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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음식·맛집- 음식 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곳입니다. 간단한 요리노하우나 맛집 정보 등을 공유하실 수도 있고 식재료에 대한 정보를 나눌 수도 있습니다. 이곳은 특성상 맛집에 대한 정보는 어느정도의 광고성이 있더라도 관용됩니다. 너무 빈번한 경우만 아니라면(한달에 한번) 한식당 혹은 메뉴 등에 대해 홍보하셔도 됩니다.

손만두 나갑니다. (제 손도 살짝)

페이지 정보

작성자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6건 조회 3,523회 작성일 09-01-23 17:33

본문

만두속만드는 과정입니다. 뭐뭐 들었는지 알아 맞춰 보세요.이건 완성된 손만두중 한판만 .. 딱 일인분입니다.만두만 먹으면 심심하니까 .. 김밥도 같이 드시라요..
만두속 만드는것보다 사진찍는게 더 힘들었습니다.
손을 적당히 가려야 되기 때문에 ... 람보같은 왼손은 샤아악 가렸구요... 조금 예쁜 오른손만 살짝 등장시켰습니다.

어제 1차 시식을 하였구요. 2차는 오늘 저녁 떡만두국으로 먹습니다.
추천0

댓글목록

미미모나님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ㅎ 여섯번째 손....  로션을 듬뿍 말라 아주 윤이 잘잘 나네요... 게다가 주름 보이지 말라고 나무숟갈을 뿌러져라 하고 꽉잡고.... ㅎㅎㅎ  이쁘요..이뻐...

고기, 두부, 파, 마늘, 당면,.. 와인???

함.... 김밥이 참 쫄깃 쫄깃해 보이네요... 영이님댁으로 소풍가야겠당^^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름 보이지 말라고 나무숟갈을 뿌러져라 하고 꽉잡고있는건 맞습니다. 정확하게 잡으셨군요..
정말로 왼손에는 흉터가 많답니다. 잘 보아야 보이는 흉터이긴 하지만 ...
만두속에 재료가 저거만 들어가나요?  반도 못되게 찾아 내셨네요..

김밥은 전 못만듭니다. 100% 제 아내솜씨입니다.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론 들어가지요 반죽하고 피밀고하면서 뭍었던것들 다 들어갑니다. ~~ 그러면 소금을 조금만 넣어도 되거든요..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실은 왼손에 흉터가 참 많죠.
어렸을 때 ,꼴 밴다,고 하죠.

형들 따라서 낫질 한답시고 왼손에 상처를 많이 냈답니다.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원래 왼손이 더 고운법인데.... 오른손은 하는일이 더 많아서요....

진짜 이쁜손 제가 함 날잡아서 올릴께요.... 영이님 하키님.. 다 뿅뿅 가실겁니다.. ㅎㅎㅎ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키하고 영이님 그 날까지 학수고대하고 있겠습니다.
미리부터 침흘리는 연습할 테니깐요 이쁘고 멋있고 많이 흘리는 분에게 많은 ㅃ ㅃ 해주시는 것 잊지 마세요...ㅎㅎㅎㅎ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답으로 해 드립니다.
전 꼴을 벤적은 없구요. 쇠붙이는 집에서 만지지도 못하게 했습니다. 몇대 독자인 관계로..
하지만  어릴때 외갓집을 갔더니 삼촌들이 낫으로 닥나무를 다듬고 계시더라구요. 한번 해보겠다고 덤벼서 생전 만지도 않던 낫으로 .... 닥나무가 아닌 제 손을 다듬었답니다. 그담부턴 외갓집도 맘대로 못갔습니다.

