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 선상님의 첫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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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니아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533회 작성일 05-06-29 18:12본문
경상도 출신 초등학교 교사가
서울로 발령을 받았다
첫 수업이 시작되어
" 연못 속의 작은 생물들" 이란
단원을 가르치게 되었다.
생물들의 그림을 보여 주며
선생님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 연못 속에 작은 생물들이 억수로 많제~~ 그쟈?"
아이들이 의아한 표정으로
선생님을 바라보며
" 선생님! 억수로가 무슨 말입니까?"
하고 물으니
선생님은...
" 그것도 모르나??? 쌔~삐맀~~따는 뜻 아이가~~?"
아이들이 또 눈을 깜빡거리며
" 선생님~!! 쌔~삐맀다는 말은 무슨 뜻인데요?"
선생님은 약간 화가 났습니다
" 그것은 수두룩 빽빽!! 하다는 뜻이야."
다시 말해서
" 항~거석 있다는 말이다."
그래도 이해를 못하는 아이들은 선생님께 다시 물었다.
" 선생님
수두룩 빽빽과 항거석은 또 무슨 말입니까?"
그렇게 설명을 자세하게 해 주었는데도
아이들이 이해를 못하자
화가 머리 끝까지 오른 선생님은
다음과 같이 외쳤습니다.
.
.
.
.
.
.
.
.
" 이 바보들아~~!!
연못속에 작은 생물들이
천지빼까리 있다...!!! 이말 아이가!!??
쬐매한 못에 생물들이 쌔비맀다카이...."
서울로 발령을 받았다
첫 수업이 시작되어
" 연못 속의 작은 생물들" 이란
단원을 가르치게 되었다.
생물들의 그림을 보여 주며
선생님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 연못 속에 작은 생물들이 억수로 많제~~ 그쟈?"
아이들이 의아한 표정으로
선생님을 바라보며
" 선생님! 억수로가 무슨 말입니까?"
하고 물으니
선생님은...
" 그것도 모르나??? 쌔~삐맀~~따는 뜻 아이가~~?"
아이들이 또 눈을 깜빡거리며
" 선생님~!! 쌔~삐맀다는 말은 무슨 뜻인데요?"
선생님은 약간 화가 났습니다
" 그것은 수두룩 빽빽!! 하다는 뜻이야."
다시 말해서
" 항~거석 있다는 말이다."
그래도 이해를 못하는 아이들은 선생님께 다시 물었다.
" 선생님
수두룩 빽빽과 항거석은 또 무슨 말입니까?"
그렇게 설명을 자세하게 해 주었는데도
아이들이 이해를 못하자
화가 머리 끝까지 오른 선생님은
다음과 같이 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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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바보들아~~!!
연못속에 작은 생물들이
천지빼까리 있다...!!! 이말 아이가!!??
쬐매한 못에 생물들이 쌔비맀다카이...."
추천1
댓글목록
퍼드대기님의 댓글
퍼드대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졸도 직전!!
mirakim님의 댓글
miraki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정도 실력이면 웃찾사에 출연하셔도 될 듯...
주니아빠를 개그콘서트로 보내는 데 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