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한복판에서도 파병집회하는 사람도 있네.. 어느 나라사람일까? …
페이지 정보
작성자 양심적파병이름으로 검색 댓글 2건 조회 4,495회 작성일 04-06-30 23:51본문
대한민국은 기업보다 파업하기 좋은 나라로 이젠 저절로 평가 내려지지 않을까여..
그런데 이상한 것은 미국은 요즈음 한국사람들 굉장히 안 좋게 생각한데여... 일부 혈맹이 아니라 웬수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다고하고 더구나 자국땅에서 파병반대집회하는데도 가만히 지켜보는 미국... 체념한건지 신사적인 것인지 알다가도 몰겠습니다. 이젠 '나라망신'이라는 말도 쓰고 싶지도 않습니다.
지난 한국대통령선거때 이회창씨를 의도적으로 낙선시키기위해 촛불시위를 악용하여 백악관앞까지 갔던 싸이비목사 투쟁혁명가단골 한상열아저씨.. 백악관앞에서 점잖게 시위만 하지 왜 라인을 넘어갔다가 개맞듯이 맞으셨습니까? 기억 안나십니까? 그 사건은 미국교포들한테도 소문퍼졌다가 처음에 흥분하다가 자초지종을 알다가보니 우리한테 문제가 훨씬 많아서 오히려 잘 맞았다고 교포사회에서 웅성웅성대던 것 몰르져? 물론 MBC.KBS 어용방송사들이 보도를 않했으니 모를 수 밖에.. ㅉㅉㅉㅉㅉ
뉴욕동포, 김선일씨 추모ㆍ파병철회 집회
서울=연합뉴스
입력 : 2004.06.30 21:21 49'
‘이라크 전쟁중단, 파병철회 뉴욕연대’는 30일낮 12시 뉴욕 한국 총영사관 앞에서 1차 집회를 가졌다.
김동균 목사와 박혜정 노둣돌 회원의 공동 사회로 진행된 이날 집회는 ‘김선일씨 유언이다, 파병반대, 전쟁반대’ 등의 구호를 우리말과 영어로 외치는 것을 시작으로 고(故) 김선일씨를 추모하는 묵념, 기자회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연대는 이날 성명에서 김선일씨의 죽음을 애도하며 ▲한국정부의 이라크 파병결정 철회 ▲고 김선일씨 피랍 경위 진상 규명 ▲미국의 한국군 파병압력 규탄 ▲미국의 이라크 침략 정책 반대와 미군을 비롯한 다국적군의 이라크 철수를 요구하는입장을 밝혔다.
연대는 오는 7월9일 오후 7시 맨해튼 32가와 브로드웨이 교차지점에서 한국군의이라크 파병 결정의 철회를 요구하는 2차 집회를 가질 예정이다.
연대에는 6.15 공동선언실현 대뉴욕지구위원회, 미주동포전국협회, 자주민주통일미주연합 뉴욕지부, 영화관련 단체 노둣돌, 재미동포동부지역연합회, 재미청년연대 뉴욕위원회, 전민특위 공동사무국 등 동포 사회단체들과 미국 내 반전 평화운동단체, 제 3세계 진보운동 단체 등이 참가하고 있다.
댓글목록
나디아님의 댓글
나디아이름으로 검색 작성일명분없는 침략전쟁하는 미국이 사랑 스러우신가봐요.. 그런 전쟁 반대하면 나라망신이군요. 불평등 조약보다, 억울한 죽음보다, 이회창씨의 낙선에 안타까워해야 하는군요. 또 뭐가 있더라.. 너무많아서 복사해두고 공부해야 하겠습니다. 많은 것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Okdol님의 댓글
Okdo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국 뉴욕이고 워싱턴에서 파병반대 집회를 하는 것이야 말로 얼마나 효과적이고 지당한 것입니까. 도대체 뭐가 망신이고 창피한 것입니까? 왜 그런 시각을 갖고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미국사람들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데, 왜 한국사람이 창피해해야 합니까? 어처구니 없군요.
미국 부시정부는 분명히 명분도 없는 침략전쟁으로 전 세계를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고 있고, 그럼으로써 세계의 평화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습니다. 인류 역사상 미국 이상으로 악날한 나라, 그것도 부시 이상으로 가장 극악의 정부는 없을 것입니다.
한상열 목사에 대한 평가도 그렇습니다. 그 사람이 할일 없어서 쑈하려고 그곳에 갔습니까? 이렇게들 보는 사람도 있다는 사실로 인해 한국의 우울한 미래를 떠올리게 끔 합니다. 아무런 개념(상식)없이 미국찬양에 열을 올리는 수많은 한국의 극우주의자들이나 수구세력은 도대체가 역사의식이며 자주적인 그리고 민주적 주체의식이며 신념을 갖고 있는지 심히 의심스럽습니다. 아마도 노예적 의지, 식민지적 열정이 너무나 강한 탓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