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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음식·맛집- 음식 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곳입니다. 간단한 요리노하우나 맛집 정보 등을 공유하실 수도 있고 식재료에 대한 정보를 나눌 수도 있습니다. 이곳은 특성상 맛집에 대한 정보는 어느정도의 광고성이 있더라도 관용됩니다. 너무 빈번한 경우만 아니라면(한달에 한번) 한식당 혹은 메뉴 등에 대해 홍보하셔도 됩니다.

대구랑 가자미회

페이지 정보

작성자 베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6건 조회 5,498회 작성일 08-12-03 22:20

본문

주말에 간절한 회 생각에 로스톡 어시장에서
갓 잡은 대구와 가자미를 사왔습니다.

집에 돌아오자마자 회랑 매운탕으로 변신,..
한동안 회 생각 안나도록 실컷 먹었습니다.
추천0

댓글목록

미미모나님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베베님이 오늘 밤 제 속을 맑혀주셨습니다..... 대단히 감시합니다  푸짐한 식탁...

이 생선 (대구 인가요?)  이거 살려고 갔다가  독일어로 뭔지 몰라서 비스끄무리한거 샀는데 너무 흐물거려 못먹었어요...
독일어로 무엇인가요???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베베님, 칼질 선수이신가봐요. 회뜨는 것 아무나 하는게 아닌데요..
아, 참 맛있겠다...꼴깍(침 넘어가네..), 광어는 독일말로 뭐죠? 
Dorade는 한국말로 뭐죠?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광어는 Steinbutt 라고 합니다. 왼쪽에 눈이 달린 납작 생선이지요.
Heilbutt 는 오른쪽에 눈이 달려 있기 때문에 가자미 류에 속할 겁니다.

Dorade 는 도미... 중에서도 황돔입니다.

영이님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기만 해도 침이  ... 꼴 꼴 깍 넘어갑니다. 도데체 어디서 이런걸 ...
회만 뜰줄 알면 뭐하냐고요... 물고기가 없는데 ...흑흑흑~~

ceti님의 댓글

cet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베베님 맥주 한잔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회를 떠서 내 놓으시다니,
맛있는 술안주 됩니다. 감사합니다.  헤벨레,

영이님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럽 북해쪽에 계시나 보네요..
저노 그쪽으로 이사를 가야할까 봅니다. 회 실컷 먹기위해서 ...

그림님, 저 찬고에 있는거 포기 하고 항구쪽으로 갑니다.
하키님, 더 멀어 지겠네요.. 저 북쪽으로 갑니다.

회의 유혹을 견디지 못하고 멀리 짐싸는 저를 너그럽게 용서하시길 ..
혹시 같이 가실 분은 없나요? 미미모나님 !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벌써 찾아 봤습니다. 저희집에서 북쪽으로 420km입니다.
북해보다 더 가까워서 다행입니다.

지금 짐 싸고 있구요 내일 이삿짐 업체와 contact해야죠.
아 snooker님과도 멀어지는 군요 ...

혹시 같이 가지 않으시렵니까? 어려우시면 한달만 휴가내서 다녀오면 안될까요?

베베님의 댓글의 댓글

베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희는 베를린 살구요.
로스톡은 발트해 or 동해(ost see)라고 하네요.
저희 집에서 항구는 약 240Km 정도 북쪽에 있습니다.

주말 새벽에 가면 가뿐히 다녀올 수 있습니다.
아이스박스는 필수구요.

베베님의 댓글의 댓글

베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회만 사러가긴 좀 멀죠.
로스톡 바다가 한국 동해바다와 비슷해서,
드라이브삼아 바다구경도 할겸, 겸사겸사 가끔 갑니다.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다행... 로스톡에 사시는줄 알고 밑의 글 올렸습니다. 거기 분위기가 좀 어떻습니까... 정말 무시시하진 않겠죠??? 하도 독일친구들이 엄포를 놓아서 전 여즉 바이마 밖에 못가봤습니다.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미모나님, 요즘에 웨씨, 오씨하는 구식은 설마 아니시길..
깡다구가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그런면으로 약간 겁장이시군요...
드레스덴 ,라이프찌히 한 번 다녀오시길 ..바이마르는 전 두 번이나 다녀왔고요..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흠.... 제가 그런 면을 보였나요... 깡다구.... 사싱 중핵교 다닐때 놀긴 놀았죠.. 앞머리 짜르고 교복단 줄이고...ㅎㅎ

근데 나이가 들수록 깡이 사라지네요... 이젠 오줌도 혼자 못누러가서 영이님을 부르잖아요....ㅋㅋㅋ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럼 이사가는건 포기해야 겠군요...

