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탕 드세요. 돼지 등뼈로 만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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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4,453회 작성일 08-10-25 14:50본문
레시피는 당연히 모릅니다. 아내가 알고 있죠.
등뼈가 살이 많이 붙어 있는것이 정확하게 감자탕용이었습니다.
야채와 감자도 넣었고, 함께 사온 느타리 버섯을 좀 넣었는데 ... 국물이 시원한게 끝내 줬습니다.
시간이 좀 늦은 관계로 저녁으로 드시기 바랍니다.
댓글목록
미미모나님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이님 사모님께
레시피 올려주세요!!!! 제발!!!!
넘 먹고 싶어요!!!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알기론 갈비탕 끓이는 방법과 동일합니다.
1. 1시간정도 핏물을 뺀다.
2. 등뼈를 넣고 한번 끓여서 물을 버리고, 마늘 양파 생강을 넣고 한시간 정도 끓인다.
3. 된장, 고춧가루를 넣고 20분정도 끓인 다음에 배추, 얼갈이 및 본인이 좋아하는 야채를 끓는 솥에 넣는다. (배추대신 포기김치를 넣어도 맛이 있습니다) 그리고 30분 정도후에 감자, 고추, 파등을 넣는다. (보통은 들깨가루를 이때 같이 넣어 줍니다. 이번 작품은 들깨 가루 대신 깻잎을 10002 넣었습니다)
4. 푹익은 담에 맛있게 먹는다.
haki님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오마나 넘 먹고 싶어여....영이 아빠 저 좀 주세여...다 드시지 마시고 여....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스위스 공기와 사과와 함께 드시라고 올렸습니다. 쉬엄쉬엄 드시기 바랍니다.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직접 만드셔서 사모님 대접하신 것인가여....재주도 좋으시제...자주 올려주세여...아 맛있게 넘 잘 먹었습니당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론 아니지요. 아내가 저 먹으라구 해준겁니다.
어제 사다놓고 오늘아침부터 몇시간동안 만든겁니다. 물론 저는 만드는 동안 floh님이 경영하는 market를 애들 데리고 두시간 정도 돌아다니다가 왔죠. Glüewein 이란 걸 한잔 먹고 왔습니다. 날씨가 쌀쌀해지니까 마시기 아주 좋더군요.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영이님.. 하키님이 읽으시면 froh님 댁에 하키님몰래 들깨씨 공수 받으러 가셨는줄 알겠구만요 ㅎㅎㅎ 벌써 Glühwein 이 나왔어요??? Is scho Weihnachte???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타 없이 썼으니 오해하시진 않을실거구요.
오타 보고 웃음보 터지는건 snooker님이죠 항상..
성탄절에만 그걸 마시나요? 전, 맥주나 한잔 할까 보다 보니 Glühwein 이 간판에 붙어 있길래 뭔가 하고 먹어봤죠. 그냥 따듯하게 데운 wein 이었답니다.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 정말로 순진하게 우리 froh님이 무슨 시장을 운영하신다고 알아들었답니다...
미미모나님 그러심 언젠간 정들어여...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