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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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onnenblume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3,305회 작성일 14-10-14 17:41본문
댓글목록
연금술사님의 댓글
연금술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목보고 저는 슈퍼에서 파는 쌈장 불만글인줄 알고 들어왔다가...
내용보고 추천 눌렀습니다~ ^^
유용한 정보 감사드려요!
양지녘님의 댓글
양지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금방 만두를 잔뜩 먹었는데, 왕성한 소화탓도 있지만 침이 꿀꺽하고 넘어 갑니다.
해바라기님 건강식품 만드시는 솜씨가 좋으신 것 같아요? 지난번 흑마늘도 그렇고.
sonnenblumen님의 댓글의 댓글
sonnenblume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서른이 넘으면서 입이 변하는 것인지
그 전엔 검은 콩이라면 먹지를 않고 콩장이나 먹을 정도였는데
탈모 방지에 좋다니까 그냥 맛있더라고요ㅋㅋㅋ
마늘 냄새도 몸에 좋다니까 맛있는 것 있죠?
요즘 집에 다시 마늘 냄새가 가득한데
외출하고 돌아오면 생마늘이 보온에서 익어가는 냄새가 왜 이리도 정겨운지요^^
제가 몸에 좋다면 바로 그냥 반응하는 것 같아요, 못먹던 것도 다 잘 먹어요.
저는 빨래할 때도 마지막 헹굼 시에 섬유 유연제를 넣지 않아요.
몸에 해롭다고 하길래 그것마저도 헹궈내죠.
그렇다고 헹굼을 더 많이 하는 것은 아니고
첫 헹굼부터 유연제를 넣어요.
예전에 우리나라에서 세탁할 때 거품이 엄청 많던 배수구의 물에 유연제를 넣으니까 거품이 싹 가시는 것을 봤었거든요.
그래서 유연제는 반드시 사용하는데 피부에 좋지 않다고 하니까 마지막 헹굼 물 말고 첫 헹굼에 넣어서 세제 거품도 처음부터 제거하고 유연제 성분도 헹궈내고
그렇다고 유연제가 완전히 빠지는 것 같지는 않아요, 냄새가 연해지긴 하지만 정전기 방지 등의 효과는 남아 있거든요.
저 상당히 까탈스럽죠?^^
양지녘님의 댓글의 댓글
양지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지혜로운 것이지 전혀 까탈스럽지 않습니다.
평생쟁이님의 댓글
평생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개인적으로 들깨 가루 넣으니까 맛이 확 살더라구요. 그리고 양파나 사과 갈아서넣으면 양도 확 늘고 맛있는 단맛도 나고요. 두부 넣으면 쌈장 빨리 상하지 않나요? 안그럼 맛있을텐데요. ^^
sonnenblumen님의 댓글의 댓글
sonnenblume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식품 연구가인 올케에게 물었더니 두부는 상하니까 된장이랑 같이 볶으라고 하더라고요.
전 익혀서 넣었고요. 많이 만들어서 두고 두고 먹을 것 아니고 필요한 만큼만 만들어서 그때 그때 신선하게 먹으려고요.
들깨... 말만 들어도 고소하네요^^
Noelie님의 댓글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저도 두부 사다가 익혀서 으께 넣어봐야 겠어요. 독일 친구들도 먹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미미모나님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러분..정말 오랫만 이예요..
해바라기님의 수퍼쌈장에 이끌려 정말 오랫만에 댓글 씁니다.
쌈장에 두부와 땅콩 넣는거 정말 굿 아이디어네요. 저 처럼 눈 달린 생물 안 먹는 사람한텐 더 없이 좋은 레시피네요..
sonnenblumen님의 댓글의 댓글
sonnenblume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눈 달린 생물?
이게 뭘까.... 고민했는데 혹시 멸치?
콩의 눈을 말씀하시는 것은 아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