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동포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커뮤니티 새아리 유학마당 독어마당
커뮤니티
자유투고
생활문답
벼룩시장
구인구직
행사알림
먹거리
비어가든
갤러리
유학마당
유학문답
교육소식
유학전후
유학FAQ
유학일기
독어마당
독어문답
독어강좌
독어유머
독어용례
독어얘기
기타
독일개관
파독50년
독일와인
나지라기
관광화보
현재접속
578명
[텃밭] 음식·맛집- 음식 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곳입니다. 간단한 요리노하우나 맛집 정보 등을 공유하실 수도 있고 식재료에 대한 정보를 나눌 수도 있습니다. 이곳은 특성상 맛집에 대한 정보는 어느정도의 광고성이 있더라도 관용됩니다. 너무 빈번한 경우만 아니라면(한달에 한번) 한식당 혹은 메뉴 등에 대해 홍보하셔도 됩니다.

슈퍼 쌈장

페이지 정보

작성자 sonnenblume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3,300회 작성일 14-10-14 17:41

본문

사진은 없지만 쌈장 소개 좀 하고 갈게요~

며칠 전 티브이를 보다가 음식으로 암을 치유하거나 극복한 사례를 보여주는데
슈퍼 쌈장을 만들어 드신 분이 계시더라고요.
된장이 암수술하고 나서 치유하는 음식으로 손꼽히잖아요.
건강에 좋은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고요.
그런데 짜니까 문제잖아요.
그래서 된장의 짠맛을 흐리게 하더라고요.
멸치, 견과류, 두부... 다 기억이 안나네요, 몇 가지 더 있었던 것 같은데.
하여간 이런 것들을 된장에 섞어서 쌈 싸먹는 거예요.
이틀 전엔가 보고 오늘 직접 만들어 봤어요.
멸치와 땅콩은 갈아 넣고 아몬드는 슬라이스 제품을 넣었어요.
두부를 생으로 하는지 익혀야 하는지 몰라서 망설이다가 익혀서 넣었고요.
비율은 된장만 2정도로 하고 나머지 재료는 1로 잡았어요.
다른 것 없이 밥과 쌈장으로만 싸먹었는데 맛있더라고요.
참기름 생각이 나서 조금 넣고 매실 엑기스도 넣어봤어요.
완전 좋아요^^
나중에 아몬드를 더 넣었는데 된장의 짠맛이 많이 가시도록 기타 재료를 많이 넣으면 유아들도 먹을 수 있지 않을까 싶더라고요.
슈퍼 쌈장 만들어 보세요~
추천5

댓글목록

연금술사님의 댓글

연금술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목보고 저는 슈퍼에서 파는 쌈장 불만글인줄 알고 들어왔다가...
내용보고 추천 눌렀습니다~ ^^
유용한 정보 감사드려요!

양지녘님의 댓글

양지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금방 만두를 잔뜩 먹었는데, 왕성한 소화탓도 있지만 침이 꿀꺽하고 넘어 갑니다.
해바라기님 건강식품 만드시는 솜씨가 좋으신 것 같아요? 지난번 흑마늘도 그렇고.

sonnenblumen님의 댓글의 댓글

sonnenblume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서른이 넘으면서 입이 변하는 것인지
그 전엔 검은 콩이라면 먹지를 않고 콩장이나 먹을 정도였는데
탈모 방지에 좋다니까 그냥 맛있더라고요ㅋㅋㅋ
마늘 냄새도 몸에 좋다니까 맛있는 것 있죠?
요즘 집에 다시 마늘 냄새가 가득한데
외출하고 돌아오면 생마늘이 보온에서 익어가는 냄새가 왜 이리도 정겨운지요^^

제가 몸에 좋다면 바로 그냥 반응하는 것 같아요, 못먹던 것도 다 잘 먹어요.

저는 빨래할 때도 마지막 헹굼 시에 섬유 유연제를 넣지 않아요.
몸에 해롭다고 하길래 그것마저도 헹궈내죠.
그렇다고 헹굼을 더 많이 하는 것은 아니고
첫 헹굼부터 유연제를 넣어요.
예전에 우리나라에서 세탁할 때 거품이 엄청 많던 배수구의 물에 유연제를 넣으니까 거품이 싹 가시는 것을 봤었거든요.
그래서 유연제는 반드시 사용하는데 피부에 좋지 않다고 하니까 마지막 헹굼 물 말고 첫 헹굼에 넣어서 세제 거품도 처음부터 제거하고 유연제 성분도 헹궈내고
그렇다고 유연제가 완전히 빠지는 것 같지는 않아요, 냄새가 연해지긴 하지만 정전기 방지 등의 효과는 남아 있거든요.
저 상당히 까탈스럽죠?^^

평생쟁이님의 댓글

평생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개인적으로 들깨 가루 넣으니까 맛이 확 살더라구요. 그리고 양파나 사과 갈아서넣으면 양도 확 늘고 맛있는 단맛도 나고요.  두부 넣으면 쌈장 빨리 상하지 않나요? 안그럼 맛있을텐데요. ^^

sonnenblumen님의 댓글의 댓글

sonnenblume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식품 연구가인 올케에게 물었더니 두부는 상하니까 된장이랑 같이 볶으라고 하더라고요.
전 익혀서 넣었고요. 많이 만들어서 두고 두고 먹을 것 아니고 필요한 만큼만 만들어서 그때 그때 신선하게 먹으려고요.
들깨... 말만 들어도 고소하네요^^

Noelie님의 댓글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저도 두부 사다가 익혀서 으께 넣어봐야 겠어요. 독일 친구들도 먹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미미모나님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러분..정말 오랫만 이예요..
해바라기님의 수퍼쌈장에 이끌려 정말 오랫만에 댓글 씁니다.
쌈장에 두부와 땅콩 넣는거 정말 굿 아이디어네요. 저 처럼 눈 달린 생물 안 먹는 사람한텐 더 없이 좋은 레시피네요..

[텃밭] 음식·맛집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390 남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 04-17
3389 wunderkind0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5 04-13
3388 hjdf24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1 04-09
3387 커피우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5 03-19
3386 hjdf24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8 03-11
3385 Apri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9 03-10
3384 ROMRO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8 02-16
3383 hjdf24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9 02-09
3382 딱뿔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5 02-05
3381 ROMRO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4 01-31
3380 4층훔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9 10-19
3379 선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8 10-16
3378 meh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0 10-10
3377 solevita122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1 09-27
3376 정마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6 09-18
3375 Leila2012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5 09-11
3374 엔젤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9 09-07
3373 선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82 08-27
3372 Tollpatsc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1 08-05
3371 지니케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7 07-09
게시물 검색
이용약관 | 운영진 | 주요게시판사용규칙 | 등업방법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비밀번호분실/재발급 | 입금계좌/통보방법 | 관리자문의
독일 한글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 서로 나누고 돕는 유럽 코리안 온라인 커뮤니티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