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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음식·맛집- 음식 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곳입니다. 간단한 요리노하우나 맛집 정보 등을 공유하실 수도 있고 식재료에 대한 정보를 나눌 수도 있습니다. 이곳은 특성상 맛집에 대한 정보는 어느정도의 광고성이 있더라도 관용됩니다. 너무 빈번한 경우만 아니라면(한달에 한번) 한식당 혹은 메뉴 등에 대해 홍보하셔도 됩니다.

퀴즈 하나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페스트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0건 조회 3,004회 작성일 08-12-14 12:56

본문


얘기가 괜히 경상도 남자에서 또 경상도 사투리 쪽으로 흘러가는군요.
그래서 이쯤하여 그에 관련된 퀴즈 하나 냅니다.



서울 총각과 경상도 처녀가 결혼을 하여 제주도로 신혼 여행을 갔습니다.
종일 토록 시달린 탓 등으로 총각이 먼저 신부에게 샤워를 하고 잠자리로 들 것을 제의하였습니다.
그랬더니 "언지예, 남자가 먼저 해야지 우찌 여자가 먼지 합니꺼?" 하면서 양보를 하였습니다.

그래서 신랑이 먼저 샤워를 하고 좋은 향수를 바르고 멋지게 하고는 신부 앞에 짱하고 나타났습니다.
신랑이 너무도 멋있게 보이고 또 행복한지라 아니 아니 신랑에게서 멋진 냄새가 나는지라 "좋은 내(냄새의 사투리 입니다) 납니다" 라고 하며 반겼습니다.
그랬더니 서울 총각이 기절초풍을 하며 다시 샤워를 하러 갔습니다.
그리고는 더욱 좋은 냄새의 향수를 찾아 바르고는 사랑스러운 신부 앞에 모습을 보입니다.
신부는 더욱 좋은 냄새에 황홀하여 "더 좋은 내가 납니다" 라고 얘기를 하였는데 신랑은 기분이 상하여 그냥 잠자리로 들고는 밤새 토록 뜬 눈으로만 지내고 맙니다.



다음 날 아침 식사 시간, 신부의 눈에는 뜬 눈으로만 밤을 지새운 신랑이 너무 안타까운데도 그 신랑은 밥을 제대로 먹지를 않고 그냥 끼니를 때우기 위한 것 같이 찬물에 밥을 말아 그냥 삼키기만 합니다.
그래서 아무리 입맛이 없더래도 밥을 잘 꼭꼭 씹어 드시라는 뜻에서 "씹지도 않고 먹느냐" 라는 얘기를 했는데 신랑은 당장 보따리를 싸서 집으로 돌아가 버리고 그 결혼은 실패하고 말았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이제 왜 그랬을까 하는 답을 받습니다.
왜 신랑은 잔뜩 화가 나서 첫날 밤의 신부에게 등을 돌리고 잤어며 왜 또 아침에 그렇게 화가 났을까요?



조금은 야합니까?
그래서 삭제를 해야할까요?


추천1

댓글목록

미미모나님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분에 유미님이 정답을 알것 같은....
전 서울 토박인데 아무리 이리 뒤집고 저리 뒤집어도 야한지 모르겠는데요.....
아님 남자들 사이에만 통하는 은어 인가요???

lieblich77님의 댓글의 댓글

lieblich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근데 10과 도 사이에 한자가 더 들어갈 듯 싶습니다... 근데 못쓰겠네..ㅋㅋㅋ

지금 Arte에서 작곡자 Olivier Messiaen 100주년 기념 음악회를 하는데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에 우리의 자랑스러운 정명훈 지휘자님이 지휘를 하고 계시네요...

진짜 보고 또 보면서 감탄을 남발하고 있습니다~

아들 나면 명훈이라고 짓고 싶은데.. 애들이 나가있어~ 할까봐 그럴 수도 없네요..ㅋ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무자도 안들어가도 됩니다. ㅎㅎ

저도 보고있어요...
그 휘파람소리나는 피아노비슷한 악기는 이름이 무엇인가요???

영이님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별것도 아닌거 가지고 ... 너무 내숭들을 보이시는거 같습니다.
좋은 내 납니다 --> 존내난니더 ... ?? 뭔냄새 .. 그래 내가 한번 더 씻지 뭐...
씹지도 않고 먹느냐 --> 씹도안코멍니더 또는 씹도안코머거예?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뭐 그거야 다아는 사실이니깐 쓸꺼 까진 없고 ....
이글을 읽는 (진짜 답을 모르는)젊은 팬들에게 답을 주기 위함이죠...
답 안달아준다고 삐져서 탈퇴하는 회원들도 있는거 모르셨죠!!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그축에 속하는거 어떻게 아셨을꼬...

제가 답을 못알아내고 페스트룹님이 끝까지 답을 안주셨다면 전 그자리에서 탈툅니다.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점수만 주시면 하이에나가 되겠습니다. 나도 생활문답에 10만점짜리 한번 걸어 보고파서 ...

미미모나님 ... 속 보이십니다.
어짜피 haki님 때문에 안나가실꺼면서 ...
점수에 연연하시고 그러시는지요.
과감할때가 한번 쯤 필요한 법입니다. 한번 나가셨다가 다시 백의종군한번 해보세요...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베리의 점수가 10년후에 맥주로 바뀔지 유로로 바뀔지 모르니 죽어도 꽉 쥐어차고 있어야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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