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의 힘+ 온도(25~28)+ 수분과 습도조절+ 흙의 배수력+ 공기의 소통+ 광합성....

이중에 어느것도 모자라면 조금씩 자라는 모습이 달라집니다. 특히 집에서 화분에 키울때는 흙의 힘과 광합성이 제일 걸림돌이됩니다. 영양분은 많이 나와있습니다만 미리 심을 흙(  Aussaterde)과 함께 섞어서 4주정도를 삮힌 흙이나 충분히 삮힌 거름이 제일 좋습니다. 집안에 남정내들의 오줌을 모아다가 5주정도후에 상추 아랫면에 뿌려주는것도 지혜로운 거름주는 방법일테고 달걀 껍질을 깨끗하게 씻어서 말려서 잘게 부셔서 페트병에 담고 식초를 부어 삮힌후 8주뒤에 물과 함께 200배 정도 희석해서 뿌리부분에 거름주면 그또한 칼슘부족현상을 막을수 있겠죠~ 찾아보시면 좋은 팁 많이 나와있으니 작은것 부터 배워나가신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겁니다. 지금 꼭 깻잎을 보셔야 겠다면 실내온도가 25도 이상이 되어야 합니다.^^ 화팅~

제 경험으로 말씀드리자면 창틀에서 바질리쿰처럼 작은 화분을 이용해 키우기는 어렵습니다.
깨는 화분의 깊이가 30cm는 되야 잘 자랍니다.
저도 처음에는 발콘에 걸어서 키우는 관상식물용 낮고 긴 화분에 키웠는데 얼마자라지도 않고 잎도 많이 나지 않게되더군요
땅에 심어야 제일 좋지만 굳이 화분에 심는다면 깊은 화분에 서로의 간격이 10cm정도는되게 심어야 합니다.

바우막에 가시면 모종을 발아시키는 작은 종이 컵 같은 것을 팝니다.
거기에 파는 흙을 넣고 깨 씨앗을 심은뒤 따듯한 곳에서 2-3주 정도 발아시키시고
떡잎이 나와서 힘이 생기면 화분에 옮겨 심으시면 됩니다.

어차피 실내에서 키울거라면 발아를 따로 할 필요 없이 직접 화분에서 해도됩니다.

흙만 깊고 많으면 다른 영양제나 거름 없이도 가을까지 씨가 맺을때 까지 잘 자랍니다.
물론 사이사이에 깻잎을 따먹으면 되구요

그럼 즐 깨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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