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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의 일본 김선일, 어떤 대접 받나…

페이지 정보

작성자 후세인사형이름으로 검색 댓글 9건 조회 3,154회 작성일 04-07-01 10:28

본문

3명의 일본 김선일, 어떤 대접 받나
지만원 시스템클럽 대표
2004-07-01 10:10:58



지난 6.14일 이탈리아 청년 ´콰트로키´는 무장테러범 앞에서 “이탈리아인이 어떻게 죽는지 보여주겠다”며 괴한들에 온 몸으로 돌진하다가 놀란 괴한들의 총을 맞고 장렬하게 전사했다 합니다. 그의 용감한 기상에 지금 이탈리아인들은 폭발적인 긍지를 느끼고 있으며 파병을 반대하던 야당 세력들도 정부의 방침에 동조하여 국론을 일치시켰다고 합니다.

일본인 3명이 테러범들에 납치됐다가 풀려났습니다. 그들은 자위대의 이라크 파병에 저항하기 위해 이라크로 갔습니다. 정부가 ´그 곳은 위험하니 가지 말라´고 만류했지만 그들은 용감하게 떠났고, 곧 납치됐습니다. 괴한들 앞에서 살려달라며 공포에 떠는 모습이 비디오에 담겨 방송됐습니다. 일본 정부는 화가 났지만 일단 뒷돈을 주고 빼내왔습니다. 그 3인의 일본인들은 지금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요?

이들 3인의 비열한 모습들을 본 일본인들은 사무라이 정신에 먹칠을 했다며 이들의 집들을 에워싸고 있습니다. 이들은 문밖을 나와 본 적이 없습니다. 일본시민들은 이렇게 외친다 합니다.

"뒷돈이 얼마냐, 모두 밝혀라, 3인을 데려온 비행기 표 값도 물어내라, 국가가 언제 너희들을 이라크로 보냈느냐, 네가 좋아서 갔는데 어째서 국민이 낸 세금을 네게 쓸 수 있느냐. 네놈들 때문에 일본의 자존심이 창피하게 구겨졌다".

3인의 일본인은 엉뚱한 사람들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본의 자존심을 구겨놓은 3인에 대해 일본인 모두가 응징에 나섰습니다. 그들 3인은 영원히 주홍글씨를 달고 어두운 삶을 살 것이라 합니다.

반면 대한민국은 어떻습니까? 김선일씨는 미군을 상대로 돈을 벌러 이라크에 갔습니다. 들리는 말에 의하면 이라크 여성과 결혼할 예정이었다고 합니다. 그가 좋아서 간 것입니다. 국가가 그를 보냈습니까? 그가 한국인을 위해서 갔습니까? 그의 죽음은 이탈리아의 ´콰트로키´ 처럼 국민에게 승리감을 안겨준 게 아니라 3인의 일본인들처럼 비참한 패배감을 안겨주었고 국론을 분열시키고 있습니다.

더구나 그는 예수님을 믿는 신자요 설교자였습니다. 35세의 나이도 적지 않습니다. 죽음 앞에 서 있는 연약한 인간의 심리적 절규는 김선일씨에게나 이탈리아인에게나 똑 같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탈리아 청년은 "이탈리아인이 어떻게 죽는지 보여주겠다"고 했고, 김선일씨는 살려달라 애걸하다가 참혹하게 죽었습니다. 이탈리아인은 정신적인 승리자가 되었고, 김선일시는 정신적인 패자가 되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을 보십시오. 일본 국민은 정신적인 패자가 되어 돌아온 3인의 일본인을 인격살인하고 있습니다. 비겁하게 살아 돌아온 것을 후회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3인은 일본의 자존심에 먹칠을 했지만 2억 일본인들은 아직도 자존심을 잃지 않고 있습니다.

