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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음식·맛집- 음식 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곳입니다. 간단한 요리노하우나 맛집 정보 등을 공유하실 수도 있고 식재료에 대한 정보를 나눌 수도 있습니다. 이곳은 특성상 맛집에 대한 정보는 어느정도의 광고성이 있더라도 관용됩니다. 너무 빈번한 경우만 아니라면(한달에 한번) 한식당 혹은 메뉴 등에 대해 홍보하셔도 됩니다.

팥칼국수 맛좀 보세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Rainma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4건 조회 3,498회 작성일 09-01-21 21:17

본문

깍쟁이님께서 팥으로 만든 음식이 드시고 싶다기에,
마침 저도 팥칼국수를 해 먹으려고 사다놓은 팥이 있어서
오늘 만들어 보았습니다.

제 고향인 전북에서는 별미로 즐겨 먹는 음식인데,
다른 지방 분들은 잘 모르시기도 하더군요.

방법은 아주 쉽구요,
기호에 따라 설탕과 소금을 넣어서 드실 수 있습니다.
팥 한봉지면 아주 많은 양의 팥칼국수를 해 드실 수 있으니까,
삶아서 냉동실에 넣어 두었다가,
필요할 때 조금씩 사용하시면 됩니다.
추천0

댓글목록

영이님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Ueberraschung !!
팥칼국수, 전라도 특유의 음식이죠. 왜 맛을 안보시는지 모르겠네요..

주변에 전라도 가족이 있으면 종종 얻어 먹곤 합니다. 처음에 맛이 별로 엿던 것 같은데 먹을 수록 끌리는 음식인거 같네요.. 아마 고향이 전라도이신 분들은 오늘 잠을 못 주무실듯 싶네요.
전 팥죽을 더 좋아하구요... 바지락 손 칼숙수도 좋아한답니다.
그럼 싫어하는게 뭐냐구요? 뭐 못먹는거 싫어합니다. 다이아나 , 금반지 뭐 그런거 싫어합니다.

반죽은 어느 판에다 미신건가요? 전 요즘은 국수기계를 가지고 만들기 때문에 ...
예전에 어머님은 1미터가 넘는 밀대를 가지고 미셨죠.. 고향에 가본지까 몇년 되었는데, 아마 제가 먹고 싶다고 하시면 또 꺼내서 만들어 주실겁니다. 국수 꽁지 짤라서 불어 구워먹는맛도 참 별미지요.
그런데, 만두는 만드신 다음에 빨리 드셔야 됩니다. 상하거든요...
그리고 이거 때문에 삐지는 사람이 생길지 몰라요.. 정말로 약이 올라서 ~~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 역시 어린시절 국민학교때의 점수가 중요합니다.
전 항상 전과목 100점만 받아서 ... 도덕을 잘 배웠습니다.
경로우대사상이란 단어가 막 생각나네요.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올린 시간을 보세요.. 저거 써놓고 20분도 넘게 기다리다가 올렸어요..
하여간 도덕시간에 어른을 가지고 놀면 안된다고 배웠습니다.

Rainmaker님의 댓글의 댓글

Rainma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러분들께서 저를 약올리려고 짜고 고스톱을 치실 때,
죄송하지만 저는 몇 시간동안 서재에 있었기 때문에,
어쩌나...
전혀 약오르지 않았거든요.

오히려 님들이 사분오열 되어서.....

미모님!

그러다가 님도 언제가 저에게 당하실겁니다.
조심하셈!

내토끼님의 댓글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미터가 넘는 밀대..그거 저희 집에도 있었어요..이건 경상도 지역에만 존재하는 건가??
국수꽁지 구워먹는 것도 그렇고...아..제가 넘 촌X이었나봐요..

Rainmaker님의 댓글의 댓글

Rainma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하!

요새는 냉동실에서도 음식이 쉽게 상하는군요!

그러지 마시고 함 놀러오십시오.

국수는 밀대로 밀어서 손으로 썰었습니다.

내토끼님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진을 좀 더 크고 선명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어요..아님 더 군침돌텐데..^^
팥칼국수는 찾아라 맛있는 TV에서 처음 봤는데 면도 쫄깃할 것 같고 맛나보였는데
아쉽게도 한번도 못 먹어 봤네요..
서울에도 많지는 않지만 팥칼국수 파는 식당도 있고.

정말 별미입니다. 겨울에..동치미 국물이 있다면 더 어울릴 듯..

미미모나님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도 레인 메이커님이 맛난거 올리시면서 약을 올리셔서 저희도 좀 짜고 약좀 올려들릴려고 했는데 타이밍이 안 맞는구요.. 쩝. 다들 어디 가신거야!!!

haki님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희집에서도 동지때에 동지팥죽 많이 끓어 먹었죠.
속에 들어있는 찹살 못지같은 동그란 것 기억에 가물 가물하군요.
김치만두 솜씨 너무 좋아 보입니다.
시내에 가면 팥 칼국수 먹는 집도 있었는데 다 잊어버려서...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그란 떡 --- 새알심이라고 하지요.
이날 입때껏 팥죽 한 번 못 먹어 본 snooker 입니다.

팥 들어간 거라곤 찹쌀떡이랑 팥빙수 밖에는....
빙수 먹을 때도 언제나, "팥은 조금만 넣고 얼음을 좀 더 갈아 주세요!" 라고 주문합니다.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로 이 질문을 받으려고 제가 어제 점수를 좀 썼슴다..ㅎㅎ

직접 만든 순대와 간!!!

