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193개국중 68위 기록… 북한은 꼴찌
미국의 인권운동단체인 프리덤하우스는 지난해 한국의 언론 자유도를 세계 193개국 중 68위로 매긴 연례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동티모르, 피지와 같은 순위다.
프리덤하우스는 이날 세계 193개국에서 작년 언론자유가 어느 정도 보장됐는지 조사한 ‘세계언론자유도’를 내놨다. 언론자유가 가장 완벽히 보장되는 0점과 언론탄압이 가장 심한 100점 사이에서 한국은 29점을 받았다. 한국보다 바로 앞선 나라는 28점을 받은 가나, 그리스, 이스라엘 등이었다. 우리나라는 한 해 앞선 지난 2002년 언론 자유도에서는 193개국 중 70위를 기록한 바 있다.

반면, 북한은 98점을 받으며 최하위인 193위를 기록해 언론 자유가 전혀 없는 국가로 평가됐다.
이번 조사에서 덴마크, 아이슬란드, 스웨덴이 8점으로 언론 자유를 가장 잘 누리는 나라로 나타났다. 반면, 북한을 비롯해 쿠바, 투르크메니스탄, 미얀마, 리비아 등은 언론 통제가 가장 심한 국가로 평가됐다.
프리덤하우스는 이번 조사에서 73개국을 언론에 대한 두드러진 제약이 없는 ‘언론자유국’으로 분류했다.

한국의 언론자유는 도를 넘어서 왜곡이 심하다.
객관적인 보도보다는 주관적인 기사를 쓴다.
점수로 따진다면 일부는 -10점을 주어야 하리라.
오죽했으면 한국이 언론탄압한다 세계언론협회에 로비를 하니말이다.
이동혁님은 전체적으로 뭉뚱거려 말하지말고 한국언론의 어떤부분이 취약한지 밝혀 한국언론의 개선점을 제안해야 하리라.

한국언론의 비전문성 또한 문제입니다. 외신발, 연합통신에서 떠드는 기사의 진위, 경중을 가리지 못하고 앵무새처럼 인용하는 것도 기자들의 자질 문제지요. 위의 이동혁님이 퍼온 자료는 우리 언론 자유에 대해 아마 가장 악평을 해놓은 조중동에서 근거한 거 같구요. 다음을 보시면 166개국 중 49위에 올라와 있습니다. 일본과 비슷한 수준이고, 이태리나 홍콩보다 위에 있습니다.
http://www.rsf.fr/article.php3?id_article=8247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