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 달콤 양념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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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3,192회 작성일 09-01-11 09:51본문
닭은 기름기가 적은 가슴살로만 했지만 한번 튀기니까 그게 그거네요..
무를 절일려고 했는데 없어서 오이를 새콤 달작하게 절였더니 그런대로 같이 먹을만 하더군요.
댓글목록
haki님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은 먹을 시간이 없군요.
옆집에서 그릴을 다 한다네요. 전통이래나.
노상 같이한던 독일 여자분이 지난 주에 세상을 하직하셨는데 그 분 추억으로 남편과 같이 준비한다고 하는군요. 저는 또 못 마시는 맥주하고 브라텐한 부어스트 한 개 먹어줘야 할 판 이네요.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양념 고추장을 한사발 들고 가세요... 한국식 케챱으로 소개 하세요, 얼굴에 불이 확확 붙게..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홀아비 되신 독일인이 소련제 보드카를 가져와서 작은 잔으로 한 잔 씩 마시지 않았으면 아마도 다들 얼어붙었을 것입니다. 가져온 물병이 한 30분 있으니까 얼기 시작하더군요.
맥주는 너무 차서 그릴 옆에다가 놓고 마셨죠.
lieblich77님의 댓글
lieblich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여기에 소주잔이 딱~ 있었으면 댓글이 100개 넘었을텐데...^^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주잔만은 저도 있는데 소주가 없군요.
다음에는 한국 술 좀 맛 보자고 하는데...큰 일이군요.
주문을 해서 뒀다가 구정에나 같이 마시던지 해야지...
내토끼님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흠...텃밭에 와도 먹지 못하는 아쉬움외에 레서피가 없어서 따라할 수 없다는 안타까움도 있네요.ㅎ
제가 할 줄 아는 음식이 제한되어 있어서 레서피에 눈이 벌개 있답니다..ㅎㅎ
빨가니 군침넘어가요...미워요.....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레서피를 올릴려다가 하도 튀긴게 많아 유미님한테 혼날까봐 안 썼죠... 내토끼님 한테만 알려드릴꼐요... 속닥 속닥
닭고기 가슴살 250그람, 감자 큰거 2개, 양파 1개, 피망 2개
양념: 고추장, 간장, 토마토케첩, 마늘, 소금 , 후추,생강 조금씩, 백포도주는 드시다 남은거 있으면 조금 넣어주세요..
1. 닭고기에 소금과 후추를 뿌려 전분가루를 묻혀 뜨거운 기름에 바싹 튀겨낸다
2. 감자에 소금을 뿌려 기름에 튀겨낸다
3. 튀긴 닭과 감자, 피망, 양파를 남비에 넣고 양념을 붓고 중간불에서 졸여준다. 이때 엿기름을 조금 넣어주면 광택이 반짝 반짝..
4. 자주 저어주지 않으면 금방 타니까 이거 만드실때 베리는 금지!!!
내토끼님의 댓글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레서피 감사합니다..
며칠동안 놀러 가있어서 이렇게 친절히 답변주신것도 모르고..
조만간 해먹어야 겠어용.맥주도 빠지면 안되겠죵..^^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전 가슴살로 했지만 닭다리살로 하면 더 맛있어요.. 정말 맥주 안주용으론 그만이예요..
자작나무님의 댓글
자작나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매콤달콤 참 맛있어 보이네요. 꿀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