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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두율씨는 북한노동당서열23위로 드러났잖아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송정훈이름으로 검색 댓글 9건 조회 4,689회 작성일 04-06-01 20:24

본문

송두율, 아니 김철수씨는 북한노동당서열23위로 얼마전 검찰조사에서 드러났고 법원에서도 밝혀졌잖아여..
그리고 국가보안법위반죄로 징역20년을 받지 않았던가여? 독일안에서 일부 사람들이 그를 다시 볼려할 지는 모르지만 그는 엄연한 북한노동당서열23위로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부정하고 위협하며 6.25남침의 원흉 김일성과 그의 아들 김정일의 수하일뿐이며 고정간첩일뿐입니다. 황장엽 전 북한노동당비서의 말이 없었다면 그는 아마 아직도 두 얼굴을 가진 북한간첩 김철수로 활동하여 평소에는 고상한 재독학자 송두율씨로 활동하고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그는 특히 사상을 바꿀 의사를 보이지 않았으며 그의 한 짓에 대한 참회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가 발언하는 과정에서 드러난 추악한 거짓말들과 그가 정녕 대한민국학생들을 가르치고 싶었겠는지 한슴스럽게 되묻고 싶습니다.

대한민국에서는 강금실이라는 여자는 '그가 '북한노동당서열23위 김철수라해도 처벌할 수 있겠느냐?'고 했을 정도니 기가 막힐 정도입니다. 법무부장관이라는 작자가 저 정도고 노무현대통령은 헌법을 위반하고 선거법을 위반해도 아직 반성의 의사를 정도니 대한민국이 이 지경이 아닐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추천8

댓글목록

Okdol님의 댓글

Okdo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간첩활동은 크게는 실재 대한민국 국가의 존립에 위협이 되는 행동이나 한국 국가정보를 북한 측에 전달했을 경우 해당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송정훈 님의 비판은 오로지 표면적이고도 매우 조잡한 국정원의 의혹에 기반을 둔 정보를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사료되니다. 송두율 교수의 구속은 완전히 한국에서의 메카시즘의 부활과 극치를 보여주는 단적인 예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송두율의 사상검열이나 그밖의 모든 그에 대한 의혹들은 색깔론에 기반한 것이며, 이미 지나간 냉전체제에서의 군사독재시절에 즐겨 사용하던 방법들입니다. 노동당 서열 23위라는 점도 아주 우스운 해프닝에 가깝다고 보입니다. 노동당 서열 23위라는 것은 북한 노동당 측의 일방적인 자리매김이고, 어떠한 특별한 공로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김일성의 총애를 몇번 받았다는 명목으로 북한측에서 지명한 일종의 명예서열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송정훈 님, 제발 겉으로 드러난 별 근거없는 정보에 휘둘릴 때는 이제 지났습니다. 과거 군사정부에 잡아들인 숱한 사상범에게 붙인 죄명이 거의다 간첩혐의였고, 그것은 아직도 남한의 저급한 이데올로기로 끈질기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단체에서, 그리고 수많은 국민들이 국가보안법의 철폐를 외치는 것입니다. 송정훈 님, 송두율씨의 책이나 그의 행적에 대한 약간의 관심이라도 갖고 조사해본다면 님이 현재 갖고 있는 생각이 너무나 흑색선전에 사로잡혀왔다는 점을 깨달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황장엽씨의 주장이나 북한의 인권을 갑자기 들먹이는 수구보수세력의 논리로는 절대 통일의 문턱에도 다가갈 수 없습니다.

박경희님의 댓글

박경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습니다. 우선 뜻에 반대하는 이들을 목조를 수 있는 보안법부터 철패되어야 이 문제가 바로 설 수 있을것 같네요. 타의에 의해 갈라진 이땅에 계속되어지는 아픈 현실을 우리가 고쳐둬야 할 텐데....

예거님의 댓글

예거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송교수가 유신시절 박정희한테 김일성이 해준 것과 똑같은 대우를 받았다면 받아 들였을까?