좀 더 큰 다음엔, 어쩔수 없이 일년에 한번 벌포(금초)를 다녔는데 그때도 거의 일년에 한번씩 낫자국이 생겼죠.. 집에서는 절대 손에 못대게 하시는 아버님이 벌초는 해야된다고 .. 조상 섬기는 일이라고 ....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왼손에 상처가 있다 하시길래 그리고 자란 환경이 저와 비슷해서 어제부터 짐작했는데 맞았군요.
낫이라는 것이 참 무서운 것이죠.
저도 상처가 크게나서 손가락 뼈가 들어나고 뼛속의 상처까지 다 봤었죠.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aki님 사진을 다시 자세히보니 왼손 검지에 낫자국이 보이네요..
저도 그 근처(조금더 위인 첫째마디)에 반월형의 자국이 있지요...
예전에는 가끔씩 뼈도 보고 그랬는데 ... 요즘은 다행이도 그럴기회가 없네요.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은 나이가 들어서 그리 심하게 표시가 나진 않지만 어렸을 땐 심했었죠.
다행히도 손가락 사용하는데에는 지장이 없답니다.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부인 손가지고 장난 되게 치시는 영이님!
이리로 좀 오세요.. 이 뒷쪽으로요...
....콩!
무슨소리게요?
....
전 금방 알아봤는데요.
....
들켰죠?

자작나무님의 댓글

자작나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국은 지금 설 쇠려고 귀향 행렬...
텃밭은 지금 설 쇠려고 음식장만 행렬...
날마다 눈이 즐겁습니다. 다만 입과 배는 좀 힘들군요.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작나무님, 오랫만입니다.

날씨도 설 날씨 같죠.
비오고 눈오고 바람불고 춥고....어떻게 지내세요...다들 무사히 추위 넘기셨나요.
우리 식구들은 모두다 감기로 고생중이랍니다.

어서 봄이야 오너라 이답니다.

자작나무님의 댓글의 댓글

자작나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 저녁은 김치찌개입니다.
이상하게 이번 김치는 맛이 영 없었는데, 김치찌개로는 환상입니다.
행렬은 지켜만 봐도 즐겁네요. 손도 한번씩들 보여 주시고..
제 손은 진짜 애기 손 같았는데, 독일와서 완전히 고장나서 못 올립니다.  ^^

하키님, 감기가 잦아들 날이 없으시군요. 오늘 날씨도 진짜 험하죠.
무슨 비가 내리자 마자 얼음이 되서 굴러다니는지..
몸조리 잘 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세뱃돈은 계좌이체 해주셔도 됩니다.)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하고 막내가 나으니까 오늘은 둘째가 완전 다운입니다.
어제 마테시험보고 난 뒤로 완전 카오더니만 기어이 걸렸군요.
다른 식구들이나 좀 안걸려야하는데.
그런데 애들은 아프면 더 파고 드는 것 있죠.

haki님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이님 사모님, 이 손 사모님 손 맞죠?

너무나 고와서 정말로 독수리 타법만 하시는 태가 쫘악 납니다 그려...어제 제 손 보고 하신 말씀 다 거짓말 이었구만여...ㅎㅎㅎ

너무 고와서 새댁 손이라고 해도 딱 맞겠습니다.

또 손 만 보다가 만두도 김밥도 못 먹을 뻔 했습니다.
미모사님 천천히 드세요 ...그러시다가 체할 수 도 있거든요...그러고나서는 하키가 와다닥 허겁지겁 컥컥...막내야 물 한 컵 가져오너라 아빠 숨 너머간다...컥컥

아휴 그래도 맛있어서 얼른 더 먹어야지...쩝쩝 ....아 맛있구마녀...ㅋㅋㅋ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큰아들 손이랍니다. 아직은 미성년자구요 .. 넘보시지 마시기 바랍니다. 학업에 열중하도록 ...
오늘은 집에 없고  폴란드에 가 있답니다. 내일 오구요~~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이참... 이쁘다는데 왜 빼세요...  마디 굵은거 봐선 절대 학생손 아니야요..ㅎㅎㅎ
제가 아들이 있어서 알지유...ㅋㅋㅋ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머리속에 복수할것 그리고 나중에 한번 써먹을것을 차곡차곡 가지고 있다가..
하니씩 적소에 써먹어야 되요..

미미모나님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 뒤에 간장병..... 어디간장 이예요???
간장때문에 좀 머리가 아파요...  참 많이 쓰는 재료인데 그냥 샘표간장 쓰자니 걱정되고 비오간장은 너무 비싸고... 자급자족 할수도 없고....


