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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음식·맛집- 음식 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곳입니다. 간단한 요리노하우나 맛집 정보 등을 공유하실 수도 있고 식재료에 대한 정보를 나눌 수도 있습니다. 이곳은 특성상 맛집에 대한 정보는 어느정도의 광고성이 있더라도 관용됩니다. 너무 빈번한 경우만 아니라면(한달에 한번) 한식당 혹은 메뉴 등에 대해 홍보하셔도 됩니다.

떡 아니야~ 뜨듬국이야~~

페이지 정보

작성자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2건 조회 5,488회 작성일 11-10-20 11:51

본문

사실은 요 밑의 똘똘이님 레시피로  바람떡을 함 만들어보려고 했는데 완전히 망쳐버렸습니다.. 차마 그 사진을 올리지는 못하고 조금 남은 쌀가루에 밀가루와 단호박 찐걸 섞어서 수제비 비슷한 뜨듬국을 만들었습니다. 국물은 다시마와 마늘, 파 간장으로 냈습니다.


단호박을 썰어 찜기에 쪄주고



찐 단호박을 갈아 밀가루와 쌀가루 그리고 소금을 약간 넣고 반죽합니다.


단호박 찔 때 나온 물에 생수를 더 붓고 다시마를 넣어 팔팔 끓인다음 간장, 마늘과 파로 맛을 내줍니다.  국이 끓으면 반죽을 한숟갈씩 넣어줍니다.



수제비처럼 쫀득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꽤 씹히는 맛은 있었습니다.


P.S. 제 글의 제목은 오랫동안 잠수타시는 왜요님을 그리는 제 마음 입니다.~~~


추천0

댓글목록

유미님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아흠..맛있어 보여요...<IMG style="MARGIN: 1px 4px; WIDTH: 16px; HEIGHT: 16px; VERTICAL-ALIGN: middle" class=handCursor border=0 alt="" src="http://www.berlinreport.com/skin/board/mw.basic/cheditor/icons/em/77.gif"></DIV>
<DIV>근데 말이죠.. 떡이란 떡은 한두번 망치는 게 당연하대요..하하..</DIV>
<DIV>미미모나님, 오랜만이죠? 반가와요.</DIV>

  • 추천 1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유미님!! 넘 오랜만이예요..^^<br>건강하시죠???&nbsp; 베리텃밭이 너무 썰렁해서&nbsp; 뜨끈한 국물 함 올렸습니다.^^<br>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nbsp;</DIV>
<DIV>&nbsp;</DIV>
<DIV><EMBED height=315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420 src=https://www.youtube-nocookie.com/v/--ib_KQ7AzQ?version=3&amp;hl=de_DE allowfullscreen="true" allowscriptaccess="always">님들 어디 가셨데요? 우리... 가을바람도 불어오니 슬슬 그리운 사람끼리 모여 볼까요? 아니야...돌아올 수 없나요? </DIV>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 이거 제가 모르는 노래예요..&nbsp; 그런데 ~~~ 아니야~~~&nbsp; 하는 부분이 완전 왜요님이랑 똑같네요..ㅎㅎㅎ<br>

Halbe님의 댓글

Halb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걱, 그분이 다시 나타나신줄 알고 반가워서 왔더니만... &nbsp;속았당<div>아니야~~ &nbsp;잘 하시는 분 요즘 어디 계십니까?</div><div><br></div>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나둘 낚이시는 님들 구경함다..하하<IMG style="MARGIN: 1px 4px; WIDTH: 16px; HEIGHT: 16px; VERTICAL-ALIGN: middle" class=handCursor border=0 alt="" src="http://www.berlinreport.com/skin/board/mw.basic/cheditor/icons/em/53.gif">

똘똘이01님의 댓글

똘똘이01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미미모나님 떡을 실패하셨다니 죄송해서 어째요 ㅠㅠ </DIV>
<DIV>만들기는 쉬운데 아무래도 대~~~충 좋아하는 제 레시피가 시원찮은거 같아요. </DIV>
<DIV>대부분 실패하는 이유가 물 조절 때문인데 물이 많아서 질어진것 같으면 좀&nbsp;조절해서 적게&nbsp;넣어주세요.</DIV>
<DIV>가까이 사시면 제가 떡찌는날&nbsp;&nbsp;저희집에 놀러오시라하고 싶은데....</DIV>
<DIV>떡매치시라고 하려는건 진짜 아니라는거&nbsp; ^^</DIV>
<DIV>&nbsp;</DIV>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마도 쌀가루가 한국쌀가루가 아니라서 그렇게 된 것 같습니다. 똘똘리님 레시피는 정말 자세하고 쉽게 설명이 되어있는걸요..<br><br>에효~ 말씀만 들어도 고맙네요..&nbsp; 요즘은 누가 오라는데가 없어서리...ㅠㅠ<br>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모처럼 미미모나님과 친목질하니 재밌네요.</DIV>
<DIV>제가 딸래미 시험보는 날..걔 생각이 나서..그애가 좋아하는 약식을 비스무레하게 만들어봤죠.전 망쳤다고 생각하지 않고요.. 특이한 나 나름데로의 떡같은 약식, 약식맛이 나는 떡을 만들었지 뭡니까...국산 찹쌀이 아니라 아시안점에서 산 길죽한 찹쌀로 걍..해봤죠,뭐..</DIV>
<DIV>바람떡..언제 함 시도해봐야겠어요..</DIV>
<DIV>똘똘이님은 재주도 참 좋으세요..똘똘하셔서 (영특)그런가봅니다..</DIV>