근데 로스톡쪽에 가도 굴이 있나요?
북해는 바닷가에 가면 그냥 딸 수 있는 굴이 널려있다고 하던데 ...

아 굴도 먹고 싶어라~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 멀리가시지 않아도 함부르크 까지만 가셔도 싱싱한 횟감 구하실 수 있습니다.. 거긴 온돌방 찿는 사람들도 많을테니 (독일에서 날씨 제일 나쁜 주 에 속해있거든요) 일거리도 많을테구요.. 로스톡은 좀 무서버서..... (베베님 죄송합니다.. 제가 헤쎈주에만 20여년을 살아서 Wessi 가 되서 이럽니다)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 전 오자마자 작센서 살아서 ... 문제 없습니다. 말을 못하는거만 빼구요..

여기선 함부르크가 훨씬 더 멀답니다.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말못할땐 저도 문제 없었습니다... 옆자리 아저씨가 망할놈의 외국인이라고 해도 못알아 듣고 당케~~ 했으니까요... ㅎㅎㅎ 누가 딴지걸면 걍 한국말로 너~~ 죽을래!!! 하고 소리도 지르구요.....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역시 삶의 지혜가 엿보이는군요..
독일 사람이 욕할땐 당케가 최곱니다. 알아듣든 못알아듣든 ...

그리고 그 깡다구는 독일와서 당케하시면서 사라지신듯 합니다.
오씨들이 많이 사는 동네 무지 무섭습니다.
한국에서 오씨촌가면 무진장 무서워요.. 오지 마세요..
전 오늘아침엔 오씨(?)로 이사가볼까도 생각 했는디 .. oST sEE (이것도 오씨죠)

grimm36님의 댓글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이님
배신자.

울집에 온돌 찜질방이 있거든요.
전기로 물데워 뜨뜻하게 하니 전자파도 안타고 좋은거 같아요.
한국에서 인기리에 사용하는 옥장판 보다 안전한거 같고
요것 위에 눕어서 순대(식당용 쏘세지 순대도 있고 야채 순대도 있거든요) 에
안주 삼아 참이슬 한병 모자란 한박스 있는데 어때요?
이래도 안 넘어 오실려나?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베베님이 로스톡에 안사신다고 해서 ... 이삿짐 다시 풀었습니다.
저도 여행삼아 다녀오든지 해야겠습니다.

grimm36님은 제가 이사간다고 하시니깐 대답이 없으셔서 ...
저도 snooker님 처럼 독일 일주를 해야겠습니다.

카 ! 찜질방까지 갖춰 놓으시고, 이거 한국보다 더 한국적으로 사시는거 아닌가요?

grimm36님의 댓글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이님 또한가지 자랑 할까요?
우리집 지하실에 노래방이 있어요.
최신 비머까지 갖춰진...^^
어때요?
기분 띄워 드릴려면 이번에 공수 해온 휴롬 주서기를 이용해서 손수 만든 
뜨거운 두부에 이슬이 대령 할수 있어요.
아님 보쌈이 제 전문인데...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 그림님..... 영이님대신 제가 가면 안 될까요??? 배도좀 나오고 영이님처럼 어제 머리도 바짝 깎았는데...  이마에 영이 라고 써 붙이면 누가 누군지 모르실 거예요.. 조기.... 빨리 주소 보내주시와요...ㅎㅎ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출근 아하시고 뭐하시는겁니까 !!
이건 분명히 저한테 온 오퍼입니다.
그림님도 제사진을 분명히 보셨는데 .....

