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많이 올리고 싶었는데 하나하나 용량을 줄여야 해서 세장밖에 못올리겠네요..
첫번째 사진은 수원에 있는 장모님댁이라는 한식집인데 정말 상다리가 휘어지도록 반찬이 나왔구요.. 두번째는 막걸리 좋아하시는 분들 염장질사진.. 세번째는 제가 만든 골뱅이무침입니다..

어머나..한 상 차리셨네요..
미미모나님, 무지 반갑습니다...
수원엔 갈비집도 유명한데..장모님댁이라..꼭 한 번 들려야겠어요..

두 번째 사진에서 막걸리 흔드시는 모습이 너무 정겹습니다.ㅋ

맛도 참 정겨웠습니다.. 그런데 룡룡차는 무슨차인가요?

이 글을 이제서야 봤네요. ㅎ
예전 제 별명입니다. ㅎㅎ
현재는 독일에서 Goldenes Drachenauto 라고 하지요 ㅎㅎ

우씨,
이걸 다 혼자 드시고 왔단 말이죠?

이제 저는 삐져서 미모님과는 다신 말도 하니 않을거예욧!!

아이고 배야-

안 그래도 배탈나서 여러날 고생했으니 그리 배 안 아파하셔도 되옵니다...

오마나 성님, 편찮으셨어요?

이를 우째..

그런데 저 골팽이 무침은 뭐랑 잘 어울리나요? Pilsner? 오더 Köstlizer Schwarzbier?

제생각엔 파울라너가 젤 어울릴듯 합니다요..ㅎㅎ

참이슬이나 처음처럼 ..도  잘어울립니다..요...골뱅이무침..

오랜만에 맛있는 음식과 양은주전자에 담긴 막걸리까지 다 보고요, 오늘 저녁 잠 잘 수 있을려는지...내일 당장 비행기표 예약해야 할 것 같네요.
맛있게 잘 마시고 먹었네요.

언능 다녀오세요.. 한국은 아직 황금빛가을이랍니다..

ㅋㅋㅋ 전 하나도 안부럽습니다. 왜냐면 전 지금 한국에 있거든요. 남편은 한국에 있는 한달동안 갖가지 막걸리을 섭렵하고 뿌듯한 마음으로 돌아가고 가는길에 누룩도 쟁여갔다지요.

누룩이 무사히 통과됐기를 바랍니다.. 혹 저도 한 쪽 띠어주실 수 있으실런지요...

저도 이제 집에 왔습니다. ^^ 누룩, 매실장아찌, 감말랭이, 들깨씨앗.. 남편이랑 같이 모두 무사히 집에 잘~~~ 도착해 있더이다. 미미모나님 누룩은 양이 얼마되지않아 넉넉하게 나눌수는 없겠고 막걸리 대여섯병 담글만큼은 나눌수 있으니 쪽지로 주소 남겨주셔요

미미모나님, 여긴 벌써 어딜봐도 눈꾸뎅입니다.
저 사진 속 풍경에서 딱 한달간만 갇혔다가 오고싶네요.
꼬불쳐두신 사진도 기다립니다. 에고 부러워라~~

저도 같이 가요... 한국에 가면 친구들이 독일에선 굶느냐고 합니다..ㅠㅠ

먹는 것보고 하는 말, 옷입은 것 보고 하는 말 ㅎㅎ
우리나라 좋은나라 맞습니다..ㅎ

감사합니다.ㅎㅎㅎㅎㅎ

한번 직접 만들어 드려야할텐데.... 다음 여름을 함 기대해보세요~~

와라락!

나중에 시간나면 제가 한 상 차려드릴께요. (맛은 영 자신이 없는데 ㅠㅠ 중요한 건 성의 아니겠습니까!)

저도 와라락!

정말요??? 노엘리님 상 받는 날이 제겐 노벨상 받는날 같을것 같아요..^^

역시 사진가 답군요...

남이 만든 음식은 대충 찍고 내가 만든 음식은 잘 찍는 센스
하여간 세번째 음식이 가장 땡기는군요..
두번째 꺼는 저희 동네에서 구할 수 있습니다.

같은 사진기인데 제가 만든게 더 맛있게 나오네요,.. ㅋㅋ 얘도 주인을 알아보는지..
영이님은 좋은 동에에 사시나봐요, 여긴 이동막걸리밖에 없던데,, 정말 맛 없더군요..

그럼요 .. 기계가 주인을 알아봐야죠.. 몰라보면 확 쓰레기통으로 ...
이동네는 땅떵어리가 큰 만큼 한국사람도 많고, 한국가게도 많고 뭐 진짜로 한국에 있는 건 다 있습니다. 물론 차끌고 좀 가야되긴하지만 ...

막걸리는 요즘나오는 생막걸리가 정말 맛은 죽여주는데 ...

영이님 그 동네가 어딥니까, 저도 가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