠?<br>왜요님 말씀만이라도 너무나 감사합니다.<br>오늘도 비 왠종일 내리네요<br><br>영화와 드라마 번갈아가며 하루종일 보고있다는....<br><br>
katriona님의 댓글
katrion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요즘 같은 날씨에 너무 잘 어울리는 음식이네요.... 이놈의 비는 몇일째 내리고 있는건지...ㅠ.ㅠ 그나저나 무슨일로 기분이 언쨚으셨나요.. 그런날은 저 삼계탕 먹고 인삼주도 한잔 하며 수다떨면서 다 풀어도 되는데..... 오늘은 새로운 기분으로 하루를 보내시고 있길 바래요~</P>
비르투포르투나네체시타님의 댓글의 댓글
비르투포르투나네체시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이유없는 신경질!!!이게 문제입니다.<br>왜냐고 물으면 또 화나는 흐흐흐~<br>지금은 그저그래요~~<br>음식이 역시 기분을 업~시키네요<br>가까운시일에 통화함해요~<br>
오늘님의 댓글
오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너무늦게 와서 궁물만 남았네요....ㅠㅠ<BR>내가 좋아하는 닭고기~~~!!<IMG border=0 src="http://www.berlinreport.com/skin/board/essen/mw.emoticon/em59.gif"><BR><BR>풋고추 딱 한국 고추같아 맛나 보입니다.<BR><BR>제 고추는 넘 매워서 혀가 날아갈것 같아요.<BR><BR>저도 요 며칠동안 이유있는 화가 치밀어 혈압이 쬐끔 올라갔어요.ㅠㅠ<BR><BR><BR><BR>
스누피님의 댓글
스누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얼레~ <IMG border=0 src="http://berlinreport.com/skin/board/essen/mw.emoticon/em1.gif"> ???<BR><BR>성격 좋기로 소문난 비~타님이 왜 이유없이 기분이 안좋으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