그리고 저 가위론 뭘 짜르셨을까???
깁밥은 3분이 드셨군요.
밀가루도 넣으셨어요???
계란은 안 넣으셨나???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밥은 4명이서 먹었죠. 저는 손가락으로 ㅋㅋㅋ 젓가락에 함정이 숨어 있었답니다.
밀가루, 계란은 만두피에 들어갔구요.. 속에는 안들어 갔습니다.

snooker님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손만두.... 손이 먼저 보입니다. 첫 글자라 그런지...
참 예쁜 손이네요.

제겐 '만두 전용 배' 가 따로 있습니다. 아무리 배가 불러도 만두 들어갈 자리는 남아 있다는 얘깁니다.

두부 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두부가 들어가면 훨씬 맛깔스럽지요.
그리고... 김밥 택배 부탁합니다. 5인분.....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누가 놀러오셨나요??? 하키님이 막내데리고 마실 오셨나요???

전 오늘 비가 죽죽내리는거 맞으면서 시장보러 다녔더니 지금 으스스 합니다... 영이님이 만두국도 빨리 올려주시면 좋겠구만...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흠 오인분이라면
Herr Snooker, Frau Snooker, Sir Snooker, Herzog Snooker, Herzoegin Snooker

이해됩니다. 맛있게 드세요. 여러 스누커님들...ㅋㄷㅋㄷ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그래도 제 Frau는 김밥집이나 한국식당을 하고 싶어한답니다.
그런데 이동네에선 손님이 없어서 안되지요. 베를린이나 뒤셀은 몰라도 ~~
김밥은 3인분 밖에 없는데 어떻게 하지요 ? 그거라도 보내드릴까요?
그리고 이거 하루전에 주문 받습니다. 다음에는 조금 일찍 주문 부탁드려요.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요??? 여기로 오세요... 얼마나 한국회사도 많고.. 일본회사도 많고...

근데 그동네도 선전만 잘하면 잘 될걸요??? 요즘 웰빙식품으로 초밥이(독일인은 김밥을 스시보다 더 좋아해요) 뜨는데... 구동독에서...

가게자리를 잘 잡으시고 실내장식을 깨끗하고 모던하게 하시고 메뉴를 많이 만들고 첨에는 싸고 푸짐하게 하시다가 쪼금씩 가격을 올리시면 됩니다.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아내의 전략과 동일하군요... 마케팅이 살아야 회사가 삽니다.
제가 말년엔 아내와 식당을 준비하고 있던까지 다 아시고 ~~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직접 말아먹는 김밥집은 어떨까요??
아님 섭웨이 처럼 김밥속을 고르게하고 보는 앞에서 둘둘 말아주기... 뭐 이런거요...

체인점 같이 여실 분들 모여라!!!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생각입니다. 이것도 아이템중에 하나입니다.
먹는장사는 목을 잘 잡아야 되기 때문에 ... 어디 없나요?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레스토랑을 열려면 그야말로 장소가 가장 중요하겠지요.
잘 나가면 두어 블록 지나 분점을 설치하고...

그밖에 반찬 택배를 별도로 하시면 어떨까요? snooker 가 큰 고객이 될 겁니다.
순수 한국인들을 위한 '마늘 무더기 넣은 반찬' 과 '마늘 거의 안들은 독일인용 음식'
이렇게 두 가지 아이템으로...
장소에 상관없이 운영할 수 있다는 게 장점입니다. 베리에 광고도 버젓이 올리시고...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언젠가 한번 카페에 쓴것 같은데.... 다시 한번 씁니다.... 이젠 팬이 많이 생겨 목소리가 좀 커졌을테니..ㅋㅋㅋ

저의 꿈은 복잡하고 비싼 도심에서 조금 벗어난 그렇지만 전철로 30분 이내의 구역에 조그마한 농장을 하는겁니다. 닭, 토끼, 돼지, 오리 등등 조그만한 가축을 키우고 텃밭도 한 300평 가꾸며 한국 야채 재배하고.....

