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이슬 소주 한 병만 있으면 딱 좋겠군요.

첫번째 사진에 있는 덩어리는 무엇입니까?

갖은양념 중의 하나인 ~생강입니다.

생강차 마시면 목감기에 좋은데...특히 목을 많이 사용하시는 성악가나 선생님들께 좋다고 하죠.

생강.... 환상적인 뿌리.... 저걸 안 먹고 지나는 날이 거의 없습니다.
푹푹 끓여서 생강차를 만들어 꿀과 섞어 마시면 추위도 잊고....

갈비찜은 기름이 쫙 빠져나가서 아주 담백해 보입니다. 맛있겠네요....

네, 기름기를 잘 빼는게 키 뽀인트죠.. 임신 5개월인 배를 유지하지 않으려면 ...

아주 맛있어 보여요... 이거 졸이는데 몇분정도 걸리나요? 전 밥하는 시간을 꼭 30분으로 정해놓거든요. 더 오래 걸리는건 주말로 보내구요.

45분 정도 쫄인겁니다.
고기를 먼저 살짝 익힌 다음에 쏘스를 넣고 바글바글 한번 끓여 줍니다.
그 다음에 고기와 쏘스를 잘 섞어 주고... 양념이 배도록 ...
그리고나서 물을 좀 넣어 주는데 고기가 물에 살짝 잠기기 전 정도로 (고기가 살짝 물밖으로 나오도록) 물을 조금 넣어준 다음에 ... 쎈불에서 끓으면, 약한 불에서 40~50분정도 쫄여줍니다.

그러니까 쏘스가 되어 있고 핏물이 빠진 갈비가 있으면 ... 밥하기 직전에 이걸 올려놓고 ..
밥을 안치면(?) 됩니다.

영원한 이십대님..요리 잘하시누만요..그릴만 할 줄알고 묵만드실 줄 아신다고만 ..거짓말 하셨습니다!!! 옆드려 뻗쳐,할까요? 손내밀어요..할까요?

우하하하,
뭐 제가 한거나 마찬가집니다. 저와 한몸인 아내가 한거니까요...

음... 소주가 땡겨요.. 떙겨....

어제는 맥주가 땡겨서 오늘 속쓰려 죽으려는 1인~ ㅋ

5년쯤 후면 알겁니다. 지금이 얼마나 편했는지...
최소한 결혼 후 부터 막내가 10살정도 될때까지는 ...

쏘주는 없지만 맥주한잔 합시다. frost !!

Frost....!!
오늘 춥긴 춥네요. 으스스.....

시원하게 한 잔!! --- 이런 뜻인가 봅니다.

이왕이면 froh 님도 함께 Frohst...!! (상쾌하고 즐겁게 한 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