카, 노래방까지 .... 그냥 완전 한국이군요 ... 전화하면 된장찌게도 배달되는 그곳..
저는 배가 불러야 노래방에 갑니다.
따라서, 두부를 먼저, 그리고 보쌈과 이슬이를 두번째로 하고 ... 노래방으로 이동합니다.
벌써 소리가 들리지요. 꿍~짝~ 꿍~짝~ 꿍짜라~ 작작~

grimm36님의 댓글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어제 머리 짤랐는데...ㅎㅎㅎ
찌라시라고 거지커트 칠려고 애써 애써~ 기른 머린데 어떻케 싹뚝 해 주네요.ㅠㅠ

우리집 윗층 완전 비어 있어요.
영이님과 함께 오셔두 각방 쓰실수 있고 화장실과 목욕탕은 같이 쓰셔야 하는데...
아님 한분은 샤워실에 한분은 목욕탕안에...
나올때 부딯치는건 책임 못짐.
콤플레트 부엌이 윗층에 따로 있으니 아침은 알아서 해결 하시구요.
빨래는 손빨래 하시면 되고...정원에 훌훌 털어 말리면 되요.
하시다 힘들면 Geragem 맛사지 기계가 있으니 그것 신세 지면 되니
아무 걱정 없어요.
다만 오래 계실거면 잔디 밀어야 해요.
그댓가로 Gril 에 라이스돌프 맥주 한박스 는 준비해 드릴께요.
우리집은 쾰른에 오셔서 큰소리로 부르시면 됩니다.

영이님
또 울집에 쿠쿠에서 나오는 청국장 기계있어요.
콩만 씻어서 넣으면 혼자 알아서 삶아지고 띄워지는 것이라서 편하더라구요.
자랑질만 하다가 별것도 아닌걸로 눈총 받을까봐 이젠 자중 할랍니다.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 잔디 미는거 예술같이 합니다... 무늬도 넣어가며 할 수 있심더... 빨래.. 하면 빨래방 아줌씨들이  싸부님 하고 달겨듭니다.
청소.... 독일 할머니들이 돈보따리 싸들고 따라다닙니다..청소좀 해달라구요..ㅎㅎㅎ

영이님이 하실 수 있는건 마사지기계가 고장나면 분해했다가 다시 조립 못하시는 걸 텐데... 잘 생각해 보세요..누구를 부를지...
둘 다 는 안됩니다.. 영이님과 저와 피튀기는거 안 보실라면요..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쾰른으로 이사 기기로 결정했습니다.
청국장 냄새를 따라가면 쉽게 집을 찾을 수 있겠네요..
미미모나님은 이사 못하실껄요.. 전 인터넷만 되면 어디든지 갑니다.

저도 팔불출 되어 볼까요?
어릴때 전공이 재봉질이 이었습니다. 발 재봉블이었는데 .. 처음엔 남는 천가지고 장난만 쳤는데 ... 나중에는 재봉틀로 별꺼 벌꺼 다합니다. ㅋㅋㅋ
뭐 한번 주문 해 보시지요~~
그리고 재봉질 하는 사람은 당연히 바느질 귀신이 됩니다.
제가 손바느질 한걸 사람들이 재봉질 했냐고 물어봅니다. ~~

미미모나밈, 재봉질 해보셨남유?
제가 일단 먼저가서 살림을 펴도록 하겠습니다.
청국장은 뱃살 빼는데도 좋은데 ...

grimm36님의 댓글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이님
혹시 재봉틀 도 고치실수 있나요?
파프틀이 하나 있는데 전기를 꽂으면 혼자서 들들 거리면서 쏜살같이
달려가니 따라 잡을수가 없네요.
우리집 대통령은 내다 버리라고 하고
예전에 제법 주고산 거라서 ...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이님 근데 어떻하죠.... 쾰른엔 회가 없는디....
회먹을려고 로스톡 가시려다 참말로 삼천포로 빠지셨네요..

재봉질 잘하는 영이님.... 정식으로 아수라 후작으로 임명입니다.
저...라거펠트 할아버지가 좀 보고싶다네요....


앗 아니다... 앙드레 킴 노 할아버지가 저기 재봉실 뒤에서 좀 보재요..^^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 최신형 전기재봉틀을 가지고 계시군요.. 제가고쳐본 건 손재봉틀과 발재봉틀 밖에 없습니다.
미미모나님이 제 재봉틀 실력을 못믿으시는군요 ...하기야 한번도 해보신적이 없으니 못믿으실 수 밖에요.. 컴퓨터실력이야 글로써 보여줄 수 있는데 이건 보여줄 도리가 없네요.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옷을 하나 만들어서 딸아이 한테 입혀서 사진찍어 올리세요.... 손바느질도 기계처럼 하신다매요..~~~

snooker님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상차림 보니까 목로주점님 생각이 납니다.
까페에서 가자미랑 넙치, 도다리 등 납작 생선 얘기를 하며,
먹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입으로 풀자 --- 하고 모두들 몇 마디씩 거들었었지요.