반면 대한민국을 보십시오. 김선일씨에게도 이태리 청년이 보여준 것과 같은 자존심이 보이지 않았고, 그를 옹호하는 다수의 국민에게도 모두 자존심이 없어 보입니다. 우리는 김선일시의 죽음에 명복을 빕니다. 그 분의 죽음을 비하하려는 것도 아닙니다. 사람들은 죽음 앞에 초연하기 어려운 것도 압니다. 저는 단지 지금 일부의 국민이 그의 죽음을 놓고 보이는 자세가 이 나라를 지키려다 용감하게 전사한 애국 장병들에 보여준 자세와 비추어 볼 때 균형감이 있는 것이며, 이태리 청년이나 일본 국민 모두가 보여주고 있는 국민적 자존심과 애국심을 가지고 있는 것인가를 자성해보자는 의미에서 이 글을 씁니다.

6.29, 2년전 북괴 해군은 웃음으로 인사하고 돌아서는 한국 해군에게 뒷통수 사격을 가했습니다. 우리 해군은 그런 북괴를 현장에서 보복했습니다. 6명이 전사하고 18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이 용감한 군인정신에는 싸늘한 눈총을 보내고, 자기의 삶을 위해 이라크로 가서 괴한에 무릎을 꿇은 한 청년의 죽음에 대해서는 방송까지 나서서 연일 추도합니다.

국가를 위해 목숨 바치는 것을 영광으로 알 때에만 국가의 안보가 유지됩니다. 그런데 서해교전의 전사자들은 죄인이 되었습니다. 부인은 한국이 더럽다며 이민을 간다 합니다. 아버지는 국립묘지가 더럽다며 죽은 자식을 파내 고향으로 데려가겠다 합니다. 대통령이 대독시킨 서해교전 추모사에 김선일을 기리는 글을 썼고, 교회, 전교조, 민노총, 방송이 나사서 김선일을 추모합니다. 아직도 맨 정신을 가진 수많은 대한민국 국민은 언제까지 이 저질 무당춤을 구경만 해야 합니까?

[지만원 시스템클럽 대표] www.systemclu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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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L님의 댓글

RL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언론에 놀아나는 우리들.....
이제는 아니다.
그깟 언론들에....교묘하게...놀아나..
노예가 되는 우리들........

하일트님의 댓글

하일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력 충돌에서 전사하는 것과 테러범 앞에서 폼잡는 것에 같은 무게를 둘 순 없지요. 서해 해전에서 전사한 분들은 분명 나라 지키다 돌아가신 게 맞습니다만 김선일 씨가 테러범 앞에서 대한민국 국민의 기개를 보여주겠다고 큰소리 쳤다 해서 그게 대한민국의 국가적 이익과 크게 연결되었을 것 같진 않아요. 설사 그 일로 외국 시청자들이 '한국인 겁 하나는 없군'이라는 인상을 받는다 해도 그게 목숨까지 바칠 가치가 있는 일일까요? 결과적으로야 김선일 씨는 테러범에 대한 태도와 상관없이 죽음을 맞았습니다만 아마 테러범들은 막판까지 김선일 씨에게 말 잘 들으면 살 수 있다는 희망을 줬겠지요. 그리고 저라도 그 상황에서였으면 기개고 나발이고 살려달라고 애걸복걸했을 겁니다.

갸우뚱님의 댓글

갸우뚱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김 선일씨의 인질극에서 부터 그의 죽음 그리고 그이후의 반응, 전쟁앞에서 인간의 고귀한삶을 이야기한다는게 어딘지 어패가 있다고본다.그가 이라크에 간것은 개인의 결정이라는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희안한것은 대한민국 에는 엄연한 국법이 있을텐데 어떻한 연유로 그의 유가족(?)과 타협을 해야되는지 아무리 이해를 하려고 노력해도 내가 돌머리인지 이해할수가 없다.개인이 선택한 일에 왜 국가가 보상을 하여야 되는지 설득이 갈수있도록 설명해줄 사람이 있으면합니다.내것은 한없이 중요하고 내것, 네것 이 합쳐진 우리들의것,우리가 모두힘을 합쳐낸 세금, 이것은 그냥 마구잡이로 써버려도 내 얼굴만 내놓을수있으면 된다는 심성에서 벗어 나야되지 않을까요?