이거 아주 자세하게 독일어도 첨가해서 올려주시면 담부턴 안 그러겠습니다.

marietta님의 댓글

mariett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팥 칼국수,정말 맛있어 보여요!!!
전라도 음식은 워낙이 맛있기로 유명하니까^^
전 새알넣은 팥죽은 먹어봐도
칼국수는 기억이 없는 것 같아요.
그리고
아이들의 손솜씨가 무척 좋은 것 같아요,
어쩜 이렇게 곱게 만두를 빚을 수 있는지...

한동안 여기 코너에 와서 글 구경하고
코멘트를 쓰고 싶었지만
친하신 분들만 쓰는 곳이 아닌 가 싶어
망설이다가
오늘은 팥 칼국수에 넋이 팔려
용기내어 써 본답니다*^^*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marietta 님, 아주 잘 오셨습니다. 베리 터줏대감이시군요. 앞으로는 자주 들르세요.
텃밭 식구가 늘어야 색다른 음식도 경험하고, 또 함께 어울려서 떠들썩하니 웃으며 즐기지요.
이곳은 하루하루가 잔치 분위기입니다.

marietta님의 댓글의 댓글

mariett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겨줘서 고마워요~
저녁내내 텃밭에서 답글들 읽느라고 정신이 없었어요^^
다들 너무 재치있는 글들과 재미있는 글들을 올려놓으셔서
읽으면서 혼자서 배시시 웃곤 한답니다.
몇몇 단어들은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되어서
나도 한국사람인데
왜 이해가 안 될까?? 하면서
독일에 너무 오래 살아서 그런가? 하는 생각도 해 본답니다.

내토끼님의 댓글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아니에요..저도 베리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지만 억지로 부비부비하다가 요즘 좀 적응하고 있는 중이에요,.금방 적응되실거에요..암튼 반가워요..

Rainmaker님의 댓글의 댓글

Rainma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marietta 님 반갑습니다.

자주 들르시고, 또 솜씨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저희 아이들은 꼬맹이는 아니고,

그정도는 할 줄 아는 나이입니다.

미미모나님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토끼님... 마리에타님.. 조심하세요... 영이님, 하키님 두분 모두 사람을 울렸다 웃겼다 하십니다. 제가 작전 짜자고 할땐 오케이 오케이 하시다가 막상 닥치니까 다들 오리발들을 내미시네요..ㅠ ㅠ
앞으론 맛있는거 올리시면 영이님이랑 하키님은 출입금지 시킵시다.. 우리 여자들끼리 꽁꽁 뭉쳐야지 안 되겠어요..
...................................................................................................

레인 메이커님... 칼국수가 참 맛있어보여요.. 너무 맛있어보여 샘이나서 심술을 좀 부려보려 했더니 레인메이커님 팬들이 방해를 하네요...^^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삐져서 한잠 주무시다가 오셨군요..

근데 우리 큰언니(Rainmaker님)가 뭐 잘못하신거 있나요?
오늘은 날씨가 아주 맑습니다. 오랫만에 파아란 하늘이 보이네요..
하늘을 바라보면서 커피나 녹차 한잔 하시구요 ... 전 녹차마시는 주~웅 입니다.
그러시면서 깊게 생각해 보세요 ...
큰언니를 놀리는게 좋은지 말 잘듣고 따라가는게 좋은지 ~~

전 미미모나님에게 찍혔습니다. 왕따작전은 성공할지 모르겠네요~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찍혀도 완전 왕도끼로 찍혔습니다.
두고 보시라요....

하키님은 눈이 가물가물 하셔서 시계를 잘 못보셨다 치고 신참 내토끼님도 조신하게 따라오셨는데  과거에 저랑 썸씽있던 영이님이 그러실 수가 있어요???

동그라미님의 댓글

동그라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끄러워도 재밌네요.
마리네타님...맞게 썼습니까? 으윽 음식 올리신 분은 라인마커님이신데 실례!

먼저 마리네타님 어서 오세요.
저도 가끔 오다가 요 며칠 자주 들어오는 사람이랍니다.

라인마커님, 아............ 팥죽이네요.
저도 지난 동지에 갑자기 팥죽 생각이 나서 팥을 사다 끼렸지요.
끼리고 나니 그 다음에 하기가 싫어서리 그냥 소금쳐서 먹었지요.
 반쯤 먹다 생각하니 여기다 쌀을 넣으면 정말 팥죽이 될 것 같다는 천재적인 예감이 확!

그래서 살을 씻어 물 부어 다시 끓였더니 ^^.......뭐가 됐게요?
팥밥이 되었더란 야기야요.
팥이 너무 물러졌지만...........

글고 미모사님, 왜 제 눈앞에다 자꾸 영이님과 썸싱 그런 얘기를 하시나요?
질투에 불 붙는 제 눈이 참 예쁜데 꼭 보여드려요?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넵, 보여주세요 ~~ 초롱초롱

아마 보여주시면, 저하고 haki님은 좋아하겠지만
미미모나님에게는 아마 질투의 눈총을 받을 겁니다.

Lisamarie님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Ueberraschung!

며칠 지난 후 혼자 난리인 리사마리입니다.

저도 어제 고스톱에 한판끼기로 약속했는데 한 참 긴 전화가 와서 열시에 못들어 오고 지금 들어왔습니다
( 독일 공무원 속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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