언제 한 번 베리 식구들 모여서 진짜 생선회 파티 한 번 벌였으면 좋겠습니다.
장소는 뭐.... 정해진 거나 다름없군요.

Lisamarie님의 댓글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기억납니다.

회 ( 그러니까 날생선,익히지 않은 생선) 먹기위해 모이자고 하시면서 연탄이 꼭있어야 한다고 하시길래 그거 왜 필요하냐고 했다가 모르면 좀 빠지라는 말씀들었습니다ㅠㅠ
심부름이나 하라고..ㅠㅠ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밤에 모두들 목로주점님을 그리워 하셨군요... 저도 벌써 오래전부터 그리워하고 있답니다... 목로주점님이 오셔야 션한, 막걸리, 동동주, 감술, 사과술, 거기다 입가심으로 수정과도 나오고 하는데요.... 어디에 이렇게 꼭꼭 숨으셨나~~~

못찿겠다 꾀꼬리 꾀꼬리 꾀꼬리 나는야 오늘도 술래~~~

Lisamarie님의 댓글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태연자약한 영이님 말씀을 듣고 목로주점님이 흥분하셔서 버선발로 뛰어 나올실겁니다^^

그 분이 장터옆에 주막을 하나 경영하시거든요. 그분이 주모고 제가 밑에있는 아가씨 였습니다. 요새 일이 밀려 있으신가봐요.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글 쓰신 Lisamarie 님은 단 한 번도 한국을 벗어나 본 적이 없는 분입니다.
어릴 때 고국을 떠나, 해외에서 4반세기를 보낸 사람이 어떻게 이 정도로
우리글을 우리글 답게 쓸 수 있는지....

특히 내용 전달하는 방법이 참으로 자연스럽습니다.
한국어가 그다지 쉽게 터득되는 언어가 아니거든요.

그런데 아이피 주소가 유럽이네요....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거기에 동감합니다. 하마 한국가셔도 사람들이 몰라보시리라 믿습니다.
근데 말씀하시는걸 들어보지 못해서 ... 꾀꼬리 같은 목소리로 ..기억하고 있거든요. 좀 더 지나면, 저 보다도 한수 위가 될것 같습니다.
최근에 아주공갈 염소똥 노래까지 가르쳐 드렸죠..

snooker님의 IT지식도 돋보이는 댓글입니다.

  • 추천 1

Lisamarie님의 댓글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칭찬해 주셔니 기쁘지만 정말 부끄러워요.

실은 다 베리에서 배운 표현이지요. 회원 된지 3년 넘었네요.
서당개 3년 ..뭐하는 속담처럼요 .( 그런데 속담이 어려워요ㅠㅠ)
목로주점님이 자신은 장터옆에서 주막을 하는 질퍽한 주모라고 쓰신 거 보고 ㅎㅎ 한국의 드라마의 주모의 보습과 용인 민속촌에서 본 주막등의 기억이 합쳐져 , 거기다 이분의 평소 인상과도 잘 맞아  ^^ 기억에 남았습니다.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 큰일 났습니다. 가진게 다떨어져 가는데 ...
베리의 모든 회원은 Lisamarie님의 선생님이고 ..... 이제 졸업하실때가 되었나 봅니다. 아니면 상급학교로 진학을 시켜야 될까요? 한자도 배워야 되는 ??

머리속을 뒤져보도록 하지요. 뭐 또 끄집어 낼게 있는지 ...
아, snooker님이 뭐 맛있는거 해주시면 나올것도 같은데 ...

왜요님의 댓글

왜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 이렇게 좋은 회 못먹어요.왜요.없으니까요.
 얼마전 병원에 갔더니 오메가 쓰리를 먹으라네요.
안그러면 심각한 일이 벌어진다나요.
그래서 깡통 정어리를 사다가 가끔 먹는데
통조림에도 그 등 푸른 생선에 들었다는 좋은것들이
다 있을까요? 아님 그것도 안먹는게 낫지 싶어서,...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꽁치, 고등어 다 통조림에 있습니다.