rhein님의 댓글의 댓글

rhe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유미님의 친목질 ㅎㅎ 신조어인지 구조어인지 모르지만, </DIV>
<DIV>심심한 가을밤, 까먹는 군밤맛 만큼 맛있는 단어입니다. ㅎ</DIV>
<DIV>미미모나님의 요리, 제목이 뭔지 아무리 봐도 도대체 아리송합니다 ㅎ </DIV>
<DIV>재능있는 분이 저정도시면 저는 바람떡도 뜸국?도 아예 시작을 말아야 겠습니다. 모찌만들다가 부엌을 전쟁터로 만들어본 일인으로서 ㅎ </DIV>
<DIV>&nbsp;</DIV>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친목질..에 대한 길벗카페에서의 사연이 있습니다. </DIV>
<DIV>첨에는 화가 났었는데..자유로니님도...</DIV>
<DIV>미미모나님이 그단어에 대해 속상해 할 필요없이&nbsp; 정겹게 사용하자고 하셔서....그때부터 친목질이 긍정적으로 사용된답니다...찹쌀못지 반죽을 전자렌지를 이용한 간단한 방법을 제가 언제 올렸더랬는데요..두 번 정도 망치시고 세번째 성공하시라고요.하하.. 휘리릭..텃밭 글 .1448 번입니다 ! </DIV>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앗! 라인님도 뜨듬국을 모르셔라???&nbsp; 서울분 인가벼??? ^^<br>저도 이게 어디 사투리 인지는 모르는데&nbsp; 어디선가 수제비를 뜨듬국이라고 했던 것 같아요. <br><br>떡 만드는 거 그거 아무나 하는거 아닌것 같아요..&nbsp; ㅠㅠ<br>

rhein님의 댓글의 댓글

rhe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저는 연변말인가 했습니다요..ㅎ </DIV>
<DIV>뜨듬국, 뜨듬뜨듬 먹는 뜨듬국 ㅎ </DIV>
<DIV>아하 </DIV>
<DIV>수제비를 뜯어서 끓여 먹는다는? </DIV>
<DIV>아니면 국이 뜨거우니 뜨듬뜨듬(떠듬떠듬)&nbsp;뜸들이며&nbsp;쉬어가며&nbsp;먹으라는? </DIV>
<DIV>또 아니면?? ㅎㅎ </DIV>
<DIV>암튼, 재밌습니다. </DIV>
<DIV>&nbsp;</DIV>

Halbe님의 댓글

Halb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야 코이바라는 아디로 활동할때도 텃밭은 그저 눈팅만 했지만, 그래도 여러분들이 친목질 하는것 재밌게 봐왔거든요..<div>근데 언제인가부터 텃밭이 허전한것이 베리의 변화를 대변하는것 같기도 하구요..</div><div>아무튼... 원조 친목질 선수들의 활동이 그립네요...</div>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그러시군요&nbsp; 반갑습니다. 그럼 할베 님... 할아버지는 아니실거고 절반이란 뜻인가요? 닉이? 예전의 코이바님이시라.. 생각이 날 듯,말듯.여기서 친목질선수들 나열해보세요.&nbsp; 기억나시는데로... 그럼 전부 오실 것 같아요..접어두기엔 아까운 인연들..</DIV>
<DIV>하키님, 영이님, 미미모나님, 스누피님, 리자마리님, 그림님, 팬님,</DIV>
<DIV>&nbsp;아펠쿠헨님,리블리히님, 오늘님,내토끼님,물론..&nbsp;왜요님..</DIV>
<DIV>이순간 그리워지는 님들인데요.....계속하세요.</DIV>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왔습니다.<br><br>전 산지가 얼마 안되어 그런지 밀가루반죽을 뜯어서 만든게 뜨듬국이라는말도 처음 알았습니다. 수제비보다 더 정감이 가네요... 수제비의 수는 아무래도 손"수"에서 온 한자어 냄새가 ~~<br><br>뜨듬국을 표준말로 인정하라 ~~<br><br>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앗,영이님~~ 오랜만 이예요~~<br>사실은 영이님도 뜨듬국을 처음 들어보셨다고 해서 제가 구글이랑 네이버 다음 등등에 검색해 봤더니...<br>정말 없는 단어네요... 그럼..제가 만든 단어??? <br><br>정말 뜨듬국이란 말 들어보신분 없으신지 궁금합니다. 생문답란에 올려야 하나..이걸...ㅠㅠ<br>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영이님이 오셨군요.드디어...</DIV>
<DIV>반갑습니다..<IMG style="MARGIN: 1px 4px; WIDTH: 16px; HEIGHT: 16px; VERTICAL-ALIGN: middle" class=handCursor border=0 alt="" src="http://www.berlinreport.com/skin/board/mw.basic/cheditor/icons/em/53.gif">&nbsp;</DIV>
<DIV>건강하세요? </DIV>

똘똘이01님의 댓글

똘똘이01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네이버 지식 검색에 북한에서는 수제비를 뜨더국이라고 한다네요.</DIV>
<DIV>저도 수제비보다 뜨더국이 더 정감이 가는군요.</DIV>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역시 닉네임 다운 말씀이시네요..<br>뜨더국도 좋지만 저는 미미님의 뜨듬국에 한표<br>뜨더국은 왠지 가야금 뜯는소리가나서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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