하일트님의 댓글

하일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울러 일본과 직접 비교하는 건 무리가 있습니다. 일본은 결국 국가가 나서서 살려내긴 했잖습니까. 그럼 국가 입장에서도 "그러게 위험하니 가지 말랬는데 왜 갔니"하고 야단칠 분위기가 되죠. 하지만 한국의 경우 위험한 곳에 돈 벌러 간 김선일 씨의 개인적 철없음은 국민을 살려내는 데 실패한 국가의 커다란 실패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작은 흠으로 가려져 버립니다. 아마 한국도 김선일 씨가 살아돌아왔으면 김선일 씨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지금보다 훨씬 컸을 겁니다.

석원태 목사 (펌)님의 댓글

석원태 목사 (펌)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외무부가 김선일 사건을 잘못해서 안 죽을 사람이 죽었다고 생각한다. 모든 백성 민심이 그렇다. 동정심은 한국이 1등이다. 요즘 촛불이 밤거리를 밝히고 있다. 촛불집회는 한국이 공산주의, 용공, 공산화 되어가는 선두주자다. 여러 상황이 믹스된 촛불문화가 지금 한국이 어디로 가고 있는가를 보여주는 좋은 표적이다. 노무현사모파가 시작한 촛불집회다.

김선일이 부산신학교를 졸업했다. 내가 그 학교를 잘 안다. 외국어대 아랍어과 졸업 후 그 나라에 장사하러 간 사람이다. 목적은 뉴스를 보니 터키 처녀와 결혼해서 터키 선교를 하는 것이 목표라 들었다. 그 한 사람이 죽으니 온 세계 매스컴이 열을 올리고 떠든다. 나는 이상하게 생각한다. 김선일의 죽음이 세계를 시끄럽게 할만한 죽음인가? 아니다. 아니다. 그런데 시끄럽다. 돈벌이하러 간 사람이 국제정치의 태풍에 휘말려 희생당한 것이다.

이 얘기는 불신자들에게는 부끄러워서 말 못하는 것이다. 그가 기독인이라는 사실이 부끄럽다. 신학교 가운 입고 졸업한 사실이 부끄럽다. 세상 사람 앞에서. 신앙인이고 선교를 목표로 했다 하면 판이 그쯤 진행되면…. 살려달라고 발버둥치고, 노무현 대통령에게 파병 말라고 하고, 부시는 테러리스트라고 하는 현대판 아말렉이다.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

앞으로 장사하려는 사람은 잘 들어라. 잡힐지도 모르니까. 신자 잡히면 "예수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이렇게 말하고 죽어야 한다. 그러면 물론 방송에서는 자기 원하는 것만 방송할 것이다. 이거 짤리나 저거 짤리나 짤리는 것이 인생이다. 막가는 것이다(성도들 웃음).

사람이 막갈 때, 기독신자가 마지막 맞이할 때, 하나님 만나기 예비해야 한다(성도들 아멘). 이런 의미에서 김선일의 말 종합하면 예수 믿으라 전도 안 했다 생각한다. 부끄럽다. 목 자르고 배 갈라 폭탄을 넣었다. 미군이 그래서 죽었다. 얼마나 악랄한가. 완전히 마귀요 사탄의 화신이다.

사람들이 쓸 데 없는 동정을 하고 있다. 이를 넘어서서, 크리스천이 죽었다. 한 마디 하고 안 돌아가시고. 특히 이라크서 선교하는 사람이…. 선교하고 천당가면 되지, 앞으로 선교하려고? 죽기 전에 한 마디 하는 것이 선교다. 그런 시각에서 그 분 기사 나오면 백성 앞에 부끄럽다.