몸에  영양의 균향이 맞아 있으면, 그냥 골고루 먹는게 제일 좋답니다.
하지만 어딘가 균형이 깨어져 있다면 (의사가 권했다면 나도 모르는 부분에 균형이 ...), 영양제를 드시는게 더 좋습니다. 그게 밸런스를 맞춰 주거든요...
물론 생각날때 등푸른 생선도 가끔 드시구요..

왜요님의 댓글의 댓글

왜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질문은 그 등푸른 생선에 들었다는
그 중요한 것들이 통조림에도 씻겨나가지 않고
다 남아 있느냐 그런건대요.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이님...그림님이 왜 절 뽑으실지는 쬐께 위로 올려보심 자세히 써있습니다... 그집 위층 빈방에서 먹고 놀다 찜질도 한탕하고 가라오케 한 백곡 뽑고 돌아오겠습니다....
영이님은 여기서 조신하게 회원님들 망가진 컴 고쳐주고 계시라요..ㅎㅎㅎ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아는 유학생중 하나가,
생선코너에서 파는 것을 사다가 회로 만들어 맛있게 먹는다고 했습니다.
아직까지 살아 있으니 검증이 되거지요. 그거 한번 연구해서 올리면 안되나요?

냉동인지 냉장인지는 기억이 안나구요. 연어는 아니었고.. 우럭이나 광어 같았습니다.
큰 슈퍼가면 하얀살생선 포떠 놓은거 있죠... 대구일수도 있네요.

그리고 신선만 하다면 ...  먹어도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참말로 영이님~~~ 저 또 롤러 내리게 만드네요....

그렇게 회가 좋습니까... 어디 사신다 그랬죠?? 드레스덴? 연봉도 짭짤하신데 일식당 가시라요.. 또 내일 여기까지 내려오게 하지 말구요!!!

일식당 나갑니다.  http://www.cuchi-dresden.de/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런건 그냥 혼자 와서 자꾸 먹는게 좋습니다.
또 먹고 갑니다.

그래도 회는 살아있는 물고기를 보고 먹어야죠... 일식집꺼는 회라고 보기엔 쫌 거시기 하고 그냥 초밥껍질 밖에 안되죠..

미미모나님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오늘 리자마리님과 스시얘기하다가 싱싱한 생선이 그리워 다시 내려왔숩니다... 볼때마다 새롭군요.... 흑흑

영이님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베베님한테서 횟집 인수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여기에 죽치고 않아 있으니깐 .. 언제든지 오시기 바랍니다.
가끔씩은 먹는데 정신이 팔려 손님이 온걸 모르기도 합니다만 ...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 요런 방법이 있군요.... 정말 거짓말같이 쫙 내려오네요..히히  좋아라... 오늘 제가 기분이 좋아져서 영이님한테 한턱 쏴야겠네요.. 뭐 드시고싶으세요???

영이님 조언대로 오늘 출근 안하고 개깁니다. 일단 아프다고는 해놨는데 의사한테 전화해서 전화통에 가래기침을 한 두어번 해야합니다^^
 
그담에 장보러~~~ 랄라라~~~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키보드에 있는 키 중에 못쓰는게 없지요. 몰라서 안 쓸 뿐이죠...
이제 검지 손가락이 심심해 하겠군요.

뭐가 먹고 싶은지는 새로 인수한 횟집에서 고민을 해야 됩니다. 어떤 새로운 상품을 만들어야 손님이 많이 오고 매상이 오르는지 ...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크 삼겹살은 잘 먹었습니다.
하지만 그 삼겹살 때문에 .. 베베횟집 간판이 가려버렸네요.
매출이 팍 줄게 생겼는데 어떡하지요? 로스톡을 다녀올 수 도 없고 ...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 사진을 펌하셔서 페인트로 사시미를 이것 저것 섞어서 다시 올리세요... 누가 잡아온 생선인지 펌해온 생선인지 알겠어요? ^^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가게 인수했는데 뭐 어떻습니까 !
다른데서 해삼, 멍게도 같이 추가해서 올려주세요..
올리실때, 생선과 해물이름은 독어로도 같이 올려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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