참나님의 댓글

참나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니가먼데 머리속에 사상을 검증해?차라리 구석기로 돌아가자 운동을 해라! 다음에 내가 당신 머리속일 째서 검증해주겠소!

이경호님의 댓글

이경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송교수님은 한국에서 너무 큰 고초를 격고 계십니다.
송정훈씨의 글속에는 비판적 시각이 아닌 왜곡적인 시각에서 보려하는 기질이 있는 것 같습니다. 송교수님의 저서를 읽어 보셧다면 좀 더 탐구해보시면 더 바른 생각을 가질수있를 것입니다. 현실적인 면에서 생각이시라면 법정에 한번 참관해보십시오.
현재 오류에 빠진 사회적 인식에 차이를 알게되실것입니다.
현재 남북의 활발한 교류가 오가고 있습니다.
그들중에 과연 국가 보안법에서 벗어날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될까요?
시대 착오적인 법률은 사라져 야할것입니다. 우리에 목표는 연방제든...연합이든...모든...
오직하나 통일입니다. 사상의 문제로 인해 가슴아픈 50년의 냉전시대는 이제 바로 잡아야 할시기에
와있습니다. 분명 그전에 국가보안법이라는 걸림돌을 없에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국가보안법으로 인해 많은 지식인 진정한 애국자들이 죽었습니다. 나라에 손실이고 역사에 부끄러운면이라는 사실을 모두들 알고 계실거라 생각이듭니다.
이제 작은 시야에서 벗어나 큰 시야에서의 나라의 발전에 관한 안목을 넓펴야 할때입니다.

obi님의 댓글

obi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국가보안법 논리라면 북한 다녀온 박근혜,김대중하고  금강산 관광객들은 왜 처벌안하죠?최소 7년은 감옥에 있어야 하는데,,,

송정훈씨님의 댓글

송정훈씨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당신과 생각이 다르다고 다른사람을 탄압하지 않기를 바랍니다.당신은 최고의 가치를 민주주의의 자유라고 생각하리라 봅니다.그자유를 망각하지 마시고 진정한 자유가 무엇인지 생각해 보십쇼,,,이제 국가보안법의 잣대로 탄압받는 때는 지났습니다.남의 사상과 양심과 자유를 더이상 탄압하기를 않길바라며 나는 당신의 생각(사상)에 반대하지만 당신의 생각이 탄압을 받는다면 나는 당신의 생각을 지지할것이다 라고 말한 어떤 프랑스사람의 말을 곰곰히 생각해 보시기를,,,,그리고 제생각에는 당신이 지금추구하는 것은 국가전체주의 파시즘이라고 생각되는군요,,

이경호님의 댓글

이경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송정훈씨 자신에게 답이 있는 듯합니다.
저는 당신에 의견에 대해서 비판를 하였을뿐 왜곡 하지는 않았습니다.

훈정송님의 댓글

훈정송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제 생각엔 송정훈님의 글도 나름대로 의미가 있습니다.
물론 시대착오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만.

민주주의라는 말, 공산주의라는 말이 우리시대에 가지는 힘은 얼마나 되는가는 우리 국민들이 지녀야 할 생각과 정신과는 좀 먼 이야기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지난 군부세력이 남긴 잔재에서 벗어나서 다시 바라본다면 말입니다. 저는 많은 희생자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감히 말하고 싶습니다. 우리나라가 국보법을 필요로 했던 시기가 있었다고.
우리가 사는 시대는 1791년경 시작 1989년에 막을 내린 공산주의의 정치적인 면에만 빠져서 이 이념이 우리사회에 어떻게 뿌리내려있는지 파악하지 못하고 공산주의와 반공소년 이승복을 같이 보는 잘못에 빠져 있어선 안되는 그런 시대입니다. 서구세력이 남기고 간 자리에 남은 똥을 뒤적이면서 성분분석을 하는 일은 없어야하고 그런 일을 시간 및 정력낭비라고 파악할 수 있어야 하는 그런 시기입니다. 

하지만 송정훈님의 의견은 그 자체로 의미가 있습니다. 제 글 비난조가 아니라 비판조로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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