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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일씨사망.. 일본사람은 살아돌아왔는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삼가애도함다이름으로 검색 댓글 4건 조회 4,728회 작성일 04-06-23 03:01

본문

먼저 당사자인 김선일님과 그의 가족들에게 삼가애도를 표합니다.
잔인하게 생명을 담보로 거래한 알카에다와 탈레반저항단체및 후세인의 이라크에 대한 분노가 치밀어올라옵니다. 10여년전 강원도철원수색중대에서 끓어올랐던 붉은 피가 다시 솟아올라옵니다. 그리고 일본의 인질이 납치되었다 석방되어 무사귀환되었던 것을 비교하면 우리 정부와 외교라인은 과연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질책하고 싶습니다. 게다가 외교라고 제대로 한 흔적이 어디에 있습니까?
전쟁이 나면 생존할 확률이 높은 사람을 총을 쏠 수 있는 사람 그리고 전쟁을 대비해서 충분한 사전교육을 받고 철저히 단체행동을 하는 사람들이라고 일컷는 데 왜 뻔히 알고 있었을 정부와 여당은 작년에 통과되었던 파병안을 놔두고 파병반대시위를 부추기고 촛불시위에 침묵하면서 1년간 끌어오다가 진작 현지교민들의 안전문제와 그 교육을 외면하다 이지경까지 왔습니까? 이제는 아무 말도 필요없습니다. 알카에다와 저항단체에 처절한 응징과 보복을 해야합니다.
만약 정부가 대규모 전투병을 파병한다면 자원입대하겠습니다. 우리 대한민국과 국민을 죽인 알카에다. 탈레반.저항단체. 김정일집단과도 싸울 것입니다.
이전에 베트남파병했을 때 월맹군과 베트콩이 무서워했던 우리 대한민국국군의 위용을 한 번 더 보여야할 것입니다.


"이라크 저항단체, 김선일씨 처형"

카이로 AP=연합뉴스

정부는 23일 새벽 김선일씨가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신봉길 외교부 대변인은 “한국시간 22시 20분 이라크 현지시간으로는 17시20분바그다드에서 팔루자 방향 35㎞지역에서 동양인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고 미군 당국이 우리 군당국에 연락해 왔다”며 “이후 주 이라크 대사관에 e-메일에 송부된 시신이 김선일씨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23일 새벽 이라크 무장단체에 납치된 가나무역 김선일(33)씨가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신봉길 외교부 대변인은 “한국시간 22시 20분, 이라크 현지시간으로는 17시20분바그다드에서 팔루자 방향 35㎞지역에서 동양인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고 미군 당국이 우리 군당국에 연락해 왔다”며 “이후 주 이라크 대사관은 오늘 00시45분e-메일로 송부된 사진이 김선일씨로 확인했다고 보고했다”고 밝혔다.

미군 당국의 통보는 주이라크 대사관이 22일 오후 11시께 외교통상부 본부에 알려왔다.

신 대변인은 “현재 이라크 대사관 영사 및 김천호 사장이 시신을 확인하기 위해현장으로 이동중”이라며 “정부는 오늘 새벽 2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개최해서 대책을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라크 저항단체, 김선일씨 처형"

이라크 저항단체에 납치된 가나무역 김선일씨가 처형됐다고 아랍계 위성방송인 알 자지라가 22일 보도했다.

알 자지라는 김선일씨가 처형됐다고 밝힌 비디오테이프를 받았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이 방송은 알-카에다와 관련이 있는 무장단체인 ‘알 타우히드 왈 지하드’(유일신과 성전)가 김씨를 처형했다면서 무장단체가 보내온 비디오테이프의 내용이 곧 방송될 것이라고 말했다.
추천4

댓글목록

dotto님의 댓글

dotto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참 위험한 생각이십니다. 더 많은 희생을 원하시나요? 영화를 너무 많이 보신것 같습니다. 이것이 붉어지면 3차대전이 될 수도 있습니다. 우리 국민이 왜 미국의 총알받이가 되어야겠습니까...

광장님의 댓글

광장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저도 김선일씨 가족에게 삼가 명복을 빕니다. 하지만 파병을 진작 했어야 한다는 말씀은 잘못된 것 같군요.
우리보다 앞서 파병한 이탈리아에서는 폭탄공격으로 십여명의 전경이 한 순간에 몰살되었습니다. 인질로 죽은 사람들도 있고요. 영국 다음으로 부시를 도운 스페인은 어떻습니까?
마드리드 폭탄테러로 백여명이 희생되었습니다. 우리는 이제 파병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지금 파병하는 것은 아무 대책 없이 불 속으로 뛰어드는 것과 같습니다. 이라크 내는 물론 국내도 안전하지 않을 겁니다.
왜 한국이 미국처럼 살아야 합니까? 툭하면 터지는 테러주의보에 공포에 떨고, 밀가루만 봐도 엔트렉스인 줄 알고 떨면서 살아야 하나요?

한마디님의 댓글

한마디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일본과 우리나라는 상황이 달랐습니다.
테러단체의 성격 자체부터 달랐구요.(일본쪽은 돈으로 회유가 가능했다죠?)주어진 시간도 일본이 더 넉넉했어요.
물론 우리정부의 무능함에 화를 내긴 해야하지만 일본과 비교하는건 무리라고 봅니다.

한국인님의 댓글

한국인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이번 일의 잔혹함은 비난받아 마땅하지만, 그렇다고 이라크에 복수하겠다는 식의 발상은 911테러를 응징한다는 미국의 태도와 다를것이 없습니다. 이번일로 감정적으로 대응하면 부시는 손쉽게 싸움개를 얻게 됩니다.
스페인은 힘이 없어 철수했을까요? 정말 이라크의 평화와 재건에 기여하고 싶다면 UN의 결의안이 통과하고 행동해도 늦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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