앞으로 돈 벌러 갈 사람 있나? 장사하러 갈 사람 있나? 물론 살려고 기도해야 한다. 그러나 대략 사람이 마지막이 다가오면 감각이 온다. 감각이 오면 "주여 내 영혼을 받으소서 나도 한 마디 하고 가야겠습니다" 하고 예수는 전도하고 죽을 일이지. 신학교 졸업생이 쯧쯧(혀를 차며). 여기 고려신학교 졸업생 계시나?

찌만원님의 댓글

찌만원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지만원 같은 인간 병균의 글에 대꾸하는게 시간 낭비죠.

Okdol님의 댓글

Okdo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런 쓰레기 같은 인간말종 석원태 목사의 설교라고도 할 수 없는 비방따위를 왜 퍼오셨는지? 혹시 석원태 목사와 비슷한 생각을 해서요?  적어도 제대로 된 인간이라면 인간의 생명에 대한 기본적인 존중을 표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Okdol님의 댓글

Okdo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본이라는 나라에서 테러단체에게 얼마나 돈을 뒷돈을 쥐어주었던 간에, 적어도 한국정부는 적어도 인도적 차원에서 일본처럼 데리고 와야 합니다. 그리고나서 뭐라그러던 해야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차리라 일본처럼이라도 해서 김선일씨 살려서 데리고 와서 갈구던지 하시지.... 열차야 떠나면 다시 오겠지만, 생명은 떠나면 완전 이별아닌가.....
안타깝게도 고 김선일씨는 싸늘한 주검이 되어 이땅에 오고, 한국정부의 늦장부리기와 생명에 대한 무관심 때문에 나라의 위신은 땅에 떨어지고, 국제적으로도 무능한 정부로 각인된 이참에, 무슨 일본의 그런 예를 들먹이고 있습니까?
한국정부는 무엇이 인륜적 처사인지도 제대로 판가름하지 못하며, 오로지 국익만을 따지고 들고 있습니다. 허구언날 떠들어대는 국인은 도대체 언제, 어떻게 챙겨먹을런지 도무지 알지도 못하겠지만, 분명 사악한 부시정부가 떡고물이나 약간 떨겨주면 그것 좋다고 햝아 먹을 개, 돼지같은 모습만 그리고 있습니다.
혹시 이게 우리 한국인의 전형적 인간성으로 굳어질까 심히 두렵습니다.
국제적 정의에는 관여하지 않고, 그저 강대국에 붙어서 자국의 이득이나 챙기려하는 비열한 국가로 점차 국제사회에서 낙인되고 있는 이 현실을 그 누가 책임지겠습니까?
부시정부 물러가고 민주당이 집권하고나서 노무현 정부에 대해 외면하면 그동안 열심히 죽을 똥을 싸가며 아부하며 밑이나 닦아주던 한국정부는 도대체 어디에서 하소연하겠습니까?
이게 한국의 미래입니까? 그동안 아랍권 국가에 실추된 신임은 어떻게 다시 쌓을 셈입니까? 리비아에 가서 또 배수로 공사해주고 그럴 셈인가요?
미국이야 세계 금융을 손아귀에 넣고 있으니 그럭저럭 돌아가겠지만, 한국은 도대체가 뭐 먹고살 생각인지..... 그 다음엔  중국정부에 붙어서 고구려도 다 네 역사다라고 하며 아부하고 지낼생각인지.

기본님의 댓글

기본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옥돌씨,누가 얼만큼 많이 배웠는지는 따지고 싶지 않읍니다 나는 석 원태 목사님도 또 옥돌씨도 그저 이글을 대하면서 이름만 알뿐입니다 헌데 다른사람의 의견을 그저 묵살시키고 나의 의견이 과연 관철 될수있으까요? 인간의 생명에 대한 기본적인 존중이라는게 이미 없어진 전쟁터에서 김 선일씨의 또 다른 인질들의 생명들을 무참하게 앗아간 그네들은 왜 탓하려 하지안읍니까? 나의 소견을 관철시키위하여서는 다른사람의 의견 또한 존중하는 태도가 아쉽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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