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그런데 왜 나는 안까이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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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sarj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1건 조회 1,858회 작성일 15-12-26 15:11본문
나는 존재감이 없는 사람이었구나!!!!!!
댓글목록
쁘아님의 댓글
쁘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다리다 지치셨다는 Asarja님께 제가 좋아하는 시 한편 올리겠습니다. 헤헤 ^^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는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 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우리들은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나는 너에게 너는 나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의미가 되고 싶다."
- 김춘수, '꽃'
Asarja님의 댓글의 댓글
Asarj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관종'의 꽃이 필 듯 하네요. '관종'에게 '악플'을 ~~~
InDerTat님의 댓글
InDerTa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제가 괜히 혼자 살짝 찔려서 저기에 굳이.글을 달지 않았다면 일종의 그러자 하는 해프닝으로 끝났을겁니다 ㅎㅎ 저도 알고 다들 알지만 저희가 조금은 다그침이 있을지언정 악성댓글이나 인신공격하는 무뢰배까지는 아니란 걸 알리고 픈 마음뿐이였는데 따듯한 댓글좀 답시다에 좀 찔끔했나봐요.^^ 근데 정작 이 문제를 큰 이슈로 몰고가신분은.. 뭐 말 안해도...그냥 그려려니.합니다..허허
rankecarr님의 댓글의 댓글
rankecar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InDerTat님의 댓글의 댓글
InDerTa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부정한적 없습니다.님 그 댓글은 읽어보셨나요? 운영자님께서 왜 그리 처리 하셨는지 의문이 계속 들던 참이고 예의와 기본이란 단어를 저 대목에서 사용한게 관리자님이 정한 범주에 들어가는지 몰랐을 뿐입니다. 흔히 쓰는 표현이였기에 자각을 못했던거고 운영자분께서 거론하셨으니 이 부분 인정하고 사죄하겠습니다. 그치만 결국 님도 논점에서 벗어나 절 인신공격하신게 맞다고 스스로 이야기 하셨네요. 맞춤범 지적에서 끝날 일을 굳이 정규교육 안받았냐고 타인의 수준을 논하셨으니깐요..님이 계속 문제가 아니고 비판이라 이야기 하시면 저도 직접 관리자님에게 여쭈어 보는 수 밖에요.
sonnenblumen님의 댓글의 댓글
sonnenblume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혼자 찔려서 달았던 댓글이 불씨가 되어서 많이 놀라셨죠?
제가 몇 마디 올려보려다가 분위기가 워낙 험악(?)해서 그냥 보고 있었어요.
애초에 발단이 된 것으로 추정하는, 생활비 많이 썼다고 걱정하던 글을 저도 읽었었어요. 그런데 이미 여러 명의 회원들이 차분하게 댓글들을 달았길래 저까지 거들 필요는 없을 것 같았어요.
처음에 댓글들 읽을 때도 그다지 공격적이라는 느낌은 없었는데, 생활비 조금 쓰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놀란 마음에 그정도 반응(여기서 반응이라함은 약간의 감정이 실린 표현)은 별 문제 될 것이 없어 보이던데, 오히려 님보다는 다른 님께서 님보다는 조금 거칠게 댓글 다셨던데 님께서 찔려하셨더라고요.
이 문제가 계속 불거지길래 저도 고민을 좀 해봤어요. 생활비 많이 써서 걱정이라던 그 글에 제 경우를 예를 들면서 저와는 너무나도 다른 생활인것을 이야기하면서 나름대로 충고(라기 보다는 개인적 경험에서 나온 인생 선배로서 하게 되는 말)를 했을 때, 과연 그 글이 사연 올린 당사자를 비난하거나 공격하는 글이 될까... 정말 악의성 댓글들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여기 베리에 와서 문의하는 사람들의 글을 읽으면서 악의적으로 댓글 다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 싶기도 하고 댓글 다는 사람이 최대한 객관적으로 글을 쓴다고 해도 개인의 감정이라는 것이 실릴 수 밖에 없을텐데 결국엔 글을 쓰는 사람뿐만 아니라 글을 읽는 사람도 잘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싶었어요. 정작 그 생활비 고민 글을 올리신 분은 스스로에게 약이 되게끔 잘 받아들이신 것 같았는데 문제는 다른 데서 터진 것 같더라고요.
이번에 댓글 때문에 정신적으로 살짝 곤욕을 치르셨을 것 같아서 힘내시라고 몇 자 끄적봤어요.
InDerTat님의 댓글
InDerTa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 근데.이건 제 잘못이 큰거 같네요...괜히 미리 설치지만 않았어도...Asarja님이 관심 받으실 수도 있었는데...제 잘못입니다 ㅜㅜ
Asarja님의 댓글의 댓글
Asarj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닙니다. 제 스스로 너무 자만했습니다. '내가 잡몹은 아니지!' 라든지 '나 정도라면 잡아볼만한 재미가 있는 캐릭터 아니겠어?' 라고 해서 알아서 '어그로'든 '딜'이든 들어올 줄 알았거든요ㅜㅜ 제 레벨을 더 올려야 할 것 같습니다.
sonnenblumen님의 댓글
sonnenblume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Asarja님~~~
김춘수의 꽃이 달린 김에 한 번 불러보아요~^0^~
Asarja님의 댓글의 댓글
Asarj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음... 아아~~
내그아 그의~ 이르~므을~ 불르어 준그엇 츠어 르엄~
땡~~~ ㅜㅜ
막뚱이님의 댓글
막뚱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양파 신가요?
와하하 내 배꼽
ㅎ ㅎ 올해 마무리 잘 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