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 좋으네요. 먹고 싶기도 하고요. ㅎ
그런데 독일에선 먹는 것이 문제가 있더라고요. 제가 한국 남해에 갔을 때 흑마늘의 효능이 좋은 것 같아서 사와서 좀 먹었는데 하루는 한국친구를 만났는데, 제가 일부러 건강을 위해 걸어갔고 날씨가 적당히 좋았어서 좀 땀이 난 것 같은데 이 친구가 만나자마자 기절할 정도로 저에게서 마늘냄새가 난다고 하는 바람에 ㅎ 그 이후 좀 삼가하게 되더라고요. ㅎ

맞아요, 냄새가 좀ㅋㅋ
보온 하는 중에 마늘 냄새 계속 나거든요.
그런데 냄새 때문인지 벌레들이 사라졌어요.
독일에서는 만들기도 먹기도 좀 난감할 것 같아요.

네... 마늘 잘못먹으면 독일에서 외로워질 수 있지욤... 말씀하신대로 벌레도 사라지고 흡혈귀도 가까이 안올거니깐!!!? ㅋㅋ  근데 저 마늘 원래 까만게 아니고 간장에다 담그신거 맞죠?

아뇨, 생마늘 통째로 보온하면 저렇게 변해요.
보온 마친 후 마르기 전에 껍질 벗기면 아직 물기가 있는 상태로 갈색인데요
마르면서 점점 더 검게 변해요.

멋집니다. 냄세가 문제긴 하지만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