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뭉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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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5건 조회 3,059회 작성일 08-12-21 18:20본문
그리 달지도 않고 먹을만 합니다.
오늘 이 눈사탕은 뉘른베르크에서 온 것입니다.
댓글목록
snooker님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행복한 가족!!
흰빵이 제일 맛있어 보인다고 막내에게 전해 주세요.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흰빵 드시고 싶으시면 택배로 보내드릴 수 도 있습니다.
너무 딱딱해서 막내 자신이 먹는 것 포기하더군요.
엄마나 제가 만들면 너무 잔소리들이 심해서 이럴땐 한 하루 굶깁니다.
그러고 저는 반죽만 해놓고 "너희들 배 고프면 직접 먹고 싶은데로 해서 먹도록해" 하면 한 명씩 내려와서 만들면서 난리를 쳐 놓는답니다.
구워지면 저희들이 만든 것이기 때문에 군말없이 다 먹어요.
그럼 저와 엄마는 아무래도 배가 고프기 때문에 김치찌개와 같이 저녁을 먹는답니다.
자작나무님의 댓글의 댓글
자작나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키님 막내는 누나랑 형 있으니 아직 어린데도 빵을 다 굽는군요.
비뚤비뚤한 빵, 이뻐요~
저도 애들보고 빵 한번 구워 보라고 해야 겠어요.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 피자하고 빵굽는다고 온 부엌바닥은 밀가루로 더렵혀 놓았고 옷은 밀가루로 반죽을 해놓고 한 한시간 걸려서 만들었는데 제법 맛있군요.
여름에 렝펠트에서 아벤토이어 쉬필플랏츠라고 하는 섬머스쿨에서 형들한테서 배웠다면서 저보다도 반죽을 잘 합니다.
부모로서 인내력이 무지 필요하군요.
모든 것을 다 대답해 줘야하고 뜻을 받들어 줘야하니.
Lisamarie님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눈뭉치가 아니고 눈뭉치 빵이네요..^^
저도 하얀빵이 제일 눈에 들어옵니다.
저는 처음에 haki 님이 정말 눈뭉치를 먹으라는 줄 알았습니다.
아이스크림보다 좀더 차고 딱딱하고 해서 !!! 한국의 빙수 비슷할 것 같죠?
저녁식사가 늦어 지금 마쳤는데 후식으로 먹고싶어요...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얀빵 보기에는 정말 먹음직 스럽군요.
그런데 너무 딱딱해서 처음에는 막내가 먹는다면서 손도 못대고 하더니만 아까는 못먹겠는지 너무 딱딱하다면서 제가 헤페를 너무 많이 넣고 설탕하고 소금을 안 넣어서 그렇다면서 잔소리 깨나 하는군요.
첫번째 사진의 슈네발 빵이 후식으로 딱 좋답니다.
영이님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와 ~
온가족 요리사군요.
지난번엔 사모님 초밥솜씨에 오늘은 아들.딸의 솜씨 ... 결국 haki님 작품빼고
모든 식구의 작품을 선보여 주시는군요..
전 첫번째꺼가 가장 좋습니다.
제 딸은 세번째걸 가장 좋아하리라 확신하구요.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밀가루 반죽은 제가 직접 한 것인데.
저는 닭도리탕, 그릴, 삼겹살 그리고 제일 좋아하는 것은 먹는 것입니다.
저도 슈네발이라고 하는 것 꼭 사먹습니다.
내년 봄에 로텐도르프에 오시면 한 번 맛보시기 바랍니다.
중세 고문기구 있는 박물관 내려가는 길옆에서 몇군데 팔더군요.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크... 좋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것과 똑같지는 않구요 비슷합니다.
전 그릴>삼겹살>닭도리탕 순서입니다. .... 회도 좋아는 하지만 뭐 구하기 힘들어 빼 놓고 삽니다.
아마 lieblich77님은 회가 1번일것 같네요.
슈네발 ... 이걸 들으니 제가 내일 먹게 될 족발이 생각나는군요...
ㅋㅋㅋ 사진 찍을 틈이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족발 맛있게 드셨습니까?
맥주하고 족발 한 개 먹을 만 하죠...특히 점심에요.
저녁에 먹으면 잠 이루기가 너무 힘들더군요.
배가 거북해서리...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넵, 어제 만들아서 애들먹이고 저는 살짝 맛만 봤습니다.
생각난 김에 한접시 올려야 겠군요..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잠 안자고 기다려야겠군요.
미미모나님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 눈뭉치로 맞았다간 코피 나겠네요...ㅎㅎ 참 맛있어보여요..
그리고 저 브룃첸 피짜 타익으로 만드신거예요??? 피짜타익도 직접 만드셨나보네요... 와... 존경..존경...
따님과 아드님이 아주 맛깔나는 피자 만들었네요... 그럼 청소하는것 쯤야....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막내가 피자 만드는데 옆에서 잔소리 하면서 거들었었답니다.
마지막에 남은 것으로 제 형과 싸우면서 억지로 만든 것입니다.
형은 피자 만들겠다 막내는 자기 빵 만들겠다면서 싸우더니 동생한테 형이 양보...져 주더군요.
청소는 원래가 제 담당입니다.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럼요, 형이 져주는 모습이 훨씬 더 보기 좋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