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 만두속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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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8건 조회 5,540회 작성일 08-12-14 16:38본문
실은 만두국을 만들려고 속을 많이 만들어놓고 보니 만두피가 한봉지밖에 없는거있죠... 그래서 독일식 양배추말이를 한국식으로 변형해 간장과 고추가루로 맛을낸 소스에 고았습니다... 생각보다 맛이 좋았다는....^^
댓글목록
lieblich77님의 댓글
lieblich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 제가 좋아하는 만두국이에요~~
양배추에 쌈을 싸서 요리를 한다~~~ 오! 굿 아이디어~
다음에 한번 해 봐야 겠어요...ㅋ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담백하고 매콤하게.... 독일식 양배추말이는 소스가 좀 역겨워 별로 안먹는데 양배추를 넘 좋아해 어떻게하면 좀 화끈하게 먹을까 궁리하다 만들었어요..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삶은 양배추로 밥을 쌈에 싸서 간장을 찍어 먹은 것 좋아한답니다.
자작나무님의 댓글의 댓글
자작나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삶은 양배추에다 간장 찍어서.. 그거 잊어먹고 있었던 음식이네요.
당장 양배추 사서 간장 찍어 먹어봐야 겠어요.
침 꿀꺽!
grimm36님의 댓글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찜통에다 양배추를 쪄서 초고추장에 싸먹거나 찍어 먹어도 맛있어요.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호박잎도생각나네요. 양배추잎처럼 쌈싸먹음 참 맛있죠.
haki님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매코롬하니 맛이 기가 막히군요.
너무 매웁지 않아서 참 맛있게 먹었습니다.
경상도 퀴즈가 독일어 퀴즈보다 더 어려운 것 같군요.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렇네요... 아직 아무도 못 맞췄어요.. 척척박사 스누커님이나 영이님이 오시면 맞추실라나.... 다들 교회활동이 왕성하신 분들이라 일요일엔 뵙기가 힘드네요...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따님들이 엄마가 해 주시는 한국음식 잘 먹나요?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기들이 베리 실험용새앙쥐 라는데요....^^
일단 아이들이 모양보고 맛보고 해서 괜찮다 하면 올립니다.
제 아이들은 한국음식을 독일음식보다 훨 좋아합니다.. 집에서 해주는게 한국음식밖에 없으니...ㅎㅎ 그래서 수학여행 갔다오면 한 3키로는 빠져서들 옵니다... 독일음식이 입에 안맞는다구요... 그래서 내내 빵만 먹다가 오니 수학여행갔다 오는날엔 잔치벌려야 합니다. ^^
Lisamarie님의 댓글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베리 실험용 쥐....까르르^^
저야말로 그 쥐되어 보고 싶어요.
미미모나님이 만드시는 거 다 먹어봄.
저도 한국음식을 독일 음식보다 더 좋아해요.
먹을 기회가 별로 없어 그렇지.
대부분 한독가정의 자녀들도 그런 것 같아요.
아닌게 아니라 저도 자녀가 있고 하면 요리를 신경써서 해야만 할 것 같아요.
지금 우리 같아서는 일이 워낙 많으니 어쩌다 시간이 나도 제가 안하고 그이가 해물 슈파게티 만들고 장보는 일도 그가 거의 맡아 하는 형편이거든요.....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흐흐흐... 그이..... 참 부드럽당~~~
아식 신혼이시구만요...ㅎㅎㅎ
그집도 자유로니님댁 마냥 깨가 잘잘 쏟아지나요....?
Lisamarie님의 댓글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기름 짜러 큰 통 들고 오셔요^^
그런데 영이님이 헷갈려 하실텐데 이일을 어쩌죠.....ㅎㅎ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영이님은 거의 이틀째 잠수중 이신데 참기름냄새가 나면 좀 올라오시려나~~~
페스트룹님의 댓글
페스트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식 만드는 것에 아내 보다 저가 더 관심이 많습니다.
집사람은 이제 그냥 대강 대강 만들어 먹자는 편이죠. 귀찮어니까^^
그래서 저는 텃밭에서 눈요기로만 많이 많이 아주 많이 먹고 갑니다. 아주 맛있어 보입니다.
아래의 퀴즈는 모르시면 모르시는데로 그냥 넘어 가도록 하십시다.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애 엄마는 베리 때문에 귀찮다면서 혼자서 알아서 해 먹으라고 하는군요.
암튼 꼬시고 꼬셔야지만 뭐 한 가지 해주는 군요.
아무리 생각해도 제가 해먹기 시작해야 할 것 같습니다.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하키님... 사모님 발을 몇번 꾹꾹 눌러주시면서 드시고 싶은걸 찬찬히 말씀해 보세요... 그럼 사모님도 아페티트 생기셔서 만들어 주실테니...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페스트룹님도 굉장히 실험적 이실것 같아요.. 전 요리를 어른들한테 못배워서 그런지 가끔 얼렁뚱땅한 재료를 섞어서 새로운음식을 만들어요.. 한 10번 시도하면 그중 2번은 먹을만 해요..ㅎㅎ
grimm36님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미모나님,
이거 양배추가 아니라
혹시 Spitzekohl 아닌가요?
양배추는 둥그런데 이건 늘씬 하쟌아요?