저희집에서 음식 드시고 몇일 신선한 공기 마시고 싶은분 들은 돈 이 필요 없습니다. 허리 구부릴수 있으시고 손이 트는것에 아랑곳 하시지 않으시면 모두 공짜 입니다....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ㅋㅋ
땡입니다.
오늘은 미미모나님이 컨디션이 나쁘신가 봅니다. 적중율이 영...
전 가장 긴손가락만 가지고 자판을 두드립니다. 긴게 편하거든요..
엄지손가락은 space bar 누르는 전용 ...

페스트룹님의 댓글

페스트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두들 만두 맛 있게 드십시오.
저는 이제 아내랑 함께 한국 드라마 보는 시간이라^^....
그런데 만두 정말 맛 있겠네요.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역시 페스트룹님이 안목이 다르시군요.. 맛을 보시는 안목..
만두는 일단 속이 알차야 됩니다. 온 힘다해 물기없는 재료 만드는 정성 과 맛 그리고
키 포인트는 만두피지요.. 피가 맛있으면 속이 좀 부실해도 봐줄만 하지요.
그래서 제가 직접만드는 만두피를 선택한답니다.
이번 작품은 속도 좋았고, 피도 좋았습니다.
좋은 시간 보내세요.

haki님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미모나님 손들 보러 올라와여....봉숭아 물 까정 들였구만여...ㅎㅎㅎ
그리구여 첫자는 항상 ,위버라슝, 쓰세여...

lieblich77님의 댓글

lieblich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헉... 맛있는 만두~~~~
카셀로 2인분만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택배는 착불로....

여친이랑 먹을 줄 아셨죠? 혼자 먹을 겁니다...ㅋㅋㅋ

내토끼님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은 친구들과 수다를 떠는 날이라 좀 늦게 들어 왔습니다..이렇게 맛난 음식 해두신 줄 모르고.^^
만두속에 무얼 넣으셨을까..흠, 간고기(소고기+돼지고기 반반), 두부, 신김치, 마늘, 후추, 파, 숙주(어제 넣는다고 하셔서..^^) 그리고..간은 무엇으로 하셨어요? 소금? 간장?

저도 만두를 몇번 했는데 그동안 산업만두에 입맛에 익숙해 있었던지 첨에 니 맛도 내 맛도 몰랐거든요.
그러다 간장도 쬐금 넣어보고, 조미료도 넣어보고(미원은 절대사양)..그랬더니 조금씩 낳아지더라구요..
그래서 늘 다른 집은 만두속 양념을 무얼로 할까 늘 궁금했어요..공유좀 해주십시오.

참, 저도 김밥은 이제 맛있게 싸요..ㅎㅎㅎ

비밀의화원님의 댓글

비밀의화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만두랑 녹두부침개, 비지. 이 세가지는 저희 집에서 무진장 중요한 음식이에요.
엄마가 만드시는 최고의 요리죠.
작년 설에는 기분낸다고 녹두부침개도 해서 나눠먹고 그랬는데 올해는 다른 일로 정신이 없어 엄두도 못내고 있어요.
저도 만두랑 녹두부침개는 잘 하는데, 엄마처럼 큰 다라이(?)에 가득 만들어서 텃밭식구들이랑 나눠먹음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문제는 저희 집에는 손님이 셋 이상 들어올 자리가 없다는거^^)

내토끼님도 고향이 경상도쪽이라고 하셨죠? 경상도에서는 만두를 집에서 빚는걸 상상도 못하더라고요.
저는 나중에 만두집 할거에요^^ 사실은 지금 영이님이 사시는 그쪽에 살 때 부터 노래를 부르던 일이랍니다. 만두랑 냉면 저는 배 터질때까지 먹을수 있어요. 그러니 만두 만드는것 귀찮은줄도 몰라요.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혹...제가 모르는, 저희 부모님이 숨겨둔 여동생???(아이디가 비밀의 화원 이라는게...영~~~)

아니..어떻게 그렇게 똑같은 부모들이 있을까요???

저희집 명절메뉴도 만두, 녹두지짐. 그리고 비지 예요.. 혹 비지에 돼지고기 기름기 많은거 넣지 않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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