이걸로 채썰어 무쳐 먹어도 맛있는데...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전 이것도 양배추라 하는줄 알았는데요... 뾰족한 양배추...ㅎㅎ
영이님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넵, 모든일을 마치고 복귀했습니다. 먹고사느라 조금 바빠서 늦었습니다.
제가 또 만두 하면 지금도 30개는 먹을것 같네요. 저도 그 "피"맛 때문에 직접 피를 만들어 먹습니다.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드라쿨라 영이님... 혹 피 소세지는 드셔보셨는지요... 맛이 참..... 뭐라그럴까..... 피맛 입니다....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게 피가 아니라, 간이죠, 간을 갈아서 만든 소시지 ...
저는 눈에 띄는 먹을거리는 다 한번씩 먹어봅니다. 이건 독일 오자마자 먹어본 것중 하나죠...
그래서, 간소세지는 저희 가족의 리블링스에센이 되었답니다.
크리스마스전에 만두만들려고,, 어제는 꿩고기 사러갔다가 (없어서)못사고 돌아왔습니다.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피예요.. 한번 만드는것도 티비에서 보여줬어요.. Blutwurst..
소피와 돼지피를 막 붓고 끓이던데요.....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넵, 그렇군요..
하여간 전 먹고나서 .. 사전 뒤져보고 그게 간인줄 알았습니다. leverwurst였죠..
그 이후에도 종종 사먹는데 라벨은 확인안한답니다.
그래서 당연히 레버부르스트 라고 생각했죠..
한국의 순대에 고급순대는 소피를 많이 넣고 만듭니다. 좀 비싸고 맛은 무진장 더 있습니다.
Blutwrust ,,, 내일이라도 집앞에 있는 콘쥼에서 물어보겠습니다.
할 줄 아는 말은 바스이스트 다스밖에 없지만 ...
Lisamarie님의 댓글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순대먹고 싶다..
그 것에 검은 색 나는 건 어떨땐 벗기고 먹고요.
속에 투명한 국수는 잘먹습니다.
유명한 순대국은 아직 못 먹어봤습니다.
모두들 그거 못먹을 거라고 아직 아무도 안사줘서요....ㅠㅠ
미미언니나 영이님하고 나중에 한국가면 만나서 같이 먹으러 가요.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말로잉... 젤 맛있는건 버리고 쓸데없는것만 드시면 워쩌요... 한국 같이 가야지 못쓰겠구마...
순대국도 별거 없어요.. 좀 맵다뿐이지....
간이 좀 들어가서 그러나...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당연히 사드리죠..
원조라고야 하는지 모르겠지만 ... 예전에는 진짜 돼지 창자를 가지고 순대를 만들었답니다.
지금은 "아바이순대"라고 하는데 가면 구할수있죠.. 그걸 먹어봐야 진짜 순대를 먹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먹으실려나?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럼 시뻘건 소세지가 보이면 손가락으로 가르키시며 바스 이스트 다스.. 하시면 불루트 부어스트 라는 대답이 나오면 냉큼 집어오세요...
드시다 못삼켜 뱉으셔야할 상황이거나 구토증을 느끼실 경우엔 절대 저에게 손해보상청구 하실 의무가 없으심을 여기서 밝힙니다.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on't worry ... be happy ...
전 피 아무거나 잘 먹습니다. 만두피는 기본이고 ...
제 손가락에서 나는 피,
돼지피, 소피 뿐아니라 사슴피도 생걸로 생피로도 잘 먹는답니다.
뭐 익힌거야 장난이죠... 전혀 부담 안가지셔도 됩니다.
Lisamarie님의 댓글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Dracula.......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man, I was a Dracula...
내일은 잔디위에 있는 공 치러가야되서 일찍 잠자리잡으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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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amarie님의 댓글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난번에 그 고추 어쩌고 하신 거 확신을 못해서 제가 어떤 한국분 나이드신 간호사분께 여쭤 봤거든요.^^ 그래서 이제는 다 알고요.
그분이 또 퀴즈.
" 리사마리님 남자 팬티를 다른 말로 뭐라고 하는지 알아요?"
" 모르겠는데요...."
" 고추 잠자리"
"????"
"방금 설명해 줬는데도 몰라?"
- 추천 1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 요즘은 공부를 이런쪽으로 주로 하시나 봅니다.
페스트룹님의 퀴즈도 풀어 보셨나요? 그럼 거의 meister 된겁니다....
- 추천 1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하하 리자마리님땜에 요즘 많이 웃습니다.. 주름살 생기면 수술비 청구합니다^^
고추잠짜리...ㅎㅎ 자기만하믄 안되는디.... ㅎㅎ
- 추천 1
Lisamarie님의 댓글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두분은 저 내용을 알아 들으셨다는 말씀이군요.
역시 놀라워요.
요 아래 페스트룹님 퀴즈는.....알아 들었다고 하면 앞으로 계속 농담이 통하시는 줄 아실 것 같아 안되겠고 못 알아 들었다고 하면 내숭 떤다고 하실 것 같고...
그란디...고건 좀 어렵긴 하더군요...
- 추천 1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럴땐 그냥 모르면 모른다.. 알면 안다 하면 됩니다.
- 추천 1
Lisamarie님의 댓글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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